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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1 19:50
우리아부지세대는
 글쓴이 : 허각기동대
조회 : 247  

애낳아도 아들아니면 신경도 안쓰고 엄마도 바빠서 요즘 처럼 야단복잡시리 애 안 건들고 방치하고
 
밤에 애 울면 젖물려 놓고 같이 자고 그렇게 하면 그때처럼 여섯 일곱씩 낳죠.
 
그렇게 길러도 저처럼 참신하게 잘 자라는데. - 반론은 허용안함 ㅋ-
 
뭘 그렇게 짜달스리 연구하고 인터넷디비고 고만고만한 여자들끼리 모여 정보 주고받고
 
귀가 번쩍하는거 있으면 바꾸고 사들이고 서방갈궈서 애들 키우니 어떻게 순풍순풍 낳것습니까.
 
 
피부과 의사가 그러잖아요 그 너무 청결하게 애를 볶아대서 키우면 심리적인 문제는 차치하고
 
건강에도 나쁘다고.
 
좀 내츄럴하게 애들을 키웠으면 좋겠는데 또 남들하는것 처럼 안하면 하늘무너진것 처럼 우울증 증세
 
를 보이는 경우도 있으니.. 문젭니다.
 
문제는 그렇게 키워서 잘 자라줄지 확신도 없음. 진정한 대 도박을 하게되는거.
 
대개는 그렇게 금이야 옥이야 깔끔하게 할배할매 맘상하게 하면서 거둬키워놓으니
 
15세에 몸에 좋은 담배나 배우고 그러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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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전쟁 14-03-11 19:54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참 승부욕이 강한것 같습니다. 그 승부욕이 꼭 누군가를 이긴다기보다 교육열로 나타나거나 자기자식에 대한 정성 등등 남들보다더.. 이걸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네명낳아서 대충 키우기보다 한명낳아서 제대로 정성쏟아서 키우고싶다 하시는 분들이 더 많죠. 그래서 애들이 예절 배울 시간에 다른걸 배우게 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형제간 우애를 쌓을 기회도 없이[외동이많으니] 양보도 못배우고 예절도 못배우고 이기적인것만 배우고 여자든남자든 자기자신 부터 알게 될까봐 무섭습니다. 저는 누나 형 이렇게 치이고 살다보니 온전히 내것이 없었고 갖고싶은것도 빼앗기거나 양보 해야 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런게 없으니
붉은밤 14-03-11 19:57
   
이의있습니다~~~~~~~" - 반론은 허용안함 ㅋ-"

아놔 반론하고파 ㅎㅎㅎㅎㅎㅎㅎ (농담)

그래서 저희집이 ㅡ,.ㅡ;;; 지저분한가 봅니다 ^^;;;;;;;;;;;;;;;;;;;;;;;;;;
애들이 뒹굴고 하는게 맞는거겟죠^^ㅎㅎㅎㅎㅎㅎㅎ
온돌마루 14-03-11 19:58
   
ㅋㅋㅋ...진짜 그런것 같네요...
어릴때 방목으로 크면서 흙도 주워먹고 뒹굴고 더럽게 큰것 같은데....
잔병치레 없이 큰것보면......
예전에 우리 애들을 처가집에서 키워주었는데.... 초딩 입학전까지..
장모님이 애를 둘둘말아 키우는데...사흘이 멀다하고 병원가고 감기걸리고 하더니만...
서울 올라와서 같이 살면서 반 방목으로 키우니....감기도 안걸리고 잘 크더라고요...
신규유저 14-03-11 19:58
   
전 나름 곱게 자랐....
81mOP 14-03-11 19: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적 팔뚝이 맨들맨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그야 14-03-11 20:51
   
지금 여기 계시는 분 중 손 트서 피 나본적 있는분 있나요?

소 죽긇여서 손 등 때 밀어 본적 있는 사람 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