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선행을 했는데 국적 밝혀도 님이 그런 반응일까요?
저건 그냥 어디까지나 뉴스이고 뉴스엔 국적이 다르면 보통 다 국적을 써 넣습니다.
아무런 감정없는 그냥 뉴스.
그리고 우리나라 언론, 방송이 아무리 후지다 해도 차별적인 내용이 들어가면 바로 지적 당하기 때문에 일본이나 중국 뉴스보다 훨신 클린 합니다.
차단기 뿐만이 아니죠 이쪽편 우측에 분명히 빨간불 멈춤 신호등이 보이죠
그럼 저쪽편에도 분명히 있다는 얘기고 그럼 신호에 따라 멈춰야 하는데
영상을 보면 진입로 전 차도 건널목에서 부터 단 한번도 멈추지 않고 중앙선을 바로 침범해 버리죠
바닥에 분명히 정차금지라는 큰글자와 빗금으로 위험지역임을 경고하는데도
빨간불 신호등 무시, 차단기 무시, 중앙선 무시, 이런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대놓고 무시할 수 있다라는 것은
지금 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운전자가 당황해서 저럴수도 있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조선족이라지만 한국이 낯설은 외국이고 철도 건널목이라고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지요 제가 알던 철도 건널목은 철길과 침목이 훤히 보이는 아 철길이구나 라고 누구나 알수 있을만한 건널목인데 화면에서 보이는 건널목은 깔끔하게 포장되있고 철길인지 잘 모를정도네요 만일 조선족이 이 것을 처음 봤으면 철도건널목이라고 생각치 못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차단기가 내려져 있으면 잘 모르더라도 정차해서 상황을 파악하는것이 순서지만 앞에 차도 없으니 일단 빠져나갈요령으로 저리 운전을 했었을수도 있다는 거지요
운전자가 질서를 안지키는 중국인의 특성때문에 사고가 난것일수도 있고 아님 제 말대로 잘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사람이 죽었으면 일단 명복을 빌어주는 것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나라나 철로 차단기는 비슷해요. 설사 운전을 할줄 모르는 사람도 다 아는 사실이고..아스팔트위 철로가 다소 명확치않다해도 코너를 비스듬히 돌때 아스팔트 바깥쪽 철로쪽도 분명히 보였을거고 차단기 즈음에 와서 잠깐 멈칫거리는걸봐도 차닥막과 붉은 신호등도 다시 확인했을거구요. 그거까지 안보고 몰랐다는건 말도 안되네요. 설사 면허증을 돈주고 산 사람이라도 인지할 상황이지요.그리고 저 지역이 낯설어서 어설픈 운전자라면 더더욱 주위를 살피며 기차가 오는 것도 확인했을겁니다. 저건 그냥 주변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도로에 차도 없으니 그저 신호어기고 자단기 넘어가려고 한 상황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그 자체가 몰지각한 위반이지요. 철도 사고는 무조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무책임한 위반으로 발생한 사고 원인자의 사망에 대한 안타까움보다 천만다행으로 불상사를 면한 승객들에게 더 다행스러운 맘이 더 드네요. 그리고 사고를 일으킨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이었더라도 운전자를 비난하는 댓글들 반응은 똑같았을겁니다.
그렇죠 차단기나 건널목 없는
시골의 한적한 곳에서도 기차선로가 코너진 곳이 있으면 기차는 경적을 미리 울려줍니다
기차의 엄청난 무게 때문에 제동이 안되니까 혹시라도 사람있으면 경적을 듣고 미리 비켜있어 달라는 것이죠
영상과 같은 도회지는 소음문제 때문에 경적을 못울릴 수 있으므로 건널목에 그런 장치를 반드시 설치하는거죠
그런건 철도 안전수칙에 반드시 들어있을테고 수칙을 안지키면 추궁당할 것이 확실하므로 없을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