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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5 22:19
people을 왜 번역하려고 하는거죠?
 글쓴이 : 가쉽
조회 : 1,935  

영어를 굳이 번역해서 해석하려고 할 이유가 있나요? 
영어는 그냥 영어로 알아 들으면 돼죠.
번역이라는건 다른나라 언어를 우리나라 말로 변형시키는것 뿐인데..
인민이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사양화 되어가는 말인데 
인민이라고 번역하느건 정말 웃긴거죠.
그냥 한국사람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단어인 사람이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이걸로 논쟁하는거 웃기네요.

번역을 너무 어렵게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한국인이 알아볼수 있게 전하는게 번역이라고 생각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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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구진 19-10-05 22:21
   
이 게시판에 있는 저지능들은 다 납시네...

원래 무식한 애들을 설득할 방법이 없는것임...개무식해서 도대체가 바위에 물주기라
znxhtm 19-10-05 22:24
   
학문적으로 사람과 인민은 개념이 달라요.
일상에서 사라진 용어이지 사회과학 쪽에선 잘 써먹고 있습니다.
사어화 되었다고 보기엔...
     
가쉽 19-10-05 22:27
   
번역의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사회과학쪽에서 전문 지식인들이 전하고 번역하는 내용까지 일반인들이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사람들이 알아들을수 있도록 전하면 그걸로 되는거죠.

그리고 사회과학쪽에서 말하는 인민이라면 people이 아니고 the people 겠죠.
          
북두구진 19-10-05 22:34
   
인민, 시민은 전문 지식인의 영역이 아닌 이미 상식의 영역에 속하는 것임
그냥 님이 많이 딸려서 그걸 무슨 전문적인 영역에서 사용하는 술어나 용어로 착각하는거지..

그냥 님이 무식한 것임..

아니 요새는 네이버에서 지식백과 다 검색되잖아...
백과사전을 책이 아닌 키보드 몇개로 다 검색해서 볼 수 있는데 왜 일케 무식한 소리를 하는 인간들이 늘어나는지 궁금해짐......
예전에야 전문용어 배우기가 어려웠지 지금은 검색창에 치기만 하면 사전부터 지식백과, 뉴스의 용례까지 다 검색되는데 ...참 문명의 이기는 발달했는데 사람들 대가리는 더 멍청해진듯.
          
znxhtm 19-10-05 22:35
   
네 번역에대해 얘기하는 거에요.
근데 그 번역이 홍콩선언문이잖아요.
어떤 글인지, 맥락은 어떤지에따라 번역이 바뀌죠.
이경우엔 인민이 맞아요.
아래 댓글에도 썼지만 인민이 한국인의 레드컴플렉스를 자극한다면
시민으로 번역하든지요.
물론 시민으로 번역하는 것은 너무 명백한 오역이지만...
아직도 우리가 이런 소소한 것에 레드컴플렉스를 느끼고 있어야하는지... 좀 씁쓸합니다.
          
ItZiMoTal 19-10-05 23:05
   
인민=people이 맞는 것 같고

국어사전에
"인민 1 人民 [인민]
1.명사 국가나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 대체로 지배자에 대한 피지배자를 이른다."고 되어 있네요. 즉, 국민이 주인이 아니라, 지배자가 주인인 나라에서의 국민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는게 합리적일 듯... 더 쉽게 얘기해서 지배자들의 이념에 순응하는 국민만 인민으로 지칭되는... 이념에 반하는 사상을 가진 부류는 체제나 법의 보호에서 배제되는...
     
탄돌이2 19-10-05 22:34
   
그게 다 멍청한 한자 번역질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번역 한자어를 쓰지 말고, 걍 브리튼어 낱말을 쓰면 문제 해결!
          
znxhtm 19-10-05 22:35
   
인민이란 단어가 그렇게 무섭나요?
전 그냥 써도 된다고 봐요.
               
