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 다큐멘터리 채널을 돌리다가 본 우주관련 다큐..
화성탐사 및 화성거주계획에 대해 다루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한 과학자가 흥미로운 주제를 던지더군요
인류가 화성을 탐사하고 화성을 정착하는 순간 또다른 분쟁의 씨앗이 될것이다.. 화성에는 현재 국경도 없고 주인도 없다. 이 화성을 어떻게 인류가 관리할것인가?
그 과학자가 시청자들에게 하는 질문 같았는데... 저도 궁금해지더라구요.
2020년대에는 최초로 화성에 유인우주선을 보낸다고 하고 있고.. 아마 2050년즈음이면 어느정도 화성 개척계획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않을까 하는데..
화성.. 그리고 더 가깝고 헬륨3, 티타늄 등 각종 천연자원이 있는 달.. 이런 천체에는 국경도 없고 땅주인도 없는데 과연 인류가 우주 개발할때 어떻게 영토를 나눌지? 강대국이 독점을 할지 아니면 우주개발에 투자한 국가들이 투자금 비례로 나눠가질지? 아니면 인구 대비 비례로 우주자원을 차지할수도...?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 같더군요. 인류가 우주에 진출할 때 영토개념이 어떻게될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