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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5 18:00
이춘재는 진범인가?
 글쓴이 : ItZiMoTal
조회 : 2,485  

이춘재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인가?

경찰과 언론들의 말에 의하면 진범처럼 보인다. 그렇게 볼 수 있다. 
그러나 경찰과 언론들의 행태를 보면 진범을 잡으려는 
진정성이나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이춘재를 진범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감(?)이나 의지로 볼 수 밖에 없는 행태만 보였다. 

이춘재와 관련해 여론의 흐름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잡아야 한다'는 의지가 아니라, 
'이춘재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가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언론들이 정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잡는 것이 진심이라면 
과정에 있을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보여야 하는데, 
현실은 있을 수 있는 오류는 물론이고 
뻔히 보이는 모순까지 철저히 무시하고 
이춘재를 진범몰이하는 데만 몰두하는 것으로 보였다. 

화성연쇄살인사건 몽타주 그리고 용의자의 신상정보와 이춘재가 얼마나 일치하나? 
언론들은 몽타주와 이춘재가 닮았다고 하는데, 
인상에서 풍기는 분위기부터 전혀 다르다. 특히 턱...
그 외에 용의자 신상정보와는 맞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혈액형은 물론이고 문신, 흉터, 발크기...

경찰과 언론 그리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dna가 일치하니까 진범이고, 
일치하지 않는 몽타주와 혈액형, 문신, 흉터, 발크기 무시하는 것을 당연히 여긴다. 
저 dna분석결과가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물증에 의한 것이라면...? 
이춘재가 무기수이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은 무시해도 되는 것일까? 
이춘재가 아닌 따로 있을 수 있는 진범은? 
진범을 잡아 정의를 구현하겠다는 것이 정말 진심인가?

처음에 몽타주와 이춘재고졸사진을 비교하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고...
범행시기와 가장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군시절사진은 놔두고 
그것보다 어린 시기의 사진을 골라 비교했나??? 
군시절사진이 고졸사진보다 몽타주와 닮지 않았다고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 아닌가?? 
고졸사진이 군시절사진보다 몽타주와 닮지 않았다고 볼 가능성이 적었기 때문이 아닌가??
이런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할 수 없는데, 
왜 이렇게 감정적으로 집착하며 또는 집착하게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행태를 보이며
진범몰이-여론몰이를 할까?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잡아야 한다는 의지가 진심이었다면...
그래서 국민은 물론이고 목격자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하길 원했고 돕고자했다면... 
이춘재가 무기수라는 사실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증거물에서 나온 
dna분석결과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공개해서는 안되었다. 
왜?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의 몽타주와 신상정보와 일치하는게 없고 
dna증거물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고, 
무엇보다 이춘재가 용의자와의 일치여부를 확인해 줄 목격자들의 증언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또 진범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수많은 모순들을 가볍게 무시하게 되는 감정이 작용해, 
국민은 물론이고 목격자들의 판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잘못된 판단을 유도할게 뻔하기 때문에...

그리고 목격자들의 확인을 받는 과정에서도 모든 목격자들의 확인을 끝낼 때까지 
그 내용을 공개해서는 안되었다. 
왜? 다른 목격자들의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 뻔하고 
최근의 기억도 아니고 30년이나 지난 기억이 아직까지 저런 영향에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또렷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찰과 언론들의 행태는 정반대로 목격자의 판단력에 큰 영향을 줄...
아니 자신들이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국민과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최면내지 세뇌를 하려는 듯이 
공개해서는 안될 내용들을 적절한(?) 틈을 두고 공개하며 
진범몰이를 전문가들까지 동원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들을 보면서 
수많은 의심들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죄인으로 낙인찍어 놓고 판단을 하나하나 거기에 끼워 맞추고 
따르길 강요하는 인민재판과 크게 다를게 없다.
이춘재가 무기수라는 낙인 하나로 논리적인 모순들이 철저히 무시되는 인민재판. 

강한 살인본능을 주체하지 못해 살인을 자신이 사는 동네에서 10여건이나 저질렀던 인간이 
20여년 넘게 자신의 본성을 숨기고 1급 모범수가 되는게 그렇게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나? 
자신이 누구보다 혐의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처제를 살인하고 묻은 것이 아니라, 
화성연쇄살인과 유사한 방법으로 집근처에 유기할 정도의 인내심과 치밀함(?)으로...? 
내가 보기에 처제살인사건은 마치 화성연쇄살인사건과 엮기 위해 벌인 범행처럼 보이는데...? 

어쩌면 처제살인사건도 이춘재의 범행이 아닐 수 있고, 
그나마 가석방이 그 억울함을 달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었을 수 있다. 
이춘재가 8차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했다는데, 
그 희망이 다 무너져내려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면서 왜? 8차 사건은 내 범행이 아니라고 하나?'하는 반발일 수 있다고 본다. 
-이춘재에겐 9명의 프로파일러가 쌓으려는 신뢰(?)는 역겨운 가식이나 위선으로 보였을 수도...-
이런 가능성을 무시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우리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감정보다는 이성적 판단을 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논리적이어야 하고 모순과 오류를 놓치거나 
다른 가능성을 무시해서는 안되고, 그럴 수 없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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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형 19-10-05 18:02
   
춘재 가족? ㅇㅁㅂ...
만수길 19-10-05 18:03
   
8차사건으로 복역 출소한 수리공이 재판정에서 누차 한말이 자기처럼 돈없고 힘없는 사람은 아무도 자기말을 들어 주지 않는다고 하소연 하였고 경찰이 구타 폭행으로 강압적으로 자백하게 만들었다며 계속 항고 하였고 3차까지 항고 했지만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아 22년 넘게 복역 하였고 아직까지 단 한번도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고 일관되게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이춘재는 8차 사건을 자신이 했다고 진술 하면서 ''그림으로 사건 현장을 그려''진술 하였다
     
ItZiMoTal 19-10-05 18:13
   
8차사건 역시 사건현장에서 나온 증거물과 용의자 모발의 특정성분이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용의자 역시 부인-자백-부인을 반복해 일관되지 않았습니다.
그 자백을 강압에 의한 자백이라고 본다면, 이춘재의 경우 역시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8차 사건을 그림으로 사건현장을 그렸다고 하는데,
당시 사건현장과 상황이 일치한다는 얘기가 없고
오히려 이춘재의 자백에 대한 신빙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가...
          
