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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2 22:40
미국과 일본의 모병제 현실
 글쓴이 : 코우스
조회 : 3,898  

군인은 젊은이들로 이루어져야하기때문에 정년보장을 해줄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징병제라 20대 젊은이들이 대부분이니까 어느정도 정년보장이 되지 모병제하면 대부분 몇년하고 전역해야합니다.

직업군인이 월급을 엄청많이 주는것도아니고 비정규직이고 군경력은 사회에서 아무 쓸모도 없고 전역하면 그만큼 나이를 먹어

서 취업에 불이익이 따르는데 20대 젊은이들이 누가 지원합니까?   돈이 필요해서 잠깐할꺼면 알바나 노가다를 뛰고말지 





미국인구가 3억 3천인데 152만명을 모병을 못해서 120만으로 병력을 줄였는데 그래도 모병이 안되서 불법이민자들에게 시민권

준다고하고 모집하고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3007271


일본은 인구가 1억 3천인데  25만명의 자위대를 모집하지 못해서  연예인 동원하고 광고하고 난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14&aid=0000407450


미국과 일본은 4년만 복무해도 평생동안 각종 혜택을 줍니다. 그래도 모집이 안됩니다.






현대전은 병력이 중요합니다.   국방비로 1년에 630조를 지출해서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미국도 모병제인데 병력이 120만입니다.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도 최소 50만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군이 128만이고   한국군이 최소 50만명은 필요한데  모병제로 50만을 모으는건 불가능하고  인구절벽으로 여성징병제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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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19-11-02 23:06
   
아직도 이러고 계시네.
starb612 19-11-02 23:29
   
그 때 가서 봅시다.
사람이 하는 고민의 90%가 쓸데없는 고민이랍니다.
엑스일 19-11-02 23:43
   
현대전은 병력이 중요하다
핵을 떨어뜨리면 병력이 중요한가요?
gigjag 19-11-03 00:16
   
유럽처럼 사실상 안보 무임승차 하는 나라들 제외하고 핵 가진 나라들은 대병력을 운용합니다.

상위권 대학만 가도 장교로 가라고 해도 안 갑니다. 예전에는 학과의 남자 선배들 전부가 나서서 뜯어말렸죠.

사관학교를 가는 고등학생들 조차 장학금 주니까 가는 거지 3억원 내고 가라고 하면 누가 가겠습니까?

모병제는 한국의 안보 상황에서 도덕심이 없는 것이고, 망하는 길입니다.

최근의 미국의 철수는 전적으로 병력부족 때문입니다. 후세인 같은 독재자 내세워야 통치라는 게 됩니다. 미국식으로 전투인원이 아닌 사람은 철저히 보호하는 방식으로 전쟁하면 그 전쟁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적국이나 지역을 접수하면 거기를 지켜줘야 하는데 지켜주지 못 하거든요.

일례로 프랑스를 보면 20만 병력에 내무군 10만명, 거기에 경찰까지 있었지만 소수의 테러리스트들을 상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모병제를 얘기하고, 기계화, 첨단화, 핵무장을 얘기하는 분들 보면 평정전이나 치안, 대테러전에 대한 개념이 약합니다. 멋지게 테러리스트를 소탕하는 특수부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치안을 유지할 수 있는 다수의 저강도용 병력이 필요한데 그런 얘기하면 불편하거든요.
구르미그린 19-11-03 00:22
   
지금 200여개국 75억 세계인구를 통틀어 모병제국가가 징병제국가보다 훨씬 많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대만만 해도 모병제국가고
한국도 직업군인수가 20만명으로 "부분적 모병제"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각국의 병력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구입니다. 청년인구 감소에 따라 군인 수 줄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국방부는 2022년까지 군인수를 50만으로 줄이고,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0118161000014
http://news1.kr/articles/?3383882

