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특성상 고용없는 성장시대인것도 있고,, 공무원 선호하는것도 일견 이해~
업무땜에 유관기관 공무원을 만날때도 있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수년을 노량진에 처박았는데 막상 되고나서 박봉, 격무(이건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보직/부서따라 케바케)에 그만두는 친구들도 있죠.
행시는 추천하지만,, 그 미만은 잘 모르겠음. 옛날엔 먼 미래에 승진이라고 됐지만, 지금은 하위직 공무원되면 하위직공무원으로 퇴직이라..
2035년 이후 연금 받을 시 기준인데, 공무원연금이 돈 두배 더 내고 두 배 못 가져갑니다.
국민연금보다 더 내고 더 낸 만큼 못 가져가요.
그리고 정부가 빵꾸낸다는건 저기서 정부부담금 9%인건데
국민연금도 회사에서 사업자부담금 빵꾸낸다는 소리나 마찬가지네요.
공무원이 단순히 많이(개정 후에도) 가져가는 이유는 그만큼 ㅈ나게 많이 내서 그런겁니다.
연금 30년넘게 만기 납입하고 국민연금 타먹는 분도 없을 뿐더러 애초에 내는 금액에 차이가 나서 그렇습니다.
거기다가 공무원 퇴직금 없고, 연금도 지금 65세에 받는다는 이야기 나와서 정년 연장 전까지 손빨고 있어야되냐 + 동종업 몇 년간 종사 금지 붙어서(당연히 이해는 하지만) 자기가 일 했던 업무쪽은 손 놔야되는 입장인데다가 적자도 IMF때 나라에서 공무원연금운용금액 중에 6조 이상 빼간거 아직도 안 채워주고 있는건 알고 계시나요.
그리고 열여덟같은 주민센터, 동사무소 덜떨어진 쓰레기(혹은 신입) 공무원들 보고 전체를 매도하지 마세요.
걔내들은 시군에서도 내놓은 놈들입니다. 갓 승진한 사람, 갓 들어온 신규직원 아니면 짜를 수 없으니깐 거따가 짱박아두거나 최근 너무 힘든 일 많이 해서 쉬라고 보내주는 경우라서 주민센터가면 짬 높은 놈들은 뒤에서 거들먹거리거나 자리 비우고 앞에 신규들만 뻘뻘 땀 흘리며 민원 응대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