만수길 19-10-05 18:52
   
한쪽다리를 절었던 당시 열쇠 수리공은 어눌하고 힘없던
사람이었고 음부 체모 2가닥은 경찰이 조작했다고 2003년 인터뷰에서도
일관되게  주장하였고 간절하게 당시 자백을 하지 않았으면 사형이었다고
삶과 죽음 둘중에 하나를 어쩔수 없이 선택한것 뿐이라고 인터뷰 하였다
또한 이춘재는 8차 사건 이전에도 주택에 침입하여 범죄를 저지른 전력도 있으며 이에 경찰은 이춘재의 8차 자백을 검증 하고있다
충분한 검증후에 다시 발표할 예정이며
8차 사건 자백의 신빙성이 없으면 신중히 검증할 이유도 사건관련
보도를 보류할 이유도 없기에 경찰은 당혹감를 감추지못하고 있다고
프로파일러들은 말을하고 있다
               
ItZiMoTal 19-10-05 19:10
   
이춘재의 다른 범행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임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죠.
                    
만수길 19-10-05 19:27
   
제가 인간일까요??
외계인일까요??
댓글을 단다고 다 인류라고 입증 하는건 아니겠죠??
배신자 19-10-05 18:04
   
뭔 이런 헛소리를 하고 있음?

요즘은 DNA 증거가 워낙 뚜렷해서 빼박인데

예전에 이춘재를 못잡은게 DNA 분석 능력이 없어서 못잡은거지.

지금은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해서 바로 그 DNA 분석 능력으로 이춘재를 잡은거임.

예전에 사건 현장에서 DNA는 확보를 했는데 분석 능력이 없어서 여태까지 못잡고 있었던 것.

DNA를 누군가가 조작해서 이춘재한테 뒤집어 씌운다?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셨네. ㅡ.ㅡ;

사람들 주목도가 이렇게 높은 사건을 그것도 한두건도 아니고 DNA가 일치된 것만 3건인가? 그렇고

맞춰보고 있는 건도 2건이 더 있는데 그런 헛소리를 하심?
     
ItZiMoTal 19-10-05 18:15
   
dna증거물은 누군가에 의해 목적을 위해 얼마든지 조작될 수 있죠.
특히 최근의 정치상황이라면 더더욱...
          
카오스 19-10-05 18:20
   
음모론이라는 소리네요?
          
다정한검객 19-10-05 18:48
   
지금이 무슨 박그네 시절인줄 아시나..
          
이모씨 19-10-05 19:49
   
ㅋ 또 시작이네..
          
불짬뽕 19-10-06 01:31
   
아..  그말이 하고 싶으셨구나.;
죠깐느 19-10-05 18:05
   
ㅋㅋㅋ 골때리네
산사의꿈 19-10-05 18:08
   
DNA증거가 없었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빼박 증거있는데 이런 음모론 퍼뜨리는 이유가 궁금하네.
도저히 상식적으로 DNA증거가 있는데 그걸 부정하려고 하는 저의가 궁금함..ㅋㅋ
바람아들 19-10-05 18:09
   
DNA 처럼 실제적 증거가 있는데 무슨 할말이 더 필요해 ??
트루세이버 19-10-05 18:11
   
ㅋㅋㅋ 이런 글을 바로 뇌피셜 소설이라고 하는 것.
그냥 "아닐 수 있어, 아닐 거야, 증거도 조작 일거야, 근거는 아몰랑 너거가 알아서 아닐 거야 증거를 내 놔"
이 따위 내용을 더럽게 길게 써 놓고는
자신의 주제 파악도 못하고 합리, 논리 타령 하고 있는 부분에서 개그 점수 7점 드림.
     
ItZiMoTal 19-10-05 18:21
   
용의자의 몽타주와 신상정보가 이춘재와 일치하지 않은 상황에서
거기에 더해서 목격자의 일치여부가 증언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찰과 언론이 dna(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는)분석만 믿고
공개하고 진범몰이를 한 것이 무책임한 뇌피셜이고
국민과 목격자를 상대로 한 최면이고 세뇌입니다.
윤달젝스 19-10-05 18:13
   
8차사건 누명쓴분 국가상대로 소송재기해야하지않나??
표독이 19-10-05 18:23
   
자기만 고고한줄 착각하는 관종 시키
홀로우는새 19-10-05 18:37
   
이런 사람들이 지구평면설도 믿는 거겠죠?
     
ItZiMoTal 19-10-05 18:42
   
그건 님 얘기 같은데요.
논리적인 모순에 저항할 의지나 고민없이
권위에 순응하며 천동설과 지구평면설을 믿던 사람들과 같은...
          
카오스 19-10-05 18:48
   
말씀만 들어보면 무슨 논문 한편이라도 써오신줄 알겟습니다. 현재 경찰이 브리핑하고 언론에 밝힌 관련 수사정보만큼 신빙성이 있는 논리나 증거를 들고 오세요. 그렇지 않다면 천안함 음모론자들이나 외계인신봉자들과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수준은 같아보이네요.
               
ItZiMoTal 19-10-05 18:57
   
저런 추론이 왜 터무니없는지 지적이나 반박조차 못하면서 할 얘기는 아닌 듯합니다.
                    
카오스 19-10-05 18:59
   
경찰만큼의 데이타도 없어 수사경력도 없어 논리수준도 정치공학적으로밖에 깊이가 없어 답은 뭐다? 외계인신봉자나 천안함음모론자들과 수준이 똑같다 ㅇㅋ? 당신이야멀로 경찰의 수사와 추론이 왜 논리가 없는지에 대해 객관적인 서술을 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만으로만 논리를 전개시키네요? 그건 논리라고 할수도 없죠. 그저 음모론일뿐.
                         
