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의 아름다운 외양적 정취뿐 아니라 오늘날 현대적 편의와 감각으로 내부를 살린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영상
중 하나라서 소개하군요.
동영상 설명을 보다 보면 당호(堂號)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우리의 선조들은 이런 집 하나에도 사람처럼 호 즉 이름을 불러 예와 정성을 담아냈고 또한 본인의 정체성을 함께 살려 수백년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오늘날 콘크리트로 3,40년이면 어느새 다시 허물고 새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보군요.
우리 선조들의 아름다운 미풍양속과 좋은 정신은 현대에도 온고지신해서 발전 계승시켜 나간다면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고 건강하게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지 않은가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