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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1 22:41
확실히 여성이 이나라에서 권리를 주장하려면
 글쓴이 : 둥가지
조회 : 1,202  

그에 합당한 국가에 대한 의무를 다 해야만 하는건.. 당연한건데

이에대해 반발하는게 너무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2년간 남성들의 군복무가 60년간 전쟁없이 계속 되다보니 어느새부턴가 당연시 되는게.. 

에휴..

국방의의무.. 여자는 군대를 가야 합니다

이것에 대해선 어떤한 반론도 군대를 가기 싫은 변명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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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무치 14-03-11 22:46
   
이번 판결 보고 여성 차별이 합당하고 정당한 권리가 되버렸음. 신체적 성적 차이는 여성을 차별해도 되는 중요한 사유가 된다는 헌제 결정이 난 만큼 왜 차별하냐고 여자가 그럼 헌제가 내린 판결을 그대로 알려주면됨 그럼 정당화됨
     
둥가지 14-03-11 23:00
   
예, 이번 헌제의 판결과 판결 내리면서 그 이유를 말하는데 정말 저도 어이없더군요
가을기분 14-03-11 22:50
   
어떠한 방식으로 라도 여성도 의무를 다 해야지요

어떤분은 여성의 국방세를 반대한다고 횡설수설 하다가
그러면 어떤식으로 여성은 의무를 수행하면 되냐고 물으니까 결국 대답도 못하고 도망가더군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111627&page=3

링크된 곳의 끝 부분을 보면 저와 글쓴이의 댓글을 통한 논쟁 마지막에 결국은 대답을 못하고 도망가더군요
레테르 14-03-11 22:51
   
도망입니까... 황당하네요
레테르 14-03-11 22:52
   
제가 여성이 어떤식으로 의무를 수행해야하는지 알게 뭡니까? 그거 알면 선거에 출마하죠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국방세는 전혀 좋은 대안이 되지를 못한다는 거죠.
     
가을기분 14-03-11 22:57
   
대안도 전혀없으면서 국방세 같은 여성의 의무는 무조껀 반대하는

님같은 여성들이 전체 여성을 욕먹이고 있다는 거나 알아두세요
          
레테르 14-03-11 22:58
   
저 여성이 의무를 진다는 것을 반대한다고는 한마디도 안했고, 첫 댓글의 답글을 보면 유의미한 대안이 나와야 한다고 했습니다만... 왠지 덧글 볼때부터 정독은 하지도 않은 느낌이 났습니다.
               
가을기분 14-03-11 23:04
   
그러면 님 나름대로의 대안을 말해보라니까요
                    
레테르 14-03-11 23:05
   
몰라요. 근데 국방세는 전혀 대안이 아니에요. 여자들 공장에라도 쳐박아버리던지요
                         
가을기분 14-03-11 23:09
   
여성들을 일반 사병들과 같은 기간 같은 낮은 급여로 군수업체에 의무노동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신가요?
81mOP 14-03-11 23:01
   
훔...이글도 댓글이 잼있어질 것 같네요.
얼마나 논리적인 댓글이 달릴지 궁금해짐...ㅎㅎ
     
레테르 14-03-11 23:03
   
논리는 무슨요.. 저님이 아마 남녀차별이라는 주제에 흥분해서 글도 안읽고 오폭하시는건데요
          
81mOP 14-03-11 23:05
   
남녀차별? 무슨 말씀이신지..
글을 보니 재미있는 논쟁이 생길거 같아서요.
오폭은 하지 않았습니다.
          
가을기분 14-03-11 23:07
   
대안은 없지만 여성의 국방세는 무조껀 반대하는 사람이 무슨엉뚱한 소리를 하는지
비속의오뎅 14-03-11 23:06
   
여자들은 그냥  감사하면 동네 가까운  부대 치킨사들고 위문이나  좀가라.
금빛모래 14-03-11 23:08
   
국방의 의무는 남녀 모두에게 있는데, 실질적으로 징집대상이 되어서 군대에 가서 나라 지키는 건
남자들 뿐인 것은 현재로써 사실이죠, 그런데 좀 우려되는 건 여자의 징집과 국방세를 이야기하는 사람들 다수가
순수하게 남녀의 권리 평등과 의무 평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억울하게' 군대에 끌려갔으니
여자들도 당해봐라, 또는 군대에 가지 않는 여성에게 자신의 기회가 침해당하고 취업에서 밀리고 있다는 식의
적대감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거에요 이건 참 찌질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81mOP 14-03-11 23:19
   
맞는 말씀...
저도 나름 군생활이 저에게 큰 영향을(긍정적) 준게 사실이라 억울한 생각은 안갖는데,
요즘 세태를 보면 짜증이나더군요.
여성계의 군 비하는 어제 오늘이 아니고, 집지키는 개니 뭐니 부터, 군인들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에
남성에 대한 혐오감을 쌓게 만드는 걸 보면 열받더군요.
남여평등과 여권신장을 뭐라하는 게 아니라, 여권이 신장된 만큼의 여성들의 자각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여성은 약자 배려해야할 대상이라고 부르짓고 남자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게 못마땅하다는 거죠.
똘끼 어린 여성계의 헛소리나 뻘짓만 없었어도 이런 게 논란거리가 될거까지 오진 않았겠죠.
     
금빛모래 14-03-11 23:26
   
여성계의 군 비하? 망언을 하는 그것들은 그냥 감투쓰고 눈에 뵈는 게 없는 년들일 뿐이지
절대 여성 전체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아니죠, 남동생이나 오빠를 군대에 보내는 누나나 여동생 봐요
남자라는 이유로 전선에 끌려가서 온갖 잡일을 하고 고생하는 남동생이나 오빠를 안타깝다고 생각하지
누가 그거 고소하다고 생각하고 그걸로 이득본다고 생각하나요? 여성이 남자의 징병을
우습게 여기고 국가에 대한 봉사를 당연하게 여긴다는 주장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일반화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81mOP 14-03-11 23:31
   
맞는 말씀이긴한데 여성들 대부분이 관심없어하고
여성계에서 하는 짓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대다수가 침묵하고있죠. 즉 잠재적 동조라는 겁니다.
게다가 사회생활하면서 겪은 여러 젊은 여성들의 사고방식을 볼때도
여성에 대한 배려와 권리는 바라면서도 그에 따른 의무에선 대다수가 도피하려고만하고
남성에게 전가시키려하죠.
남성에게 전가시켜도 좋고 배려를 바라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남성이기에 여성이면 배려하려고 하고 힘든일은 제가하려고합니다.
하지만 이걸 당연시하면서 권리만 챙기려는 요즘 젊은 여성들을 볼때면 허탈감이 든다는 거죠.
          
금빛모래 14-03-11 23:37
   
그런 식으로 말한다면 그럼 남성들 대다수는 여성의 경력단절과
저임금 일자리 전전에 관심이 없고, 가사분담에도 관심이 없다는 식으로 일반화해도 되겠네요?
그것은 편협한 편가르기 논리이자 일반화의 오류이구요

우리나라의 여성부는 김대중 대통령이 만들었고(행정부의 남자가 만들었고)
여성부를 움직이는 수많은 법률들을 만든 것 역시(입법부의 남자가 만들었고)
여성부의 정책으로 인해 이득을 보는 수많은 다문화단체, 인권센터 사람은
교회와 거기서 일하는 '남자' 목사입니다.

