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실제 이런 인간들 있어요
제 지인 중 한 분이 전라도 사람인데 김대중 대통령 지지자고 노무현 대통령 욕하고 명박이 잘했고 근혜 불쌍하다고 하죠
연세가 있으시고 서울에서 10년정도 살면서 교회를 다니고 계십니다
본인은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스마트한 사람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지만 주위 사람들이 보기엔 정보력에 취약한 교회다니는 늙다리 수꼴
50곳 이상 털어서 고작 한 게 지방대의 자원봉사 표창장 위조 ㅋㅋㅋ 그 마저도 위조 여부 조사는 고사하고 소환 조사도 안하고 청문회 끝나자 마자 허겁지겁 기소.
다시 말하지만 위조 혐의로 기소하는데 그 위조 여부는 아직 확인도 안하고 소환조사도 안함. 보통의 검찰 수사 방식에서 그 상식을 다 뒤집는 거지. 이건 그냥 검레기가 최소한의 원칙도 어기고 자기 꼴리는데로 막 기소한 거다. 기소권 남발의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지. 오히려 다 심하다. 다른 기소권 남용, 하다못해 503 시절의 검레기들은 503 심기 경호를 위한 기소를 할 때는 그래도 어느 정도 모양새, 최소한 소환조사는 했다. 이조차도 생략한 거 보면 얼마나 급하다는 거냐? 그런데 이걸 옹호하네?
거기다가 막판 청문회에서 자유당이 부인이 표창장 문제로 기소되면 사퇴할 거냐 집중 물어본 것을 보면 검레기와 자유당 간의 사전 교감은 의심 안하면 일베 박사모 급 대갈이라는 걸 인증하는 거지.
윤석렬--> 윤석열.
애초에 윤석열을 임명한 문통 잘못.
윤석열이 박근혜 잡아넣고, 이재용, 이명박 잡아넣었다고 해서 그냥 '우리' 편이라고 생각한 건가?
청와대 참모들이 참 한심. 문통도 한심.
자기 편만 임명하려고 기를 쓰면서, 검찰총장에 왜 윤석열을? 윤은 내편네편 안 가리고 마구 치는 스타일!
나도 아는 걸 걔네들은 왜 모를까? 검찰총장으로 임명하는 건 나쁘지 않은데, 임기 말에 터져 나오는 여러 사건들에서 윤석열이 정부여당을 보호해 주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라서 이상했음.
뒷감당 가능할까? 했는데, 그게 너무 빨라 왔음. 이제 와서 윤석열 압박하면 그를 영웅 만들어주는 건데...
박지원이 한 얘기가 맞음. 이제 와서 검찰 수사 막으려 하고 검찰 비난하면 이상한 장면만 연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