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후에
"다음 패권국" 이란 개념은 없어요.
미국 패권 약화 이야기 나오자 마자.
미국내 전략 연구소 등에서 나온 이야기가
한국, 일본, 호주 등의 핵무장론입니다.
현재의 미국 군사 패권은
미국이 동맹국들의 미사일, 핵무장, 전략 무기 등을
억제하는 대신, 그 만큼의 군사력 보호 등을
해주었기 때문에 성립되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의 패권 약화가
중국의 군사 패권으로 이어질 수 없는 이유가
저기에 있습니다.
미국은 경제적 이유이든, 정치적이든
군사패권 유지하는데,
자신들 힘에 부치면,
동맹국들 미사일, 핵무장 제재 풀어버리고,
핵추진 잠수함, 핵추진 항공모함과 같은
전략 무기 판매만 시작해도
중국은 급속히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에서 핵추진 잠수함, 핵추진 항모 판다고 하면,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일본, 호주는 환장하면서,
돈이 아무리 없다고 해도,
어떻게 하든지 판매 물량 전부 살려고 할껄요.
나토 국가들이야
핵무기 공유이니 제외하고,
한국, 일본, 호주의 핵무장만 이루어져도,
아시아지역내 중국의 군사입지는 엄청나게 줄어들고,
심지어 대만도 이런 분위기에 편승.
핵무장 할려고 하겠지요.
그리고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미국, 중국 양쪽 눈치보며,
줄타기 외교하던 거에서,
한국, 일본, 호주 라는 새로운 카드가 등장하게 된 것이니,
자신들 실리에 맞게,
줄타기 할 수 있는 국가들이 늘어난 것이라
운신의 폭이 대폭 확장될 테구요.
미국이라면 충분히 그러죠, 가질수없다면 잿더미로 만들어버릴테니까요, 패권을 잃는다면 차라리 세상을 그야말로 지옥으로 만들어버리며 힘의 균형을 완전히 깨버리는 대량살상무기를 판매하겠죠.
이러면 약소국도 강대국에 치명적 타격을줄수있는 무기를 무장할테고 미국이 마구 수출한 핵무기 탄도미사일등은 제3세계에서도 볼수있는 무장이 되겠죠.
그건 확신할수없죠. 한번 넘어간 기술은 결국 가공되어 다른 나라에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A급동맹들에게 기술을 안넘긴건 그때문이죠. 우리도 외국으로 이전받은 기술을 우리가 가공해서 제3세계에 잘만팔고있는데 어짜피 미국은 A급 동맹을 통제하지못해 무기를 양도했는데 그들이 제3국으로 수출해도 막을 방법이 없으니까요. 미국이 경찰국가를 포기하면 정말 각자도생의 시대가 열리고 영원한 동맹도 적도 없어지는 시대가 되는데 미 중 러만 가지고있던 무기와 기술들이 풀리면 그건 더이상 그들만의 것이 아니게 되죠. 우리는 인도네시아나 필리핀 베트남등에 한국무기로 재탄생된 무기를 판매할수도 있죠.
미국이 쿠르드를 버리긴 뭘버려요, 애초에 줏은적이 없는데 ㅋㅋㅋㅋ
한국처럼 조약으로 동맹을 맺은것도 아니고 자기들 봉기일으킬테니 무기달라고해서 시리아를 생지옥으로 만들어 분탕칠 요량으로 무기 제공해주고 난리쳐보라고 준건데, 결국 실패하고 알아사드가 내전의 승리자가 됬으니 시리아에서 작전이 실패해 고립된 미군은 이제 당연히 안전하게 빠져나와야죠. 근데 이게 무슨 버렸다는건지, 쿠르드족이 스스로 미국에 도끼병 걸린거지 미국은 쿠르드족에게 그어떤것도 일관되게 약속한적 없어요
나라간의 이해관계는 협정이 참 중요하죠
하지만 패권국은 신뢰와 믿음이죠
미국이 쿠르드 도와줄꺼같은 뉘앙스 풍겻고 그래서 터키가 펄쩍뛴거구요
수많은 나라들이 그렇게 받아 드렸을꺼에요 그럼 그게 약속임
실제로 전혀 그럴생각없었어도 세계인이 보기에 그리보였으면
쉽게 버릴수 없어야되는데 쉽게 버렸죠 이런게 패권국의 신뢰를 떨어뜨리죠
절대로 불가능한 망상
영연방과 영연방에 충성하는 인구가 몇명인지는 알고 이런 허무맹랑한 똥통에 빠져서 뷔페 처먹는 소리를 하시나요 ?