우리나라 여성부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젊은 여성이 혜택보는거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죠, 없죠? 삽질이나 하면서 맨날 세금폭파시키는 부서를
여성이 왜 좋다고 여긴다고 생각하는지가 불가사의할 정도고
결국은 하나 아닙니까? 나 군대가기 싫어 그런데 여자는 안가니까 얄미워~
               
가을기분 14-03-11 23:39
   
"결국은 하나 아닙니까? 나 군대가기 싫어 그런데 여자는 안가니까 얄미워~" 라고 하시는데

이런 감각이 뭐가 문제라는 건가요

이런 차별감이 안들도록 사회제도가 정비 되어야 한다는 것도 모르시나요?

그리고
"여성의 경력단절" 이라고 하시는데 출산에 의한 경력단절을 의미한다면
님은 진짜 구제불능인것 같군요

님은 의무와 권리도 이해가 안되나 보군요

출산에 의한 경력단절이 의무인가요?

출산 안하면 형무소에 가나요?

출산같은 권리와 군복무같은 의무도 이해못하는 님과같은 여성은 정말 지겹기까지 하군요
               
81mOP 14-03-11 23:42
   
제말에 오해를 많이 하셨군요.
남자만 군대 가는거 억울하다고 한적 없습니다.
님 말씀대로하자면 제가 이런 글쓸이유도 없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110189&sca=&sfl=wr_name%2C1&stx=81mOP&sop=and
아까 낮에 여성비하나 여자도 군대가란 글이 올라왔길래 제가 올린 글입니다.
제가 님이 말씀하신느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었다면 이런 글 올리지도 않았겠지요.
     
가을기분 14-03-12 03:10
   
금빛모래//

"찌질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하는데요

저는 님이야말로 찌질한 주장을 하는 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여성들만 특정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면 과연 어떨까요? 용납이 될수있을까요?

마찬가지로 남성들에게만 특정한 의무에 의한 불이익을 감수하라고 해서는 안되는겁니다

의무에 의한 사회적 불이익도 남성과 여성에게 동일해야 하는 거라는 기본적인 것도 이해가 안되나요?
금빛모래 14-03-11 23:17
   
갑자기 국방세와 여성 징병을 시행한다면 세대간의 차별이 생기는 셈이에요
법이 생기기 이전의 여성들은 군대도 안가고 국방세도 안 냈지만, 새로운 세대들은 부담해야 하는것이고
이건 모든 국민의 평등이라고 볼 수가 없는것 같은데요? 어떻게 모두가 '공정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느냐
그것이 문제일 뿐더러, 현재로써 남자가 2년의 시간을 군대에 투자하지만 평생에 걸친 고용의 질 면에 있어서는
남자가 훨씬 우월하고 여성 진입이 불가능한 고임금 일자리 몇가지도 있죠 (주로 건설쪽)

고용주들이 남자와 여자가 있으면 남자를 우선해서 뽑고 승진도 우선시합니다.
남자가 군대갔다오고 가정을 부양한다는 사회적 고정관념에 따라서 배려가 있는 셈이고
여성이 아이를 가진다 하면 직장에서의 위치가 불안해져서 잘리거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희생을 하게 되거나 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경력에 상처를 입어 생애의 총연봉이 감소하는 결과가 발생하죠 -_-;;

또, 여성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고 싶어도 여성은 서비스업 일자리(편의점,요식업이나 미용업, 손냄 안내 등)
정도가 한계여서 일당이 낮은 반면, 남자는 노동알바를 하면 일당이 높기 때문에 여자가 기껏해야 5~6만 번다면
남자는 자신이 원한다면 그 두배를 버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남자가 2년 군대가는 시간은 모든 고용주들이 고려하는 반면
여자의 공백기는 아주 엄격하게 보고 여성의 외모나 나이에 따라 고용의 성패가 명확하게 갈리는데
이러한 사회적인 상황을 보려 하지도 않고 여성에 비해 일방적인 불이익을 감수하기에 나는 여성을 차별하고
멸시할 권리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찌질이들이 여자들은 싫은거죠
     
카카오독 14-03-11 23:27
   
문제는 열심히만 한다면 그 2년이라는 시간동안 님이 말씀 모든걸 초월하는 걸 해낼 수 있죠....
     
금빛모래 14-03-11 23:29
   
우리나라의 15%정도는 좋은 대학에 가고, 85%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대학이나 전문대를 가죠
15%에 속하는 여자라면 교육의 힘으로 2년동안 남성에 대한 비교우위를 가지고 취업을 좋은 데 한다고
여길 수도 있겠지만(그 15%도 경력단절로 불이익을 받지만)  나머지 85%는?
거의 평생에 걸쳐서 남성 대비 임금이 낮은거에요 생산직 일자리만 하더라도 남성만 들어갈 수 있고
임금높은 자리가 꽤 많고 건설쪽도 그런데요, 여자는 처음부터 그 선택을 할 수가 없죠, 결국 잘해봤자 월 200만원입니다
          
가을기분 14-03-11 23:37
   
공장의 생산직에서 여성 안뽑는다는 소리는 정말로 어처구니 없군요

여성들이 공장의 생산직을 힘들다고 기피한다고는 생각 안하시나보군요
               
금빛모래 14-03-11 23:43
   
한번 알바천국 구인란 보시죠, 남녀 상관없는 생산직이 얼마나 되는지?
대부분의 고소득 생산직은 구인할 때 (남)만 구인하고 있습니다.
여자가 최대한 생산직 많이주는데 가봤자 휴대폰공장 그것도 주말도 쉬는 날 없이 연장근로까지 해가면서
최대한 땡겨서 한 250만원 받나? 그게 땡이에요, 반면 노가다 일당은 어떻습니까? 조선소 알바는요?
               
금빛모래 14-03-11 23:45
   
제가말한 휴대폰 공장 사례도, 여성의 나이는 40대 지나면 짤립니다
그리고 250만원도 대기업 하청이거나 관리 잘되는 곳이 돈 많이주는거지
대부분 230만원 정도가 한계일껄요? 아줌마 되어서 공장에서 짤리면 그럼 뭐할까요?
뭐먹고 살까요? 남자는 노가다라도 하지
                    
가을기분 14-03-11 23:58
   
남자는 노가다라도 한다는데 이건 남자들 중에서도 신체 건강한 사람이나 하는겁니다

그럼 남자 중에서는 나이먹고 회사에서 짤렸고 몸이 안따라줘 노가다 못하는 사람들은 어떤일을 할까요?

남자중에 이런 남성들은 특별 취급 해줘야 하는 건가요?

이런 남성들을 특별취급 안한다면 왜 비슷한 상황의 여성들만 특별 취급 해줘야 하는 건가요?
     
