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쓴 "탈북자 한송이와 조선족 갈등을 보면서" 글의 갠 블로그에 달린 조선족의 댓글입니다.
독자들 께서 판단이야 알아서들 하면 되겠죠.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막상 만나보면 조선족이라도 이웃집 동생, 형, 누나, 여동생이나 다를 바 없었다... 먹는 거 생긴 거 똑같았다. 말투가 북한쪽이지만 알아듣는 데 전혀 문제없는 한국어였다...라는 겁니다. 이거 한민족 아닙니까? 우리 한 핏줄이고 겨레 아니냐고요.
우와와오와와..... 아 몰랑 썅~~~ 분위기 따라 갈 게 아니라...;;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라는 겁니다.
아니 한국이 세계 11위 경제대국이고 세계 6,7위 군사강국인데 뭐가 꿀려서 동포들을 들들 복지 못해서 안달하는 겁니까? 쪽바리라면 몰라도.
아니 조선족 들들 볶아서 뭐가 나온다고...; 그럴거면 고려인도 들들볶아보든가.
한번 찬찬히 감정을 가라 앉히고 읽어보세요. 이들의 진심이 무언지.
어그로 끌자는 게 아니라... 실상을 냉철하게 보고 조선족 입장이 뭔지 판단해보자는 겁니다.
탈북자 한송이 야가 한국 대표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