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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9 19:15
[한글날] 표음/표의문자는 개사기
 글쓴이 : 탄돌이2
조회 : 4,273  

한글은 알파벳입니다.

한글과 한자를 두고, 
표음/표의문자라고 대칭으로 나누는 개념은 한자박이들이 남긴 개사기 유산이죠.

세상의 문자는 소리글자/뜻글자로 나뉘는 게 아니라,알파벳과 캐릭터가 있을 뿐이죠. 
세상 모든 문자에는 표의/표음성이 다 내포되어 있읍니다. 

글자(한자)가 뜻을 나타내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언어중추가 각각의 글자에 뜻을 부여하며 프로세싱하는 겁니다. 

세상 그 어떤 글자체계라도 "끄적이는 그 순간"부터 언어중추가 뜻을 부여한 뜻글자 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한자를 전혀 쓰지 않아도 그 글뜻을 알아먹는 겁니다. 
뒤집어 생각하면, 한자가 뜻을 나타낸다는 주장 자체가 사기죠. 

문자의 종류를 표음/표의라는 서로 상반된 성격으로 따로 구분한 수 없는데, 

표음/표의를 주장하는 한자박이들의 궁극적인 논리는 "한자옹호"이고,
한글은 혼자 독립하기에는 불완전한 글자 시스템라고 개사기를 치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꼼수도 인지하지 못하고 보통사람들은
표음/표의문자라는 개사기 개념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게 아타까울 따름입니다.
표음/표의문자라는 개사기 개념은 오로지 동아시아에만 쓰는 개사기 개념입니다. 
알파벳(한글)과 케릭터가 있을 뿐이죠. 

여러 학자님들이 이런 사실을 명백히 알고 있음에도 
그동안 뿌리박힌 개사기를 깨부수는 게 어려운지, 그저 입을 다물고 있는 게 아타깝고 화가납니다.

이젠 그만 속을 때입니다. 그만!


덧붙여, 

음차/독음이라는 개념도 개사기이죠.
한글로 다른 언어를 표기하는 순간부터 그 글자는 개소리가 아니라, 언어를 표기한 글자입니다.
다만, 그 언어에 알맞은 맞춤법이 없기에 엉성한 언어표기이지 음차/독음같은 개소리가 아닙니다.

브리튼어권 사람들이 로마.알파벳으로, 한국어롤 표기할 때 
그들은 그 표기를 두고 음차/독음이라고 개소리를 떠벌이지 않죠!  
로마.알파벳으로 쓴 한국어도 엄연한 한국어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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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돌이2 19-10-09 19:15
   
글의 이해력을 돕고자 수정했습니다.
북간도 19-10-09 19:51
   
뭔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다만 한자와 같은 상형문자는 처음부터 그 뜻을 내포하고 있어서 그 것을 읽는 소리는 지역이나 시대상황에 따라 달라 질수 있으나 그 뜻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변하지 않죠

한글과 같은 소리글자는  이미 있는 상황이나 소리를 활자로 표현한거 뿐임 그 소리의 뜻도 지역이나 시대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거고 

결론
표음문자는 뜻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 소리는 지역적 시대적으로 변할수 있다 
표의문자는 뜻은 지역적 시대적으로 변할 수 있지만 소리는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표의문자와 표음문자로 대표적으로 구분하는거지 이외에 글자를 구분할 기준이 있음?

어떤 글자든 인간이 그 글자를 보고 이미지 프로세싱 하는 당연한 거고

한자를 쓰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표음 표의문자로 나눈다는 것은 동의 못하겠네요
     
탄돌이2 19-10-09 20:01
   
한자는 뜻글자가 아니라, 캐릭터이고,
한글은 소리글자가 아니라, 알파벳입니다.

뜻은, 글자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사람의 언어중추가 그 글자에 뜻을 부여하면서 프로세싱하는 겁니다.
따라서 세상 모든 글자는 뜻글자예요.