가을기분 14-03-11 23:33
   
금빛모래//

세대간의 차별?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군요

그렇다면 과거의 노인들은 연금 혜택이 별로 없었으니까 이제와서 노인 연금을 실시하면 안되겟군요

님의 주장대로라면 과거의 노인들이 차별받는 것이니까요

중요한건 지금부터라도 노인분들이 연금을 받게해야 하는것처럼

여성들도 남성들과 동등한 사회적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금빛모래 14-03-11 23:40
   
여성의 징병을 공식적으로 시행할 경우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뻔합니다, 이제 20대 중반, 후반쯤 결혼해서 직장생활 하면서 애 키우던 30대 여자가
20대 남성의 요구로(나 군대가는 거 불합리하다, 놀고먹는 여자도 군대보내!)
끌려나와 징병이 되면? 그 동안 애는 누가 키우고 경력단절은 어떻게 됩니까?
육아휴직 1년 신청해놓았는데 어라? 영장이 나와서 2년 군대에 가야하네? 어떤 관대한 고용주가
이제 30대여서 늙은 여자를 3년동안 직장에 안나오는데 봐줍니까? 짜르지
결국 앞뒤가리지 않고 여성의 징병을 전면적으로 해야 한다는 소리는 여성을 자르고
그 자리에 자신이 들어가고 싶다가 본질 아닙니까?
               
가을기분 14-03-11 23:52
   
먼저 여성에게만 그러한 사회적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님의 발상이 벌써 어이가 없군요

그렇다면 20대 초반의 남성이 사회적 기반을 조금 만들었는데 군대에 2년 가게되서
사회적 불이익이 발생하는 건 상관없고

여성에게만 이러한 사회적 불이익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건가요?

그리고 실제로 실시한다면 앞으로 성인이 될 여성을 기준으로 징병을 실시하겠지요
                    
금빛모래 14-03-12 00:46
   
와우~ '무조건적인 여성징병 실시'에 대해서 예상되는 부작용을 이야기했더니만
바로 무시하시네, 내가 불이익을 받았기에 너희들도 불이익을 받아야 한다는 마인드시군요
설득이 무의미합니다.
                         
가을기분 14-03-12 02:09
   
님이야말로 헛소리만 계속 하시는군요

의무라는것은 사회적인 불이익이 동반될수 있는데 왜 남성만이 사회적인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나요?

한번이라도 제대로 설명을 해보라니까요?

불이익도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받아야 공평한 사회라는 것도 모르는 한심한 사람인가 보군요

꺼꾸로 여성에게만 특정한 의무를 부여한다면 그게 정당화될까요?

헛소리 그만하고 할수 있다면 한번 설명해보라니까요
비속의오뎅 14-03-11 23:18
   
사실 이런 토론의  끝은  무엇이겠는가 ㅋ
 분명하지  고통분담  이겠지  불가능 하겠지만  여자도 의무가  주어진다고 하자  그럼  산술적으로  남자의 의무도 반으로 줄것이지.  남자들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이지만 그저  비겁하기에 입밖으로 던지지 않을 뿐이지 ㅋ
중립화 14-03-11 23:19
   
흠, 여성도 국방의 의무있는 건 헌법적으로도 맞는 이야기이고,
분단국가의 특성상 남자가 병역의무이행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전쟁나면 여성도 어디로 토낄지 총 쏘는 방법 등 기본 개념은 알아야 하니,
4~6개월 기초군사훈련 4년 이상의 예비군 훈련은 받아야된다고 생각...
목진지가 어딘지는 알아야 전쟁나면 아군인지 적군인지는 구분해야될 것은 아닐까요?
금빛모래 14-03-11 23:23
   
우리나라의 출산률이 1을 안넘는 상황이면 또 모르지만, 결혼을 하는 사람이 여성의 다수요
결혼한 여성들은 생애에 걸쳐 적어도 한 명은 낳거든요 - 우리나라에서 가사분담을 명확하게 하고
일자리의 질 면에서 남녀가 완전평등하다면 여성이 군대가고 국방세금내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불이익 받는 면이 있다고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대놓고 남자혐오 어쩌고 하면서 김치남이라고 비방합니까? 그런 걸 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
이제 군대가야 하는 20대 남성, 이제 군대 갔다와서 자신이 개밥의 도토리 신세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속좁은 인물들이 일베같은거나 하면서 자신이 최대의 피해자라고 여기는 거 보면 정말 웃기죠
     
말랑한감자 14-03-11 23:42
   
직장에서의 불익을 얘기하시는데
남자들 또한 남자이기 때문에 직장에서 불의익을 당합니다
저또한 수도없이 겪었던 일이구여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똑같이 일한다면 똑같은 월급받고 일하겠지여
근데 그게 안되잖아여
왜 여자들은 남녀평등을 외치면 당연한 권리고
남자들은 남녀평등을 외치면 속좁은게 되어야 하나여?
하나 하나 파고들어가면 달라지수 있느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군대여?
여자들 군대가는거 안바랍니다
여자들 군대간다고 남자들 군대 빼주는것도 아니고
밥이 나오나여 떡이나오나여
왜 남자들이 군대에대한 얘기를 할까여?
자꾸 사회에선 군대간 사람을 바보로 만드니 그런거 아님니까?
     
가을기분 14-03-11 23:47
   
님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헌법의 정신을 오해하는것 같은데

자본주의에 입각한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은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법적인 권리와 의무의 면에 있어서의 평등을 추구하는 것이지요

법적인 권리와 의무는 동등하지만 실제의 사회생활에서는 개개인의 능력 차이에 의해서 차이가 발생하며

이러한 차이를 인정해서 사회구성원들의 생산의욕을 높이려고 하고있지요

초등학교 교사들의 수에서 여성이 많은것을 차별이라고 생각하고 남성교사와 반반으로 나눠야 하는걸까요?

아닙니다 여성에게 더 적합한 일자리면 여성이 수적 우위를 차지해도 이상할것도 없습니다

즉 실제의 사회에서의 개개인의 능력차를 인정하는 것과

사회시스템 속에서의 개개인의 법적 권리와 의무를 동등하게 하는것은 다른 이야기라는걸 이해하세요
          
금빛모래 14-03-11 23:56
   
가을기분님, 왜 '여자는 생산직 일자리에 안돼'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시키면 잘 할 거 같습니다만? 여자도 일당 10만원 주면서 생산직 시켜보세요
지 머리 다 쥐어짜내서라도 효율적인 공정찾아내고 일도 효율적으로 하려고 노력해서
남자만큼 일량을 처리해낼 겁니다만, 처음부터 여자는 채용에서 배제하는 것과
그 일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안 응시하는 것과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왜 남자들이 교사를 여자보다 안하느냐, 그건 남자가 할 수 있는 다른 직업들이 더 고소득이고
더 사회적 인식이 좋기 때문이지 남자교사를 안 뽑아서가 아니죠, 오히려 응시자 수가 적어서
남성응시자의 경우는 약간의 혜택까지 있던데

님이 실실대며 까먹는 설레임, 누가 포장하는 건지 압니까? 님이 욕하고 있는 20대 여성과 아줌마가
양손 손가락에 8개씩 끼워서 설레임 들어올리고 일일히 수작업으로 상자에 집어넣어서
전국으로 배송되는거에요, 빙과류 공장이라 춥고 공정에서 설레임은 끊임없이 쏟아지는 데에서
12시간 동안 계속 양손에 설레임 끼워놓고 상자에 집어넣고 컨베이어 벨트에서 설레임이
벗어나지 않도록 일속도 빠르게 맞춰가면서 고함질러 가면서 해요
이렇게 해서 얼마받느냐? 주간에 6만원? 야간에 7만원?

