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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8 12:56
"담임이 패딩을 압수했어요.. 학칙이래요"
 글쓴이 : 수퍼밀가루
조회 : 4,485  

요즘 선생 나부랭이 년놈들이 아직도 이 따위 짓거리를 하나 봅니다. 

이 선생 나부랭이 년놈들이 지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전혀 생각 안 하고 있다면 이렇게 까줘야죠...

겨우 학칙 교칙 따위로 헌법의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사생활의 자유등을 제한 할 수 없습니다. 

제한하고 싶으면 법률 또는 위임받은 조례로 하던가 아니면 하지 말던가 해야합니다.

아이들 입장에서 벌점은 굉장히 큰 압박 요소 입니다. 

벌점을 핑계로 학교에서 학생들의 외투를 무단으로 강탈해간 선생들은 최대 특수강도죄의 공동정범들..

최소 강요죄의 단독정범으로 처벌받아야 마땅합니다. 지들이 뭔데 감히 아이들의 헌법상 권리를 침해합니까?

이따위 선생 나부랭이들은 학교 현장에 절대로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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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 8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서 두발·복장 검사나 소지품 검사를 언급한 내용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습니다. 용모·소지품 검사 등이 의무가 아닌데도 법령에 기재돼 있어 학교 현장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것처럼 여겨지는 점을 고려한 조치라고 했죠.

물론 학교가 이번 개정안을 이유로 소지품 검사나 두발 제한 등을 전면적으로 금지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 여건에 따라 학칙 제·개정 절차를 거쳐 생활 지도 방식을 정하면 됩니다. ‘의무’로 진행됐던 복장 등 검사를 학교 자체 규율에 따라 ‘알아서’ 처리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한 겨울 매서운 바람이 부니, 학내 패딩 착용을 둔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패딩 같은 겉옷 안에 교복 외투를 반드시 입어야한다고 제재하는 가하면 “교복이 보여야한다”며 아예 외투를 입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쌀쌀한 계절이 찾아오면 아직도 벌어지는 연례행사 같은 일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한 중학생의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에게 패딩을 빼앗겼다”는 내용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학생의 어머니가 쓴 글이었죠.

“연일 한파로 추워지는데 교복 재킷을 안 입고 패딩을 입었다고 담임 선생님이 패딩을 압수해갔습니다. 학교 일과가 끝나도 돌려주지 않았답니다. 딸 아이가 입고 있던 패딩은 친구의 것이었습니다. 딸은 등교 후 자신의 패딩은 벗어뒀고 학교 내부를 왔다 갔다 하는데 친구가 ‘추워보인다’며 잠시 빌려준 것이었죠”

“딸은 2번이나 담임 선생님에게 돌려달라고 말했지만 ‘네 것도 아니면서 왜 그러냐’ ‘네 패딩을 친구에게 주면 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딸 아이는 미안한 마음에 친구에게 자신의 패딩을 줬고, 학원 마치고 밤 10시30분에 덜덜 떨면서 집으로 왔습니다”

“학교에 항의 전화 했더니 ‘교무실로 오지 않고 복도에서 패딩을 달라고 하길래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교감 선생님은 학칙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고요. 참 분통이 터집니다”

교복과 외투 사이 전쟁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닙니다. 지난해 10월 한 중학교 학생회 페이스북에는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오늘 교복 재킷없이 사복 외투를 착용해 벌점 조치를 받은 학생의 수가 50명이 넘었습니다. 우리 학교 규정집에는 동복 재킷 없이 겉옷 재킷을 입을 수 있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지도부 선생님들의 결정에 따라 본 규정은 무시되며 학생들은 사복 외투를 입기 위해선 교복 재킷을 착용해야 합니다”


해당 학교의 경우 ‘날씨가 추울 경우 동복 재킷을 입지 않고 외투를 착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교사들은 교복 재킷을 입지 않았다며 하루동안 50명에게 벌점을 줬다고 합니다. 교사들은 “규정이 애매하다” “지금은 혹서기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하 생략>




제324조(강요)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하거나 의무없는 일을 하게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12.29, 2016.1.6]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제1항의 죄를 범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신설 2016.1.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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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19-12-08 13:12
   
등하교 시에 교복재킷 입고 위에 패딩 입으면 안되나요?  학교 내에서는 교복재킷을 입고 있어야 하는 것이 맞는 거 같네요. 멋 내느라 내복 입지 않고 춥다고 교내에서 재킷을 안입겠다고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은 듯.
요즘 학생들 짜증날 정도로 말 안들음. 
길에서 담배피우고 바닥에 침 뱉고 하는 학생들 좀 더 강하게 제재 좀 했으면 좋겠음.
     
