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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4 00:26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군대에 대한 기피의식이 있습니다.
 글쓴이 : 코우스
조회 : 1,240  

그래서 모병제가 불가능하다는거죠.


사람들이 그나마 지원하는것은  이등병이 아닌 지휘관으로 가는것과   장기복무에 합격해서 20년이상 복무하면   군인연금이 매우  짭잘하게 나오기 때문이죠.


모병제하려면 이등병으로 입대하는거고  그러면 군인연금이라도 보장을 해줘야 갈텐데    그 돈을 감당하는게 불가능하죠



지금도 군인연금이 천문학적인 적자인데  https://news.v.daum.net/v/20180810135606376



많은 사람들이 3~10년 복무하게 하고  거기서  일부만 장기복무 시켜주면  많이 지원할거라하는데  


장기되는건 군인연금을 줘야하니  극소수만 뽑을테고   대부분 장기 안되고 3~10년후에 짤려서  연금혜택 못받을텐데 누가 지원합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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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방문자 19-10-24 00:38
   
일단 장성이 너무 많으니 장성 1/5 줄이고 쓸때 없는 행정직도 좀 줄이고
znxhtm 19-10-24 00:55
   
연금 받으려고 장기 신청 한다고요??
머... 그런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도 모두가 장기복무 신청 하는건 아니에요.
오히려 하사관은 항상 부족해서 난리죠.
연금 때문에 입대자가 몰린다는 얘긴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코우스 19-10-24 01:40
   
님 말씀대로 직업군인은 비정규직이라 언제나 지원률 미달입니다.
          
znxhtm 19-10-24 02:04
   
님아
정규직 비정규직을 여기 가져오면 안됩니다
군대에서 괜히 복무라는 표현을 쓰는게 아니에요.
님 논리대로라면 군인도 언제든 직업을 관둘 수 있어야 합니다.
군대에서 지 맘대로 관두면 무단결근이 아니라 탈영이 되는 거 아시죠?
일반 직장이랑 군대를 등치해서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에요.
그리고
님 본문 내용과 님이 위에 쓴 댓글은 서로 배치됩니다.
비슷한 글 꾸준히 쓰시던데 다 쓰잘데기 없는 생각들입니다.
인생 낭비 그만 하시고 다른 고민을 해보시죠.
               
코우스 19-10-24 02:08
   
글을 좀 똑바로 읽고 댓글을 다세요. 전 입대자가 몰린다는 예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군인이 언제든 직업을 관둘수 있다고 했나요?

왜 헛소리를 하시죠?
                    
znxhtm 19-10-24 02:13
   
언제든 관둘 수 있는 정규직 비정규직을
군인과 비교하면 안된다고요.
님이나 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님의 지적수준에 맞는 주제를 고르세요.
                         
코우스 19-10-24 02:16
   
비정규직

근로 방식, 근로 시간, 고용의 지속성 등에서 정식으로 채용되지 않은 직업. 지속적인 일자리가 아닌 임시적으로 근무하는 임시직, 시간제, 기간제, 일용직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못 배우셧으면 비아냥거리지말고  국어사전을 찾아보세요.
                         
촌팅이 19-10-24 02:20
   
비아냥?

미필이라 이해를 못 하겟지ㅋ

검색 그만해요
인터넷은 사실의 50%니까
                         
znxhtm 19-10-24 02:23
   
코우스/
왜 검색해 오셨나요?

'군인은 비정규직이다!!
이야~ 내가 생각했지만 참 멋진 표현인뎅~
이걸로 썰 풀어서 뿜뿜 잘난척해야징~'

뭐.. 이랬던 겁니까?
근데 그게 틀렸어요. 근무 목적이나 형태가 달라요.
군인이랑 비정규직이랑 등치가 안된다고요.
빡대가리세요? 몇번을 얘기해야 알아들어요?

님 학생이죠?
직장생활도 안해보고 군대는 당연히 구경도 못한.

님 글에서 풋내가 너무 납니다.
이담에 이불킥 하기 싫으면 적당히 나대세요.
며칠 보다 안쓰러워서 형이 몇자 적는다.
                         
코우스 19-10-24 02:26
   
님 몇살인데 어른앞에서 싸가지없이 그따위로 행동하세요?

같잖은 트집잡지 마시고  본문에대한 댓글을 적으세요.
                         
znxhtm 19-10-24 02:31
   
코우스/
논박은 개뿔.
맞는 소릴해야 논박을 하지.
개짖는 소리에 논박이 됩니까?

님이 직장 생활도 버젓이 하고 군대도 제대한
의젓한 어른인데도 이따위 글을 쓴다면
님은 분명 병에 걸린 겁니다.

