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전 쯤에 베트남에서 경찰하다가 우리나라에 취직해서 온 사람과 대화를 하게 됬습니다.
한국에 온지 오래 됬고 동생이며 친구들도 대부분 한국에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물었습니다. 경찰이면 좋은 직업 인거 같은데 굳이 한국에 올 필요가 있냐고
이리 대답하더군요. 베트남에서 경찰의 이미지가 상당히 안 좋다고 합니다.
부정부패가 심하고 돈으로 매수가 잘되는 경찰을 아무도 믿지 못한다고요.
그리고 군대 이야기도 물어 봤습니다. 군대는 의무이긴한데 일정한 돈을 내면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돈 없고 빽없는 애들이나 가지 누가 군대 가냐고 핏대를 올리더군요.
우리나라 상황하고 비교 할수는 없는 일이지만 이야기를 듣고 뭔가 섬뜻하기도하고
돈없고 빽없는 애들이나 가는 군대를 우린 그래도 나름 애국심으로 치장해서 잘도다녀 오는데..
언젠가는 군대 다녀오지 않은 사람은 사회 지도층이 되지 못하는 법안이 통과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