그럼 여자들이 이렇게 말하면서 남성혐오 정당화해도 됩니까?
'남자들은 하는 것도 없이 공사판에서 팻말 하나 지키고 일 대충해도 우리 이상 받는다"면서?
               
가을기분 14-03-12 00:02
   
"가을기분님, 왜 '여자는 생산직 일자리에 안돼'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라고 하시는데

제가 언제 이런 이야기 했나요?

오히려 위에서 저는 여성들을 공장의 생산직에서 모집안하는게 아니고 여성들 스스로가
공장의 생산직을 기피하는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만

그리고 공사장의 팻말 지키고 교통정리 하는일에 여성 채용 안하는줄 아세요?
                    
금빛모래 14-03-12 01:32
   
가을기분 > 전자제품이나 제과 공장이란 공장에 가보시죠, 대부분 아주머니들과 고졸여직원이 일하고 있고
정말 열심히 일하는데 '공장 생산직을 기피한다'? 그야 같은 일해도 여자공돌이는
남자보다 미래도 없고 돈도 더 적게주니까 사무직이 더 많이준다고 거기로 몰리는거죠
왜 애초에 채용도 안하면서 '여성이 스스로 기피한다'라고 소설을 쓰시나요
                         
가을기분 14-03-12 02:06
   
아까는 공장 생산직은 여성 채용 안한다더니 또 주장이 바뀌었군요

공장 생산직보다 사무직이 월급이 더 많으면 당연히 사무직에 더 몰리겠지요

그래서요?

아까는 공장 생산직은 여성을 안 뽑는다고 이상한 소리 하시더니
               
말랑한감자 14-03-12 00:08
   
지금 남자들이 하는것도 없이 돈받는다고 얘기하시는건가여??
맞나여??
               
말랑한감자 14-03-12 00:10
   
저도 시켜주세여 저도 그런 팻말하니 지키고 대충 월급받고 살고 싶네여
그럼 여자들은 수다만 떨어도 돈준다면서여?라고 얘기해 드리면 되나여?
                    
금빛모래 14-03-12 01:33
   
님 언어영역 9등급입니까? 글을 읽고 답을 다세요
여성혐오 조장자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게 똑같은 논리라는 글에
동문서답하는게 자랑입니까?
                         
말랑한감자 14-03-12 01:55
   
뭔 소리에여?
님이 펫말만 지키고 돈번다면서여?
          
금빛모래 14-03-11 23:59
   
참고로 이 일급은 2011년에 받은 제 일급이군요
               
타롯 14-03-12 00:22
   
군대문제 이갸기하는데 갑자기 여성차별이야기 나오고 임금나오고 완전 산으로;
여자인 내가더 힘들다! 남자인 내가더 힘들다! 이야기가 답이없는 초딩싸움 쪽으로 잘 유도되는중
애초에 군복무 형평성 문제에 이야기 전개가 왜 여기까지 올수있을까요ㅋ
          
말랑한감자 14-03-12 00:17
   
몇십킬로 짜리 자재 뛰다니며 나르고 못질하고
아침 8시 출근해서 다음날 새벽2시 ..일많으면 밤샘
밤샘하면 다음날 쉬느냐?
아닙니다
고대로 일다합니다
허리, 팔꿈치나가는건 기본이고여
아직까지 휴유증이 남아있습니다
쉬는시간이라도 재대로 있는줄 압니까?
일바쁘다고 저녁도 집에갈때 먹어야 하는게 허다합니다
그러고도 보너스 일절없고 200받고 일했습니다
이게 편해 보이시나여?
팻말하나 들고 편하게 일하는거 같나여?
               
금빛모래 14-03-12 00:33
   
08~26시면 18시간 근무입니다.
법적으로 아마 9시 이후면 시급 1.5배로 압니다
여기서 1.5배 적용되는 구간은 9.10.11.12.1.2고 6시간
그냥 구간은 12시간이네요

5000*12 - 6만원
5000*6*1.5 - 4.5만원
시급이 5000원이라고 생각했을 때 10.5만원이 나옵니다
그래서 님의 말은 거짓말로 보입니다.

최저임금 적용하지 않는 사업장에는 노동부에 찌르면
그 직장 나올 때 고용주에게 청구해서 시간이 지난 후 최저임금 적용한
시급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 업주가 악덕이고 님이 노동부에 민원제기를 안하면서
지나친 저임에 일한거구요 보통 일반적 노가다는 계속 수십키로 자재를 옮길정도까지
노동강도 세지도 않고 중간에 쉬는시간 있습니다.

임금이 거짓이 아닐 경우 한 13~15일 일하고 200이죠
여성혐오 논리대로 말하면 여자가 30일 일해서 200벌때
남자는 15일 일해서 200버네요? 차별이네요?
                    
말랑한감자 14-03-12 00:34
   
이것 보세여 월급제로 들어갔는데 무슨 시급이 왜 나오나여?
                    
말랑한감자 14-03-12 00:35
   
속고만 사셨나여?
한달 꼬박일해서 200벌었는데
무슨 15일한다는 소리가 왜 나오나여?
                    
말랑한감자 14-03-12 00:40
   
그리고 하루종일 수십킬로짜리면 나를까여?
반재,완재 다 틀리고여
겨울에도 땀이 줄줄 흘러서 옷을 짜면 물이 줄줄흘러네리게 일합니다
                    
금빛모래 14-03-12 00:44
   
그리고 님 말이 뻥이라고 여겨지는 또 하나의 이유는
주 몇시간 이상 연속 근무시에는 주휴일 제도로 인해 유급휴일이 있습니다
즉, 공장기숙사에 살아도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는 휴일이란 말이에요
그리고 이거 안지키는 사업장 불이익받고, 알바도 마찬가지로 유급휴일 주거든요?
말랑한 감자님이 말한 사례는 일반적인 pay도 아닐뿐더러, 법을 어기고 있는 사업장의
사례를 근거로 생산직 남녀간 임금차별이 없고 오히려 남자인 자신이 적게 받는다고
말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례입니다. 사람들이 일당에 얼마나 민감한데
지금 한달동안 쉬는날도 없이 매일16시간 일하고 200만원 받았다는 소리를 믿으라는 겁니까?
                    
말랑한감자 14-03-12 00:46
   
아...진짜 사람 돌게 만드는 제주 있으시네여
이 세상이 정해진 규친대로 다 돌아간다고 생각하시는건가여?
사회생활을 굉장히 좋은데서 하셨나 본데여
이 세상에는여 님보다 못버는 사람 님 보다 힘들게 일하는 사람 널렸습니다
인생을 우물안 개구리 처럼 살지 마세여
                    
말랑한감자 14-03-12 00:49
   
그리고 언제 제가 쉬는날이 없다고 했나여?
일요일은 쉽니다
뭘보고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건지...???
                    
말랑한감자 14-03-12 00:49
   
설마 한달 꼬박 일했다니간 일요일도 일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여?
                    