2003년경부터 청년들을 위한 모병제 전환은 제대로 생각하지 않으면서
"여자도 ㅈ돼봐라"는 심보로 625, 세계대전 때도 안 한 여성징병제 주장하는 글이 인터넷에 가득해
대다수 한국녀가 반감을 느끼고 페미 세력에 기울면서 페미 세력만 키우는 동안

삼성은 "2050년까지 외국인노동자 1159만명 이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고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00406_0004818618
얼마전 정부는 저출산 해소를 포기하고 외국인 더 받아 한국 땅 채우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정했습니다.
http://www.etoday.co.kr/news/view/1799767

한국 청년수 감소에 따라 정부가 1) 모병제 전환, 2) 외국남에게 국적 줘서 군대 채우기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는 것이 필연입니다.

한국 청년, 군복무자, 국방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걱정해야 할 문제는
저출산 + 외국인 대량유입 + 기업해외이전 추세로 인한 저성장, 노동시장 악화 때문에
다수 청년이 노후대비 못해 비참한 노년 보내고, 몇 세대 뒤 한국이 소수 원주민 + 다수 이주민의 땅이 되는 것입니다.

최소한 청년들이 모병제에 따라 임금이라도 많이 받고 복무하도록 하는 게 현실적으로 청년들을 위한 길입니다.
     
코우스 19-11-03 00:31
   
모병제는 불가능합니다 모병제하면 인구비율로 봤을때 미국만큼 모병이 되어도 20만이고 일본만큼 모병이 되면 10만입니다.

우리나라가 필요한 최소병력이 50만입니다.
gigjag 19-11-03 00:49
   
한국이 부분 모병이라? 어차피 군대 가야 되기 때문에 가는 건데 그 와중에 조금 더 기간을 늘리더라도 돈이나 복무조건이 필요한 사람이 장교나 부사관을 가는 겁니다.

왜 사관학교 정원이 1년에 250-300명밖에 안 됩니까? 국가가 진짜로 대우해주면서 키워줄 수 있는 능력이나 자리가 그것밖에 안 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장교는 한 해에 7000명, 부사관은 10000명 쯤 임관한다는데 대부분 5년 미만 장학금 받은 사람은 7년까지 나가주지 않으면 그 사람들 줄 자리가 없습니다.

미국도, 프랑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은 4년이고, 프랑스 외인부대는 5년입니다. 소수 선발자만 남기고 고향 앞으로입니다.

실제 사실을 바탕으로 만든 미국 드라마 제너레이션 킬의 실제 부대원 중에 군대에 남은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한국 같으면 실전 경험있는 사람이면 부대에 남기려고 하겠지만 미국은 모두 고향 앞으로입니다.

그 아이스맨 선임하사 빼고 소대장부터 다 고향 앞으로 했다고 합니다.

현실을 모르고 모병제니, 병사부터 부사관 거쳐서 장교해야 한다느니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나이 많은 사람은 군대가 싫어하고, 병사부터 올라가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작조차 안 합니다.
항공고향 19-11-03 01:37
   
미국 시민권이아니라 영주권임 시민권은 진짜 받기 어려움 그리고 미군 월급 잘나오고 대우도 좋음 불이익같은소리하네 전역하면 기업에서 채용우대도 해줌 모르면서 길게도 적어놨네
     
케비니 19-11-03 02:28
   
????? 미국 시민이 아니면 미군이 될 수 없는데요?
자동으로 시민권 주고 군에 입대 시킵니다.
gigjag 19-11-03 02:17
   
911 이후 제2 이라크 전쟁을 거치면서 미군 모병 박살났는데, 오바마 시절 전략적 인내 후에는 숨 쉴만 해졌나요?

미군 일병인가 명세서 공개한 것 보니까 200만원이 채 안 되더군요.