ItZiMoTal 19-10-05 19:16
   
객관적이고 상식적으로 발제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용의자의 몽타주와 신상정보가 이춘재와 일치하지 않은 상황에서
거기에 더해서 목격자의 일치여부가 증언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찰과 언론이 dna(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는)분석결과만 믿고
공개하고 진범몰이를 한 것이 무책임한 뇌피셜이고
국민과 목격자를 상대로 한 최면이고 세뇌입니다.

용의자의 몽타주와 신상정보가 이춘재와 일치하지 않은 상황을
당시 수사과정의 오류나 실수일 가능성을 크게 봤다면
dna증거물이 조작됐을 가능성 역시 무시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다른 의도로 악용하기 위해 여론몰이를 할 생각이 없다면...
                         
카오스 19-10-05 19:23
   
용의자의 몽타주가 실제 얼굴과 다르다고 자신의 주장을 사실로 가정하며 발언.
용의자의 신상정보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주장을 사실로 가정하며 발언.
용의자의 신상정보는 당시 20대 중반의 화성거주 남성일것으로 추정하였으니 들어맞는 수준이죠. 몽타주도 특징적으로 크게 닮아있다고 인식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몽타주는 정말 미술적으로 닮았느냐가 중점이 아니고, 특징을 중심으로 봐야하는겁니다. 외국의 사례로만 봐도 어린아이가 그린것 같은 어이없는 그림으로도 용의자를 특정하고 영장을 발부하죠.

https://www.ytn.co.kr/_ln/0104_201802081500075089
                         
ItZiMoTal 19-10-05 19:54
   
몽타주(정보는 제외한 그림)에 용의자를 쉽게 특정하는 특징은 없습니다.
몽타주와 이춘재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 특징보다
다르다고 볼 수 있는 강한 특징이 턱에 있죠.
이춘재의 턱 밑부분은 각이 져 있지만,
몽타주의 턱은 둥글고 갸름하게 빠졌습니다.

그 외에도 누구나 구분할 수 있는 확실한 특징,
문신, 상처(흉터)가 없고, 발크기가 다르죠.

이렇게 용의자의 몽타주와 신상정보가 이춘재와 일치하지 않은 상황에서
거기에 더해서 목격자의 일치여부가 증언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찰과 언론이 dna(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는)분석만 믿고
공개하고 진범몰이를 한 것이 무책임한 뇌피셜이고
국민과 목격자를 상대로 한 최면이고 세뇌로
목격자들의 판단에 영향(자신들의 모종의 목적을 관철시키기 위해 )을 주려는
불순한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카오스 19-10-05 20:10
   
앞서 제가 제시한 자료에도 용의자는 사각턱인데 몽타주는 삼각형의 갸름한 턱으로 묘사되는데요?
미술적인 특징만이 몽타주로 범인을 특정하는데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화성 용의자 몽타주가 코모양과 눈썹모양, 눈매로 봤을때 이춘재와 유사성이 더 짙다고도 볼 수 있죠.
 몽타주는 목격자가 순간적으로 목격한 느낌을 토대로 여러 용모적 특징을 조합하여 만든 말 그대로 '몽타주' 입니다. 한계점을 제대로 보고 판단해야죠.
또한 혈액형은 당시 10차사건에서도 O형 혈액형이 검출 됐었고, 당시 논란이었던것으로 확인되네요.
http://mn.kbs.co.kr/news/view.do?ncd=4291304
                         
ItZiMoTal 19-10-05 20:25
   
혈액형이 b형으로 나온 것은 한 사건의 증거물의 분석결과가 아닌
3건에서 일치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실수나 오류로 취급할 만큼 하찮은 수사결과가 아니죠.
                         
카오스 19-10-05 20:32
   
제가 앞서 제시한 자료에서 하승균 당시 수사팀장은 B형이라고 확정해서 발표한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9차사건과 10차사건에서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체액이 발견되고, 9차사건 이후부터 수사당국이 B형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수사했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10차사건에서 O형이 언급된 국정감사 문건이 나오고서 정론이 깨진 상황입니다. 수사당국은 B형으로 확정지은적이 없다는 말이죠.
                         
ItZiMoTal 19-10-05 20:45
   
당시 경찰이 혈액형을 특정하지 않은 것은
범인이 한명이 아니라 두명 이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액형을 특정하지 않았다고
3건 사건현장의 증거물에서 채취-분석결과 b형으로 일치한다는 사실은
가볍게 무시해도 되는 사안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카오스 19-10-05 20:54
   
당시 수사당국이 용의자가 두명 이상일 수도 있다고 언급한 부분은 제가 찾아본 어느 자료에서도 발견할 수가 없네요. 근거 제시 가능하다면 부탁드리고요, 9차 10차사건이 체액이 발견된 사건이니 만큼, 10차사건에서 O형이 언급되었다는 것도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ItZiMoTal 19-10-05 21:06
   
o형의 혈액형이 나온 것보다
b형이라는 분석결과가 3건이나 일치한다는 사실이 훨씬 큰 의미를 갖죠.

그리고 발제글과 댓글에서 반복해서 말하지만,
용의자의 몽타주와 신상정보가 이춘재와 일치하지 않은 상황에서
거기에 더해서 목격자의 일치여부가 증언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찰과 언론이 dna(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는)분석만 믿고
공개하고 진범몰이를 한 것이 국민과 목격자를 상대로 한 최면이고 세뇌로
목격자들의 판단에 악영향(자신들의 모종의 목적을 관철시키기 위해 )을 주려는
불순한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수사과정의 행태가
일관되게 이어졌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카오스 19-10-05 21:09
   
저도 앞서 말했듯이, 제가 주장하려는것은 신상정보와 몽타주가 불일치한다는것은 철저히 님 뇌피셜이라는 겁니다. 몽타주도 일치한다고 볼 여지가 있는것이고, 신상정보또한 일치하는 정보도 일치하지 않는 정보만큼 많습니다. 또한 체액이 검출된 사건에서 당시기술로 O형을 검출해 냈다는것도 대단한 의의를 갖는것이고요. 님 주장만 되풀이 할 것이 아니라 한번 성찰해보시라는거에요. 남들이 님 주장에 설득당할만한 결정적인 트리거가 있는지.
                         