무려 20억입니다
영국과 미국은 영원한 동맹이고, 이들과 동맹 관계는 전세계의 40% 인구를 포함합니다
거기에 세계 최강의 군사력과 세계 최대 자본을 가지고 있죠
감히 누가 덤비나요 ?
트럼프 같은 또라이가 븅딱짓 좀 한다고 해도 전혀 영향 안갑니다
대격변의 시대 네요 역시 자주 국방 자주 외교 외치는 현 정부가 답이었슴
터키문제는 여러 생각이 들게하네요 한국에도 만약 반정부 세력이 자폭테러하면서 국내,주변국들에 4천만명살고있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햇을까.. 360만 난민들이 협박도구로 사용되는것도 불쾌하구요
미군이 철수한 이상 중국 견제만이라도 확실하게 해줫으면 합니다
동북아가 저꼬라지가 날 가능성도 0%가 아니니까요 이런떄일수록 토왜척결 하고 국민이 단합해서 우리나라는 빨리 힘을 모으고 비축해서 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축구도 대승해서 기분이 나쁘지않앗는대 뒤숭숭해졌네요
미국 정도의 초강대국이 향후 지구상에서 다시 나올수 있을지도 의문에
최근 홍콩만 봐도 공산당 짱국같은 전제 독재의 전근대적 후진적 수준 이상을 이미 경험한 눈높이의 국민들의 반발과 저항이 얼마나 거센지 알 수 있는 상황에서
굳이 미국 아니라고 해도 대한민국부터 여러 선진국 및 어느 정도 경제 민주화된 국가라면 누가 공산당 짱국을
패권국으로 인정하려 하겠는지??
여기에 위에서도 지적한 거지 북한도 핵무기를 만드는 시대에 대한민국은 이미 핵시설 인프라에 경제 기술력을
가진 준핵보유국으로 얼마든지 마음만 먹고 주변 살벌한 상황이되면 정당한 자위적 차원에서 얼마든지
단기간내에 수천발의 핵무장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현 공산당 짱국이 지속적 성장을 한다고 지역 강대국으로서의 입지는 될 수 있지만 미국 정도의 초강대국적
역량이나 국가로 나아가기에는 내부적으로 환골탈태없이는 거의 불가능 아니 내부에서 과거
명나라시절이나 청처럼 안에서 썩어 스스로 무너져 내려가는게 더 빠를 듯 하군요.(현재 이미 그런 조짐들이 표면화되고 있는 상황)
미국의 패권국 지위상실은 절대 포기안할겁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지적재산권의 힘이 약해져서
중국의 힘이 상당히 쎄질겁니다...
중국이 지금 힘을 못쓰는 이유중에 하나가 지적재산권이죠...
중국이 미국과 대립하는 패권국이 되려면 주변 아시아국가들을 어느정도 발전시켜서 중국의 물건을 팔아먹을수 있는 시장을 만들면 됩니다... 그 시간까지 미국이 기다려주지 않고 중국을 자국의 경제체제 안으로 가둘려고 하는게 지금의 경제전쟁이구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룰을 지키는 미국이 이기는게 좋죠... 중국이 미국에 대립하는 패권국이 되면 지적재산권등 여러가지 룰을 전부 무시해서 한국을 중국의 경제에 부속시키게끔 압박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