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인구가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으니, 우수인력을 다양한 혜택을 줘가면서 데려오겠다는건데
저기 기사내용에 의하면 대상이 기능대학 유학생이나 숙련기능공 이런 사람들이네요
의사, 변호사, 박사 등등 그런 우수인력이 아니네요
말이 우수인력이지 그냥 조금 일에 익숙한 외노자들 대상으로 하는거네요
어째서 외국인을 데려와서 하죠?
국내 대상으로 혜택을 주면서 지방 소도시에 거주하게 해도 되는일인데
툭까놓고 삼성반도체에 다니는 인력들 그 근처에서 거주하면 월세 보조해준다던가 그런식으로 해도 되는데
기능대학 유학생이나 제조업체 숙련기능공말하는거 보니까 지방경제 무너지는거 어느정도 경험있는 인력으로 체워넣겠다는거 같은데요.
진짜 고급인력은 저런 채용한다고 구할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 정도 고급인력이면 어느나라를 가도 특히 자국안에서도 엘리트인력인데 경제가 무너진나라 아니면 그런 인력 쉽게 유출될리가 없조.
1) 지금 만 15~64세 인구: 한국 3750만, 일본 7500만
2) 취업자 (임금근로자 + 자영업자) 수: 한국 2600만명대, 일본 6600만명대
3) 임금근로자 수: 한국 1900만명대, 일본 5900만명대
4) 자영업자 (무급가족노동자) 수: 한국 일본 각각 700만 정도로 비슷
5) 지금 전체 인구 중 만 15~64세 인구 비율은 한국이 73퍼센트 정도로 세계최고수준입니다.
(중국이 한국과 비슷. 미국/일본은 69퍼센트 정도에서 정점 찍고 내려가는 중)
6) 전체 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은 한국이 일본/중국/베트남보다 낮습니다.
7)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율은 한국이 미국/북유럽의 4배 이상입니다.
(즉, 한국인 잉여인력이 엄청 많다는 뜻입니다.)
"최저시급 급증 때문에 자영업자 어렵다"는 얘기 나오면
"어차피 한국 자영업자 비율이 너무 높으니 대부분 망하는 게 정상이며 자연스러운 시장원리"라는 사람이 많았는데
그 논리대로 따지면, 가장 먼저 외국인노동자 수입중단부터 하는 게 정상이며 자연스러운 시장원리입니다.
대체 한국남이 군대 가서 국경선을 지키는 이유가 뭔가요?
한국은 국가로서 가장 기초적인 것을 안 하고 있으니, 한국남이 군대 가서 국경선 지켜봤자 의미가 크게 퇴색합니다.
군대 안 가는 일본 청년세대가 군대 가는 한국 청년세대보다 더 잘 취업하고, 더 많이 결혼하고, 훨씬 더 많이 애를 낳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