탄돌이2 19-10-05 22:40
   
난 그 문제를 따지는 게 아닌뎁쇼. 
어차피 인민이라는 것도 멍청한 한자 번역어이기는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물론, 인민이 피플에 가장 가까운 한자 번역어이기는 합니다만,
                    
znxhtm 19-10-05 22:44
   
한발 더 들어가셨군요 ㅋ
한발만 뺍시다 ㅋ
                         
탄돌이2 19-10-05 22:45
   
ㅎㅎㅎㅎ
                    
벽공 19-10-05 22:45
   
어이구 등시 ㄴ아!
인민 뜻도 모르고 씨브린겨?
머가리를 확~~
Heyhey 19-10-05 22:26
   
오 이걸 이렇게 까지 물고간다고? 적당히 하지 ㅋㅋ 요즘사람들은 적당히를 모르는듯.
한수호 19-10-05 22:31
   
저도 우리말 개발을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3000년 역사를 중국문화에 종속 되다보니. 

'사람' 하나의 단어로는 정리가 안 되는 "국민·시민·인민·촌민·농민" 같은 파생 된 영역들만 해도 그 개발을 해줘야 하는데.  심지어는 사람과 연결 된 의미의 '삶' 과 같은 단어들도 체계적으로 재정비를 해줘야 하는데.  이걸 연구하는 것만도...
새로 말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드는 비용이라는게 작지가 않습니다. 
it가 더 발전하면 새로운 언어를 저비용으로 만들어 교육 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비용 문제를 감당하기 힘들죠.
탄돌이2 19-10-05 22:33
   
오예~~~

가장 이해하기 쉬운 낱말 ------------> "피플"
가쉽 19-10-05 22:38
   
이런건 하찮은 논쟁에 지나지 않아요.
incredible. fantastic. marvelose 전부 굉장한 이라는 뜻이지만
문맥과 상황에 따라서 그 의미가 사뭇 달라지죠.
한글도 이와 상황이 유사한데 일일이 그 의미를 번역하기 힘고
문맥에 따라서 그 의미를 유추하는 거죠.

이런걸 니가 맞다 내가 맞다 할일은 아닌거라고 생각해요.
     
탄돌이2 19-10-05 22:41
   
걍 있는 그대로 갖다쓰면 되요.
무침 19-10-05 22:39
   
인민이 싫으면 민중(民衆)이라고 하면 되지.
     
탄돌이2 19-10-05 22:42
   
다 피플이 그 뿌리죠.  바보같은 짓 그만 하자는 겁니다.
          
북두구진 19-10-05 22:46
   
이런 개소리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돌이2 19-10-05 22:49
   
어른들 이바구에 끼어들지 마라.... 너님도 찐따로 등극하실려고?
나만 따라뎅기는 찐따가 두 놈인데, 님이 세번째로?
                    
벽공 19-10-05 22:52
   
어이구..찐따 탄돌이
너 다들  등시 ㄴ이래
그래도 나불거리는 거 보면 너 관종이다...ㅋㅋㅋ ㄷ 신
                         
탄돌이2 19-10-05 22:53
   
오호
이젠 부르지도 않았는데, 들러붙은 경지까지 올랐구나.
너님을 둘째 찐다로 인정합니다.
                         
벽공 19-10-05 22:59
   
그럼 잡ㄱ에서 내 댓글 봐.
니놈이 얼마나 한심한지...ㅉㅉㅉ
                         
탄돌이2 19-10-05 23:00
   
내 똥꼬만 핥고 뎅기면 뭐 나오니?
난 너님을 한번도 부른 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그날 동아게에서 나한테 열나게 깨진날 이후로는.....
벽공 19-10-05 23:04
   
하핳하하!
이걸 어떻게 얘기해야 하나...하하하하하!!!!!
나...너한테 관심없어.
글 쓰는 것도 거의 한 달 만이야...등시ㄴ아!
불쌍한지만 또 안불쌍해...
왜냐고?
고칠놈을 고쳐야지....ㅋㅋ
걍 가라!
사드후작 19-10-05 23:13
   
