옛날 홍콩영화보면 별똥별은 주인공의 죽음을 암시하거나 불길한 징조로 생각을 하죠.
별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불길하게 보는게 더 납득이 가긴 하는데
우리는 왜 소원을 빌라는 얘기가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어렸을때 형이나 누나들이 그렇게 하라 그래서 여러차례 빌어봤는데
- 촌 산비탈에 집이 있어 밤에 별똥별을 제법 목격을 했었습니다. -
주로 도시락에 소세지 반찬이나 시험 잘보게 해달라는 수준이었겠죠.
그리고 엄마한테 소원 빈 이야기하면 별똥별의 능력인지 몰라도 며칠후에 진주햄 소세지가
계란이 묻은채 도시락통 안에서 나를 기다리고 했습니다.
다만 시험 잘보게 해달라는 소원은 한번도 안들어 주더군요.
별똥별 이거 알고보니 문제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