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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2 21:23
강아지 구충제가 기적의 항암제!?
 글쓴이 : 달빛이사랑
조회 : 3,726  

미국에 폐암말기 진단, 전신에 암전이, 3개월 시한부, 생존율 1%를 선고 받은 환자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한 수의사로부터 강아지 구충제인 펜벤다졸 복용을 제안받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복용하였는데 기적적으로 완치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가 수십건이나 있으며
Scientific Reports를 비롯한 여러 유명 저널에도 연구 논문이 있지만
아직 임상시험이 없는 관계로 의학적인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기적의 항암제가 개발될 수 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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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19-09-22 21:47
   
사람이 먹어서 해 되는건 없다네요
되든 안되든 말릴 필요는 없을듯
이즈댓뱀 19-09-22 21:57
   
어제 뉴스에도 나오던데요.  동물병원, 약국  구충제들 품절 되었다고.....
이제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껑충 뛰겠네요.

한번 적극적으로 연구좀 해보지......

암환자들 한명당 수억원 짜리들이라 생각하니 적극적으로 연구 안하는건가....
     
이즈댓뱀 19-09-22 22:15
   
품절되었다는 소식듣고, 많이 안타깝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저것이라도 시도해보려고 부모님 사다드리려고 하셨던 분들도 있었을텐데.....
     
달빛이사랑 19-09-22 22:26
   
궁금해서 나라장터 펜벤다졸로 검색해보니까 국내에서도 생산하나본데요.
동물용이라서 그런지 약 1키로에 5천원~1만2천원 정도밖에 안하고요

아직 효과가 확실치는 않더라도 말기환자들은 꼭 약을 구하셨면 좋겠습니다.
탱글곰 19-09-22 22:15
   
2년전에  연구중인걸로 알고있음... 뉴스도 나왔음..
https://www.youtube.com/watch?v=P7n1newkVGw
한류짱 19-09-22 22:21
   
암도 고치는데, 치매랑 탈모도 좀 어케 되면 좋겠다.
     
달빛이사랑 19-09-22 22:28
   
탈모보다 암 정복이 훨씬 빠를거 같습니다.
          
moonshine3 19-09-23 12:46
   
예전에 어디서 본거 같은데 미래의 인간은 털이 필요 없다는...
곰굴이 19-09-22 22:28
   
이게 재료도 안비싸고 특허도 따로 없어서

제약회사들에서 저걸로 또 임상실험하고 암치료제로 허가내는데 비용들고 하는 비용 생각하면 완전히 손해라서

암치료제로써 진행을 못시킨다 하더라구요
altaly 19-09-22 22:34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압니다만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약/음식 은 금물입니다. 환자를 더 고통스럽게, 더구나 마지막 길인데,  할 수 있어요.
     
달빛이사랑 19-09-22 22:49
   
다른 의사나 약사 유튜브도 찾아봤는데, 말씀처럼 검증되지 않았으니 의/약사로서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딱히 인간에게 큰 부작용이 예상 되는것도 아니라서 말기환자라면 시도해볼만 하다고 합니다.
본문에 올린 사례에서도 말기환자가 수의사한테 직접 제안받은거구요.
          
altaly 19-09-22 23:24
   
링크 거신 약사회의 의견과는 다른 말씀을 하시는군요. 큰 부작용이 예상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만한 검증 사례가 충분히 있었는지, 임상을 거쳤으면 몇상까지 갔는지 밝히던가요. 수많은 용례와 검증이 있어야  예상이라도 하는 걸로 알아요. 무책임한 일부 사람들(개중엔 수의사뿐 아니라 전문의도 있을 수 있습니다.)에 의해 피해가 있었던 사례들이 적잖습니다.  심지어 수많은 과정을 거친 신약이라고 의사들이 권했던 것(임상 3상 단계)에도 부작용으로 인해 겪지 않아도 되는 고통을 겪는 사례도 빈번하고요. 마지막이기에 더 편하고 소중하게 보내드려야 합니다. 안이한 생각과 막연한 욕심으로 가시는 길에 고통을 더해서는 안됩니다. 스스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안고 두고두고 후회하는 유족들 또한 적지 않기에 남기는 말씀입니다.
               