ItZiMoTal 19-10-05 21:16
   
얼굴에서 확실한 차이는 턱으로 이춘재는 각이 졌고,
몽타주는 둥글고 갸름하게 빠졌죠.
전체전 분위기는 몽타주는 동안으로 보이고 이춘재는 겉늙었고...
얼굴을 제외한 용의자 신상정보와 이춘재가 일치하는게 뭐 있습니까?
문신, 흉터는 없고 발크기는 다르죠.

그리고 계속 반복해 말하지만, 이춘재와 관련해 경찰과 언론들이
목격자들의 판단에 악영향(자신들의 모종의 목적을 관철시키기 위해 )을 주려는
불순한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수사과정의 행태가
일관되게 이어졌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목적을 위해 dna증거물조작을 했을 가능성을 의심케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카오스 19-10-05 21:27
   
계속 무시하고 계시는데, 제가 제시한 외국 몽타주 사례의 용의자도 사각턱이지만 몽타주는 갸름한 삼각형 턱으로 묘사되죠. 미술적 묘사는 몽타주 범인특정에 아주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계속 반복하게 하시네요. 화성거주 20대 중반 남성이며 보통 체형, 코가 오똑하고 눈매가 날카로움. 기본적인 신상정보도 일치하네요. 족적은 6차사건 당시 발견된 족적을 토대로 한 것인데, 애초에 우천이 있었기 때문에 족적이 남을 수 있었던 것이고, 아이러니하게도 우천때문에 정확한 발 사이즈를 확보하지 못했더군요. 그런상태에서의 족적정보가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을까요?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68083
                         
ItZiMoTal 19-10-05 21:33
   
문신과 흉터는요?
                    
카오스 19-10-05 21:36
   
문신과 흉터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현재 이춘재의 손목에는 문신이 없죠. 하지만 맞는 묘사에도 집중을 해보자는 겁니다. 서너가지 틀린점을 부각시켜서 전체 수사를 매도하시잖아요 지금. 정치공학적인 음모론도 겯들여서.
                         
ItZiMoTal 19-10-05 21:42
   
항상 얘기하지만 몇가지 다른 점만으로 수사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이춘재와 관련해 경찰과 언론들이
목격자들의 판단에 악영향(자신들의 모종의 목적을 관철시키기 위해 )을 주려는
불순한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수사과정의 행태들이
일관되게 이어졌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목적을 위해 dna증거물조작을 했을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합리성을 잃었기 때문에...
                         
카오스 19-10-05 21:47
   
그런 주장을 하시니, 님이 경찰이 의심된다고 주장하는 근거로 사용된 장치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반박한겁니다. 차라리 경찰의 성급한 발표에 대해 정부가 압력을 넣었을수도 있다고만 주장하시는편이 더 설득력이 있겠네요. 경찰의 dna정보가 조작되었느니 경찰의 수사에 개입을 했다느니 증거나 신상정보에 조작가능성이 있다느니 하시는것보다요.
                         
ItZiMoTal 19-10-05 22:39
   
저의 '경찰이 의심된다고 주장하는 근거'에 대해선 사실인지 거짓인지에 대해서 반박하면 되는데, 난데없이 "...사용된 장치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반박한겁니다."라니요???? 이건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를...?

그리고 경찰과 언론들의 최근 이춘재와 관련해 수사과정의 합리적이지 못한 행태가 단순한 실수로 보기엔 일관되게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그 의도(불순한)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진범몰이의 명분이 된 dna증거물 또한 조작됐을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는데... 무슨 용의자'신상정보에 조작가능성이 있다'고 했다는 겁니까? 내가 하지 않은 말을 지어내지 마시길...
                         
카오스 19-10-05 22:43
   
그러니까 경찰이 외압을 받아 수사과정이 왜곡되었다는 님의 주장을 반박한거라니까요? 경찰이 외압을 받았다기에는 이춘재와 맞아떨어지는부분이 상당부분 있다는겁니다. 또한 님이 경찰의 주장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부분도, 합치한다고 판단할 수 있는 증거들이 많이 있다는것을 제시한것이죠. 이미 반박 완료된 부분입니다.

용의자 신상정보에 조작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는 말은 제가 잘못했네요. 님은 용의자 신상정보와 이춘재의 신상이 불일치 한다는 주장을 한것이니까요. 그부분은 정정합니다.

 저는 이미 이춘재의 신상과 경찰의 용의자 신상정보가 상당부분 의미있게 일치한다는 증빙을 했습니다. 또한 경찰이 지금까지 제시해왔던 자료와 이춘재가 상호 합치하지 아니하는 부분에 대해 이미 의미있게 반박했죠.  논리적으로 완벽히 반박된 부분을 어찌할수는 없으시겠죠.
                         
ItZiMoTal 19-10-05 23:14
   
카오스님은 계속 내가 하지 않은 말은 지어내는 군요.
이 정도면 고의적으로 보이고,
더 이상 님과 논쟁할 가치는 없어 보입니다.

논쟁을 계속 하고 싶다면
내가 한 주장을 제대로 짚고 반박을 하세요.
솔직히 말해서, 심리전에 능한 주사파들의 얄팍한 말장난으로 논점을 회피하며
제 3자들을 헷갈리게 해 판단을 흔들려는 장난으로 보입니다.
                         
카오스 19-10-05 23:16
   
논리적인 반박을 당해 말문이 막히니 이제는 정치공학적으로 저를 몰고가시네요. 이런게 특기신가봐요. 그런 얄팍한 술수에는 닳고닳은몸이라 별로 기별도 안가고요 반박 못하시겠으면 이만 가보세요. ㅋㅋ
                         
카오스 19-10-05 23:37
   
다이어트해서 아주짧게 요약해 정리하자면 님의 주장은 이겁니다.

