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는 ‘문재인 케어’ 정책을 발표한 지 2년 만에 대형병원 환자쏠림 보완책을 내놨다. 지금까지는 환자가 마음대로 대형 대학병원을 선택했지만 내년부터는 의사가 인근 대학병원을 골라 환자를 보내도록 하는 게 골자다. 하지만 이 역할을 맡는 동네 병·의원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방안은 후순위로 밀려 의료 환경이 좋은 수도권에 비해 지방 환자들이 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203943
지방사는 사람 입장에서 간단한 수술이라도 서울 대학병원에서 받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