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안보고 대학 갔으면.... 의심하는건 당연하건고 국민들 의심 깔끔하게 풀어주면 됩니다
고등학교 내신성적 고3 모의고사 성적 보여주면 깔끔하게 끝나는건데....모가 도대체 구린건지...
여기서 반전 나오면 더 좋고 발표했더니 서울대 성적이면 ....
딸래미 중학교 때 부터 미대간다고 열심히 공부하고 미술 그리더만..
요즘은 고3 올라와선 국민대 미대 간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길래 내신 물어봤더니..
국어 2등급 수학3등급 영어 4등급 이라고 말해주더구만요...
들어갈 성적이 조금 딸리는거 같아서 미술로 승부본다고 하던데...나는 고등학교 졸업한지 30년 되서 이게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처음부터 유학을 목적으로 한 반에 들어갔습니다.
그반 학생들이 다 유학을 목적으론 한 반이고
그렇지만 해당 유학국의 국적자가 아닌 경우 막대한 유학비용이 든다는걸 알고 국내 진학으로 바꿨고요.
저 학생의 경우는 합격이 목적이 아니라 장학금을 받을수 있는 학교와 입시가 중요 사항이였다고 봐야죠.
실제로 인터뷰에 나왔던 입시 컨설턴트도 오버 스팩이라고 했고요.
장학금과 수능최저학력기준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즉,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이 장학금이 없는건 아니죠.
그리고 현재의 논란도 스펙이 부족했는데 합격됬다는 논란이 아니고 그 오버 스펙을 쌓은 정황이 미심쩍다는 거구요.
그 학생이 실력이 충분했다면 논란이 되는 스펙을 쌓기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을 지원하는 것이 합격이 더 쉽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했다면 이런 논란에서 자유로웠을 겁니다.
적폐에 토왜니 벌레니.. 자기들과 의견 다르면 몰이하는 인간들 있는데 상대방에 프레임 씌운다고 그것이 사실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조국이나 조국 딸에게 프레임 씌우기만큼이나 보기 흉한 것이고 자기 자신이 그만큼 밑바닥인것을 보여주는 꼴불견 행위이니 지양합시다. 상대방과 입장이 다르다고 빨갱이니 친일이니 일베니 메갈이니 프레임 씌우는건 스스로 대화할 수준이 안되는 저질이라는 표현에 불과합니다. 서로 의견이 다르다면 논리로 따져야지 상대방을 모욕하는 행위하는 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당신들은 오프라인에서 상대방 눈을 보고 그대로 하실수 있나요? 없으면 당신들은 위선자 비겁자일 뿐입니다. 왜 책임지지 못할일을 익명속에 숨어서 하죠? 그냥 상대방에게 할말이 없으니 딴지 걸고 논지 바꾸고 도망가는걸로만 보이네요
홍준표가 아니라 상대방의 말할 권리를 존중하는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 사람이라면 다 존중할거라 생각합니다만. 민주주의 101이잖아요.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 대학 democracy 강의 첫수업에 나오는 내용. 서로 의견이 달라도 상대방이 자기 의견을 말할 권리를 위해 목숨바쳐 싸운다는 것이 민주주의 거든요. 자기와 의견 다르다고 반대 의견 묵살하고 탄압하면 결과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나 공산주의의 자본가 학살로 이어진다는것을 아니까요. 반대의견 없는 폭주는 결국 독재 전제주의괴물이 되는겁니다. 반대 의견을 묵살하는 정책이 어찌되는지는 지금 아베 정권의 방사능 숨기기 역사수정주의 군국주의나 홍콩 탄압만 봐도 알수 있잖아요. 건강한 반대 의견이 있었다면 일어날수 없는 일들 입니다. 그래서 민주주의에는 diversity와 상호견제가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님이 하신것이 바로 프래임 씌우기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서로 눈을 보고 하실수 있는 행동이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정정당당한 행동이었는지 한번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름 밝히고 떳떳이 할수 없는 행동을 일면식 없는 상대방에게 익명성 안에 숨어 한다는것은 비겁하고 본인이 저질임을 인증하는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말 없으니 욕설 퍼붙는것과 똑같습니다. 나와 의견이 다르다면 논리로 말하세요. 비겁하고 추악한 프래임 씌우기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