경찰이 지금까지 제시한 증거들과 이춘재는 불일치하는 것들이 있다.(신상정보, 몽타주, 족적) ----경찰이 생사람을 잡고 있는것일 수도 있다. ----이춘재를 어거지로 용의자로 만든것이라면 당연히 DNA정보또한 허위일 수 있다.----모종의 목적을 이루기위해서 일을 꾸몄다.(누가?)

마지막 논점 빼고 위의 논점들은 나열형이 아닌 끈 형태로 이어져있기때문에 이 세개의 논점중 한가지만 제대로 반박해도 타개할 수 있죠. 저는 이미 많이 자료가 나와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첫번째 논점에 집중한겁니다. 논리적으로 완벽히 반박했으니 이미 끝난거죠. 인정하십니까?
                         
카오스 19-10-05 23:51
   
진짜 설마설마 해서 말하는거지만, 경찰이 독단으로 님이 주장하는 그 모종의 일을 꾸몄다고 하고싶으신 것은 아니죠? 경찰은 수사권을 갖고있지 않아서 수사를 하려면 무조건 검찰의 인가를 받아야 하고, 언제든지 검찰은 경찰의 수사권한을 박탈할 수 있습니다. 경찰 독단으로 수사를 절대 할 수 없다는겁니다. 경찰 독단으로 수사 비스무리한것을 하는걸 내사라고 하는데, 절대 공신력을 가질 수 없고, 정식수사를 하려면 검찰에 요청을 해야합니다. 설마해서 이야기하는거지만 진짜 이렇게 생각한건 아니죠? 그래서 제가 님은 외압을 받아 경찰이 무리수를 두고있다고 주장하는것으로 짚었는데 설마 경찰의 독단적 행동을 주장하고 싶으신거라면 참 마음이 참담하네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87183

검찰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수사에 경찰과 적극 공조하고 있습니다.
                         
ItZiMoTal 19-10-06 12:03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려고 논쟁을 하고
조금 전에 접속을 했는데...

님은 내가 하지 않은 말을 한 것처럼 두번댓글에서 해 놓고
첫번째는 내가 구체적으로 인용을 해서 건드리지 않고
두번째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인용을 안했더니 수정을 해 놨네요.
그 밑에 내 댓글이 달리지 않은 상황에서 수정했다면 이해하겠는데,
내 댓글이 달린 상황에서 수정을 한 것은
고의적으로 논쟁을 왜곡하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그 동안에 이어져온 논쟁들을 쭉 훑어보니
조금씩 수정을 했군요.^^ㅋ

님이 요약하고 정리한 제 주장 역시 빠진게 있거나 조금씩 왜곡하고 있죠.
상대의 주장에 대해서 정리할 때는 한 말을 그대로 인용해야 하고
줄이더라도 같은 표현방식을 유지해야 하는데
전혀 다른 표현으로 왜곡하고...

그냥 본론으로 들어가죠.

나는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몽타주 그리고 신상정보가 이춘재와 다른 점이 많다.
이춘재는 문신, 흉터(손가락)가 없고 발크기가 다르다고 했고 
님은 "첫번째 논점에 집중한겁니다. 논리적으로 완벽히 반박했으니 이미 끝난거죠."라고 했는데
도대체 뭘 완벽하게 반박했다는 것인지???
생김새는 주관에 따라 다를 수 있다치고
완벽하게 반박했다고 할 만큼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몽타주 그리고 신상정보가
이춘재와 일치하는게 뭐가 있습니까?

그리고 다시 반복해서 얘기하지만,
몇가지 다른 점만으로 수사(이춘재와 관련한)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이춘재와 관련해 경찰과 언론들이
목격자들의 판단에 악영향(자신들의 모종의 목적을 관철시키기 위해 )을 주려는
불순한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수사과정의 행태들이
일관되게 이어졌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목적을 위해 누군가에 의해 dna증거물조작을 했을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일관되게 합리성을 잃었습니다.

즉, 이춘재가 진범인지 여부를 목격자들이 확인하기 전에
이춘재가 진범이라고 단정짓게끔 정보들을 공개하는 것이
이춘재가 진범인지를 검증하려는 것이 아니라,
목격자들의 판단에 악영향을 줘 '이춘재를 진범으로 만들기'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자세한 얘기는 발제글에 있으니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ItZiMoTal 19-10-06 12:14
   
어제 그알을 보다가 이춘재가 진범이 아닐 가능성을 입증하는 목격사례가 떠오르더군요.
목격자 버스기사가 사건현장을 벗어나는 용의자를 목격했다는 사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사건현장들이 이춘재가 살았던 동네죠.
즉, 이 목격사례에서 당시 용의자는 사건현장에서 벗어나 멀리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탔다는 것은 그 동네사람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그리고 그알에서 이춘재 지인들의 평가와 버스기사가 목격한 용의자의 행태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입니다.
당시 용의자는 흙이 잔뜩 묻은 신발을 신은 채 엔진본냇에 발을 올렸다고 했는데
지인들이 본 이춘재의 평소 행동은 '성실하고 착했다',
그것이 가식일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있는 상황에서는 모범적이었다고 볼 수 있는데,
당시 버스기사가 목격한 용의자와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카오스 19-10-06 12:34
   
참 어이가 없네요. 저는 전체적인 주장에 있어서 수정을 한적이 없네요. 그저 보기쉽게 문단정리하고 그에따른 문장수정, 맞춤법 틀린거 고친정도 밖에는요. 계속 논외로 저를 깎아내리시려는것 같은데 전혀 통하지 않을겁니다. 논리적으로 빈약한것이 탄로나면 남을 깎아내리려는것은 좋지 않은 버릇이니 고치세요.

그리고 앞서서 누누히 맔했듯, 경찰의 신상정보와 이춘재가 들어맞는 부분은 당시 화성에 거주한 20대 중반의 남성, 오똑한 코에 찢어진 눈매, 손에 문신과 흉터, 245~255cm의 족적, AB형 B형 또는 O형의 혈액형. 중 앞의 4개

완벽히 틀린 부분은 손에관한 묘사와 족적뿐이고, 족적은 6차사건당시 우천이었으므로 발견가능하였으며, 우천이었기에 정확한 발 사이즈 식별 불가. 혈액형은 여러가지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님이 경찰이 혈액형을 특정하지 않은 이유를 당시 수사당국에서는 범인이 두명 이상인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 했으나, 근거자료 제시 요청후 무응답.

