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인 절차>를 생략하고 <불편한 감정> 만 쏟아내는지 의문이라고 하셨는데..
왜 조선족 관련해서는 이성적인 절차를 생략했다고 결론 내리시는것인지요?
저또한 조선족을 옹호하고 감싸야 된다고 하던 사람중 하나고..
대다수 국민들이 모두 처음부터 같은 마음으로 출발했다가.. 점점점 돌아섰는데..
이건 이성적 절차보다 더 명확한 경험과 체험으로 인한 실망감으로 돌아선 거지..
단순한 불편한 감정이 아닙니다.
그 과정을 처음부터 봤던 산 증인으로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진정 조선족을 돕고 싶다면.. 정확한 팩트부터 집고 상대를 헤아릴줄 알아야 토론도 되고 논쟁도 되지.
무조건 조선족편에서 한국인을 험담하고 지적하고 책임을 전가한다고 이루어지는건 아닙니다.
전 이런글 볼때 마다 굉장히 안타깝네요.
지능적 조선족 안티 인건지.. 아니면 다른 의도인건지..
일본의 무조건 한국탓.. 같은걸 보는 심정이랄까요..
또한 불편한 감정도 불편한 진실입니다..
불편한 느낌은 억지로 만들어지는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것이죠.
503 에 불편한 감정이 들고, 대통령으로서 못마땅하고 국민들 대다수가 싫어하면
그건 그사람에 문제가 있는것이고 그 미움을 국민들 탓으로 돌리면 안되죠?
국민의 지지를 받으려면 본인이 스스로 노력하고 고쳐야 되는것입니다.
바꿔서 조선족의 경우도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상대의 감정을 강요하는것 만큼 어처구니 없는 말이 어디 있습니까?
1.그리고 얼마나 많은 분이 말씀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중국에서 교육받고 자라나 스스로 중국인이라 생각하는걸 전 전혀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럴수 있죠.
미국교포 몇세들이 자신을 미국인이라 생각하는것 처럼요.. 한국계 미국인이죠..
자신들도 그렇게 알고 말하고 있구요.
조선족들도 한국계 중국인으로 알고 있다면 그만입니다만..
그들은 조선족은 한국과 상관없다..란 식으로 선을 긋고..
한국의 문화를 중국에 바치고.. 윤동주를 조선족 중국인으로 포장하고 뿌리를 내치려 한다는것이 문제인거죠.
2. 자꾸 이런 문제에 범죄률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선족 주장들도 그렇고..그걸 같이 떠드는 사람들도 그렇고..
이런것도 참..보면 일본 우익들 주장을 친일 일베들이 들고 일어나 똑같이 하는것 같아 보여 참 그렇습니다만.
범죄에 좋은 범죄 나쁜 범죄가 있나요?
범죄는 단 한건이라도 나쁜거고 욕먹는 겁니다.
우리는 적게 했으니 괜찮아..라는건 존재하지 않아요..
이 문제는 논쟁할 가치도 못느끼고 말하고 싶지도 않네요..
한국인들에게 조선족을 범죄집단 처럼 보는 시선이 싫으면 스스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세요.
도대체 당신들은 무엇을 했나요?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
글쓴이가 한국인이라면 반성을 좀 하시고.. 조선족이라면 스스로 생각을 좀 하세요.
한국인이 외국에 나가서 누군가 사고 치고 그 나라 사람들이 한국인을 미워하면
우리도 똑같이 큰소리 쳐야 됩니까?
범죄률 따져가면서 한국사람들 그런식으로 보지 마라 유럽놈들아..하면서 어린애 하나 죽은거 가지고 한국에게 따지지 마라.. 큰소리 치면 되나요? 님은 그리 살아 오셨습니까?
아니라면 이건 분명한 이중잣대인거죠..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중국인들이 보통 그러고 다니기는 하지만...
아.. 그래서 한국에서도 그러는건가?
부끄러움을 모르는 후안무치..의 대명사 아닌가요..잘못하고도 도리어 큰소리 치는거.
세계 각국에서 비난받잖아요 중국인들..
3. 제발 하나만 하세요 하나만..
중국인 할거면 중국인 하고 한국인이 될려거든 정말 한국인이 되고..
자격증 따듯이 국적을 이용하려고만 들지말고...
4. 물런 이런 주제로 이야기가 나온게 없으니 자료는 없죠.
추측인건 맞습니다만.. 억측이라고 까지 할수는 없죠.
아니 도리어 한쪽을 정하자면 그 주장이 합리적 추론에 가까운 근거 자료들이 있죠.
문제는 퍼센테지가 얼마냐 일뿐..
아.. 그리고 이건 여담입니다만..
범죄률 말고 강력범죄률 한번 찾아보세요..
아마 조선족이 최고 였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