아참!
알파벳에는 알파벳이 뜻글자와 상반되는 소리글자라는 그 어떤 의미도 뜻도 없습니다.
알파벳은 알파벳일 뿐이죠!
     
탄돌이2 19-10-09 20:06
   
나는 시냇물이 M <- 이렇게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나의 생각에 그 어떤 논리적 구조가 있나요?

그런데, 한자는 시냇물이 川 <- 이렇게 생겼다고 우기죠.
마찬가지로 그 어떤 알고리즘이나 논리적 구조도 없습니다.

걍 뇌피셜일 뿐이죠. 8만개나 되는 한자 모두가 뇌피셜입니다.

그건 뜻이 아니라, 캐릭터입니다.
     
탄돌이2 19-10-09 20:10
   
그리고, 한자박이들이 언제나 주장하는 건
한자가 없이 한글만 쓰면 독해력이 낮다니,
깊은 뜻을 모른다니, 개소리를 떠벌이죠.

오늘날 우리의 나날살이가 그들이 그동안 싸질렀던 주장들이
모두 개소리라는 걸 증명하는 삶입니다.

이젠 더이상 속지 말자는 겁니다.
백운거사 19-10-09 20:10
   
알파벳 이란 말 자체가 소리 문자인 영어의 A와B의 원조 그리스문자 알파와 베타에서 나온 말이고
 캐릭터란 게 처음부터 각자의 의미(뜻)을 가지고 생긴건데 무슨 말씀인지?
     
탄돌이2 19-10-09 20:11
   
알파벳에는 알파벳이 뜻글자와 상반되는 소리글자라는 그 어떤 의미도 뜻도 없습니다.
알파벳은 알파벳일 뿐이죠!  뜻은 글자에서 나온는 게 아닙니다.
쿨하니넌 19-10-09 20:19
   
한글은 phonetic symbol예요. 한글이나 영어 알파벳은 음절 단위가 표의적이지 각각의 글자의 무슨 의미가 있나요?  음절의 표의적 성격이 있으니 한자 혼용은 필요없다고 보구요. 전문 서적에 어차피 모르는 한자가 있을 경우 해설이 필요한거고 한글로 쓰나 한자로 쓰나 설명이 필요한건 마찬가지니..
북간도 19-10-09 20:26
   
그러니까 뜻글자와 소리글자의 구분은 뜻을 먼저 내포하고 글자를 만든것이냐  소리를 먼저 표현하고 뜻을 내포하는 것이냐의 구분이죠

당연히 뜻글자든 소리글자든 뜻을 내포하는거고  뜻이 없는 글자가 세상에 어딨음
단  소리글자에서 아무뜻 없이 써째키는 이이하오오하이 라는 것도 글자는 말그대로 의미없는 글자고
한자든 한글이든  글자 하나하나에 뜻은 다 있죠
한자 하나하나는 모양이나 상황를 표현한거고 
한글도 한글자 하나하나가 우리 성대모양을 표현한 뜻 글자임  또 알파벳도 사람의 입모양을 형상화에서 만든 글자임

결국은 표의문자는 뜻이 있는 소리를 글자로 표기한 것이 아닌 소리를 배제한 뜻만을 표현 한거고 표음문자는 뜻이 있는 소리를 글자로 표현한거임
본인이 주창하는 것이 한자배제 때문이거 같은데  그 주장을 설득하기 위한 논리가 너무 빈약함
     
탄돌이2 19-10-11 12:42
   
본문 그대로 입니다.
뜻은 글자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언어체계에 따라서 우리의 언어중추가 글자에 뜻을 부여하는 겁니다.

[한글도 한글자 하나하나가 우리 성대모양을 표현한 뜻 글자임]
이건 본문과 관련 없는 한글의 특성일 뿐이지... 본문에서 말하는 뜻이 아닙니다.