결국 이춘재의 신상정보는 7개중 4개. 거주지 나이 성별 얼굴특징묘사가 일치. 즉, 과반 이상이 들어맞는 경우이며, 발 사이즈는 애초에 식별 불가한 상황, 혈액형은 의미있다고 판단되는 9차 10차 사건의 체액 확보시점에서 이미 B형 또는 O형이라고 식별하고 있었고, 특정한적이 없으니 가부 판단 불가. 님의 주장에서 의미있는것은 손의 특징에대한 주장 정도 뿐이죠.

몽타주는 이미 위의 자료제시로 외국의 사례를 들고 와서 님이 주장하는 턱의 모양으로는 몽타주의 특징묘사 자체를 매도할 수 없다고 논리를 혁파.

결국 경찰의 수사가 이춘재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의심케하는 신상정보나 특징적 묘사의 일치가 의미있는 수준으로 맞아떨어지므로 경찰이 의도적으로 이춘재가 진범이라고 몰아가고있다는 님의 주장은 허위. 이미 맞아떨어지는데 그건 몰아가는게 아니라 정당한 수사겠죠? 결국 위의 논리로서 DNA정보가 허위일 수 있다는 님의 주장도 허위. 왜냐? 경찰은 몰아간적 없이 정당한 수사를 한것이 되니까. DNA정보를 허위로 조작할 필요도 없겠죠.

이런것까지 일일히 설명해줘야 합니까? 이 이상 논파당할 수 있을까요? 한번 끝까지 해보시죠.
                         
ItZiMoTal 19-10-06 13:08
   
님이 자신의 댓글을 수정하는 것은
님의 댓글에 대한 반박댓글이 달리기 전에 해야 하고
반박댓글이 달린 이후에는 수정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경찰의 신상정보와 이춘재가 들어맞는 부분에
"손에 문신과 흉터, 245~255cm의 족적"이라고 했는데
이건 사실과 다르죠?
이 댓글에 바로 밑에 발크기가 다른 핑계를
"우천이었기에 정확한 발 사이즈 식별 불가"라고 했으면서...ㅋ

경찰이 혈액형을 특정하지 않은 이유를
당시 수사당국에서는 범인이 두명 이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 것은
사건환경이나 두가지 이상의 혈액형이 나왔기 때문에
다양한 경우를 두고 수사하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이죠.
지금 언론에서 공범이 더 있을 수 있다고 하는 것처럼...

그리고 용의자 몽타주와 신상정보와 관련해서...
"거주지 나이 성별 얼굴특징묘사가 일치"??ㅋ
또 바로 밑에 스스로 턱의 생김새가 다른 것에 대한 핑계로
"턱의 모양으로는 몽타주의 특징묘사 자체를 매도할 수 없다..."라고 했으면서
일치한다고 얘기하는 겁니까?^^ㅋ

거주지와 관련해서 내가 위에 댓글에 얘기했죠.
버스기사가 목격한 사례로 보면 그 동네에서 먼 곳에 사는 놈일 가능성이 높다고...
용의자가 사건현장에서 벗어나는 것만 아니라,
먼 곳으로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탄 사실은
그 동네에 살던 이춘재가 진범이 아닐 가능성이 높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카오스 19-10-06 13:20
   
어이가 없네요. 저는 분명 반박댓글이 달리기 이전에 수정했으며, 님이 멋대로 판단하고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반박한것을 제가 책임질 이유는 없죠.

지금만 봐도 그러네요. 전 족적과 손의 특징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인 3가지 특징으로 분리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문단 제일 끝에 표기해놓은 '앞의 4개' 라는 말을 읽지 않으셨거나 무시하신거겠죠? 앞의 4개란, 화성거주. 20대중반. 남성. 오똑한 코에 찢어진 눈매 입니다. 멋대로 판단하고 멋대로 비하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신나셨네요.

몽타주묘사에 대한 반박과 얼굴특징묘사를 같은 논점으로 파악하는 제멋대로 성향 또 나왔고요. 그 둘은 별개의 논점이죠. 몽타주는 말 그대로 몽타주입니다. 상상화고, 특징적인 묘사를 그림으로 옮겨놓았을 뿐이죠.
하지만 특징묘사 그 자체는 흠잡을 수 없이 이춘재와 일치합니다. 오똑한 코와 찢어진 눈매.
반박해보세요 이상한 논리로 논점흐리는건 제가 아니라 당신같은데요. ㅎ
                         
ItZiMoTal 19-10-06 13:54
   
"화성거주. 20대중반. 남성"은 이춘재와 일치한다고 하기엔 너무 광범위해 특징이 될 수 없는 겁니다.

그리고 님은 주장엔 일관성이 없습니다.
한 댓글에서도 다른 말을 하고 있죠.
여기서도 몽타주와 이춘재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핑계로
"몽타주는 말 그대로 몽타주입니다. 상상화고, 특징적인 묘사를 그림으로 옮겨놓았을 뿐이죠."라고 폄하하면서
그 바로 밑에는 "하지만 특징묘사 그 자체는 흠잡을 수 없이 이춘재와 일치합니다"라고 하죠.ㅋ
억지를 부리려고 하니까
자신이 쓴 하나의 댓글에서 조차
서로 모순이 되는 말을 하게 되는 겁니다.

님과의 논쟁은 더이상 의미없어 보입니다.
                         