fantasista 19-12-08 14:13
   
왜냐면 교복 재킷이 움직이는데 정말 불편해요. 그냥 걸어다닐때는 몰라도 팔을 올릴 때 재킷이 걸리다보니 옷이 같이 올라가서 동작을 크게크게 할 수가 없어요. 공부할 때도 기지개 한 번 제대로 피기가 어려워서 그냥 의자에 걸쳐두는데 벗어놓기엔 또 너무 춥거든요. 솔직히 날씨가 너무 덥고 춥고하는데 고지식한 썩어빠진 규정을 고수하는건 너무 도태된 모습같아요
          
나이트 19-12-08 16:17
   
교복이 실용성보다 디자인에 중점을 둬서 그런가요? 그럼 교복 재킷를 편하게 만들어야지요. 그런데, 교복 보다 패딩이 더 불편할텐데 이해가 안감. 그리고 겨울 옷은 좀 불편함.  님이 다녔거나 다니고 있는 학교 교복 재킷이 유난히 불편한가 보군요.
학세조아 19-12-08 13:17
   
요새 학교규칙이 그런가요???
10년 20년전만 하더라도 그런 얘기 못 들어봤는데..
seventeen.. 19-12-08 13:26
   
아마도 드릅게 말 안듣는 학생이였겠지...학교 다닐때 꼭 그런 애들있잖음...선생한데 대들고 반말하고 그런 류... 교복 재킷입고 그위에 패딩입으면 더 따듯할텐데....방과후 놀 생각에 얇은 사복 차림에 패딩으로 가리고 와서 추운데 왜 뺏냐??  ㅋㅋㅋ 행실이 딱 보이네요..
     
fantasista 19-12-08 14:09
   
역시 모자란 사람은 사고방식도 모자르네요 ㅋㅋ 평소에 사회부적응자 소리 엄청 듣고 다니시겠네요... 그 있잖아요 밖에선 말도 못하고 집에선 불평불만만 하루종일 늘어놓는 스타일ㅎㅎ....
     
알개구리 19-12-08 15:09
   
소설은 쓰지 맙시다...
윗글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찾아 볼수도 없는데
추측만으로 학생의 행실을 평가 하다니요...;;
          
나이트 19-12-08 16:18
   
학교에서 입지 말라고 했는데, 입고 다니다 걸려서 뺐겼다는 거, 그게 말 잘듣는 모범생임? ㅋㅋㅋ
               
수퍼밀가루 19-12-08 16:28
   
학교의 애매한 교칙 나부랭이보다는 학생의 건강이 당연히 훨씬 더 먼저입니다.

학생이 감기걸리면 학교가 병원비 대줄 것도 아니잖아요.....???
                    
merong 19-12-09 10:05
   
그렇다고 학칙을 어긴다고요?
학교를 옮기는게 맞지 않나요?
본인이 애매하다고 우기는거지, 학교에선 학칙 위반이고 하지말라고 분명히 말한건데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애매하다고 우겨놓고 살인도 할 기세.
                         
수퍼밀가루 19-12-13 22:13
   
다시 읽어보세요...

선생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규정이 애매하다"

 내가 애매하다고 했나요? 아니죠??
온니디쁠 19-12-08 13:34
   
자기 패딩 있는데 친구가 왜빌려주지? 여기서 이해가 안가는데;
환승역 19-12-08 13:35
   
페북에 올라온 글이 사실이라면 학칙상 허용된 행위인데 벌점을 왜 준대?
선괴 19-12-08 13:40
   
교무실로 찾아오지않는다고 돌려주지를 않다니...

그리고 교내에서 입는것도 전 괜찮다고 봅니다. 그 학생의 평소 행실이 어떻든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추위를 느끼는건 제각각인데 추우면 입어야죠.
할많주의 19-12-08 13:42
   
이건 꼰대소리 들어도 할 말 없겠는데.
     
하이1004 19-12-08 13:54
   
양쪽말 들어봐야 될거 같은데요 이런건 주작이 너무 많어서
글로벌셀러 19-12-08 14:08
   
학교는 지켜야할 규칙을 배우는 장소죠. 교칙이 그렇다면 준수하고 지켜야함...모두의 입맛에 맞는 규범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퍼밀가루 19-12-08 15:19
   
그 교칙 어른들이 만든 겁니다. 잘못 된 것이 있으면 고치거나 없애야지...

최고의 규칙이라는 헌법마저도 무시 또는 헌법보다 상위에 있는 교칙 나부랭이라면

얼마든지 무시해도 괜찮습니다...헌법보다 위에 있는 교칙을 만든 학교는 위헌 학교입니다.

위헌 법률 폐지해버리듯 위헌 학교도 없애버리면 됩니다. 이게 무서우면 헌법 지키면 됩니다.

교칙 무시 당하는 게 그렇게 억울하시다면 모두에게 존중 받는 교칙을 만들면 됩니다...

이건 어른들만 할 게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모두의 입맛에 맞는 규범...투표로 하면 됩니다. 국민투표처럼요...
          
