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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2 01:24
어르신들하고 노래방 가면 무조건 비내리는 호남선을 부르는 청춘에게.
 글쓴이 : 허각기동대
조회 : 741  

 
사실 어르신들 비내리는 호남선 하도 들어 노래는 알지만 노래자체가 오래되지 않아서
 
그렇게 좋아하는 노래는 아닙니다.
 
자주있는 일은 아니겠지만 할배할매 모시고 노래방을 가게되면
 
부를만한 좋은 노래가 있어 틀어봅니다.
 
사남일녀에서 김구라가 차안에서 부르기도 했던 노래고 아부지 생전에 테입으로 늘 듣던
 
노래라서 저도 잘 아는 노래지요.
 
59년 노래지만 그 노래 부른 가수는 정정하게 살아계십니다. 영상의 가수가 그 주인공이에요.
 
들어보세요 아리조나 카우보이. 가사도 낭만이 줄줄 흐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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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이1 14-03-12 01:27
   
땡벌이나 황진이 부르면 좋아합니다.

분위기도 살고~

그러다 분위기 있는 노래가 필요한 타이밍엔 윤태규의 마이웨이 가면 되고
     
허각기동대 14-03-12 01:29
   
아버님 어머님 세대 말고요.
81mOP 14-03-12 01:34
   
훔....신입 사원들이나 아직 사회초년병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직장 상사들하고 노래방 가서 일반적인 트롯이나 옛날 노래 부르기 보다
신나는 댄스 신곡 불러 주면 좋아함. 신선하다고, 글타고 알아듣지도 못할 랩이나 하면 안습...
적당히 신나고 적당히 알아들을 수 있는 걸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