카오스 19-10-06 13:57
   
모순이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이해를 못하고 계시다는것의 반증이네요. 특징서술은 문서적인 서술이고 몽타주는 그림묘사죠. 애초에 가정이 틀렸다는것입니다. 그림묘사는 느낌묘사입니다. 몽타주는 상대의 특징묘사를 얼마나 느낌있게 살리느냐가 관건인겁니다. 특징적으로 봤을때는 몽타주 또한 이춘재와 일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술서사로는 당연히 다르겠죠. 디테일적인 면을 말하는겁니다. 턱모양이나 눈매가 위로 올라갔냐 아래로 내려갔냐 같은. 제가 누누히 이야기 했던 몽타주의 디테일적인 묘사는 다를수 있다는 말을 이해못하셨나보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림묘사와 문서 서술은 당연히 다른개념입니다. 자기자신의 무지를 남의 모순점으로 끼워맞추려는 애절한 몸부림으로 보이네요,
청소년 19-10-05 18:49
   
목적성이 있는 물타기 글이군요. 이 사람에게 이춘재가 진범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쓴 진짜 의도는, 조국 스캔들을 덮기 위해서 좌파가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전 작성댓글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엔 팩트를 박아줘야하지요.


2019년 9월 20일, 조선일보는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 스캔들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정부가 이번 화성 연쇄살인사건 발표를 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담긴 사설을 싣기도 했다. 이에 호응이라도 하듯 자유한국당도 종합적인 수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이 사건 발표를 한 것은 물타기 아니냐고 주장했다. 하지만 반론측은 정부가 사건을 발표하기도 전에 처음 기사를 냈던 곳이 보수 성향 언론인 동아일보 계열사 채널A라는 점과 조선일보가 용의자의 고등학교 사진을 단독 입수하여 보도하는 등 되레 불을 지핀 쪽은 보수 언론이었다며 자가당착이라고 주장했다. 물타기 논란 중 하나로 지목된 법무부의 피의사실공표준칙 개정도 조국 가족 논란 한참 전인 5월부터 준비한 것이었는데, 이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 논란 당시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 논란이 야당을 중심으로 제기되자, 법무부가 이런 항의를 받아들여 인권보호 차원에서 준비한 것이었다.
     
ItZiMoTal 19-10-05 18:56
   
이춘재와 관련한 댓글을 이 발제글 이전에 여기서 쓴 적이 없는데요.
밑부분에 조선일보 운운한 글을 내가 쓴 댓글이라고 얘기하는건지??
님이야말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잡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춘재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셀시노스 19-10-05 19:58
   
1 DNA를 음모라고 믿으면
어떤 증거도 믿지못하겠군 모두다 음모일뿐
맘에드는 어떤 개연성이 진실이라고 믿겠지

2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몇건은 이춘재는 아닐수도 있겠지
하지만 연쇄살인사건의 50프로는 그라면
나머진 모방범죄 그럼 그가 진범이란 뜻이겠지

이 말을 하고싶은 것이었다면 말을 달리했어야하고
     
ItZiMoTal 19-10-05 20:12
   
dna증거물을 불신하는 이유에 대해
경찰과 언론의 진범을 잡으려는 의지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행태를
수사과정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얘기했죠.

경찰과 언론이 수사를 합리적으로 진행하고 개입했다면
이런 의혹을 살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경찰과 언론들이 한 행태는
목격자들의 판단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행태들이 이어진 것은 사실이죠.
실수로 보기에는 일관되게... 계획적이지 않을까하는 의심을 할 만큼...
촌팅이 19-10-05 20:05
   
국과수와 경찰
그리고 이 사건에 투입됐던 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어떤 근거도 없는 뇌피셜 음모론을 봤으면 속이 뒤집혔을거임
     
ItZiMoTal 19-10-05 20:19
   
뭐가 근거없다는 얘기인지...?

경찰과 언론들이
목격자들의 판단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행태에 대해 지적을 했는데요.
경찰과 언론들이 목격자들의 진범여부를 확인하는 증언이 끝나고
공개하고 진범몰이가 이뤄졌습니까?
몽타주 그리고 용의자의 신상정보가 이춘재와 일치하지 않는 것도 사실고...

과정에 목격자들의 판단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행태들이 이어졌음을 지적했죠?
실수라고 보기에는 일관되게 반복되는...
쭝얼 19-10-05 20:45
   
춘재냐? 교도소에서도 가생이 접속을 하네
Heyhey 19-10-05 22:05
   
춘재야 어렸을때 고생이 많았구나 ㅉ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004/97735318/1
개발er 19-10-05 22:20
   
와 진짜 답답하다..
요즘 시대에 DNA 조작???
작성자 같은사람들이 모여 타진요 따위를 만드는거같음
그리고 실화탐사대 보셨나요? 거기에 모방범죄라고했던  8차사건이
발생하기직전  이춘재랑 피해자랑 사건 발생지역에서 얘기하고있던걸 택시기사가
이춘재 얼굴을 보고 사건 발생후 택시기사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오히려 범인으로몰리다가 전기회사앞에서 지나가는 실제 이춘재 얼굴을 보고 범인이라 지적했는데 경찰이 '우리 직원이다'라며 무시했었습니다
그 택시기사가 너무 억울해서 아직도 그당시 경찰 명함을 공개했는데.. 
무슨 음모론같은걸 얘기하시나?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ItZiMoTal 19-10-05 22:51
   
지금이라고 사기꾼이 없습니까?
그리고 dna조작이 아니라, dna증거물조작이라고 했죠.
알기 쉽게 말해서, 내가 말하는 dna증거물조작이란 최근 언젠가 보관하고 있던 증거물에
누군가가 이춘재의 체액을 묻혔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몽타주와 비슷한 사람을 봤다는 것을
이춘재 얼굴을 봤다는 것으로 확대해석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최근 어떤 언론의 기사에서도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몽타주와 비슷한 사람에 의해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는 얘기를
이춘재가 그 목격자를 위협을 했다고 하더군요.
언론도 확대해석을 하면 안되지만,
독자난 시청자 역시 확대해석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개발er 19-10-05 23:44
   
몽타주와 비슷한 사람을보고 용의자로 지목한게아니라
택시기사가 8차 사건 발생전날 이춘재랑 피해자랑 사건 발생지점에서 얘기한걸 봤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추후 전기회사에서 지나가는 이춘재를 지목했는데 무시당했었어요 그래서 그 택시기사가억울해서 아직도보관하고있던 당시의 형사 명함을 공개했다니까요?
작성자를보니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라는 말이 맞는거 같네요
               
ItZiMoTal 19-10-06 12:15
   
그런 확실한 목격자가 있는데
왜 경찰은 못 잡았을까요??
목격자가 '이춘재'라고 실명으로 지칭할 만큼 분명한데???