무적자 19-09-22 23:36
   
죽는 마당에 뭘 못할까요..
                    
altaly 19-09-22 23:45
   
죽는 마당이기에 더 소중하게 여기고 냉철해질 필요가 있는 것이죠.
                         
moonshine3 19-09-23 12:38
   
너무 쉽게 말하시는군요.ㅎㅎ
               
달빛이사랑 19-09-23 00:06
   
본문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링크를 걸지 않아서 좀 오해가 있군요.
검증 안된 약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부작용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시는 마음 잘 알겠습니다.

물론 임상시험까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효능이 검증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임상시험이 안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해롭다고 말할수도 없습니다.

의사의 의견: 비용이 적고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어 앞으로 임상시험 진행 가능성 있음
https://youtu.be/yR5jA90lhVM

약사의 의견: 저렴하고 해가 거의 없으므로 말기암 환자 경우에 한해 복용해볼 가치가 있음
https://youtu.be/OMM5kJpc1h0
                    
altaly 19-09-23 00:15
   
임상시험 진행 가능성이 있음<--- 아직 임상 1상조차도 진행 안된 것을...
                 
약사의 의견 <---- "아직 사람에 대한 부작용 사례 또한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위의 링크 기사에 발췌
                         
달빛이사랑 19-09-23 00:23
   
넵. 애초에 동물용 구충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임상시험(사람)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동물 구충제가 항암제보단 덜 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링크 건 유튜브 의사와 약사도 아마 그래서 부작용이 적다고 얘기하는 것일거구요.
구충제 부작용정도는 시한부 말기암 환자가 충분히 감수할 수 있겠죠.
                         
altaly 19-09-23 00:57
   
대형병원에서 간혹 말기 암환자에들에게 임상(3상)을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랜 시간 수많은 검증을 거치고 그에 따르는 데이터도 상당히 축적된 상태고 이번 경우 이상으로 뉴스도 수차례 나온 것이겠죠. 물론 부작용에 대한 데이터도 그에 포함됩니다. 비교적 안전성이 있다는 판단하에  임상에 임할 것인지 묻는 것인데,  이처럼 부작용에 관해 큰 문제가 없을 거로 보는 3상에서도 심각한 부작용으로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고 신약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동물용 구충제든 어떤 식물에서추출한 것이든 그게 뭐든 임상 데이터가 없는데 어떻게 부작용이 적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당장 검색어 몇개만 쳐봐도 암 특효 약 신물질 식물 등이 줄줄이 쏟아져 나올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극히 일부)사례와 (역시 극히 일부의) 전문가의 견해도 붙어 나올 거고요. 하지만 실제 환자가 복용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온 것이 얼마나 될까요.
그에 따르는 피해 사례는 고스란히 환자와 그 가족들의 몫입니다.
                         
달빛이사랑 19-09-23 00:59
   
충분히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임상시험이든 구충제든 편안한 죽음이든 최종 결정은 환자 본인이 해야겠죠.
               
사무치도록 19-09-23 01:58
   
그 어떤 부작용이 있다 한들
항암제의 부작용에 비할 수 있을까...
               
쿠비즈 19-09-23 10:53
   
이미 말기암환자로 판명되어 마약성 진통제 처방받고 하루종일 사리분별 못하며 살이 썩어가 가족들도 견디기 힘든 냄새풍기며, 똥오줌 남이 치워주는 상태로 의식없이 돌아가는거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약하나 더 추가하는거가 무슨 차이가 있길래 "더 편하고 소중하게 보내드린다"는 희한한 소리를 하시나요? 고통을 더해서는 안된다구요? 그래서 막판에 마약성 진통제로 인간존엄을 포기한 상태로 보내드리라구요?

님... 이미 의사가 포기한 말기암 환자에게 위의 사례는 얼마든지 해볼만한 겁니다. 다른 황당스런 사기꾼들처럼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겨우 수만원의 비용밖에 안들어갑니다. 기존 연구에서도 부작용자체가 대단히 낮은 약물이기도 하구요.

