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사카 주작으로 한번 뚜드려맞음
2.불매운동기간 여행방송가서 뚜드려맞으니, 일본산다고 사기침
3.한국 오자마자 바로 대마도 가서 불매운동한다는 놈이 슬리퍼 산다고 ㅈㄹ
4.아베고향 취재한다고 또 큐슈 ㄱㄱ
5.일본 사는거 맞냐고 뚜드려 맞으니까 가게 매각하고 귀국했다 또 사기
6.이런놈을 kbs가 데리고 또 대마도 ㄱㄱ
이건 욕할건 아닌것 같은데, 자기한테 유리할때는 꿀빨다가 상황이 변해서 태세전환을 하는 것도 아니고 초지일관 그냥 한국인이 싫다 나는 한국인 상대로는 장사하기 싫다는 것을 피력하는 것이고, 자신이 경제적 피해를 입는 것을 감내하고 관광지에서 특정 고객을 상대로 팔지않는 전략을 사용한다는 것인데 그런것은 개인적 사정으로 이해하면 될 일인듯 한데 말입니다.
저 가게주인은 한국인이 대마도에 오는 것 자체가 싫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망하더라도 한국인 상대로 장사를 안하겠다는 것인데 서비스 마인드 자체로 볼때 손님을 가려받는 행위자체가 합리적 행위라고 보여지지는 않지만,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신념에 맞는 행동을 하는 것 자체를 비난할 이유는 없을 듯 하네요. 뭐 한국인을 앞에놓고 헤이트 스피치를 하는 것도 아니고 나는 한국인에게 물건 팔기 싫다.
이건 이스라엘 국민들이 난 독일차 사기 싫다라는 것과 같은 관점에서 보면 되는 일입니다. 독일 물건 좋아도 나는 독일의 물건을 팔아주기 싫다라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고 그냥 상대를 존중해 주면 될 일인것 같습니다.
그런식이면 우리의 불매운동은 어떻게 되나요? 특정 국가의 물건을 사지 않겠다는 것은 민족적 감정이 들어있는 신념적 행동입니다.
저 사람이 어떤 이유로 한국인을 싫어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의식속에 우리가 조선족과 마찰을 일으키는 것처럼 자신의 개인적 경험이 극대화된 케이스이겠죠.
물건을 안팔겠다는 것. 당하는 입장에서 기분 나쁘지만, 그럼 이쪽에서 그냥 안찾아가면 될 일입니다. 대마도에는 한국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한국사람을 상대로 물건을 안파는 것으로 저항한다 정로도 보면 될것 같은데요. 싫다고 하면서 손님을 받아서 와사비 테러를 하는 것 보다는 그냥 나는 물건을 팔기 싫다고 하는게 훨씬 괜찮아 보이는데요.
그냥 저것은 저 사회에서 정화해나가야 될 일이라고 봅니다. 대마도 공동체에서 저런 행동이 대마도라는 관광공동체에 해가 되는 행동이라고 자체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치면서 고쳐나가지 않는한 외부에서 그것을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에게는 저런 행동을 하는 대마도에 가지 않으면 되는 원천적인 선택권이 있으니까요.
미국에서 흑인, 백인, 황인종을 골라 받으면 바로 인종차별입니다. 사회적 갈등이죠. 지금 대마도에는 오버투어리즘으로 한국관광객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싫다고 하는거죠. 게다가 우리가 노재팬을 하는 것처럼 그런 감정이 더해져서 지금 손님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도 자신은 물건을 팔기 싫다는 겁니다.
서비스 정신이 없다. 당연히 비판할 수 있죠. 우리가 노 재팬 하면서 일본 물건 전체를 불매하는 것은 맥락이 있는 일입니다. 전체적인 맥락안에서 정당성이 부여되는 일이죠. 저 대마도에서 왜 저런 일이 있는지 전체적인 맥락을 보고 그냥 그런 정서를 이해하면 될 일이라고 봅니다.
악마화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저 행동이 정당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마도에 사람이 하나도 없이 텅텅비었는데도 한국인을 안받는 가게들이 있다는 것. 그들안에 정서가 무엇인지 알 필요는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런 정서가 있는곳에 한국인이 굳이 찾아가서 마찰을 일으킬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찾아가지 않으면 알아서 어촌마을도 다시 되돌아 가겠죠.
님하고 길게 얘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요. 이란 사건 기사를 번역한 내용을 보시면서
본인이 어떤 행동을 옹호하고 있는지 잘 곱씹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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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try of Afghans into this store is forbidden because I do not like them."