더 쉽게 설명해드릴께요.
님이 님의 필명인 "북간도"라는 글자를 쓰실 때.... 한자를 연상하십니까?
사기치지 맙시다. 님의 언어중추가 한자를 연상하면서 뜻을 부여하는 게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아시죠!
"북간도"라는 글을 쓸 때부터 님의 언어중추는 그 글자에 "용팔이"라는 뜻을 부여합니다.
"용팔이"가 아닌, 진짜 북쪽에 있는 "지역"도 마찬가지구요.

본문에서
"우리의 언어중추가 글자에 뜻을 부여한다"는 말은
한글 형태소의 포니음 심볼릭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
Irene 19-10-09 20:39
   
기본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현재 지구상의 주요 언어표시체계중
심볼 문자 체계는 한자뿐입니다.
즉 글자는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로
나뉘는게 아니라 표음문자가 기본이며
예외적으로 한자가 사용되고 있는거죠

표의 문자라는건 한자사용자가 스스로
만든 표현일뿐 소수의 상형문자외에는
한자도 문자가 의미를 표시하지 않으므로
표의문자는 이상한 표현이죠
그보다 기호문자가 맞는 표현입니다.
대부분의 주요 언어는 표음문자이고
표음 문자는 음절문자와 음소문자로
나뉘며 예외적으로 기호문자인
한자가 있다가 맞을것 같네요

문자체계가 아닌 한국어나 일본어로
한정한다면 표음문자와 한자로
나눌수 있겠죠
     
탄돌이2 19-10-09 20:49
   
표음/표의라는 말 자체를 쓰면 안되요.
그 한자박이 개사기꾼들한테 엮여들어가는 겁니다.

알파벳과 캐릭터가 있을 뿐입니다.
     
북간도 19-10-09 20:54
   
시대가 바뀌어서 그렇지 글자의 기초는 어차피 상형문자등의 뜻글자가 먼저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후에 소리글자가 등장한거죠
오늘날의 글자가 생기전에는 고대인들의 그림도 어떻게 보면 뜻 글자라고 할 수 있죠

다만 인류의 발전으로 인한 편의성과 필요에 의해 뜻만 내포하고 있는 뜻 글자와 뜻과 소리를 내포하고 있는 소리글자로 발전해 나가는 거죠
          
탄돌이2 19-10-09 20:56
   
저 본문에 줄기차기 외치는 게 뜻글자/소리글자로 나누는 개념이 개사기라는 겁니다.
그런 개사기 개념은 동아시아 외에는 존재하지 않아요!

굳이 님의 뜻에 맞추서 표현하자면.
그림글자에서 알파벳 순서로 글자가 발달한 것이겠죠.
뜻글자 -> 소리글자로 발전한 게 아닙니다.
               
북간도 19-10-09 20:59
   
당연한거 아님 동아시아만 한자와 한글 일본글자 기타 글자를 쓰는데
서양에서는 이집트 상형문자 안쓰잖아요
                    
탄돌이2 19-10-09 21:15
   
그닌깐,
한글 알파벳을 쓰는 우리가 왜 그들의 개사기 논조를 받아줘야 하느냐 이거예요.
엑스일 19-10-09 20:51
   
간단하게 한문은 의성,의태를 나태내는 문자가 있지만 문자에서 어떤 문자가 그 역할을 하는지
정확히 알기가 힘들지만
한글은 뽀송뽀송, 살금살금, 쩌렁쩌렁등 문자와 소리가 동일시 쓰이죠
이런 차이를 설명하는거 같습니다.

다시말해 알파벳은 문자를 이루는 규칙이 있는데 반해
한자는 그 규칙이 없다는것이고
한자는 그 규칙을 부수라는 변칙을 사용해서 알파벳이라는 테두리에 어거지로 포함시킨다는
그러뜻 같습니다.

알파벳이 되려면 그 알파벳으로 모든문자 표기가 가능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한문은 그렇지 않잖아요.
     