냉철... 좋지요. 근데 만약 몇년후에 진짜 약효가 증명되면 님은 그때도 냉철할 수 있으신가요? 거꾸로 님이 쓰신 이 글에 살릴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생각하면 님은 냉철할 수 있냐 말입니다. 물론 님은 합리화 하겠죠. 반대의 경우(전혀 효과가 없었고, 부작용만 있었다라는 식...)도 있을 수 있지않냐라고 하겠지만 어차피 님이 맞았다 하더라도 의사들이 치료불가를 선언한 암환자는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같은겁니다. 단순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라는 경고 수준이 아닌 환자를 더 고통스럽게라느니 존엄성 운운하는 글은 어처구니 없는겁니다. 이미 치료불가 선언된 말기암환자는 더이상의 고통이 가중될 수 없으며, 존엄성을 운운할 수 없는 상태로 사망하니까요.
                    
altaly 19-09-23 15:30
   
"말기환자로 판명되어... 똥오줌이나 치워주는.." 환자에 고통을 더하는 것이 님이 의도하는 바는 아닐 겁니다. 죽음은 그 자체로  존엄하고 소중히 여겨져야 할 한 과정입니다. 그과정 조차도 아니면 말고 식으로 환자를 실험물 삼는 것이 님이 의도하는 바는 아닐 겁니다.  <--- 이 부분은 호스피스 관련 단체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이라고 했습니다. 유의미한 효과가 입증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작용의 사례 또한 크게 나타나지 않은, 오랜 동안 진행되어 왓던 민간요법이나 섭취해왔던 음식등은, 전문의의 소견 하에, 필요하다 생각하면 하십시오. 선택은 당연히 본인과 가족들이 하는 것입니다. 단 부작용이 염려되는 것은 결코 피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식약청 공식 입장 기사와
'강아지 구충제로 암 치료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작용 우려..복용 금지"
https://news.v.daum.net/v/20190923132949613

본문에 걸려 있는 링크 기사의 내용 일부를 적습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416
"펜벤다졸이 동물에게 투여 시 타 약물에 비해 안전성이 우수하다고는 하지만 사람에 대한 용법·용량이 검증된 약물이 아니며, 범혈구감소증(pancytopenia)과 같은 생명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보인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쿠비즈 19-09-23 16:06
   
호스피스 관련 단체를 왜 참고하나요? 죽음은 그 자체로 존엄하고 소중히 여겨져야하는거가 맞으니 그딴소리 하지말라는 겁니다. 의사가 치료불가능한 말기암환자로 판정내는 순간부터 이제 다른 방법이 없으니 그 참혹한 과정을 최대한 덜어주는게 호스피스일 뿐인겁니다. 그 과정속에 말기암환자나 환자보호자들이 쉽사리 당하는 경제적피해가 있는 방법이 아니라면... 아직 의학적, 과학적으로 완전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해보는... 설사 부작용이 있어도... 먹지않았다고 달라질것 없는 상황(환자의 사망이라는...)에서 취하는 마지막 희망에 초치지 말라는거죠.

님이 가져오신 식약청의 공식입장이나 약사회의 공식입장등은 당연히 해야하는 겁니다만, 님이 어쩌고 저쩌고 개소리를 더해가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인 말기암환자들한테 아는척하지 말라는거죠. 님이 식약청과 약사회가 아니잖아요? 정신차리세요.
                         
altaly 19-09-23 17:40
   
"말기환자로 판명되어... 똥오줌이나 치워주는.." 환자의 병세조차(한달이 남은 것으로 예상되든 열흘정도로 예상되든)도 더 악화시키고 고통을 더하는...  (이건 너무 잔인한 겁니다.)  <----- 댓글 step 수에 제한이 있어 수정이 안돼 여기에 적습니다.

'스스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안고 두고두고 후회하는 유족들 또한 적지 않기에 남기는 말씀입니다.' <--- 댓글을 남긴 의도입니다.

여러 의견들을 참조하시어 어느쪽으로든 좋은 선택과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M240I 19-09-23 10:01
   
나의 일이 아니니까 냉철해질수가 있는거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을 머리로만 아니까 말은 쉽게 할수 있는 겁니다.

현업 종사자십니까?

말기암 환자라는건 어짜피 시한부 선고받고 인생 마무리 상황인데

시도 해봐서 나쁠건 없다 생각합니다.

어짜피 말기암 시한부 받은 환자들은 마약성 진통제 달고 살지 않나요?


고통을 논할 이유가 없어요.

