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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1 03:30
아빠와 딸의 카톡 ~
 글쓴이 : 별찌
조회 : 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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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9-09-11 03:36
   
아 샹... ㅠㅠ
스텔라 19-09-11 03:37
   
나도 딸키우는데...눈물나네 저 아빠맘이 이해가되니...딸도 착하고ㅜㅜ
     
행복찾기 19-09-11 09:36
   
끝에 코끝이 찡하네요...
어떤 놈은 술에 만취해서 3억짜리 차몰고 사고쳐도 아무문제없고,,
착한 아이들은 단돈 만원이 없어서 생리터져도 어떻게 못하고.. ㅜㅜ
검찰개혁해서 사회부조리 없애야...
귀향살이 19-09-11 03:40
   
어려운 가정환경인데 딸이 참 바르게 컸네요 ㅠㅠ 독신여성 아파트 따위 만들지말고 한부모가정이나 다자녀 가정 좀 돕자... 출산율 올린다며??
달의영혼 19-09-11 03:58
   
이거 되게 유명한 일화임ㅋ 몇년된 일화
순둥이 19-09-11 04:00
   
정말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ㅠㅠㅠㅠㅠㅠ
딸도 눈물나겠지만 챙겨주지 못한 아빠는 피눈물나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둥이 19-09-11 04:09
   
여가부는 도대체 하는 일이 뭐냐?
국민혈세는 쓸대없이 페미에 쓰는 게 아니라 이런 어려운 가정에게 쓰라고 있는 거다.

이런 슬픈 사연을 들으니 여가부에 더 빡치네. 이름만 가족부냐?
     
쭝얼 19-09-11 16:11
   
저거 이후로 신발깔창 ~  이러면서 생리대 지급된거 아닌지?
유월 19-09-11 04:32
   
부녀가 힘들지만 잘 이겨내는것 같네요
그래도 나라나 주위에서 충분히 도와줬으면하네요
복지를 얘기하면 극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복지를 하는 이유가 최저의 생활하는 사람들을 인생포기하지 않게
기본되는 인권은 누리게 하는건데
그런게 저런분들에게도 잘 전달되길 빕니다
제로니모 19-09-11 05:15
   
여성가족부에서 차상위층, 기초수급, 한부모, 미혼모 등 사회적 약자나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바우쳐지급으로 지원하고있다는군요.

그외엔 ngo 단체에서도 불우청소년에 지원하고있고. 서울시나 경기도같은 지방정부에서도 청소년에게 무료로 공급한다는군요.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음.
가난은 부끄러운게 아니니.
     
누님연방임 19-09-11 06:58
   
여가부에 원래 그런거하라고 예산주는것임. 
한해 30조가까운 세금을  괜히주는게 아닌것인데..

문제는 대부분 쓸데없는곳에  쓴다는거지. 
실제로 저런 제도나 여가부가 저런일 하고있다는거 아는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그만큼  국가에서 지원받는거에 비해서 ㅈ도 안쓰고 있다는거.

얼마나 돈이 썩어나면  페미모임만들고 신청하면 활동보조비로 300만씩 지원해주는지
          
하늘그늘 19-09-11 11:41
   
저런데 돈 쓰라고 주면, 지랄하고 도련님 아가씨 폐지 광고나 찍어대고 있으니 홍보가 되겠어요 ?
페미는 정신병
     
강운 19-09-11 09:22
   
아쉬운건 그런건 좀 공익광고로 좀 알려주면 안되나 싶어요
지원하고 있다고 하지만 저런 가정에겐 멀리 느껴지는거죠
K티거 19-09-11 05:34
   
아침부터 눈물이 찔끔나네요ㅠㅠ
우루사군 19-09-11 06:50
   
아...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네요 ㅠㅠ
100렙가즈아 19-09-11 07:19
   
진짜 없는 사람들 한테 우리 혈세 쓰는거 아까워 하지맙시다..

예산 다 안쓰면 예산 줄어든다고 멀쩡한 보도 블럭 같은거
다시 깔지 말고 없는사람들 한테 신경좀 더씁시다...

최소한 굶어 죽는 사람들이 나와서는 안되잖씀..

공무원분들 정신바짝 차리시길..
     
하늘그늘 19-09-11 11:42
   
돈이 아깝고 없는 게 아닙니다
도둑년이 헛지랄해서 그런 거죠
저런데 쓰라고 예산 주면, 도련님 아가씨 폐지 광고나 처 하고 자빠졌으니 돈이 있겠어요 ?
여가부 폐지
우주신비 19-09-11 08:08
   
딸내미가 잘 자랐네요  눈물난다
황악사 19-09-11 08:14
   
아...속상해...ㅠㅠ
강인lee 19-09-11 08:21
   
혼자 아이 키우는 분들 대단
싱그런하루 19-09-11 09:02
   
아주 그냥 주작이~
쌉박맨 19-09-11 09:10
   
100%주작질이네...
행운7 19-09-11 09:20
   
주작이래도.... ㅠ.ㅜ
유지니아빠 19-09-11 09:23
   
아... 젠장. 왠만하면 댓글같은것 안 쓰는데... 딸아이를 둔 아빠 입장에서 뭔가 뭉클하네요.
별찌 19-09-11 09:26
   
libero 19-09-11 09:30
   
주작이라 하더라도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고 의미있는 글입니다.
강인lee 19-09-11 09:33
   
