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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1 21:39
옥한흠 목사 장남, 사랑의교회 현실 풍자 소설 출간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653  

옥 목사의 장남 옥성호 씨는 최근 '서초교회 잔혹사'(박하 펴냄)라는 장편소설을 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한인교회를 운영하던 김건축 목사가 '서초교회' 담임목사를 맡아 화려한 성전을 짓고 신도 수 늘리기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김 목사는 부임하자마자 특유의 화법과 카리스마로 교역자와 신도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또 아프리카 부족의 언어로 만들었다는 찬양을 가르치고 글로벌 미션(세계 선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토익시험을 치르고 회의를 영어로 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교회에 언론홍보팀이 신설되고 교역자들은 전무목사, 부장목사, 과장목사 등으로 철저하게 수직으로 재편성된다.

저자는 "작품의 내용이 특정 교회를 지칭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교회 이름을 서초교회로 정한 이유는 서초동이 지닌 부유함의 상징성 때문이다"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내용을 살펴보면 서초동에 있는 사랑의교회를 염두에 두고 쓴 작품이라는 인상이 곳곳에서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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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랑의교회가 이짤의 사랑의교회가 맞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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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東孔子 14-03-11 21:52
   
메가샤크 14-03-12 00:27
   
맞습니다.  한번 가 보았는데 복잡하고 크고 사람들 바글바글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