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탈리포프 박사팀이 체세포 핵치환으로 만든 복제 배아줄기세포.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OHSU) 제공
지난 15일 세계적인 생명과학 분야 학술지인 ‘셀(Cell)’ 인터넷판에 놀라운 연구성과가 게재돼 과학계를 요동치게 만들었다.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그동안의 비관론을 뒤엎고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의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이 체세포 핵치환 기법으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공여자의 신체 조직에서 체세포를 채취하여 핵이 제거된 미수정란과 융합시키는 체세포 핵치환 기술은 1996년 복제양 돌리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던 방법과 동일하며, 지난 2004년 황우석 박사가 성공했다고 발표했다가 거짓으로 판명된 바 있는 방법과도 동일하다.
국내기사에서는 뭔 최근 황우석 박사의 특허권에 대해
단순 아이디어 정도의 법적인 어쩌고 식으로 낮춰
이야기 합니다만 실제 위의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학의 슈크라트 미탈리포
프 박사팀이 황우석박사와 다르지 않는 핵치환 기술을 통해서 실제 구현해
냈기 때문임.
그리고 이게 영향을 미치면서 황박사의 특허권이 실제 인정된 것이고요.(잽
의 거의 초보 논문 구라질과는 동급으로 비교하는 건 그만)
1번 배아줄기세포(물질특허)와 그 제조방법(방법특허) 등 두 가지
인정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은 특허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인간 체세포 복제배아에서 유래한 인간 배아줄기세포주(영문명 A human embryonic stem cell line prepared by nuclear transfer of a human somatic cell into an enucleated human oocyte)’의 특허등록(제8,647,87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