생리대는 정말 무료로 지급해줘야함
북창 19-09-11 09:49
   
딸이 효녀네...ㅠㅠ
칼까마귀 19-09-11 10:34
   
소외된 저소득층은 주변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Unicorn 19-09-11 10:38
   
뭐야 이 시. 개같은 메갈 이야기가 아니었네. ㅜ.ㅜ
버벅이010 19-09-11 10:45
   
ㅠㅠ
KORI 19-09-11 11:56
   
도데체 여과부는 머하고 있냐?!! 니들이 이런거 신경쓰라고 장관급으로 만들어 놓은거잔아!!!  왜 대한민국에서 생리대 하나 못 구하는 나라인 거냐??!! 정치 놀음은 그만 처하고 이런거나 잘 챙겨라!!
청소년 19-09-11 11:57
   
유튜브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일화를 카톡대화로 각색한 것 같네요. 조작이라면 조작이라 할 수 있지요.
하지만 혐오만 부추기는 조작글보다는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게, 편모가정에 비해 편부가정이 겪는 고통을 묘사하는 매체가 부족하다는 점, 생리대는 일회용 용품 치고는 분명히 비싸다는 점이죠.
여성가족부가 진정 가족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면 편부가정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을 갖고 지원을 확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로엔그램 19-09-11 12:04
   
두딸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분노가....
     
블랙커피 19-09-11 12:16
   
이게 분노할 일입니까? 이해가 안되네
아버지가 무슨 독심술을 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엔그램 19-09-11 12:22
   
아뇨 아버지가 아니라...
저 상황자체가 너무 충격이라서..
오해 소지가 있는 댓글이었네요
솔별 19-09-11 12:11
   
아공ᆢ 저두 곧 두 딸 아빠 되는데 찡하네요ㅠㅠ
ZZangkun 19-09-11 12:42
   
아마 이 일이 있으면서 생리대 지원이 시작된걸로 알고있어요 ㅠㅠ
CurtisLeMay 19-09-11 13:11
   
내용적으론 감동이긴 하지만 100% 주작한거로 보이고요,
이런 글들이 떠도는 것과 모금단체들이 어느 순간 일제히
'생리대' 운운하며 배너광고 내걸기 시작한 흐름과 같이 봐야합니다.
요즘 보면 온통 생리대 타령질이죠.

그리고 위에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사회적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제도화 되어있습니다.
만약 후원단체에서 진짜 생리대 없는 여학생들 파악해 후원 대상자를 선정했다면, 
그냥 바로 구청에 도움 요청하도록 연결해주는 게 낫다는 얘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후원금 모금단체들이 계속 생리대로 광고질을 해댄다는 건
후원금이 쏠쏠하고 제대로 광고가 먹힌다는 방증인겁니다.

생리대란 공통점에 공감하는 여자들을 타겟으로 삼은 주작질 같은데
저런 식의 주작 소설이나 광고들로 감정 자극해 후원금 모으는 수법 정도는 알고 가야 합니다.

정녕 마음 쓰이고 도와주고 싶거든 각종 단체들 통하지 말고 동네 주민센터나 구청 복지과에서 상담받으세요.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관련 방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시행중이니까
가서 직접 보시고 후원대상에게 후원을 하세요.
후원 어린이 통장에 직접적으로 정기후원 해주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덧붙여 개인적으론 기본적인 생리대는 학교에서
부담없이 5분의 1가격 정도로 살 수 있게 여학생 화장실 안에
자판기로 설치해놔야 한다고 보는 사람인데,
(낭비나 되팔이 막을 수 있게 제도적 논의는 더 필요)

저런 깔창 사용(찾아보니 본인 사연이 아닌 내 친구는.. 으로 시작히는 카더라임)같은
극단적으로 희소하고 확인되지 않은 하나의 예(주작이든 아니든)를
모든 매체에 동시다발적으로 뿌려 
후원단체들이 이때다 하며 모금활동에 이용해 먹는 건 정말 반대합니다.
지평선 19-09-11 15:41
   
세월이 갈수록 감성이 늘어난다고 하던데 주작이든 아니든
시간이 정말 가면 갈수록 눈에 물기만이 늘어나네요
흑야천사 19-09-11 18:38
   
여가부 예산의 30조원중 30억원을 뺀 나머지는
여가부 대가리와 페미부에 들어가고
나머지 30억원만 복지에 사용되는듯.....

실제로 30조원이면
국민 6000만명이면
1인당 50만원 지원되는건데...
게다가 기초수급등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전체의 10%로 잡아도
1인당 500만원이고...
그런데 여가부를 통한 지원을 받는 분들은 볼 수가 없음....
실제로 여가부가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