말랑한감자 14-03-12 00:53
   
그리고 공장에서 일했지 노가다가 아닙니다
                         
금빛모래 14-03-12 01:07
   
적어도 1주에 1번은 쉰다라는 가정하에 30일이면 
10.5*26  5000원 시급 기준에서 적어도 260 이상 받아야 합니다. 그걸 안주는 사업장이 법을 어기는 거구요
수많은 돈 많이주는 정상적 업체를 버려두고 왜 그런 비양심 업체에서 불이익을 참고서 일하면서
왜 이것이 사회표준이다, 나만큼 힘들게 사는 사람 없다~라고 하는 겁니까? 그쪽이 이상하군요
말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 무리한 가정을 하다가 파탄난 게 아니구요? 복학생 선배들
노가다 많이합니다 그리고 조선소에서 잘 벌 때는 한달 300벌죠
                         
말랑한감자 14-03-12 01:13
   
그런데 허다 한데여
아...진짜 이분 속고만 사셨나여
전 나만큼 힘들게 일한 사람이 없다고 말한적 단 한번도 없는데여?????
님이 팻말말 지키고 편하게 일한다고 해서 제 경험을 이야기 한거 뿐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노가다 안해봤으니 저한테 노가대 해서 300벌지 공장들어가서 200버냐 라는 소리는 하지 마시구여
                         
금빛모래 14-03-12 01:30
   
수많은 기회를 걷어차고, 법정 최저시급도 안주는 회사에서
자신이 일한다고 사회 전체가 그럴 것이라고 믿는 게 우물 안 개구리고
지금 딱 님이 그런 거 같군요
                         
말랑한감자 14-03-12 01:49
   
이것 보세여 무슨 수많은 기회여?
님도 수많은 기회 걷어차고 6만원 짜리 일을 왜 했나여?
좋은데 가시지?
                         
말랑한감자 14-03-12 01:51
   
제 친한 동생 여자친구가
직장에서 높은 직급에 있습니다
당연히 그 동생보다 여자친구가 훨씬 많이 벌구여
님도 그런데 가시지 왜 엄한데 가셔서 불만을 가지시나여?
사람이 하고싶은거 다할수 있으면 저도 삼성이나 이런 대기업가지 왜 안갈까여?
     
타롯 14-03-12 00:06
   
어제 오늘 여기 게시판 토론 보지만 님같은 여초형 전형적인 논리 내세우는 드디어 뵙네요
말투는 나긋나긋 이리저리 돌혀서 하지만 님 말 요약하면 결국 이건 이래서 안된다 저건 저래서 안된다 여자는 당당하게 아무의무도 안하는게 맞다는말이신데
첨에 순수하게 평등을 지향해서 주장하지 않는건 찌질하다고 하셨죠...님이 사람 한명한명 의도를 아는것도 아니거니와 법의 평등에 왜 순수라는 개인감정까지 개입되어야하나요? 코에걸면 코걸이라고 비단 국방세뿐만 아니라 님같은 마인드면 어떠한 의견도 '너의 의견은 순수하지 못하네? 찌질이!'라고 한방에 상대 정리가 되겠네요
또 어느분이 노인연금을 예를들어 댓글 다셨는데 행정법봐도 법은 시행하면 그때부터 시행되는거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소급적용 금지원칙으로 소급해서 적용하지 않습니다. 단지 당사자에 유리한 조건이면 완화될수있고요 그리고 군대차별 문제에 왜 여성차별을 끌어와서 확대를 하시는지..물론 여성차별 있습니다 안고쳐져야 한다는것도 아니고요 여자가 현재 한국에서 남자와 동등하게 사회에서 대우받고 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요..그런데 그걸 병역법 차별 문제에 말하는 특별한 의도라도 있나요?
그 여성차별도 여성차별 문제로써 반드시 고쳐져야할 문제고 병역의무 평등도 이건 이거대로 고쳐져야지요 어째서 여기에 여성들도 차별받으니 군대문제도 어쩌고 저쩌고로 확대를 하시는지? 그리고 님 의도대로 여성차별=남성군대 라고 칩시다
그럼 님이 말씀하신 다른 그 한국의 수많은 여성차별 논란도 즉시 종료네요. 여성차별=남성군대 이거 순서만 바꿔볼게요..님이나 여자들이 다른 사이트나 사회에서 여성차별을 호소해도 남자들의 '여성차별 그렇지 있긴하지..하지만 남자는 군대가니까 어쩌고 저쩌고...'이거 한마디로 남자들도 모든 반박가능한거 맞죠?
여자보고 국방세를 내라! 이것보다 그래서 님의 결론은 뭔가요? 뭐 이건 이래서 이러니 저건 저래서 저러니 말만 빙빙돌리지 마시고 님이 생각하는 여자들 대체복무는요? 아님 여자는 아무것도 안하는게 맞거든?!라고 빙빙 돌려서 감정에 호소하지말고 말이라도 바로 하셨으면
          
금빛모래 14-03-12 00:24
   
'현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사회구성원 대다수에게 부당하지 않게 여겨질 대안을 내보라'고 했더니
무조건 여자를 징병하자, 무조건 국방세를 내야한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것이 피해의식의 산물이 아닌가
싶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정책이라는 건 나라 상황을 봐가면서 해야죠. 그걸 무시한 정책이 올바르다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나는 군대가는데 여자들은 일 안하고 책임의식 없다 얄밉다'를 근거로 여성혐오 정당화하는
찌질한 쪽에 우리나라가 여성의 징병을 하지 않는 사회적 원인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만?
징병은 '절대적 명령'입니다, 즉 거부할 수 없다는 거죠, 하지만 남녀평등을 실현하는 건
거의 전적으로 고용주와 남편의 의지에 달려있고 안 이행하면 그만입니다. 즉 여성징병을 하자는건
자신의 사회적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여성을 징병해서 자신의 군대다녀온 분풀이를 하고
내가 고용주 입장에서 여자는 6만원 남자는 10만원 줘도 아무 상관없는 지금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여성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하고만 싶은 겁니다. 즉 자기 편하자는 소리를
절대적 남녀평등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미화하고 있다는거에요
               
말랑한감자 14-03-12 00:26
   
님이 얘기하시는 여성만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는건
피해의식의 산물이 아니면 뭔가여?
부당한 대우여?
남자인 저도 수도 없이 겪었습니다
                    
금빛모래 14-03-12 00:39
   
그렇게 절대적 남녀평등의 기치를 높게 드신 분이
왜 노가다 여자도 참여하게 해달라, 여자도 남자랑 똑같은 일당달라는 말에
소극적이고 여자도 고수입 일자리 일하고 싶으니까 채용해달라는 말에
남녀가 차이가 있다는 식의 말을 하십니까? 결국 내 돈은 여자보다 많이 받고 싶고
여자를 군대보내 분풀이 하는 동시에 여자더러 애키우고 돈벌어오고 다 떠넘기고 싶으시군요?
                         
