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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4 10:44
조국 씨 딸 팩트 간단 정리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2,662  

정치게시물 등록기준 위반, 이슈게 10일간 글쓰기 금지조치
10일 경과후 직접 해제 요청시 해제(제안합니다 게시판, 요청 없을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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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은 며칠 전 정게에 "조국 씨 딸 관련하여 부정요소가 있고 이는 조국 씨가 사과하거나 적극 해명해야 하며 정면돌파로써 장관이 돼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가 바로 삭제한 일이 있습니다. 삭제한 이유는 제가 본 부정요소라는 것은 서민가정의 자녀와 비교했을 시에 조국 씨의 딸은 상대적으로 나은 환경에서 공부한 것 아니냐 하는,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원론적 사고에 바탕한 것인데 읽는이들이 심각한 오해를 할 수 있겠다 싶어서였습니다. 

ㅡㅡㅡㅡㅡㅡ 

조국 씨 딸의 팩트 간단 정리 

1) 한영외고 
ㅡ 일반입학 
ㅡ 이과 
ㅡ 내신 6등급(한영외고 자체가 전국의 최상위권 아이들이 모이는 곳) 

2) 고대 입학 
ㅡ 세계인재전형 

3) 고 3 당시 스펙 
ㅡ 토익 990점(만점) 
ㅡ 텝스 905점(상위 1% 수준, 단순히 1%가 아니라 영어우수자 중에서 상위 1%로 생각해야 할 실력) 
ㅡ ap 3과목 만점 
ㅡ sat 2,200점에 가까운 점수 

4) 논문 
ㅡ 공주대 : 논문이 아니라 요약 소개집에 도우미로서 기재된 것 
ㅡ 단국대 : 제1저자, 그런데 자기소개서와 생기부에 제1저자라는 언급 없이 논문작성에 참여&내용 간단소개(고대 입학 조건과 무관, 이미 본인의 스펙만으로도 충분히 합격하고 남을, 우월한 스펙임) 

5) 장학금 
ㅡ 문제 없음 


ㅡㅡㅡㅡㅡㅡㅡㅡ 

잘못됐거나 추가적 내용은 댓글로 참여해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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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사 19-09-04 10:46
   
잘 정리하셨습니다.
     
감방친구 19-09-04 10:49
   
고맙습니다
libero 19-09-04 10:50
   
잘 쉬다 오세요~!
챈둥 19-09-04 10:52
   
저거 보니까 표적이 조국의 행실이 아니라 딸의 진학에 집중 되어있네요
호연 19-09-04 10:53
   


- 푸른나비님이 올려주신 글 중에서 -

본문과 위 내용을 종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방친구 19-09-04 10:54
   
와, 고맙습니다
          
캠핑음악 19-09-04 12:09
   

     
호굴비말 19-09-04 11:12
   
초딩이 아닌이상 이게 해명이라고 본다면 지적수준 의심해봐야 할 정도인데요.
예시만봐도

3. 부산대의전원 MEET 필수인데, MEET없이 입학했으니 논란인건데,
사실은 MEET는 필수랍니다~! 이러면 무슨의미가 있는거죠?

5. 단대 논문으로 고려대 입학 = 자소서에 논문 등재 사실만 기록
등재 사실 기록은 했지만 영향을 준건지 안준건지를 알 수 없다 이런거면 몰라도, 자소서에 쓴 내용 기반으로 합격,불합격 당락이 결정되는 것인데, 등재 사실만 기록했다면 어쩌란건지;

11. 박사 학위로 기재되어있는건 팩트인데, 이게 고의인지 실수인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인 상황에서 = 전산오류 라고 간단하게써놓고 허위기재는 디펙트라고 써놓는건 너무 진영논리 바탕아닌가요?

20. 후보자 동생 채무 면탈위해 위장이혼 => 실제이혼
서류상 실제이혼이 맞으나 문제가 있으니 위장이혼 의심을 받는상황인데 => 실제이혼 . 끝이라니요, 초등학생도아니고;;; 서류상 다신안볼 이혼이후에 같이 펀드를 조성해서 서로 집 명의를 주고
          
호굴비말 19-09-04 11:13
   
말이안되잖아요;;
               
호연 19-09-04 11:15
   
부산대측 “조국 딸 의전원 수시전형 때 MEET 점수 제출했다” 정정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20/97040135/1

남에게 비수를 꽂기 전에 한 번 쯤 확인해 보는 게 그리 어려운 일입니까?

조국은 안된다라고 답을 정해놓으니 해명을 들어볼 생각도 없었겠지요.

입시전문가의 인터뷰에서 논문에 참여했다는 것으로는 영향을 줄 일이 없다고 합니다. 박사 학위 기재문제도, 디폴트가 그렇게 돼있기 때문에 수정을 미처 못했으리라는 해명도 있고, 동생이 이혼을 했던 말던 후보자와 무슨 상관입니까? 이혼하면 반드시 원수가 돼야 합니까? 이혼하면 조카 손자 자식 안보고 살아야 합니까?
                    