형들이 아니라고 하면 좀 들어라.
군대가 무섭냐?
잔뜩 쫄아가지고 ㅉㅉㅉ
갔다 올만하다. 쫄지마라.
야구아제 19-10-24 00:56
   
그래서 7급 이하 공무원, 경찰 및 소방, 초중고 교사, 공기업 등에 취업할 때 절대적 가산점을 줘서 군사 복무가 해당 직종의 보증 수표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이들 직종만 보장이 된다고 하더라도 지원율이 꽤나 높을 것이라 봅니다.

게다가 고학력 우수 여군 지원도 획기적으로 늘겠죠.
     
코우스 19-10-24 01:40
   
님은 여성징병이 아무 도움이 안된다면서  여성을 모병제로 모집하자고 하네요

님의 말이 모순된다는걸 느끼십니까?
          
야구아제 19-10-24 01:47
   
선생님이 두 개념을 구분 못하실 뿐입니다.
               
코우스 19-10-24 01:52
   
님이 제글에 댓글을 남기셧는데  여성징병은 여성은 전투병으로 쓸수 없으니 불가능하다면서  또 모병제로 여성 사병을 모병하자고 하네요

여성징병은 여성은 전투병으로 쓰자니 불가능하다  여성사병은 모병제로 모집하자

군가산점을 보상으로 여성사병을 모집하되 전투병으로 쓰지 않기위해 아주 극소수만 모병하자는  예기입니까?
                    
야구아제 19-10-24 02:10
   
아니죠.

여성 사병제가 도입되면 여군 전투병을 별도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즉, 여군 대대 등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렇게 되어야 여군 전투병이 효용이 생깁니다. 물론 체력 기준은 남성과 동등한 수준으로 정해서 전력 누수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이도 가능한 것이 모병제로 지원병으로 채우기 때문이죠.

지원하는 보병인 해병대와 징집되는 육군의 전투력을 넘어서 정서차이가 있는 것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여성만으로 구성된 대대나 연대를 통해 사관과 부사관이 드문 드문 있는 현실 여군과는 차원이 군이 되도록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코우스 19-10-24 02:13
   
님이 분명 여성은 전투병으로 쓰는건 불가능하다고 예기했는데  지원병은 가능하다 뭔 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까?

여성 사병지원병은 여성이 아닌가봅니다?
                         
야구아제 19-10-24 02:15
   
징병제로 여성 다 모아서 이들을 어따 쓰겠냐고 했으며, 그렇게 징집된 애들 정서가 있는데 전투병이 되겠냐고 했습니다.

이 말의 차이를 모르시면 그것은 선생님의 편견이라고 밖에 말씀 못 드리겠네요.
                         
코우스 19-10-24 02:19
   
님은 그럼 여성은 전투병이 불가능하니  극소수만 모집하자는 것입니까?

비전투병과에만 배속시키게요?
                         
야구아제 19-10-24 02:27
   
질문 1. 징병제와 모병제가 같습니까?

질문 2. 스스로 지원한 병사들과 징집된 병사들의 군인 정서가 같을까요?

여성 징병은 모든 징집 연령의 여성을 모두 징집한다는 개념으로 그들에게 특기병 위주로 우선 배정하자고 하셨는데 남군과 여군이 섞이면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닐 수 있습니다. 미군의 경우 모병이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면 혜택도 없어지기 때문에 규제가 되지만 징병으로 혜택이 적다면 문제의 소지가 크죠.

결국 독립된 여군을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우리군의 역량을 고려할 때 여군으로만 된 실질적 전투력이 보장된 군 창설이 가능하겠냐는 것입니다.

여군은 군에서 다수가 아닌 소수인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래서 제도 개선을 통해 여성이 지원하는 군대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며, 그 미끼가 여성들이 매우 선호하는 직종인 공무원, 교사, 경찰과 소방, 공기업 취업의 자격을 걸고 오게 만든다는 것이죠.

이렇게 자발적으로 온 여성군들에게 사상과 철학을 주입시켜 군인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훈련 시키면 그 자발성에 독립된 여군의 전투부대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전투병으로만 여성을 뽑는다는 것도 아니며, 지원병제이기 때문에 여성도 이 체제 내에서 전투병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해 되셨기를 바랍니다.
괴개 19-10-24 01:08
   
뭘하든 자발적으로 군인될 사람은 거의 없어요
게다가 돈 잘 벌 수 있는 능력자일 수록 군대 안가고 돈 벌 능력 없는 찌찔이 문제아들만 군인되서 더 망가집니다
더해서 우리나라 사정상 예비군 전력이 사실상 보병 주전력이기 때문에 징병제는 절대 포기 못해요
모병제 지지자들은 사실상 징병제를 포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도 된 것 같은데 말이죠
징병제에서 군인들의 사회적 위치를 높이는 방법을 토론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고 현실적입니다
촌팅이 19-10-24 02:06
   
웃기네요ㅎ
글쓴분은 장기탈락자 거나 미필 아님 어설픈 병전역?