님이 본 내용에서는 몽타주와 닮은 사람을 얘기했는데,
님은 무의식적으로 이춘재로 확대해석한 것이죠.

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언론에서 그런 사실을 크게 다루었을 겁니다.
더블더블 19-10-06 00:44
   
글쓴이는 자신의 가정을 사실이라고 믿고있어 더이상 대화를 해봤자 무의미함
DNA조작을 확신하는거같은데 거기에대한 근거없이 무슨대화가 가능하겠음?
     
ItZiMoTal 19-10-06 12:23
   
용의자의 몽타주와 신상정보가 이춘재와 일치하지 않은 상황에서
거기에 더해서 목격자의 일치여부가 증언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찰과 언론이 dna(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는)분석만 믿고
공개하고 진범몰이를 한 것이 국민과 목격자를 상대로 한 최면이고 세뇌로
목격자들의 판단에 악영향(자신들의 모종의 목적을 관철시키기 위해 )을 주려는
불순한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수사과정의 행태가
일관되게 이어졌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부분에 제대로 반박이나 해 놓고 근거없다고 얘기하시길...

dna증거물조작을 의심하게 된 이유는
진범몰이하는 경찰과 언론의 일관되게 합리성을 잃은 행태가
'이춘재가 진범인지 검증하겠다'는 의지가 아니라
'이춘재를 진범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가 작용한 처럼 보일 정도라는 얘깁니다.
SpearHead 19-10-06 03:14
   
몽타주가 사진인줄 아나.

그냥 몇가지 특징만 반영한거로 봐야 되는걸,  사진처럼 보는 사람이 다 있네
이러니 혈액형 가지고 섣불리 판단하다 범인 다 놓치고,

정작 중요한 DNA는 또 못믿겠다니.
뭐하자는 건지 알수가 없네.
     
잉옹잉옹 19-10-06 09:36
   
저도 여기 탑승합니다
몽타주를 맹신 하는 사람은 첨 봅니다
Dna조작이라니
이춘재를 범인으로 단정하고 세상이 몰아간다는데
글쓴이는 이춘재가 범인이 아니라고 단정하는듯 하네요
이런사람이랑 대화는 항상 되돌이표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토론은 첨 부터 다시
그냥 지나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ItZiMoTal 19-10-06 12:35
   
몽타주는 사진만큼 정확하지는 않지만,
강한 특징들은 담을 수 있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몽타주에서 강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눈꼬리가 살짝 위로 찢어진 눈매로
이춘재의 눈매와는 다르죠.
그리고 이춘재의 턱 아랫부분은 각이 져 있는데
몽타주엔 둥글고 갸름하게 빠졌습니다.

나는 몽타주가 다른 것만으로 dna증거물조작을 의심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격자들이 이춘재와 목격 당시 용의자와 일치여부를 증언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찰과 언론이 dna(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는)분석만 믿고
공개하고 반복적으로 진범몰이를 한 것이 국민과 목격자를 상대로 한 최면이고 세뇌로
목격자들의 판단에 악영향(자신들의 모종의 목적을 관철시키기 위해 )을 주려는
불순한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수사과정의 행태가
일관되게 이어졌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진범을 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범 만들기로 볼 수 밖에 없는 행태들이기 때문에
dna증거물조작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SpearHead 19-10-06 03:18
   
이런 황당한 의심을 한다는 인간들이 천안함 사건 의심하면 종북 좌빨 거린다에 한표.
강운 19-10-06 21:30
   
이춘재가 없을때의 사건 개연성이
이춘재라는 인물을 대입 했을 때 여러 살인 사건의 개연상이 확연히 드러나는건 이미 보지 않았나요
결정적인 DNA 유전자 대조도 있지만
살인 사건 이외에 다량의 성폭행 사건도 있죠 본래 강x범이 점점 죄질이 악의적이고 사이코패스 적으로
바뀌는것도 너무 들어 맞습니다.
화성 이외에도 자기가 근무했던 지역에서 여러 살인 사건 정황이 들어났는데 여기까지 나왔는데
아직도 이런 소리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가장 결정적인건 거짓말 하다가 들통나서 본인이 실토 했는데 무슨 개소리세요?
     
ItZiMoTal 19-10-07 12:15
   
그런 식으로 수사를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는 것은 아주 쉽게 됩니다.

솔직히 이춘재의 처제살인사건을 보면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오는 교수님의 말처럼
너무나 허술합니다.
그알 방송을 보기 전에도 이건 마치 이춘재를 화성연쇄살인사건과
엮기 위해 벌인 범행처럼 보일 지경이었으니까요.

자백을 했다고 하는데, dna가 일치한다니까
그리고 프로파일러 9명이나 심문을 계속 반복되니까
자포자기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알을 보면 군동기가 이춘재에 대해
사람과의 대립에 멘탈이 약한 것 같다는 얘기한 것을 보면
프로파일퍼의 반복되는 심문에 일반인에 비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처제살인사건 역시 형사들의 심문 역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허위자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춘재가 진범인지 제대로 검증할려면
저런 증상에 의해서 자백하게 된 것은 아닌지 정신감정을 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이춘재의 지인들 대부분이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사람과의 대립에서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피하는 성향에 의한 것일 수도...
저런 사람이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같은 장시간의 긴장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가?
나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ItZiMoTal 19-10-07 12:31
   
그리고 진범은 유도로 단련되어 아귀힘에 자신감이 있고
맨몸으로 사람을 제압하는 것 역시 자신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에서 범인은 피해자의 옷가지로 묶는 것은 물론이고
목을 졸라 살해하는 것까지, 이건 아귀힘에 자신감이 없었으면
하려고 시도조차 못 했을 듯합니다.

손아귀의 힘이 유도로 단련되지 않은 일반인이었다면 범행 전에 끈같은 것을 준비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