번역은 반역이라는 말도 있기는 하죠.
그래서 학계나 논문에서는 원어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일반 대중들이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국어로 번역하는 경우도 있죠.
피플은 엄연히 따지면 외래어조차 아닌 외국어의 음차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어의 범주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아래 홍콩 선언문을 국어로 번역 한다면 당연히
피플로 쓰면 안되고 번역을 해야겠죠.
people이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 자체는 천부인권을 지닌 자연인으로서의 인민에 가까운 개념이겠지만
해당 선언문이 가진 의미나 맥락을 생각해본다면
교양을 가지고 정치 참여를 하는 주권자로서의 개념으로 쓰인 부분은 시민의 개념에 더 가깝다고 보기 때문에
만약 해당 선언문에서 people을 번역해야 한다면
천부인권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사람이나 인민으로
주권자의 개념으로 쓰이는 곳에서는 시민이라고 번역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탄돌이2 19-10-05 23:18
   
음차라는 개념은 성립되지 않는 거짓이라고봅니다.
언어라는 게 어차피 말소리에 기반하는 것이고,
그걸 그대로 옮기는 것을 음차라고 하는 게 아니라,
한글로 옮기는 순간부터 그건 언어입니다.

내가 왜 음차/독음 이런 개소리에 화가 나냐면,
로마알파벳이 아닌, 키릴 그리스알파벳 언어권에서 로마알파벳으로 적은 낱말을
자신들의 알파벳으로 옮겨 적을 때....!

그들은 절대로 음차/독음이라는 개소리를 C부리지 않습니다.
그대로 옮겨적는 순간부터 그건 언어이닌깐요.

한글 알파벳으로 "피플"이라고 쓰면 그건 곧 언어이고 낱말입니다.

(과격한 표현은 님한테 하는 말은 아니라는 거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음차/독음 이런 개소리는 동아시아에서만 쓰이는 개사기 개념이 아닐까 의심됨.)
          
북두구진 19-10-05 23:28
   
좋은 말을 해주면 공손히 받들어

무식한데 정신승리하려고 발악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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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돌이2 19-10-05 23:30
   
너님을 세번째 찐따로 임명한다.

부르지도 않았는데, 기꺼이 와서 내 똥고를 핥다니.... 맛나니?
어른들 이바구하는데 낑기려고 하지말고 좀 찌그러저 있어라.
찐따 세놈때문에 재미있는 논쟁이 진행되질 않는구만,

달리 찐따겠냐만!
          
사드후작 19-10-06 00:27
   
해당 선언문에서 people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하나의 단어로 쓰인 것이 아니라
해당 글의 맥락과 해당 언어의 미묘한 차이(뉘앙스/ 뉘앙스는 프랑스어인 nuance를 음차한 외래어로서 국어의 일부분)를 가진 여러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있죠.
단순히 피플이라는 단어로 번역해서 people이 가진 뜻인 사람들로 해석하게 한다면
해당 선언문에서 people이라는 단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제대로 번역했다고 볼 수가 없겠죠.
그게 아니라면 전 국민이 외국어인 people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에 대해서 알아야하겠죠.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외국어 번역에 대해서 그와 같은 방법으로 접근하게 된다면
모든 사람이 세상 모든 언어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 되니
번역이라는 개념이 성립이 안되고 필요없겠죠.
               
탄돌이2 19-10-06 00:33
   
그게 중의어든 다른 뉘앙스든 "피플"이라는 외래어를 들여오는 순간부터
통째가 다 가저오는 거죠.  그걸 일일이 따로따로 분해분석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걸 통째로 가져올 기회를 잃어버린 겁니다.

한참 번역 한자어들이 난무하던 시대에는
우리의 한글시스템이 정착되었던 시대가 아니여서 
인민/대중/민중/사람들/국민 등등등 난잡하기 짝이 없는 멍청한 한자어들이
먼저 자리를 잡은 게 문제였습니다.