탄돌이2 19-10-09 20:54
   
아무리 봐도, 그건 님의 언어중추가 장난아닐까요.
제가 보기론 님이 쓰신 모든 한글이 다 뜻글자로 보이는뎁쑈!

쩌렁쩌렁 살금살금 뽀송뽀송 다... 님의 언어중추의 장난입니다.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말이죠.

따라서 님의 전재는 틀렸다고 봅니다.
          
엑스일 19-10-09 20:57
   
이집트 상형문자도 기호로 보이지만 표음문자로 쓰인거예요
수메르 쐐기문자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뜻은 알지만 읽을 수 없어서 고고학자들이 여러 문자들의 나열을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가졌죠. 한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이야 띄워쓰기라는 힌트를 주지만
과거에는 그런힌트가 없었어요.
그래서 문자와 문자와의 소리로 그 뜻을 유추해야 하는데 읽는 방법을 모르면
문자가 아닌 그냥 그림이죠.

아 그리고 영어에서는 한글처럼 저런 의성어나 의태어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요

문자는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읽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읽지를 못하면 그건 문자가 아니라 그림 즉 기호 밖에 안되는
과거 갑골문자,암벽화 같은것으로 보일뿐이죠.

말하는걸 적지 못하면 그건 문자가 아닙니다.
언어는 말하는것 뿐 아니라 글까지 포함된 단어입니다.
따라서 표음,표의는 둘로 나눠지는게 아닌 하나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탄돌이2 19-10-09 21:02
   
의성 의태는 우리 언어중추의 장난일 뿐이구요....... (퉁~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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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그닌깐....
1000년 전의 한자를 읽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100% 개사기꾼입니다.
한자에는 그 글자의 음성체계에 대한 뚜렷한 알고리즘이 없어서,
세상 어떤 한자학자도 1000년 전의 글자를 읽을 수 없습니다.
그저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을 뿐이죠.  그 주뎅이을 어케 믿어요!

그닌깐......
金<-금.자를 1000년 전에는 "한자박이 조시다"라고 읽었다고 주장하면,
논리적으로 그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수가 없습니다.
한자는 그런 개떡쇠 문자입니다.

심지어 고대 점토판에 쓰여진 글자도 그 알고리즘이 밝혀졌기에,
일부 고고학자들이 읽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한자는 그게 안 됩니다.
헬로가생 19-10-09 21:05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파벳 자체도 캐릭터인데...
     
탄돌이2 19-10-09 21:26
   
알파벳이 캐릭터라고 주장하시고 싶으시다면, 
세상 언어학자들 앞에다가 님의 새로운 학설을 뒷바침할 논문을 쓰셔야할 겁니다.
          
헬로가생 19-10-09 21:39
   
CHARACTER. Noun

4a : a graphic symbol (such as a hieroglyph or alphabet letter) used in writing or printing
b : a symbol (such as a letter or number) that represents information
mathematical characters
also : a representation of such a symbol that may be accepted by a computer
c : a magical or astrological emblem
d : ALPHABET
e(1) : WRITING, PRINTING
(2) : style of writing or printing
You know the character to be your brother's?
— Shakespeare
(3) : CIPHER
f : a conventionalized graphic device placed on an object as an indication of ownership, origin, or relationship


알파벳도 캐릭터의 한 종류일뿐임.

여기 트위터에 쓸 수 있는 글자 수에 대한 글을 보면 알 수 있음.

The most common length of a tweet back when Twitter only allowed 140 characters was 34 characters. Now that the limit is 280 characters, the most common length of a tweet is 33 characters.
               
탄돌이2 19-10-09 21:53
   
저.....혹시.....
님은 심볼과 캐릭터를 분간하시지 못하는 게 아닐까요?
혹시 다 글자(글꼴)를 그래픽이라고 하닌깐 걍 다 그래픽으로 보시는가요?
그리고 위 글은 어디서 긁어오신 거 같은데,

한자를 가리키는 개념이 캐릭터입니다.  알파벳은 걍 알파벳이구요.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캐릭터의 개념을 언어학에서 쓰는 캐릭터로 바꿔치시기 하시면 안되요.
그렇게 따지면 님의 일상에서 님의 생각에 따라서 캐릭터가 아닌 게 없게 됩니다.

