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급하게 핵무기를 제조해야 할 운명일지도 모릅니다. 주변국 하나하나와의 관계가 복잡한 함수와 변수로 너무 많이 얽혀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생존의 차원에서 핵무기를 제조해야할 때가 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이 서로가 계획하고 있는 안보전략에 대해 입장이 안맞아 주한미군이 철수하게된다면 핵보유는 필수가 되겠지요. 중러를 대비해서 한반도의 전장화를 꾀하는 미국은 장기적으로 우리와 동맹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핵무기를 만든다면 역시 비밀리에 신속히 제조를 해야 하겠죠. 일단 제조하고 나면 NCND로 뭉개야겠지만요.
그렇다면 핵무기 제조의 여러단계중 핵심인 두가지 플루토늄추출과 핵실험 단계를 역시 비밀리에 신속히 거쳐야 할텐데 각 단계가 얼마의 시간과 난이도를 요할지 예상해봐야할 것 같네요. 핵투발수단이야 이론적으론 155미리 포탄으로도 가능할 정도라고하니 미사일덕후인 한국군은 이미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지하갱도에서 핵실험을 할 여건도 시간도 안되니 컴터시뮬레이션으로도 유의미한 결과치를 얻을 수 있는 것인지 짚어봐야할 문제겠네요. 한국은 사용후 핵연료가 1만톤이 있고 이중 플루토늄이 이미 수십톤이라고 하는데 레이저 우라늄농축기술도 가지고 있어서 플루토늄없이도 단기간에 핵무기제조가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