그 시기에 깔끔하게 "피플"로 받아들였다면 그만이였죠.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제라도 그 멍청한 짓 그만하자는 거죠.
               
탄돌이2 19-10-06 00:41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예전 필피핀이 잘나가던 때에 농업을 배우러 우리가 필리핀에 유학하기도 했는데, 
그때 농업학자 한분한테 필리핀 사람이 브리튼어의 개념어를 너흰 어떻게 쓰느냐고 물어보기에, 우리는 한자어가 있다고 말해줬답니다.  그런데 필리핀 사람은 그 말을 이해를 못했다고 하더군요.

뭔 말이냐면,
이 분도 에초에 한자어가 브리튼어의 번역어라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했던 무지한 말이였죠.  반대로,  한자어로부터 방해받지 않은 필리핀 사람들은 그 개념어를 통째로 외래어로 받아들였다는 겁니다.

우리는 그럴 기회를 멍청한 번역 한자어 때문에 잃어버리고
온갖 난잡한 한자 번역어로 범벅이 된 겁니다.
                    
사드후작 19-10-06 00:51
   
그럼 님이 아까 그 선언문을  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한번 번역해서 보여주시죠.
people을 피플로 번역하고 evolution을 에볼루션으로 번역하고
mankind를 맨카인드로 번역하면 되겠네요.
그냥 한자어 버리겠다고 우리말 버리고 영어 쓰자는 수준 같은데요.

people은 일상어로 쓰이기도 하지만 그걸 번역할 때는 사람들이라는 일상어보다는
그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인민이나 시민 같은 개념어로 정리해 줄 필요가 있죠. 굳이 외국어인 people의 세세한 의미나 활용까지 가져오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이죠.
                         
탄돌이2 19-10-06 00:53
   
그닌깐 번역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냥 받아들이라구요.
내기 씹던 껌 님이 받아먹으실레요?  내 침이 골고루 찰지게 발라진 껌을....

그냥 새 껌 사드세요.
                         
사드후작 19-10-06 01:03
   
번역을 안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떻게 외국어를 그냥 받아들인다는 거죠?
더군다나 원어민이 아니면 알아들을 수 없는 뉘앙스의 차이같은 것들까지 말이죠.
외국어 원어민자들도 아닌데 말이죠.
님은 다른 나라말을 우리말로 해석하거나 번역 안하고
그 외국어 자체를 그냥 받아들여서 그 뜻을 알아들으실 수 있나 보군요.
직관적이고 쉬운 단어들이야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다 치고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단어들은 그런 방법으로 받아들인다고 알 수가 없을텐데
대단한 재주가 있으신가 보네요.
그 대단한 재주로 번역이라는 걸 안하고 저 아래 선언문을
한번 우리말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시면 고맙겠네요.
근데 본인 주장으로는 외국어는 잘 받아들이시나 본데
우리말은 잘 못 알아들으시는 것 같기도 하고..
                         
탄돌이2 19-10-06 01:05
   
언어를 말하는 게 아니잖습니까. 그 낱말들이죠,

"됐어!".....를
요즘 "충분해!"...... 라고 말하는 말버릇이 유행이죠.
그거 낱말도 아니고, 브리튼어 어휘입니다.  대체 어케 이해하고 받아들였을까요?
들을 때마다 어색한 그 표현..... 오히려 "이너프"라고 하는 게 자연스럽지 않은가요?
흑곰국 19-10-06 01:10
   
피플이 정확히 어떤의미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번역은 최대한 많은이들이 원문의 내용을 비슷하게라도 이해할수있도록 하기위해서 하는건데

그거 모르는 사람 어딨냐 식으로하면 뭐하러 번역합니까.

그냥 전부 원문 다 갖다쓰고 모르는 니들잘못이지라고해버리지.
     