장교/부사관 장기복무의 의미를 전혀 모르네요
또삼학년 19-10-24 09:00
   
근본적으로 처우의 문제죠.
우리나라 사관학교 경쟁률보세요. 직업군인이 적정한 처우와 존중을 받는다면 지원자 왜 없겠어요. 지금 직장으로서 군대는 열악한 처우와 복지, 부당한 업무, 불확실한 미래 등등이 얽혀서 사회적으로 존중받지 못하고 기피하는 겁니다. 미군부대에서 복무한 주관적 느낌으로는 우리나라 부사관은 말할것도 없고 장교도 미군 사병의 처우만도 못합니다. 이런 환경의 개선을 전제하고 모병제를 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똥별들이나 썩은 간부들때문에 새나가는 돈만 잘 관리하면 미군수준의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그리 엄청난 돈이 소요되지는 않을 겁니다. 그보다는 일본군의 잔재인 강제와 억압중심의 경직된 사고방식의 개선이 더 문제입니다. 저는 모병제에 대해 찬성도 반대도 아닙니다. 다만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겁니다.
불짬뽕 19-10-24 09:30
   
이게 이슈에요?
깁스 19-10-24 10:18
   
근처 심리상담전문의에게 찾아가길 권함
mars79 19-10-24 11:01
   
자꾸 모병제 논의가 반복되는 것 같아 한 말씀 거들고자 합니다.

1. 비용 문제로 힘들어 보입니다.
- 우리 군을 최소 50만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봤을 때, 병사 1인당 월 3백만원씩 지급하게 되면 단순 계산으로 연간 18조 이상의 인건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물론 이건 간부들에게 더 많이 지급해야 하는 부분을 생략하고 계산한 거지요. 그러니 실제로는 인건비로만 연간 22조 이상 필요하게 될 겁니다.
군 장비 현대화, 안정적 유지보수니 이런 거는 정말 힘들어 지게 되는거죠.
그런데 정작 문제는 이렇게 월 300을 준다고 해서 충분한 모병이 되느냐 하는 겁니다.
저 같으면 그냥 건설노동을 하겠습니다. 300 이상 충분히 벌 자신이 있고 자유도 구속 안 당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400 이상으로 올리면 그 국방비 증가분은 더 이상 설명 안해도 아시리라 봅니다.
혹자는 지금도 부사관들 월급 얼마 안되어도 장기복무 하고 있지 않느냐 하시는데, 그건 지금 징병제 체제니까 가능한 겁니다. 어차피 병역의무는 이행해야 하는데 그럴바에는 간부로 복무하고 눌러 앉거나 나중에 군인연금 같은 거를 바라보는 거죠.
혹자는 또 체질이 군인인 사람들도 있다고 하시는데 충분히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사람이 모병인원을 채울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다는 생각은 안 하시리라 믿습니다.

2. 병역의무가 군복무만 있나요?.
- 당연히 아니죠. 지금은 좀 약해졌지만 병역특례도 있고 공익근무 요원도 있습니다. 여성징병제 얘기가 나오면 여성이 군대에 별 도움 안된다며 물타기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여성에게 병역의무 부과하고 기준 이상인 사람만 군복무 시키고 나머지는 사회복지 요원(어린이집, 고아원, 양로원 등)이나 병역특례(3D산업체 복무)로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대신 군복무 기간은 좀 짧게, 사회복지 요원이나 병역특례는 좀 길게 가져가면 군복무 기피 심리를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효과가 좋을 수 있는게, 사회복지 시스템의 대대적인 확충을 통해 직장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상당 부분 방지할 수 있어서 여성 자신들에게도 결국 이익이 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요를 상당부분 줄여서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또한 출산률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겁니다.

3. 여성은 정말 군대에 필요 없을까요?.
- 여성이 남성에 비해 평균적인 근력이 떨어지는 건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성은 군대에 정말 필요 없을가요?.
우리 군대의 상당수가 휴전선 155마일에서 초병근무 하느라 낭비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아무리 근력이 없어도 초병근무도 못할까요?.
초병근무는 여군 위주로 구성하고 중간중간 남군들로 구성된 전투부대를 배치하면 안보 불안도 거의 없앨 수 있다고 봅니다.
만일 근력이 없어서 초병근무도 못 한다고 할 정도면 여군은 아예 뽑지를 말아야 맞겠죠.
그래도 군복무 할 정도의 여성이면 앞서 말한 병역종류 중에서 그나마 우수한 여성들로 구성된 집단일 텐데 이 정도도 못한다면 말이 안된다는 거죠.

제가 보기에 지금의 안보상황에서 모병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웃기는 게 이 모병제 주장은 여성계가 하고 있다는 거죠. 여성징병에 대한 주장에 대한 회피방안으로 나온 것이 이 무책임한 모병제 주장이었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휘둘려야겠습니까?.
     
코우스 19-10-24 19:44
   
동의합니다 잘 모르는 자들이 모병제니 준모병제니 헛소리를 짓껄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