말랑한감자 14-03-12 00:41
   
뭔소리를 하시는지??
여자도 노가다 하고싶으면 하세여 안말립니다
                         
가을기분 14-03-12 00:54
   
님은 대한민국 헌법 정신부터 제대로 공부하세요

사회에서의 임금이 여성이라고 적게준다고요?
제가 일하는 직장에서 저의 상관이 여성인데 당연히 저보다 직급도 높고 급여도 높습니다

왜냐구요?
저보다 더 일을 빨리 처리할 능력이 있으니까요

사회에서 왜 임금격차가 발생하는지 그 이유도 아직 모르나요?
능력이 더 있으면 그 사람을 원하는 고용주가 더 있고 그래서 임금이 올라가는 겁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중
가장 돈 잘버는 사람은 고졸(대졸이 아닙니다) 여성인 공인회계사를 하는 여성입니다

남성이 아닙니다
대졸도 아닌 고졸 여성이 왜 억대의 연봉을 받냐하면 능력이 있으니까 이지요

대한민국 헌법은 여성이라도 공인회계사 시험을 볼수있게 합니다

이걸 법앞의 평등 기회의 평등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공산주의적인 결과의 평등을 부정합니다

님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능력에는 상관없이 동일한 임금을 받아야 한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님이 하는말은 완전히 대한민국의 헌법 사상을 무시한 헛소리라는 거나 알아두세요

법적으로는 모든 사람들의 권리와 의무가 동일해야만 되지만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대접해주는 사회가 진정으로 공평한 사회이며

대한민국 헌법이 추구하는 사회인 것입니다
                         
금빛모래 14-03-12 01:01
   
동일임금 동일노동의 원칙이 당연한 사무직에서도 남녀간 임금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남자라서 더 빨리 승진하고, 채용도 우선시되고, 점수가 좀 떨어져도 여자지원자가 많아서
남자지원자가 뽑히고, 돈 많이 받는' 것이 당연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일 잘하고 우월하다는 논리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여성과 남성의 임금차이에 대해서 능력이 더 있으면 그 사람을 원하는 고용주가 있어서
임금이 올라가는 식이 아니라 '여성'의 사회진출이 늦었고, 주요 결정권자가 남성이기 때문에
사회전반적으로 남성의 임금이 높은겁니다. 이 점을 부정하고 고용주가 언제나
이성적인 결정만 한다고 생각하는 가을기분님의 논리가 파탄직전이구요

여성이 해도 무방한 일에서 남성만 뽑는 사회적 장벽이 있다는 사실도
'남자가 더 잘하니까 그렇지'라고 근거없이 이야기하니까 설득력이 없습니다.
                         
말랑한감자 14-03-12 01:05
   
일이 무슨 사무직만 있나여?
사무직은 안해봐서 모르겠구여
그럼 질문할께여?
저보다 일을 반도 안하는 여자들이 똑같은 시급을 받은건 무슨 경우인가여?
                         
가을기분 14-03-12 01:10
   
금빛모래//

님은 근거도 없는 피해망상으로 꽉 찬 불쌍한 인간이것 같군요

님이야 말로 근거도 없는 소리만 하며 논리고 뭐고없고 억지만 부리는것 같군요

자본가(간단히 말하면 회사의 사장)들은 자신에게 더 큰 이익을 안겨다 주는 사람을 아주 선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일하는 직장에서도 제 상관은 여성이지요
저 보다 더 능력이 있으니까요 당연하지요

자본가들이 여성이 더 능력이 있는데 억지로 남성을 뽑는다고 생각한다면

님은 피해망상에 꽉 사로잡힌 정말 불쌍한 여성인것 같군요

대체 사장님들이 왜 더 돈을 벌어다주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여성이라 배척한다는 겁니까?
                         
가을기분 14-03-12 01:18
   
그리고 님은 사회생활 제대로 해보았나요?

"동일임금 동일노동의 원칙이 당연한 사무직에서도 남녀간 임금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라고 하시는데

사무직에서도 일처리 능력에따라 임금이 다른 경우가 허다합니다

작은 회사일수록 이런 경향은 더 뚜렷한것 같은데요

작은 회사일수록 사장님들이 사원들의 일의 성취도를 파악하기 쉽기때문에

더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급여를 주는걸 저는 지금까지 아주 많이 봐 왔습니다
                         
금빛모래 14-03-12 01:20
   
말랑한 감자, 가을기분님의 논리는 '남성이 여성보다 일을 잘하기 때문에
더 많은 임금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고용주가 남성에게 돈을 더 많이 주고 고용을 하는 것은
고용주의 이익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다'라는 것인데, 채용이
고용주의 이익을 위한 것은 맞지만, 그 선별하는 사고관이 완전한 남녀평등을 전제하고
있지 않다라는 점을 둘 다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다는 점이 오류라는 겁니다.

왜 여자를 안뽑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육아휴직 덜컥 신청하고
쉬고 일 안하면서 돈을 회사에서 뽑아갈까봐, 그리고 결혼하면 회사 그만두고
내가 신입다시 뽑아야 할까봐가 가장 큰 여성채용을 꺼리는 이유입니다.
이 이유가 있기 때문에 기업이 남성을 더 선호해서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여성의 능력문제'로 떠넘기는 게 비겁하단 겁니다.

결국,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의지도 없고
남성이 여성보다 노동시장에서 우월하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자신이 평등주의자인 척 행세하며 절대적 남녀평등을 위해 여자도 군대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율배반적 모습이 비겁하다 이거죠
                         
가을기분 14-03-12 01:37
   
계속 얼토당토 않은 소리만 하고 있군요

님이 지금까지 사회에서 어떤 일을 해왔는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피해의식으로 꽉 찬 사람인것 같군요

저는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여성이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건 본적이 없습니다

단지 꽤 옛날에 한번 회식 자리에서 여성들에게 불필요한 성적인 농담을 한 상사가
나중에 문제가 되었던 적은 있지만(이일도 벌써 20년 전 쯤입니다)

이일을 제외하고는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급여같은 문제에서 여성이 불이익을 경험하는건 본적이 없습니다

전에 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경리주임 이던 여성이 결혼해서 그만둔다고 한적이 있었는데
사장님을 비롯해서 월급 올려줄테니까 그만두지 말아달라고 하는데도 끝끝내 그만두더군요

그때 사장님은 나중에라도 일하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년쯤 지난후 다시 회사로 돌아와서 다시 채용했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간단하지요 그때 제가 다니던 회사는 광고대리점 이었는데 그 경리주임님이 일을 잘했어요
그러니까 월급 올려줄테니까 그만두지 말라고 했으며
다시 일하고 싶다니까 바로 다시 채용했던 것이지요

다들 자기 경험이 중요하겠지만

저는 여성이라고 차별받는다는 말은 피해 의식에 사로잡힌 불쌍한 여성이나 하는 소리로 들립니다

자본가들이 얼마나 이해타산이 밝은 사람들인데
더 이익을 가져다 주는 사람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과연 내칠까요?
                         
금빛모래 14-03-12 01:44
   
자신이 겪어보지 않은 일은 세상에 없는 일이군요
잘 알았습니다 자기 편한대로만 생각하면서 상대방의 근거는 '망상'으로만
치부하시는 분이 '토론'을 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말랑한감자 14-03-12 01:46
   
도데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님이 지금껏 여성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 왔다면서여?
남자는 펫말만 지키면서 쉽게 돈번다면서여?
그래서 기껏 설명했더니 어떻게 그러한 결론이 나오는건가여?
                         
가을기분 14-03-12 01:47
   
금빛모래//

그래서 결국 님은 대한민국 헌법이 추구하는

모든 개개인의 법적 권리와 의무가 동등한 사회를 부정하는 건가요?
                         
