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것은 빼고 큰 것만.
론스타가 극동건설 1700억 삼
유상감자로 640억을 가져감
(유상감자란 회사가 자본금과 주식의 수를 줄여 자본을 감소시킬 때 자본금의 감소로 발생한 환급 또는 소멸된 주식의 보상액을 주주에게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그 해 배당을 240억.
극동 빌딩을 팔아 그 돈으로 다시 유상감자로 870억을 가져감
또 그 해 배당 190억.
토탈 2200억 이익 500억
2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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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M&A 부정
2년뒤
론스타 웅진에 껍데기만 남은 극동건설 6600억 매각
2007년 서브프라임으로
건설이 폭망함.
극동건설 살리겠다고 웅진이 9000억 투자 했는데 실패하고 법정관리
웅진도 같이 법정관리.
알짜인 코웨이를 1조에 MBK팜
MBK가 다시 코웨이를 2조에 팔아서 1조의 이득을 봄.
3개월 뒤 재무부담으로 코웨이를 재매각.
넷마블에서 웅진을 입찰.
론스타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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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형 사건
03년에 1.38조에 외환은행 지분 50.52프로 인수
추가로 7700억에 14프로 지분을 더 인수.
토탈 금액 2.15조.
07년에 14프로 지분 1.2조에 매각
10년에 배당금만 1.2조 7년만에 원금 회수.
08년도에 거진 5.9조에 매각하려 했지만 여론이 안 좋아 금감원에서 태클
10년도에 하나은행에 4.7조에 매각.
여기서 가만히 있을 론스타가 아님
금감원에서 태클이 들어와 6조이상에 팔 수 있는걸 4.7조에 팔았다.
해서 2조에 이자, 부대비용까지 포함 ISD조항을 적극 이용해서 5조원 국제소송.
20년도 상반기에 판결이 나오는데 거기서 한국이 진다면 론스타에 5조이상의 금액을 물어야함.
그것도 국민세금으로....
이 이야기의 영화가 바로
11월에 개봉하는'블랙머니'
어느정도 알고 봐야 재미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