호굴비말 19-09-04 11:45
   
그런데 여태까지의 법이 그랬다는거죠, 기초수급자들은요? 기초수급지원자격상 일정소득이상인 가족이랑은 다 연끊었다고 각서쓰고, 가족들이랑 연락처알아도 연락을 할 수 없게끔 만드는게 법인데, 이혼했다고해서 원수되야합니까? 재산거래도 하고 자전거래도 하는거죠
조세회피자들 보면 이혼한 와이프명의로 재산 다 돌려놓고 이혼한 와이프의 명의집에서 살면서 와이프돈으로 살고있죠, 그래도 자기자신은 재산없다고 외치는데 이 사람들도 그럼 다 세금안내도 되게 법으로 개정해야겠네요?

이런논리면 세상이 안되는게 어딨나요? ,,, 최순실 박근혜같은애들은 그럼 대통령되면 다 연끊어야합니까? 이렇게 외치는 틀딱보수층이랑 뭐가다른가요? 진영논리에 휩쌓여서 무조건적인 실드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입시전문가의 인터뷰에서 논문에 참여했다는 것으로 영향줄일 없다"라고하는데, 영향 줄 일 없는걸 왜 아버지 지인인 대학교수통해서 했을까요? 의학계가 꿈인 아이한테 의학관련 논문 제1저자 자리를 해줬지만, 큰 영향없으니 괜찮다? 너무 진짜 심하신거같아요. 진영논리에서 나오세요, 당 재쳐두고 생각해보세요.
                    
호연 19-09-04 11:53
   
세상의 부조리를 왜 모두 조국 탓으로 돌리십니까? 그들이 기초수급을 부정수령하기라도 했습니까? 조세회피를 하기라도 했습니까?

부정은 부정을 저지른 자들에게 물으십시오. 조국이든 누구든 근거없는 화풀이의 대상이 되어선 안됩니다.

아버지 지인인 대학교수라.. 이것 역시 가짜뉴스에 가까운 내용인데 확인되지도 않은 가정을 전제로 누군가를 비난한다는 게 말이 되는 이야긴가요?

이명박 정부에서 해당 제도를 만들고 권장했고, 해당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학부모를 섭외했고, 신청자를 공개모집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을 뿐입니다. 논문 또한 학위논문 같은 게 아니라 PC 로 돌린 결과를 기록했을 뿐인 간단한 소논문, 체험성 프로그램에 불과한 것인데 어찌 그리 침소봉대를 하십니까?

이건 정치적인 문제만은 아닙니다. 가짜뉴스와 검증되지 않은 의혹의 홍수가 한 자연인의 인격을 말살하는 문제입니다. 정치적으로만 생각하셨다니 뜻밖이군요.
          
libero 19-09-04 11:15
   
조국 비방용 아이디?

이왕 만들거 좀 성의있게 만들지 참....

에휴.
               
호굴비말 19-09-04 11:46
   
조국 비방용이요? 이번 여론조사결과 조국 법무부장관 좋다 하는사람 24%?? 정도밖에 안되요. 나머지 75%는 다 적이고 가짜인가요? 아무리 정치가 좋으셔도 옳고 그름은 봐야죠, 최순실 국정농단일때 무슨생각 하셨나요?

정유라가 말지원받은것도 삼성에서 최순실에 뇌물준게 아니라, 그럴 수 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인거죠? 왜냐면 " 말을 사줬다고해서, 메달을 무조건 딸 수 있는게 아니었기때문! " 이런 논거로 말도안되는 해명들인데요ㅗ 위에 표가
                    
호연 19-09-04 11:55
   
46% 찬성이고, 그 비율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정유라의 경우는 없는 입시전형을 만들어냈던 것이고, 조국 딸의 경우는 정부에서 권장하고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설계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뿐입니다. 이게 어떻게 같은 선상의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까.
          
libero 19-09-04 11:16
   
몇 개나 만들어둔거지?
쥐로군 19-09-04 11:19
   
참고로, 제가 서울대, 고대, 연대 몇십명씩 보내던 강남소재 고등학교다녔는데, 제 성적이 영어로 학교 교내 수능 꼴등성적이었으나 다른 비 강남 학교가면 최소 중간급이였는데요.

외고면 더 했음 더했지, 덜하진않네요. 참고로, 제 영어실력은 간단한 프리토킹으로 해외 의사소통은 가능수준입니다.

