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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4 19:47
모병제하면 군인도 공무원대우해주니 많이 몰릴 거라고요?
 글쓴이 : 코우스
조회 : 685  

군인은 대표적인 3d업종인데   대부분 행정일을하는 공무원과 비교가 됩니까?


공무원에 사람이 몰리는것은 정년까지 근무할수있고 편한 행정일을 하기 때문이지요.


모병제하면 지휘관이아니라 사병으로 입대하는겁니다.

계급사회인 군인의 특성상 갈굼도 많을수밖에 없고  정년도 짧을수밖에 없습니다.

군경력은 취업하는데 아무 쓸모가 없고요. 특히 죽을 위험이 아주 높은 직업입니다.



전시에 군인은 죽는걸 각오하고 복무하는 직업인데  누가 죽는걸 각오하고 군인이라는 직업을 선택합니까?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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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포뤼아 19-10-24 19:49
   
할거 없는 사람이 하겟죠.
     
하이1004 19-10-24 19:53
   
그나이때에 나는 할거 마땅치 안으니 군대에서 3년정도 있어야 것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 군 제대하고 편하게 알바나 해야지 생각을 많이 할걸요?
반달돌칼 19-10-24 19:56
   
정년 보장도 안 되는 공무원을 대체 누가함 ㅋㅋ 그지같은 푼돈 받으면서
멍게 19-10-24 20:54
   
지금도 지방가기 싫어서 난리인데 산골짜기 가라하면 누가 갈련지
멍게 19-10-24 20:56
   
요새는 공장가지고 있는 집도 그 집 자식들이 공장 안하려고 하는 시대입니다
공장주도 안할려는데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푼돈 받고 일하는게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구르미그린 19-10-24 21:12
   
지금 부사관/장교가 20만명이고
장기 부사관, 장교 지원율이 높고, 대부분은 장기로 전환하지 못할 정도로
군대에서 장기복무하려고 하는 한국남은 많습니다.

지난 10여년간 "한국녀 때문에 한국남이 취업 안 된다"며 "여자도 군대가라"는 네티즌이 많았는데
그렇게 취업하기 어려운 한국남이 많다면
모병제 전환으로 한국남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여자도 군대가라"는 여성징병제할 것보다 100만배 더 현실적이고 실현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도 60만 군인 중에서 20만이 직업군인이고, 국방부는 2022년까지 군인수를 50만으로 줄일 계획입니다.
https://www.ytn.co.kr/_ln/0101_201801191719403852

삼성 알바들이 삼성 취업시켜주면 영혼이라도 팔 청년이 수두룩한 듯이 말하는데
삼성 등 한국대기업 평균근속연수가 10년이고 대부분이 나이 40 전에 짤립니다.
삼성전자 한국직원 10만명에게 지급되는 연봉이 1년에 10조원입니다.

한국정부 예산은 1994년 43조원, 2003년 111조원,
2017년 400조, 2018년 430조, 2019년 470조, 2020년 510조원 정도입니다.

한국보다 경제/안보 상황이 훨씬 열약한 대만조차 모병제하는 마당에
모병제 전환 예산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남이 호구라는 뜻입니다.
     
코우스 19-10-24 21:48
   
20만명이나 부사관과 장교를 지원하는것은 징병제라 의무니까 그렇죠. 어차피 가야하는군대 이등병으로 입대하기보다는  재대로된 월급과 출퇴근이 가능한 소위나 하사로 입대하는게 유리하니 그렇죠.

그리고 부사관 장교지원 지원율 계속 미달나고있습니다.


문제는 부사관 충원이 군 당국의 뜻대로 이뤄지지 못하는데 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17회계연도 결산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부사관 정원은 11만5000명(2013년)에서 12만4000명(2017년)으로 늘어났다. 반면 실제 부사관 수는 11만3000명(2013년)에서 11만2000명(2017년)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2017년 기준으로 정원 대비 1만2000명이 부족한 셈이다.
https://news.v.daum.net/v/20180825100319392


9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ROTC 경쟁률은 지난 2009년 2.16대 1에서 지난해에는 1.33대 1로 떨어진 데 이어 2009년에는 학사장교 지원율이 30년 만에 미달돼 당초 계획보다 400여 명을 적게 선발했다.
https://news.v.daum.net/v/20130809142106415
구르미그린 19-10-24 21:12
   
2014년 한국 임금근로자 평균월급을 보면
1200만 정규직이 260만원, 600만 비정규직이 145만원이고, 2019년에도 이보다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5&aid=0000740145

지금 15~64세 인구는 한국 3750만 VS 일본 7500만... 임금근로자 수는 한국 1900만명대 VS 일본 5900만명대
+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율은 한국이 일본/독일의 2.5배, 미국/북유럽의 4배일 정도로 자영업자가 남아도는 상황 => 한국인 중에 남아도는 인력이 엄청 많습니다.

진짜로 한국 청년들과 국방을 생각한다면
당장 모병제 전환 + 외국인노동자 수입중단해야 하는데

정부는 거꾸로 저출산 해소를 사실상 포기하고 한국 땅을 외국인으로 채우는 쪽을 정책을 확정하고
http://www.etoday.co.kr/news/view/1799767
인터넷에서는 모병제 전환은 전혀 요구하지 않으면서 625, 세계대전 때도 안 한 여성징병제만 주장하니

지금 추세대로 쭉 가면
정부가 외국남에게 국적 줘서 군대 채우고,
한국은 중남미처럼 소수 원주민 + 다수 이주민의 나라가 되고, 한민족은 티베트족, 만주족 신세가 될 겁니다.

대다수 한국인이 "어차피 미국이 한국 지켜준다"고 믿고 안심하고 중국 일본 까는 현실에서
대체 한국남이 군대가는 이유가 뭔가요?
대다수 한국남이 이 답을 제대로 모르니 지금 같은 정책 추세를 방치하고
한국남이 후달리고 한국인 씨가 세계서 가장 빨리 마르고 있습니다.
승리만세 19-10-24 21:13
   
나라에서 알아서 할테니 걱정 붙들어 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