말랑한감자 14-03-12 02:06
   
그럼 뭘 어쩌자는건지...
남자 50 여자 50 받아라 뭐 이런 논리인가여?
능력에 상관없이 약자이니깐 똑같이 월급을 주고 일시켜라 이말씀을 하고 싶으신건가여?
그게 님이 말하는 남녀평등인가여?
그럼 인간평등은 어찌 되나여?
서울대 나온사람 부산대 나온사람 전문대 나온사람 똑같이 똑같은 숫자로 채용하고 똑같은 월급주고 시키나여?
                         
금빛모래 14-03-12 02:13
   
'남자가 더 우수한 노동력 자원이기 때문에 여자가 차별받는 것은 당연하다'라는 식의
논리를 계속 내세우기 때문에 멍청한 여혐으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싸지른 글에
책임을 지시고 답글을 읽으시죠, 1 국방의 의무는 여성 남성 모두에게 있고
지키는 것이 원칙이다 2 그러나 남자들이 여자를 군대에 보낸다는 생각 자체가 초기에 없었고
3 남녀간 임금격차와 차별이 있어 사회적으로 남자만 군대에 가는 것이 용인되어 왔다
4 남녀간 임금격차가 줄고 취업이 어려워진 20대 남성들이 2년의 군대를 시간낭비로 여기며
여성에게 뒤쳐진다며 여성도 군대를 보내야 한다고 자신의 지난시절을 보상받으려는 강한 동기를가지고
여성혐오에 빠져있다.
5 4의 사람들은 3이 아직 있다는 것에 대해 인정하려 하지 않고, 실제 있어도 축소하기 바쁘다
오로지 그들의 생각은 '여성도 군대에 가야 한다'로 가득차있다.

어디 일베에서 오셨어요?
                         
말랑한감자 14-03-12 02:21
   
우수한 노동력과 차별은 완전 별개의 문제입니다
동일한 일을 했을때 부당한 월급을 받는게 차별입니다
그리고 임금격차랑 병역을 가는것 또한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제가 월급적게 받는다고 월급많이 받는 사람은 군대가고
적게받는 사람은 면제받는게 아니거든여
그리고 자꾸 소설을 쓰시는데
남자들이 왜 군대 얘기가 나오나여?
정말 몰라서 그러나여?
                         
가을기분 14-03-12 02:44
   
금빛모래//

얼씨구 이제는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일베타령 이십니까?

유치한 흑백논리 아주 쩌는군요
(대한민국 헌법 사상을 무시하는게 과거 찌질한 운동권 출신의 페미인가 보군요)

이런 유치한 흑백논리를 전개하는 한심한 지적수준이니 대한민국 헌법사상이 이해가 안되나 보군요

님의 주장이 대한민국 헌법에 비추어 왜 타당한지 한번이라도 설명해보시라니까요

먼저 대한민국 헌법에서는 모든 개개인의 법적 권리와 의무가 동등해야 하는 사회를 목표로 하며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차등이 생기는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나요?

서울대 나와 더 일 잘하는 사람이랑
학교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대학 나와서 일처리 속도가 느린 사람이랑 임금이 동일해야 하는건가요?

공정한 사회라는건 여성이라도 서울대를 나와 일을 더 잘하면 더 대접받고

또 똑같이 여성이라도 일을 잘 못하면 임금이 적은 사회가 정말로 공정한 사회이며
대한민국 헌법이 추구하는 사회인겁니다

그리고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인데 왜 남성과 여성의 의무가 달라야 하나요?

의무에의해 사회적 불이익이 여성에게만 있어서도 안되며

의무에의해 사회적 불이익이 남성에게만 있어서도 안된다는 기본적인 것도 모르나요?

모든 개개인에게 의무에 의해 발생하는 사회적 불이익도 동등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것도 이해할 지적 수준이 없는건가요?
               
타롯 14-03-12 00:36
   
징병하자는 저도 반대고 제의견은 국방세에 가깝습니다만...징병이면 징병이고 국방세면 국방세지 무조껀은 뭐에요? 무조건 하는게 아니라 합리적으로 해야죠 그리고 애초에 부당하지않게 여겨질 대안이 어딨나요?
그런 부당하지 않은 대안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 되는건데요? 앞에도 적었지만 님이 말하는 그 무조건 똑같이 징병하는거 저도 반대인데요 그래서 님의 결론은 뭐냐는거죠 말씀하시는게 하도 황당해서 요지를 못잡겠네요 징병은 절대적 명령인데 남자들이 자신의 사회적 열등감을 해결하기위해서 여자는6만원 어쩌고 이게 뭔소리야; 님 법의 평등에 진실함이니 분풀이가 왜들어가냐고요 그럼 군가산점폐지나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여성차별 폐지법안도 능력없는 열등하고 찌질한 여자들이 남자한테 분풀이 하는건가요? 그건 똘똘뭉펴서 잘만 하던데요?ㅎ
아까도 물었지만 결국 님이 하고싶은 이야기가 뭐에요? 그니까 지금 여자에게도 의무를 바라는 남자들의 주장은 능력없는 찌질남들의 부당한 요구고 여자들은 안하는게 맞다' 결국 이거 말하고 싶으신거에요?
그러는 님은 찌질하고 구질구질한 여성차별 이야기들은 왜 나열하고 계세요ㅎ 그거 열등한 여자들이 능력없으니까 남자들 대우받는거 실추시켜서 복수하려는 거자나요ㅇㅇ 혹시 님도 진실한 남녀평등의 마음이 있는게 있어서 사회의 여성차별문제 호소하시는게 아니라 여잔 이렇게 차별받는데! 남자도 당해봐라는 찌질한 복수심으로 여성차별 어쩌고 이야기 하시는거죠?
                    
금빛모래 14-03-12 00:55
   
타롯- 군 가산점폐지가 된 원인은 똑같이 노력해도 소수점 수치로 당락이 결정되는 시험에서
3% 5%에 해당하는 군가산점 때문에 사실상 군 가산점을 받지 않고서는
비 군필자가 이기기 어렵다는 현실적 이유때문에 된 것이고, 애초에 군대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의 평등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그러한 방식이 아니라 복무 군인에게 월급을 올려주던가
복무에 따라 다른 사람들의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적절한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한다고
논의된 결과입니다. 그리고 군가산점 법안은 국회에서 폐지되었기 때문에 일반여성과 관계없습니다.

정부에서 역차별을 조장하면 그게 다 여자 책임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가을기분 14-03-12 01:04
   
군 가산점이 폐지된건 군대를 다녀온 모든 남성들이 혜택을 입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폐지된겁니다

공무원이 되는 남성은 남성중에서도 소수이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헌법재판소에서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모든 사람들에 대한 국방세를 제안한 겁니다

님은 기본적으로 남성이든 여성이든
모든 개개인이 동일한 의무와 권리가 있어야 한다는 대한민국 헌법의 대 전제를 무시하는건가요?
                         