심지어, 거기서 했던 동아리 활동서 한게 미국 TRPG 원서 해석하여게임하기였습니다. (d&d 퍼스트, 세컨드, 졸업후는 서드)

원서 해석이 꼭 어려운건 아닌게, 특정 주요단어를 미리 공부하면 해석이 가능합니다.
깁스 19-09-04 11:44
   
머저리들 수업용으로 스크랩합니다
캠핑음악 19-09-04 11:53
   
[단독] 조국 딸 받은 '동양대 총장상'···총장은 "준 적 없다"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5&aid=0002934755&sid1=102&date=2019090411&ntype=MEMORANKING

[단독] 조국 아내, 동양대에 "딸 표창장 정상발급됐다고 해달라" 압력... '허위 총장상' 숨기기 의혹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3&aid=0003471662
     
호연 19-09-04 11:57
   
표창장인지 총장상인지 하나만 하세요.

언론은 대학에는 총장상이 있었냐 물어보고, 정작 지면에는 표창장이 없었다 주장하는데, 이건 국어의 문제입니까 윤리의 문제입니까?
캠핑음악 19-09-04 11:55
   
조국 임명 반대 51.5% vs. 찬성 46.1%..여론 뒤집기는 '역부족'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4&aid=0004288292&date=20190904&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0

조국 ‘마라톤 간담회’ 승부수 효과는… 여전히 반대 여론 과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394837
     
호연 19-09-04 11:58
   
찬성 여론은 지속적으로 상승중.. 특히 기자간담회를 시청한 층에서는 찬성 비율이 역전.

사실로 밝혀지는 의혹도 없는 언론 공작에 가까운 이번 사태.. 지켜봅시다. 국민의 뜻을.
반사마 19-09-04 11:58
   
⎛⎝⎛° ͜ ʖ°⎞⎠⎞
캠핑음악 19-09-04 11:59
   
서울대 총학, 내일(5일) 조국 사퇴 촉구 기자회견…9일엔 3차 촛불집회
조국 기자간담회에도 의혹 여전…서울대 세 번째 촛불 든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64802


[단독]조국, 사노맹 산하 기관지에 사회주의혁명 선동 논문2편 기고 첫 확인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90401030230114001
캠핑음악 19-09-04 12:02
   
[단독]"최순실을 넘어선 딸 사랑"…전대협, 연세대에 '조국 비판' 전단지 10만장 살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4/2019090401206.html

"장학금 저절로 받았다고?" 조국 해명에 서울대생들 부글부글

https://www.nocutnews.co.kr/news/5207764
캠핑음악 19-09-04 12:03
   
전국 의사 96% “조국 딸 논문 철회·입학취소 해야”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04/97264815/2


“조국 모르쇠 일관”… 더 커지는 청년들 분노

http://www.segye.com/newsView/20190903514647?OutUrl=naver
캠핑음악 19-09-04 12:08
   
조국펀드 투자사, 서울 전철 이어 전국 버스 와이파이 사업 따냈었다

조국 의혹 확산]
작년 버스 사업 발주했던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친문 인사
취임 한달뒤에 공고 내고 조국펀드 운용사 컨소시엄을 선정
두 사업 모두 기술력 이유로 결렬… 야권 "親文이 수주 입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4/2019090400242.html
공장장 19-09-04 12:09
   
장관후보를 대선후보급으로 만들어주는 모지리들..............
칼까마귀 19-09-04 12:11
   
위에 가짜뉴스 딱 정리해 놓았는데 뭘 그렇게
거품을 무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으니 지켜보면 될 일을
마치 진실인 양 떠드는 모습에 인간에 대에서 환멸을
느끼네요.
     
캠핑음악 19-09-04 12:13
   
검찰 수사를 지켜 보면 될 일이지
이런 게시글 올려 뭘 또 편을 들고 그러는지...
국민 과반한테 찍힌 사람이 대통령 나와봐야 뭐.....
아무거나 19-09-04 12:16
   
가짜 뉴스 때문에 쓴 글에 가짜 뉴스 들고와서 반박하는 모지리가 있네요.

조국 청문회 봤으면 느끼셨을텐데요.
제대로된 언론이 거의 없다는 걸...

그런 기레기 기사를 들고 와봐야 가짜뉴스 유포 밖에 안됩니다.
캠핑음악 19-09-04 12:21
   
[단독] 조국 "딸 장학금 반납 안 돼" 재단 "그런 규정 없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568972

조국 딸 ‘장학금 의혹’에…서울대 후원자들, 항의 빗발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64845

"딸 장학금 선정 이유 몰라" 돈 받았지만 이유 모른다는 조국

https://news.joins.com/article/23569244

'조국 딸 장학금'에 "기부금 끊겠다" 항의… 몸살 앓는 서울대

https://www.nocutnews.co.kr/news/5207302


서울대발전기금, 관악회 등 대내외 단체에 문의 전화 몰려
"하루 50명 항의… 돈 돌려달라는 사람도"
서울대생들 "부유한 조 후보자 딸 때문에 진짜 장학금 필요한 학생이 피해"
아놔이거 19-09-04 12:29
   
기사나 해명보면서 조국에 대해 씁슬한건, 그분이 주장하던 사회정의와 개혁 들이 실생활에서는 보이지않고 꺼꾸로 가장 수구적인 생활방식을 추구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