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르신들 비내리는 호남선 하도 들어 노래는 알지만 노래자체가 오래되지 않아서
그렇게 좋아하는 노래는 아닙니다.
자주있는 일은 아니겠지만 할배할매 모시고 노래방을 가게되면
부를만한 좋은 노래가 있어 틀어봅니다.
사남일녀에서 김구라가 차안에서 부르기도 했던 노래고 아부지 생전에 테입으로 늘 듣던
노래라서 저도 잘 아는 노래지요.
59년 노래지만 그 노래 부른 가수는 정정하게 살아계십니다. 영상의 가수가 그 주인공이에요.
들어보세요 아리조나 카우보이. 가사도 낭만이 줄줄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