타롯 14-03-12 01:12
   
군가산점 이화여대 이화오적과 장애인들이 시작했고 이미 그 반사혜택은 모든 여성들이 받고있는데... 네 국회에서 시작했고 당시 실시간 조사 폐지반대가 90%가까이 된거보면 좀 경솔했네요
그런데요 님 생각을 좀 알려주세요; 그래서 징병도 부당하다 국방세도 부당하다 님은 어쩌라는거에요? 일단 열등감이나 찌질논리는 솔직히 대답하기도 싫은데 님 논리대로 반대로 끼워맞춘거고요
이건 인정하나요? 여자들이 여성차별어쩌고 하는거도 진정성있는 남녀평등 추구가 아니라 여성이니까 차별받오면 찌질한 피해의식에 꼭 지가 능력없는 열등감을 남자한테 복수심 가져야겠나요? 다 아빠 남편들인데...
>>그리고 군가산점 법안은 국회에서 폐지되었기 때문에 일반여성과 관계없습니다.
그리고 님이 지금 말하는것들중 대체 앞뒤가 맞지않는말이 너무 많아요 그 폐지안을 낸게 여자들이고 비록 대다수가 반대했지만 찬성하는 여자들도 있었고 그 소수 의견이 받아진건데
네 그래서 결국 헌재에서 폐지되었죠 그럼 여자는 관계없는거라니ㅋㅋ
그럼 징병이던 국방세던 남자들이 주장해도 결국 법은 국회에서 만들어질건데 남자들은 상관없죠
그런데 왜 남자들보고 찌질하니 열등감이니 그렇게 말했어요? 결국 이것들이 시행되어도 국회에서 만들거지 남자들은 상관없는데요...정말로 님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논리에 맞지않고 대박이심ㅎ
                         
금빛모래 14-03-12 01:24
   
가을기분님, 왜 꼬투리를 잡으시나요? 잡을 것도 없는데
'군 가산점을 받지 않는 비 군필자'가 반드시 여자라는 법이 있습니까?
비 군필자 중에 여자도 포함인거죠, 또 이 글은 타롯님의 군가산점 폐지에 대한
'열등하고 찌질한 여자들이 남성에게 분풀이하기 위해 군가산점제를 폐지했다'라고
헛소리하는 것에 대해, 이것은 정치권에서 결정한 일이지 일반 여성과는 먼 이야기다
여성혐오 조장하지 말라는 말을 하기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누구나 지켜야 합니다, 국방의 의무도 이에 포함이죠
하지만 법은 실현되기 위해서는 현실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헌법은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죠 만약 사회에서 완전한 평등을
구현하려는 움직임이 더 강해지고 실질적으로 남녀간 소득격차가 별로 없어지면
여자도 군대에 가게 될 겁니다.

악쓰듯이 '여자도 군대가라고~'를 외치시는데
우리나라 헌법에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이라 하지만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100%지켜지고 있고, 3.1독립운동과 상해임시정부의 정신이
우리 정치인들에게 계승되고 있습니까? 

모든 부정의에 분노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여성이 군대에 가지 않는다에
'열폭' 하시는 겁니까 지금? 것도 군가산점 폐지는 정치인들이 한 것이고
여성부도 정치인들이 만든 것인데 책임은 대다수의 일반 여성에게 묻는 건
찌질하다고 생각 안합니까? 입법 구성 보십시오 거의 남탕이지 그럼 여탕입니까?
                         
가을기분 14-03-12 01:55
   
"완전한 평등을 구현하려는 움직임이 더 강해지고"

라고 또 엉뚱한 소리를 하는데 님은 전혀 대한민국 헌법을 이해를 못하고 있군요

다시 이야기 하지만 대한민국의 헌법은 법앞에 평등을 중시하지
공산주의 적인 결과의 평등을 부정하고 있다니까요

법앞에 권리와 의무는 동등해야 하지만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사회가
대한민국 헌법의 정신이고 목표라니까요

왜 자꾸 헛소리를 하나요?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의 법적인 권리와 의무가 차이가 있으면 안되지만
(모든 개개인의 법적인 권리와 의무가 차이가 있으면 안되지만)

남자라서 더 대접받는것도 아니고 여자라고 더 대접받는것도 아니고
오로지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차등적으로 대접받는 사회가 헌법 정신에 부합된 사회라니까요

어디 운동권 출신이신가요?

왜 공산주의적인 결과의 평등에 연연하시는 건가요?
                    
금빛모래 14-03-12 02:09
   
'남자가 더 우수한 노동력 자원이기 때문에 여자가 차별받는 것은 당연하다'라는 식의
논리를 계속 내세우기 때문에 멍청한 여혐으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싸지른 글에
책임을 지시고 답글을 읽으시죠, 1 국방의 의무는 여성 남성 모두에게 있고
지키는 것이 원칙이다 2 그러나 남자들이 여자를 군대에 보낸다는 생각 자체가 초기에 없었고
3 남녀간 임금격차와 차별이 있어 사회적으로 남자만 군대에 가는 것이 용인되어 왔다
4 남녀간 임금격차가 줄고 취업이 어려워진 20대 남성들이 2년의 군대를 시간낭비로 여기며
여성에게 뒤쳐진다며 여성도 군대를 보내야 한다고 자신의 지난시절을 보상받으려는 강한 동기를가지고
여성혐오에 빠져있다.
5 4의 사람들은 3이 아직 있다는 것에 대해 인정하려 하지 않고, 실제 있어도 축소하기 바쁘다
오로지 그들의 생각은 '여성도 군대에 가야 한다'로 가득차있다.

어디 일베에서 오셨어요?
                         
가을기분 14-03-12 02:22
   
얼씨구 이제는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일베타령 이십니까?

유치한 흑백논리 아주 쩌는군요

이런 유치한 흑백논리를 전개하는 한심한 지적수준이니 대한민국 헌법사상이 이해가 안되나 보군요

먼저 대한민국 헌법에서는 모든 개개인의 법적 권리와 의무가 동등해야 하는 사회를 목표로 하며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차등이 생기는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나요?

서울대 나와 더 일 잘하는 사람이랑
학교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대학 나와서 일처리 속도가 느린 사람이랑 임금이 동일해야 하는건가요?

공정한 사회라는건 여성이라도 서울대를 나와 일을 더 잘하면 더 대접받고

또 똑같이 여성이라도 일을 잘 못하면 임금이 적은 사회가 정말로 공정한 사회이며
대한민국 헌법이 추구하는 사회인겁니다

그리고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인데 왜 남성과 여성의 의무가 달라야 하나요?

의무에의해 사회적 불이익이 여성에게만 있어서도 안되며

의무에의해 사회적 불이익이 남성에게만 있어서도 안된다는 기본적인 것도 모르나요?

모든 개개인에게 의무에 의해 발생하는 사회적 불이익도 동등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것도 이해할 지적 수준이 없는건가요?
비속의오뎅 14-03-11 23:34
   
난  솔직하게 말하면 여자를 사회적 약자라고  구분하고 특혜를  주는 것은
 너무 비약하는 행동이라고 봐.  사회적 약자라고  하기엔  너무 많지 않나 ?
  인류의 반이  사회적 약자란 말인가. 이미 상당수 차별과 편견이 사라졌다고 봄.  장애인  및  사회적  소수자들만이  사회로 부터 유일한  보호 대상일 뿐이지.  그 외에는  사회의 힘을 이용하여 개인의 자유를 힘으로  이용 하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