글자 성격을 구분하는 개념인 알파벳을 일상의 캐릭터 개념으로 용감하게 구겨넣은 분은 첨 보네요.

참고) 음소문자를 알파벳이라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글자의 글꼴모양(형태소)에 따라서 분류하는 개념이 아녀요.

그닌깐, 긁어오시는 걸로는 안 되구요,
알파벳이 캐릭터라고 주장하시고 싶으시다면,
세상 언어학자들 앞에다가 님의 새로운 학설을 뒷바침할 논문을 쓰셔야할 겁니다.
                    
헬로가생 19-10-09 22:25
   
아 눼~ 눼~
조부 19-10-09 22:14
   
기본적으로 글쓴이의 주장에 어떤 의도가 있는지 알겠고..
일단 전반적인 내용에 공감은 갑니다. (개인적으로 동조하는 입장입니다.)

문제는..
알파벳 <-> 캐릭터
이 두 가지 용어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즉, 첫 번째로 좀 더 이해 가능한, 설명하기 쉬운 대체 용어를 생각해서 쓰면 좋겠네요.

두 번째는..
상대를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좀 더 공(식)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문장으로 구성하면 좋을 듯 싶네요.
왜.. 실생활에서도 상대를 설득하려면 아무래도 좀 더 정중하고 부드러운 표현을 쓰잖아요.
님의 글에는 왠지 모르게 문장 끝 마디마디에 공격적인 뉘앙스가 묻어납니다.
그래서는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반감을 사기 쉽지 않을까요?

개사기..라든가 하는 식의 어휘 선정도 마찬가지겠죠.
점 더 순화한 표현으로도 얼마든지 납득시킬 수 있는데.. 왜 굳이 그런 마이너스가 될 표현들을 쓰는지..

굉장히 좋은 내용인데.. 안타깝게도 공격 당할 소지만 잔뜩 깔린 것 같아 안타까워 한 마디 씁니다.
     
탄돌이2 19-10-09 22:15
   
걍 조또~~~ 알아 처먹을 때까지 쌔리 교육 시키는 거여~~~
한자박이들이 십수년 한자 배우는 그 정성으로다가 못 할 게 뭐가 있겠어요!

문제는 현장에서 교육하시는 선생님들의 공감만 얻으면 된다고 봅니다.
한글세대 일으켜 세우는데 50년 걸렸는데,  개사기 학자박이들 씨를 말리는 데에
50년 쯤 걸리면 어때요!

저 위 본문의 올바른 개념을 가르치기 위해서
또 한자 번역어 생산하는 개푼수질 그만 하자는 거시여~

알파벳 - 캐릭터..... 글자 그대로 50년 동안 존니~ 쌔리 교육 시키는 거여~
개념 처박힐 때까지!!!!!!!!!!! !
야구아제 19-10-09 22:44
   
그냥 용어 차이입니다. 쓰면 안 돼요, 이런거 아니죠. 그리고 알파벳, 심벌 이것도 영어 용어를 제시한 것이죠.

대안이 못 됩니다.

차라리 순 우리말로 소리 글자, 뜻 글자로 정의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이론 뭐 말장난을 할 것이면, 차라리 문학에 있는 운문, 산문 개념부터 좀 바꿔 주세요.

지극히 한문적 표현인데 아직도 쓰잖아요.
     
탄돌이2 19-10-09 22:50
   
위 본문은 내내 님한테 욕하는 글인데, 못 알아들으셨어요?!
          
야구아제 19-10-09 23:01
   
당신은 참 대단한 사람입니다. 이 사이트에서 한글 갖고 저한테 시비를 거시다니.^^
               
탄돌이2 19-10-09 23:10
   
본문 다시 읽어봐요.
내가 번역해드릴 수도 있는데, 번역하면 가생이에서 쫓겨날 거예요. 


