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병역의 대안으로 국방세를 내자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안그래도 대학 등록금 벌기도 뼈빠지고 그렇다고 휴학하고 이거때문에 돈벌자니 손해보는 느낌이고
(다른사람이 군대로 손해 보던 말던 자신의 일이 아니라면 관심도 없는게 당연하니)
차라리 빨리 취직(혹은 알바)해서 그만큼 돈 벌어오는게 낫다고 생각하면 여자는 남자보다 경쟁력에서 밀리고
이런 생각 하는사람이 한둘이 아닐테니 안그래도 어려운거 더 힘들어지고
그러면 세금 낼 돈은 없어지고 남은건 대출이나 부모님한테 손벌리는 꼴이 될 게 뻔하죠.
여자 한명이 질 부담을 사회 전체가 나눠서 지게 된다는 말입니다. 막말로 남자는 군대다녀와서 국방세로 번 돈(국방세를 월금 대신 장비의 개선등에 쓰이게 된다면 그마저도 없겠죠) 딸자식 2명 낳으면 두배로 뱉어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