전문가시라면 지식에 더해 감수성이 있어야 그저 그런 발에 채이는 수두룩한 전문가 이상의 전문가가 되실 수 있을겁니다. 어떤 분야든 간에요.


님이 지푸라기 잡고 싶을때가 오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공기번데기 19-09-23 10:39
   
말기암 가족를 보낼 수 밖에 없었던 사람으로서 말씀 드리면 마지막에는 법제된 복어알도 몇 백 만원 들여 먹였습니다 지렁이도 고아 먹였습니다 냉정한 판단도 뜨거운 가슴으로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난, 냉철하게 세상을 판단할 수 있다;고 믿는 순간, 이도 저도 아닌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moonshine3 19-09-23 12:37
   
주위에 그런상황닥쳐보지 않은 분은 말이 쉽죠.
의사도 포기한 환자는 조용히(고통의 연속) 날짜만 받아놓고도 삶의 끈을 놓지 못합니다.
그통증에 몰핀마저도 듣지 않고..
해줄수 있는건 뭐든지 해줘야합니다.
희망이 보이는데 왜 그빛을 의사들의 이권에 놀아나야요?
의사가 암을 고친 사례는 단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기존치료제로 암을 고친 사례는 더더욱요.
전 이게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혁명이라고 하고 싶군요.
그린힐 19-09-22 23:44
   
시한부 선고 받은 말기 암 환자가 산 속에 들어가 약초 먹고 완치된 사례도 여럿 있지요.

그냥 플라시보 효과일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뭐 비싼 약도 아니라니 그거라도 먹어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면 그걸로 됐죠.
     
Tenchu 19-09-23 06:05
   
단순 플라시보 효과가 아님..
벤펜다졸이 암세포 죽이는 역할을하고 네이처지에도 논문이 실렸었슴.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18-30158-6
     
moonshine3 19-09-23 12:41
   
그게그렇게 보이나요?
걍 기적 정도로 보시는 군요.
병원에서 암고친 사례는 없어도 자연에서 고친사람은 널렸습니다.
병원에서 암 치료하면 거의 죽음으로가는 관문이예요.
수술후 자기관리가 철저해서 살아나는거죠.
면리또 19-09-23 01:23
   
애초에 구충제 만드는 성분이 복잡한것도 아니고 이걸 암치료에 대한 특허권을 내걸수 있는상황도 아니여서
그 어느회사도 발벗고나서서 임상실험하는곳은 없을것입니다

지금 개발되고있는 암관련 의약품들이 이미 수조원이 투자되어서 개발되고있는데
900원짜리 구충제가 사실 알고봤더니 궁극의 항암치료제라고 밝혀지면
많은 제약회사들이 생각하고있던 미래먹거리가 사라지는것이라 되도록 이게 사실이아니고 뜬소문이길 바라는
부류의사람들도 꽤 존재하는것이죠
     
moonshine3 19-09-23 12:43
   
이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죠.
오죽했으면 암 치료제 개발하고도 내놓지 않는다고 할까요.
암으로 먹고사는 병원 의사 제약회사 장비회사 등등...
별들에게 19-09-23 06:19
   
말기환자에겐 못할게 뭐가있나요..효과가있다하면 다 해봐야죠
Dolpari 19-09-23 08:40
   
구충제 먹인 개똥이 약에 쓰일 날이 오겠구만
슬램덩크 19-09-23 15:29
   
altaly <--- 당신은 부모님이 암 말기되면 꼭 그렇게 하시길 바랍니다. 배우자도, 자녀도 암 말기되면 반드시 그렇게 해서 남은기간 소중해 하세요. 당신이  암 말기 되어도  꼭 그렇게 하세요. 얼마남지 않은 소중한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죽으면 되겠네~
     
altaly 19-09-24 06:08
   
4기라도 암 종류에 따라 환자 연령이나 상태에 따라 선택지는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를 판정받은 말기라고 할 때 고령층이면 항암조차도 선택 여부를 고심해봐야 합니다.  말씀하신 '얼마 남지 않은 소중한 시간 마무리 잘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지금이든 나중이든 언제든 잠깐이라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된다면 저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미스란디르 19-09-23 20:27
   
부작용은 함암제가 많쵸...하여간 암에 효과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