지금은 점잖은 척 하시면서 나한테 말을 거는 한자박이 분이신데
그분이 한때 나한테 찐따처럼 따라뎅기면서 온갖 몹쓸 협박질을 하기에
내가 참다참다가 가생이에 신고해서 쫓겨난 분이 있어요.

그 놈님께서 요즘 살아돌아오셨다는데,  혹시 그 놈님 아세요?
그분도 돌려까기로 쓴 한글을 이해하지도 못 하시는 분이셨죠.
                    
야구아제 19-10-09 23:16
   
선생님 언사가 보면 좀 과해요, 내용을 남기기 힘든 어조입니다.

그건 아십니까?
                    
탄돌이2 19-10-09 23:20
   
협박질을 하시는 건,
본전 다 떨어진 밑바닥 들통난 분들이나 하는 짓이죠.
그리고 난 너님같은 ㅉㄸ 한자박이를 제자로 둔 적이 없습니다.
                         
야구아제 19-10-09 23:26
   
ㅎㅎㅎㅎ
알겠습니다, 당신 수준을.
                         
탄돌이2 19-10-09 23:29
   
저.... 협박이라는 건 상당히 심각한 범죄입니다.
                         
야구아제 19-10-10 00:02
   
도대체 어디가 협박이라는 것이죠?

되려 님께서 저를 협박하고 계시는 동시에 제가 누군 줄도 모르면서 님이 제단한 잣대로 평가하고 있으신데요?

협박은 중대한 범죄입니다.

그런데 협박의 뜻은 아시는지요?
                         
탄돌이2 19-10-10 00:14
   
가생이가 그리 허술하지는 않아요.
다 기록이 남아 있을 겁니다. 걱정 마세요.
                         
야구아제 19-10-10 00:19
   
횡설수설이 심하신데, 혹시 음주중이신가요? 아니면 한국어에 아직 서투르신가요?
                         
탄돌이2 19-10-10 00:20
   
이래서 ㅉㄸ 본성은 감출 수가 없어요.
여서 댓글로 변명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더는 댓글 안 달겠습니다. 그럼....
                         
야구아제 19-10-10 00:22
   
정말로 대화가 힘드신 분이네요. 애초에 용어 차이라고 한 것이 왜 제가 한자옹호자가 된 것이며, 다짜고짜 상스러운 말들로 남을 폄하하거나 비하하는 언사를 하시면서 내용을 떠나 본인의 언사가 과격한 것은 아느냐고 한 것이 왜 협박인가요?

왜 자꾸 답변은 없고 횡설수설이죠?
진빠 19-10-10 00:06
   
동의하기 힘든 글같은데..

표음, 표의가 무슨 문제죠?

한자같은 구태의 문자가 분류상 한쪽축을 차지해서인가요?

그냥 분류일뿐...

단지 한자는 그림->표의->표음으로 넘어오지 못한 구식언어일뿐..

치노에서 표의 문자에서 머무르며 그리 불편하지 않았던건 어치피 대부분의 국민들이 근대까지도 문맹이고

그러길 바랬던 통치자들 때문이고...

또 하나는 짱깨에는 여러 민족과 언어가 있어서 소릿글로는 뜻이 통하지 않아서도 이유일겁니다.

심지어 청나라 사람이나 조선 사람이나 한자를 쓰면 채팅은 가능했으니까요... ㅎㅎ
     
탄돌이2 19-10-10 00:16
   
동아시아만의 개사기라고 보시면 되요.
위 본문대로, 글자는 표음/표의라는 대칭개념으로 나뉘지 않습니다.
          
야구아제 19-10-10 00:20
   
표음과 표의가 누가 대칭 개념이라고 하던가요?

그럼 표현과 표상과 대칭입니까?

표지와 표피가 대칭인가요?
               
