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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2 01:48
후배가 취직관련 최종면접에서 전부 탈락
 글쓴이 : 가가맨
조회 : 2,805  


아직도 공사같은데는


내정자 다 정해놓고 뽑나보네요...

민간기업도 아니고 공기업 그 gr...

옛날부터 잇던게...최저 커트라인에 짜맞추기...가 잇긴햇는데...

나름 인사담당자가 자기 선배라서 그나마 남들처럼 이유도 모르고 떨어지는건 아니라지만...

더 열받을듯...

요즘은...어디 지잡대 말고...서울 중상급...도 교수할라면 기본 얼마가 필요하다던데...

실력이 넘치는 애들이 이런부패때문에 기회를 못받는거 보면...제가 다 가슴이 아파요...

세상살면서 나름 부조리나...분노같은게 쌓여서 그런가..

몇년전부터.인가...여건되면 바로 한국버리겟다는 사람들 넘쳐나는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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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14-03-12 01:52
   
나도 여건 되면 버려버리고 싶네요..
광택아 14-03-12 01:53
   
가슴아픈 얘기지만 가면 갈수록 더하면 더했지 줄어들지 않을겁니다.
학연, 지연 이런문제들도 좋아질 기미가 없는 한국인데 부정부패는 가면 갈수록 더욱 늘어나니..
대학부터가 취업목적으로만 가르치고 인문학은 거들떠볼 생각도 없으니 희망이 없습니다.
사회분위기가 완전히 썩어들어가고 있어요.
아셀 14-03-12 02:37
   
떨어져서 맘상해하는 후배에게 위로의 말로 할 순있겠지만 사실은 아니겠죠?
남들이 말하는 지잡대 졸업한 후배 남들이 말하는 백도 없이 토지주택공사 잘만들어갔습니다.
그 후배가 점수가 안됐겠죠. 아니면 실력이 넘치는 다른 사람이 뽑혔거나요.
R.A.B 14-03-12 03:16
   
공기업 준비하고 있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려보는데요...
최종면접이 그냥 형식상 있는게 아니라 최종면접에서 사람을 가른다고들 합니다.
서류나 다른 절차에서 거의 완벽으로 넘어온 사람들이 최종면접을 보는 사람들이니까요..
어떤 분은 최종면접만 7번 떨어지고 좌절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8번 시도해서 8번째에 합격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