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트럼프의 북미 하노이 회담이 예정되자 갑자기 코언청문회가 열리고
트럼프 탄핵 국면이 조장되었죠. 하노이 결렬에 이 사건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급작스런 판문점 회동 이후 북미간의 새로운 협상이 개시되자
돌연 우크라이나 통화를 빌미로 또다시 탄핵국면이 시작되었고..
과거 매파이던 폼페이오 국무장관까지 연루되기 시작합니다.
단지 이러한 일련의 패턴이 그저 우연일까요?
서울에서 자칭 우파들의 대규모집회가 열리고 조국법무부 장관을 빌미로한
언론사들의 극렬한 토왜광란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이
그정도로 중요한 문제였을 까요? 검찰은 봉사 표창장을 위조했다며
엄청난 검사를 투입해 수사중입니다. 봉사표창장이라는 것을 말이죠.
지나고 보면 정말로 희한하고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임을 느끼게 될 겁니다.
대부분 한번쯤은 받아봤을 터이고 대체 언제 어디서 받았는지 어느구석에
쳐박혀 있을지도 모르는 그 봉사표창장을 전문적으로 위조했다고 온 나라를
들쑤시고 있죠. 왜 그럴까요?
>>북미간에 폏화협정을 도출할까봐 전전긍긍인 세력들..
범인을 잡고 싶다면 벌어지게 될 일로 누가 이익과 피해를 입게 되는지를
살펴보라고 했습니다. 북미간에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가장 큰 타격을
입게되는 자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미국의 군벌들과 군수마피아들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있지요.
아베와 왜구일당들입니다. 군벌과 군수마피아들은 이해가 되는데 아베와 왜구일당은
왜 목을 매달고 있을까요?
>>미중일 삼각패권이라는 창으로 세계를 보는 일본..
아베일당의 기본적인 세계관은 미중일 삼각패권구도입니다.
일본의 역할은 단순히 미일동맹에 그치지 않습니다. 미중의 대치와 대결 구도에서
일본은 동아시아의 패권국가로써 조정자의 역할을 해야 하지요.
그를 위해 외교천재 아베라는 일본언론의 미화와 세뇌가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베는 미중무역전쟁이 한창인 지난 초여름 중국을 방문하여 일대일로 사업의
참가를 공언했습니다. 미국의 이란 제재에서는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다가
자국 선박이 공격당했죠. 일본은 동아시아의 맹주로써 미중 사이의 패권을 갖길 원하고
이를 두고 그들은 삼각패권이라고 표현합니다.
>> 삼각패권을 위해서는 미중의 군사적 갈등과 긴장관계가 필요..
미국과 중국이 군사적 긴장관계에 있어야 일본이 조정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반도를 전장화 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소비에트 냉전시기에는 한반도가 대북전진기지 였다면 2차 냉전기에서는
한반도가 대중국 전진기지가 되어야 합니다. 한반도의 군사긴장을 최고조로
높이기 위해선 북핵문제는 해결되지 않아야 하고, 북핵문제가 대중국 문제로
비화발전해야 합니다. 지난 사드 문제처럼 북핵을 빌미로 대중국 무기를 한반도에
반입해야 하고 중국이 한국에 보복도발을 감행해야 하죠.
>>오키나와 미군벌 및 주한미군과 아베의 이해가 맞아 떨어져..
미국은 재정적자로 인해 해외주둔군을 감축해야만 합니다.
오키나와 군벌과 미8군에게 이것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그들이 계속 유지되기
위해선 공공의 적이 존재해야만 하고 단지 북한만으로는 명분이 되지 못하죠.
때문에 북핵을 빌미로한 대중국 적대시 전략이 필요하고 그를 위해서는
한반도 군사긴장을 최대치로 높여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아베와 미군벌이 손을 잡게 된 것입니다.
>>트럼프의 동북아 평화구상과 아베와 미군벌의 인도태평양전략은 서로 상충..
인도태평양 전략의 실현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합니다. 인도가 당근을 받으며
참여할 듯 의견을 내세우지만 인도가 중국을 본격적인 적으로 맞선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죠. 동남아시아 국가들 역시 중국과 주적으로 맞설 가능성은 낮습니다.
심지어 호주조차 중국의존도가 너무커서 맞서면 경제가 붕괴됩니다.
결국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남는 건 북핵을 빌미로 한 한반도 뿐이 되지요.
그런데 트럼프가 북핵문제를 해결해 버리면 인도태평양 전략은 와해됩니다.
그럴 경우 태평양 사령부는 축소될 수 밖에 없습니다.
>> 한국에 관심없는 미관료들.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올인.
미관료들은 한국을 일본의 종속변수로 봅니다.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
거친 발언을 쏟아내는 이유는 시키는대로 따라와야할 종속변수 따위가
자기 의견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한미일 삼각동맹이란 미일 동맹을 핵심축으로 한국이 대중국전선의 GP가 되라는
것이죠. 한국이 중국에 보복을 당하건 한일간의 역사감정이 어떻건 따위는
관심 대상이 아닙니다. 한국은 미일동맹을 지키는 방패막이 인 것이고
군사대국화된 일본의 지휘통제를 받아야 하는 장기말에 불과한 존재인 것이죠.
>> 문재인과 트럼프를 끌어내리고 평화협상를 파토내야만 해...
미군벌과 일본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문재인과 트럼프를 좌절시켜야 합니다.
때문에 미국과 한국에 대규모 토왜광란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 트럼프와 문재인이 미워서 전쟁광들과 손을 잡은 한미의 정당세력들..
미국 민주당과 한국의 자한당이 한반도 전장화를 정말로 간절히 원하기 때문에
전쟁광들과 토왜 세력의 목소리를 대신하고 있을까요?
아닐 거라고 봅니다. 그저 정쟁에 눈이 멀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도 못하는 것이죠.
>>트럼프의 평화구상이 좌절되는 경우응 생각해봐야할 때..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트럼프의 평화구상 뒤에 의외로 키신저의 지도가 있을 지도
모른다고 봅니다. 때문에 한반도를 전장화 시키려는 토왜광란이 거세지만
동북아 평화체제의 진입 가능성도 50:50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실패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결국 대안은 일본에 맞서는 군사력을 빨리 갖는 것입니다.
>>핵무장론으로 미군의 핵무기 재배치 실현가능성을 막아내야 해..
미군벌과 아베일당은 한반도에 중거리 핵전력을 반입하려고 발악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북핵에 대응하여 핵대핵이라는 논리를 내세우며
실제로는 중국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는 핵미사일을 반입하므로 인해
과거 쿠바사태와 같은 극도의 긴장을 만들려고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은 일본과 대등한 군사력을 갖고 한반도 전장화를 거부해야 합니다..
트럼프가 평화구상에 실패 할 경우 한국은 최소한 일본과 비슷한 수준의
군사력을 보유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일동맹의 종속변수의 편입에 대해서는
단호히 NO라고 말해야 하며 한미동맹을 미일동맹과 비슷한 위치로
상향시켜야만 하죠.또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본의 재부상을 저지해야
합니다.
미국 편에 서건 중국 편에 서건.. 일본넘들의 계략대로 한반도 전장화가 되어버리면
한국은 몰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