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버지 월급날(간주?) 목빼고 기다렸는데......
인사는 하는둥 마는둥 손에 뭘 사왔는지 일억광파 에너지로 뚫어져라 보던 시절이였습니다
어머니도 이날만은 하루종일 웃으시면서....
근데...지금은 ...젠장
돈은 내가 벌어오는데........ 흔적없는 존재인것 같네요....급여 자동이체가 참 나쁜 제도네요..ㅋㅋㅋ
애들도 지엄마에게 매달리고.....흠
요즘 가끔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월급을 봉투로 좀 주고....
남자들 수염도 기르게 하고.....
부권이 좀 강화되었으면...ㅋ.....넋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