탄돌이2 19-10-10 00:21
   
어른들 이바구 하는데..... 훠~이~
                    
야구아제 19-10-10 00:23
   
당신의 대화 태도, 말을 못할 것 같으면 남을 비하하고 자기 말만 하고, 극단적으로 몰고 가고 편파적으로 치부하시는군요.

이런 대화 태도가 어른의 대화 태도는 아니죠.
                         
탄돌이2 19-10-10 00:25
   
너님이 낑길 자리가 아녀요.
ㅉㄸ 하나가 낑기면 좋은 댓글을 주고받을 수가 없어요.... 하여간....

진빠님 난 이만 나갈랍니다.  굿 나잇!
                         
야구아제 19-10-10 00:27
   
ㅎㅎㅎㅎ 수준이 딱 보이는 사람이네.

사람 가려 가며 덤비세요.ㅋㅋㅋㅋㅋ
          
진빠 19-10-10 00:30
   
그건 그냥 구분하자면 그렇다는 거 아닌가요?

구분에는 신경쓸필요가 없을것같은데..

악기 구분에서 피아노를 건반악기로 주로 분류하지만

어떤 신박한 구분은 타현악기라고 구분하더군요..

님 말데로 거의 유일한 뜻글자인 한자를 구분하기보다는 예외로 둬야하나...
               
탄돌이2 19-10-11 00:54
   
악기 연주하시는 분들은
한자박이들 처럼 개사기를 치지는 않죠!

악기의 분류기준이 엉터리도 아니구요!
쇠파이프를 들고와서 이건 관악기라고 개사기 치는 일은 없습니다.
구름위하늘 19-10-10 10:31
   
alphabet 과 character 와 symbol에 대해서 잘못된 구분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alphabet 과 character 가 서로 상대되는 것으로 해석하시는데,
영어사전을 보시면 같은 계열로 설명됩니다.
아래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사전 내용임

character: a printed or written letter or symbol

alphabet : a set of letters or other characters with which one or more languages are written especially if arranged in a customary order

보시면 알겠지만 charater 를 설명하기 위해서 letter 를 사용했고
alphabet 을 설명하면서 character 를 사용했습니다. 즉, 두가지가 서로 배제되는 용어가 아니란 거죠.
표의문자와 표음문자로 구분하는 체계를 비판하기 위해서 다른 용어를 사용하셨지만
혼자만의 용어로 논리를 펴시면 다른 사람과의 소통에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letter 와 character 를 비교한 내용을 첨부합니다.

https://ell.stackexchange.com/questions/55389/what-is-the-difference-between-a-letter-and-a-character

A character is a typographical symbol. For example, any of these could be classified as characters:
$ A m ; * 3 +

A letter is a symbol corresponding to a letter in an alphabet, such as M or G.
     
탄돌이2 19-10-10 10:55
   
알파벳과 캐릭터가 서로 다르다고 했지,
서로 대칭으로 상대된다고 이야기 한 적이 없어요.
서로 대칭으로 상대된다는 개구라는 표음/표의라는 개사기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저......
구글 검색 그만하시구요. 
본문의 알파벳 개념은 글자/문자의 분류개념입니다.
뽀로로 캐릭터가 아녀요.

그닌깐, 긁어오시는 걸로는 안 되구요,
알파벳이 캐릭터라고 주장하시고 싶으시다면,
세상 언어학자들 앞에다가 님의 새로운 학설을 뒷바침할 논문을 쓰셔야할 겁니다.
즉, 여서 백날 나한테 떠들어봐야 소용없어요.

언어학이 아닌,
타이포그라피 하시는 분들은 님의 말씀이 맞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그닌깐, 엉뚱한 다리 긁지 마세요.

근데, 왜 구글검색하세요?  자신의 논지를 주장하기 위해서
구글검색하는 건 좀 웃기지 않나요?  걍 자신의 지식과 논리로 반박하시면 되지요.
병든성기사 19-10-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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