"전 아프가니스탄인들을 싫어하므로 그들의 가게 출입을 금지합니다."
That was the sign on the window of a retail store in the Iranian city of Nazarabad, located in the western province of Alborz.
저것이 이란 나자라바드 시에 위치한 한 상점의 창문에 걸린 팻말이었다.
Video footage of the racist shop sign first appeared in May, prompting widespread outrage among Afghans and Iranians on social media.
저 가게의 인종차별 메시지가 찍힌 비디오는 5월에 인터넷에 올라왔으며 아프가니스탄과 이란인들의 소셜 미디어에서 광범위한 분노를 일으켰다.
The estimated 1 million Afghan migrants and refugees who reside in Iran have long complained of mistreatment and discrimination. Many Afghans work in menial jobs and are blamed for crime and drug trafficking.
이란에서 거주중인 백만 명 가량의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자, 난민들은 그들이 받아온 차별에 대해 오랜기간 항의해왔다. 많은 아프가니스탄인들은 3d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범죄와 마약 밀매를 일으킨다고 비난받고 있다.
Prosecutor Ruhollah Ahmadi said on June 8 that the shop owner, whose name was not revealed, was arrested and expressed his “regret and remorse” for “his ugly act,” according to Iran’s official news agency IRNA.
6월 8일, Ruhollah Ahmadi 검사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해당 상점 주인이 체포됐으며 그가 자신의 추한 행동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저쪽빠리 도둑맞았다고 거짓말 하는게
신발을 4명에게 100만원치 도둑맞았다면 그 큰 신발을 몰래 가방에 10개이상 넣었다는 거야? ㅋ
2명이 보는데 4명이 그 눈을 피해 그큰걸 1~2개도 아니고 100만원치나 슬쩍??
말이되는 소릴 해야지.. 그렇게 가져가면 진열장 빈칸이 바로표가 나는데..
결국 관광객이 ㅈ만한 구멍가게에 들어와서 이리저리 신어보기만 하고 어이없이 메이커라도 슬리퍼 하나에 5만원이나 하는 덤탱이 비싼 가격에 사기치고 있으니 사질않고 그냥 나가니까 열받아서 아에 들어오지 말라는거구만 ㅋㅋ
제가 보기에는 대마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관광객을 반기는 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고 보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은데요.
대마도는 관광객 = 한국인입니다. 이 현상 한한령 전의 명동과 비슷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때 명동에 중국인이 엄청나게 몰려들어서 명동거리 전체가 중국화된 느낌이었던걸 기억하는 분들 있을 겁니다. 그 때 명동에서는 오히려 한국인이 차별을 받는다는 말까지 있었죠. 명동거리에서 중국인을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들은 중국인이 엄청 반갑고 고마운 존재이지만, 명동에서 그냥 생활하는 생활인에게는 중국인 = 소음일 뿐이었죠. 그 소음은 너무 지독했고, 한한령으로 명동에서 중국인이 싹다 빠져나갔을때 중국인 상대로 장사하던 사람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비판했는지 기억하시나요? 그때 한국인 차별하지 말고 장사 잘하지 꼴좋다가 전반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명동에서 장사하던 사람들 그렇게 문닫고 망했지만, 누가 중국인을 엄청 그리워했었나요? 아니면 소음이 사라져서 살것같다고 편안해했었나요?
대마도는 원래부터 관광을 주로 하는 섬이 아니었습니다. 일본의 최근 지방정책에 의해서 급격하게 관광화된 섬이고 그런 섬에서 생활하는 생활인들에게는 외부인이 그냥 소음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저 신발가게의 주인이 혐한주의자라기 보다는 오히려 오버투어리즘에 반발하는 주민으로 보입니다. 관광객이 줄어서 먹고사는게 막막해졌는데 한국인에게 물건을 안팔겠다고 하는 것은 앞으로도 한국인이 자기섬에 안왔으면 하는 확실한 자기주장이라고 봅니다.
대마도에 한국인외에 다른 관광객이 많이 찾을 가능성은 앞으로도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걸 그곳 주민이 모른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그런 곳에서 사는 원 주민 모두에게 외부인이 반갑기만 한것은 아니겠죠. 저곳은 고립된 섬입니다. 명동처럼 오픈된 곳도 아니고 고립된 특수성도 있죠. 그런 곳에서 한국인에 대한 반감은 본토 오사카등의 혐한과는 괘를 조금 달리해서 바라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