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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3 01:23
중1때 수학샘이 해줬던 말이
 글쓴이 : 달봉이1
조회 : 943  

성적이 잘 나올려면 배워서 아는걸 넓히는게 아니라

모르는걸 줄여나간다는 생각으로 해야 공부에 재미가 붙고 뭘 얼만큼 공부해야하는지 딱 눈에 잡힌다.


라고 하셨죠. 지나고 나니 그말이 맞는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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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누늬 14-02-03 01:24
   
정답임...


그리고 첨언하면, 시험에 합격하는 비결은

남들 맞히는 것 다 맞히고, 하나 더 맞으면 됨.......

꼭 공부못하는 애들이 넓고, 얕게 공부함...
     
나이테 14-02-03 01:30
   
원래 백수가 세상일 다 알고 있슴.
Ventifacts 14-02-03 01:27
   
자기가 뭘 모르는지 아는 사람이 많을까여.. ㅠ
     
나이테 14-02-03 01:30
   
목표를 정하면 되죠. 가령 내가 라디오를 자작한다. 그러면 모르는것부터 공부하게 됨.
물론 대학위주로 공부하는 청소년기때 이게 쉬운건 아니죠.
나이테 14-02-03 01:29
   
그것도 맞네요. 알면 알수록 더 알아야 될 게 많으니 지치죠.
가가맨 14-02-03 01:31
   
요즘 선행학습의 가장 큰 폐해가...

과거세대가 안다는거랑...들어보긴햇다는게 틀린데..

선행학습을 한 애들은...

들어보긴햇다는걸 안다고 착각한다는거....

그리고 그냥 보면

엄마가 공부를 못한 집구석 자식들은 거진다 공부못해요...
케밥 14-02-03 12:53
   
인간이 먼저 되어야죠. 성적만 잘나와서 남 등치고 사는 인간들도 많음. 자기밖에 모르고. 인간이 안되면 다 필요없음. 졸부나 사기꾼밖에 더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