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이... 학교에서
교장 조카 일진한테 따 당하고 절라 맞았다고 칩시다
처음엔.. 이걸 담탱이한테 찔러야 하나? 엄마 아빠 불러야 하나? 경찰서 가야 하나?
등등 고민도 하겠지만
어느순간 일진 빵셔틀 하고 있는걸 보게 됩니다
빵셔틀 하면서 일진한테 아부도 하고 그러죠
그러다 자신도 일진 그룹이라고도 생각도 하는순간도 있었을 겁니다
그런다고 해서
그 중딩이 왕따 피해자가 아닌건 아니죠
최초 성관계시 어떤 강압이 있었느냐?
그리고 안희정이 부인과 이혼후 피해녀와 결혼 계획이 있었다면 상황이 달라 질 수도 있겟죠
그러나 안희정은 부인한테 구원을 받을려고 했죠
왕따 피해자는 왕따 피해자라는 증거가 있어야 왕따 피해자고,
성폭행은 성폭행이라는 증거가 있어야 피해자가 되어야지?
상관의 위력에 의한 것이면 그 위력이라는 증거가 있어야 마땅.
1심때 재판은 아주 정상적인 증거 중심의 재판을 했는데,
2~3심은 성인지 감수성이 제1순위로 그냥 나 피해자야 아몰랑 따위를 증거로 채택했는데
그런 버러지 같은 불공정한 재판 계속 나오면,
역사가 늘 그랬듯이
반란, 민란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될 거다.
유부남 맞습니다.
불륜에 대해서라면 본인도 인정했고, 어느 누구도 의혹 제기 하지 않습니다.
근데 위력에 의한 성폭행이라고 하니 말이 많은 거지요.
글쎄요, 뭐 저야 연애 고자이이니 그럴 일이 없지만, 연애 하는 사람들은 이제부터는 헤어진 이후 성폭행 고소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이번 판례로 자유롭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안희정 이재명(김부선) 정봉주가 단시일에 미투 당한것 보면 민주당내 차가 정권을 염두에 둔 정적 제거 맞는것 같은데 미투가 민주당에서만 잠룡들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나는것이 말이되나. 한나라당 쪽에 훨씬 많아야 정상 아닌가 유시민도 정치 안한다고 안했으면 당했을듯 한데. 그리고 여가부등 정부가 원하니 까 1심이 뒤집힌거지. 대놓고 3권분립 어기고 비판하면 판사들이 눈치 안보겠냐. 이재명도 300만원 벌금형 받았잖은가. 이정도면 페미들이 주장하는 일관된 주장보다 더 신빙성 있는것 같은데
말실수 아닙니다. 지금 여가부 움직이는것은 현 정부이니까. 여성 할당제 미는것이 현 정부이니까. 판사들에게 영향력 행사할수 있는것은 살아 있는 권력이니까. 여성 폭력방지법 만드는것이 현 정부이니까. 페미 친화 유튜버등 지원하는것이 현 정부이니까. 그리고 저 무능한 한나라당이 그런일을 꾸밀정도의 능력이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 안되니까. 그리고 이번 정권 전략이 최소한 여성표는 먹자니까. 그리고 다음 대선때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보장된 마당에 안희정 이재명 등 경쟁자 없어져서 제일 이득 보는 자는 다음 민주당내 대선 후보니까.. 아마 다음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오는자나 그 일파가 배후일듯
민주당 내부 정적 제거 분위기도 좀 있죠. 그게 민주당의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노무현 때도 후보단일화파였던 송석찬(부시를 악의 화신이라고 국회발언했던)이 공천 신청 전에 그 지역 검찰에 의해 선거법 위반으로 수사받을 거라는 소문이 돌더니, 이내 공천 신청 포기하더군요. 권력의 속성이 원래 좀 더러워요. 같은 당이라도 권력 핵심부와 소원한 관계일 땐 야당보다 못할 때가 있죠.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할 수도 없어서.(국민학교6학년때부터 신문 정치면 읽었습니다)
ysoserious 님 답변란이 없어서 여기 달자면, 조중동 치우는것이 난이도가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정권 잡으려는 사람이 라이벌을 제거하면 되지 왜 조중동을 잡아요. 과거 민주투사였던YS 정도 되는 인물도 대통령되고 싶어서 3당 합당하여 DJ 통수를 쳤는데 다른 정치인들이 경쟁자들 제거 안할것 같습니까?
민주당 승리가 보장되어 있어서 대선후보만 되도 대통령이 확실시되는데요? 다른 자리도 아니고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미투의 경우는 몇사람만 입다물면 되는데 뭐가 숨기기 어려운데요. 미투하는 당사자들만 설득하고 배반못하도록 협박하는것은 쉬울것 같은데요. 미투 특성상 밝히려면 자기가 악인되는건데 죽을 각오하지 않으면 배반 불가능하죠. 그리고 성인지 감수성이 지금 야당에 한건가요? 여당이 한거죠. 이렇게 활용하려고요. 그리고 관련자중 변심 여부는 앞으로 시간이 지나서 정권 바뀐후나 되야 알수 있는 일이겠죠. 최순실도 박근혜 되기 전부터 알사람은 알았던 존재인데 정권 끝에나 가서야 드러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