프랑스고, 미군이고 전역 후 알선활동이야 해주죠. 하지만 늘 그렇듯이 그런 자리가 사회 엘리트가 갈 만한 자리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못 살고, 못 배운 사람들만 몰리게 되는 거죠. 그런데 군대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똑똑한 사람입니다.
모니터회원 19-11-03 02:19
   
아무것도 모르는 분이네요.
미군에서 실전이나 특수부대 출신만 돼도 PMC에서 고액받고 스카웃 합니다.
우리나라 특전사 출신중에도 PMC나 프랑스 외인부대 가는 사람들 많아요.

군인이 제대후 할일이 없다는건 그만큼 나이가 많다는 의미인데...
평생직장으로 자원입대 하려면 부사관으로 가면 될 문제입니다.

지금도 있는 선택지를 장교로 획일화 시켜서 나이먹고 할게 없다는 식으로 몰아가시네...
모병제로 바꾼다고 전 군이 장교로 바뀌는건 아니죠.
     
케비니 19-11-03 02:24
   
150만 중에 몇이나...
     
gigjag 19-11-03 02:33
   
그 부사관이 4년 6개월 지나면 집으로 보낸다고요. 평생 직장 아닙니다. 장교만 그런 게 아니라 부사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중대에 행정보급관 한 명만 장기 자원이고 나머지는 단기 자원이죠. 행정보급관처럼 나이 먹은 사람을 부소대장으로 하면서 전투할 수 있겠습니까? 말이 안 되는 거죠.

PMC가 특수부대나 받아 주는 거고, 특별히 사람없을 땐 보병출신도 받는다고 합니다. 이라크전 가서 6700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부상자는 얼마나 많겠습니까?

군대면 기갑장비도 있고, 공군 지원도 있는데 얘네는 회사라서 개인 택티컬이나 괜찮지 별거 없어요.
     
아이쿠 19-11-03 02:36
   
미군중 극히 일부만
퇴역후 pmc등에 가는거죠

100만 구독자 모은 유튜버가 돈많이 번다고
유튜브 하겠다 하실건가요?

군은 피라미드 구조입니다
결국 군의 대부분은 사병으로 채워져야합니다
부사관도 아래에 사병이 훨씬 많이 깔아줘야 부사관이 되는거죠

즉 모병제로 전환해도
상당숫자는 사병으로 모집을 할거고
그 사람들을 전부 부사관 진급 시킬수 없습니다
10중 8~9는 몇년하다 옷벗고 나가야합니다
케비니 19-11-03 02:33
   
지금 미군이 벌이고 있는 전쟁들 보며 군에 입대 하고픈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혜택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복무 마치고 제대 후에 장애가 생긴다면 혜택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냥단다 19-11-03 02:53
   
결국 이사람이 하고싶은말은 모병제는 반대 세금 많이들어간다..지금처럼 봉사개념으로 징병제 받아들여라 이런뜻인가.. 그리고 한민구 전국방장관?? 이사람 빵에갈사람 아닌가?? 이사람소식은 모르겠네..
     
코우스 19-11-03 04:06
   
여성징병제를 하자는 겁니다.
          
mage11 19-11-03 08:41
   
결론에 동의합니다.
다양한 자료제시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벌레 19-11-03 03:10
   
핵무기 시대인데 이론물리학자와 엔지니어만 있으면 되지 않나요?
승리만세 19-11-03 08:51
   
ㅋㅋ 가생이 대표 병역빌런 ㅋㅋㅋㅋ
구경꾼 19-11-04 10:16
   
모병제하고 군 현대화, 기계화 해야하니 세금 올려 그 돈 충당한다고 하면 아이고 당연히 내야죠 하고 환영할 건가요?
그 짓하면 정권이 바뀌는데 정치인들이 참 잘도 총대 매겠네요 ㅎㅎ
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이대로면 결국 외국인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치안 나빠진다 인종갈등 생긴다 하는데 그 전에 국가 존립의 위기가 와요
쪽국은 규모자체가 크고 잘 나갈 때 돈이라도 많이 벌어놔서 저만큼 버티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