탄돌이2 19-10-06 01:12
   
국민/민중/인민 등등의 낱말들을 우리가 처음부터 알았던 건 아니잖습니까!
그냥 개떡쇠가 사람들의 머리 속으로 흩뿌려진 거죠.
처음부터 "피플"이라고 했으면, 이런 혼란은 없었죠.

이젠 그 멍청한 한자어 번역질 더는 하지 말자는 겁니다.
승리만세 19-10-06 01:19
   
걍 각자 생각하는 대로 받아들이면 되지.. 인민이든 사람이든 뭐든
강인lee 19-10-06 01:25
   
휴먼
rhine12 19-10-06 01:31
   
그럼 외국어는 왜 번역할까요? 그냥 외국어를 사용하면 될것을.. 모든 사람이 외국어를 할 줄 아는게 아니니까 최대한 원래의 의미에 맞게 번역을 해서 이해 하도록 돕는 것이죠.
     
탄돌이2 19-10-06 01:34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데요.
국민/민중/인민 등등의 낱말들을 우리가 처음부터 알았던 건 아니잖습니까!
다 모르던 개념을 엉터리 번역하면서 생긴 개떡쇠 한자어 번역 낱말들입니다.

처음부터 "피플"이라고 했으면, 이런 혼란은 없었죠.
이젠 그 멍청한 한자어 번역질 더는 하지 말자는 겁니다.

나는 이만 물러갑니다.
          
돌돌이 19-10-06 01:46
   
국민/민중/인민이란 단어가 피플보다 이전에 널리 씌여졌으니까 그렇게 번역된거죠.
피플을 번역하려고 국민/민중/인민이란 단어가 억지로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탄돌이2 19-10-06 01:48
   
ㅋㅋ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안뇽히~
홍석천 19-10-06 03:33
   
다들 이해함서 먼 쓸데없는 고집은...
본께 탄아무개만 빼곤 다 이해되는구만..
엘리위니 19-10-06 05:46
   
타국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는데 한국식 감성과 독해법으로 100% 가능하리라 보시는지? 영문으로 번역되어진

고대문명 관련 서적이나 철학 책자들의 상당수가 원어를 한국어로 직접 번역하면 그 내용물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성경이고 원어 신학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개신교 목회자들이 영문판 성경구절 일부를

지들 입맛에 맞게 성경을 곡해해서 내세관을 강조해 현재의 개독으로 만든 장본인들입니다
신무 19-10-06 06:01
   
왜 쓸대 없이 싸우고 우기는지.. https://www.fmkorea.com/best/2249131799 본문에 한자로 정확하게 인민(人民
)이라고 몇번이나 쓰여 있는데 그들이 그들의 말로 적어놓은거 보다 더 정확한게 어디 있죠? 피플이고 나발이고 인민입니다. 우리는 북한때문에 인민이라는 말을 피하고 있지만 그이전부터 국민이라는 말보다 인민이라고 썼습니다 한자권에서는요. 북한애들이 인민공화국이라고 쓰는바람에 다 인민이라는 두글자를 피해서 그렇지 빨갱이로 몰리기 싫어서 ..암튼 개소리 각설 하고 인민 맞습니다.
     
ItZiMoTal 19-10-06 14:06
   
저 사람들이 '인민'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쓴게 아니라,
중국공산당체제 하에서 교육을 받다보니 습관적으로 쓴 것같습니다.

정치와 관련해서는 정확하게 구분해야 하는데, 그것을 몰랐을 수도...
          
북두구진 19-10-06 14:53
   
이런 저지능도 참
공산당체제의 용어는 뭐 하늘에서 떨어졌나
찍수니 19-10-07 00:19
   
난 탄돌이 님을 좀 이상하게 봤는데...
저도 탄돌이님 의견에 한표입니다.
그리고 탄돌이님과 반대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인신공격 마시고, 차분히 논리로 설명해야 할것입니다.
보기에도 안좋구요.
100이면 100 모든 사람의 의견은 다른것이죠!
그곳에 진리가있는것이 아니라 합의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