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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1 19:35
운석관련 예전 경험담인데요
 글쓴이 : 씹덕후후후
조회 : 285  

포천이다보니 밤이면 서울보다 별들이 엄청 보입니다. 

그래서 근무서다 심심하면 야투경으로 별 구경좀 하는데요

때는 10년도 겨울 새벽 후문 근무를 서다 그날도 그냥 심심해서 후임이랑

야투경가지고 놀고 있었는데요 

그냥 하늘에서 뻘건게 비처럼 쏟아지는 겁니다. 

대충 10분정도에? 한 20~30개 정도요 

러시아나 요번 운석처럼 주위가 환하게 보일정도는 아니고 

그냥 용접 불똥 처럼 어느정도 길게 늘어지다 없어지는 정도요

조명탄 본적이 있는데 확실히 조명탄은 아니고 운석이라면 너무 작아서 다 불타 없어진건지

아니면 신 무기인지 요즘 운석하니까 생각 나네요

제가 본것도 운석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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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14-03-11 19:37
   
속도를 보면 알죠.
     
씹덕후후후 14-03-11 19:38
   
요번 처럼 길게 안보이고 금방금방 없어졌어요
          
나이테 14-03-11 19:39
   
별똥별 맞는듯.
세발이 14-03-11 19:46
   
별똥별이요..저도 군대에서 많이 봤습니다.
관조자 14-03-11 19:47
   
유성우 같군요
운석이라기 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