나이트 19-12-08 16:19
   
어른이 안만든 법이 있음? ㅋㅋ 잘못된 거 없다고 생각됨. 애들이 이래서 지맘대로 막나가는 거죠. 교칙이 엄격해봐요 어디서 교실에서 잠자지 말고 나가라고 했다고 교사를 폭행합니까.교사에게 폭력 행사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이유가 학생들 그냥 막 풀어둬서 그럼.
               
수퍼밀가루 19-12-08 16:26
   
그럼 똑바로 만드시던가....ㅋㅋㅋ
붕가 19-12-08 14:34
   
교복재킷을 안입고 패딩만 입었군요.
하교때도 안준거보니 괘씸죄까지 추가된거 같고요.
왕두더지 19-12-08 14:56
   
글쓴분 말투 진짜극혐이네
고딩인가?
     
수퍼밀가루 19-12-08 15:13
   
왜 그러세요? 혹시 찔리는 거라도 있나요? 아니면 말을 좀 세게 해서는 아니죠?
          
왕두더지 19-12-08 17:07
   
선생 나부랭이 년놈들이란 단어 선택부터 님은 틀려 먹었어요
어디 벌레소굴에서나 쓸 말인거 못느껴요?
               
수퍼밀가루 19-12-08 17:27
   
선생 나부랭이들이 틀려먹었지 내가 틀려 먹은게 아닙니다.

똑바로 해야 선생님이라 불러주지 똑바로 안 하면 바로 선생 나부랭이입니다...

억울하면 잘 하면 됩니다!!!
스베타 19-12-08 15:03
   
도대체 교복위에 패딩입고 학교가는게 그리 어려운 일인지 오늘 처음 알았네....
저런 사소하고 당연한 교칙도 못지키면서 자기권리만 주장하는 사람들과 그게 맞다고 동조하는 사람보면
학교 졸업후 군생활 사회생활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 합니다..
     
수퍼밀가루 19-12-08 15:14
   
교칙에 없는 근거로 교사 마음대로 아이들에게 벌점을 준답니다.

심지어 선생들도 그 규정이 맞는지 헷갈린답니다. 그럼 이게 아이들 잘못입니까?
복불복 19-12-08 15:26
   
날도 추운데...저건 교칙이고 나발이고 그냥 학대지
대체 왜 셔츠위에 니트티, 학생조끼를 못입게 하는거냐???
추우면 교복위에 패딩이나 점퍼도 입을수 있지
군대에서 동상걸려서 제대한후 겨울때마다
손등이랑 볼살 빨갛게 부어오를때마다 치가 떨리는데....
아우...ㅅㅂ 쓰레기 같은놈들때문에 욕만 나오네
만두대장 19-12-08 15:39
   
퇴임 앞둔 선생님들 빼고는 지금 선생들 교복 없던 세대였거나 자기네들도 떡볶이 코트 입었던 세대일텐데 ...
멍하니 19-12-08 15:45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할 듯
하지만 학생이 교칙을 어겼다 해도 추운날 그대로 보낸건 선생 자격이 있는지 좀 의심스럽네
내일을위해 19-12-08 15:52
   
이게 뭔 인권이고 무슨 흉악범처럼 얘기하네. 학생인권얘기하기전에  교사들 인권도 있다는 사실정도는 알고 지껄이기바람. 교복위에 입어도 되는걸  겨우 귀챦다거나  불편하다고 학칙을 위반해놓고 뭘  잘낫다고 지껄이지?  불편하게 나머지 교복은 왜입니?
     
수퍼밀가루 19-12-08 16:03
   
웃기고 자빠지셨군요...맨 마지막 줄 읽어보세요...뭐라고 되어 있나...

문맹은 아닐테니, 교사들도 교칙이 애매하다고 한 거 이해하시죠??

형법의 대원칙에 하나인 명확성의 원칙에 관한 내용입니다. 잘 보세요.

형법은 무엇이 범죄이고 그에 대한 효과로서의 형벌은 어떠한 것인지를 명확하게 규정하여야 한다는 원칙이다. 법관의 자의적 해석을 금지한다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교칙 따위보다 훨씬 더 강력한 형법도 이러한데 애매해도 학생들이 교칙 따위를 지켜야한다고

자신 있게 말씀하십니까? 억울하면 합리적인 교칙을 만들면 될 일입니다.

애들을 머라고 할 일이 절대 아닙니다..

있지도 않은 학생인권 교사인권 따위로 물타기 하지 마시고

 논점이 뭔지 제대로 파악하고 글 쓰시길 권합니다.
          
내일을위해 19-12-08 19:52
   
난 저 학생이나 선생보다 댁이 더 웃기네요.  난 엄청난 범죄라도 진줄알았음. 교사가 교칙을 과도하게 적용했다...  그래서 뭘?  나도 읽다가 말았지만  댁의  글시작이 어떤지보슈.  무슨 학생이벼슬인가?
               
수퍼밀가루 19-12-13 22:11
   
댁도 만만찮게 웃기는 거 아세요?

그럼 그 까짓 선생 나부랭이가 대단한 벼슬인줄아시나보네 ㅋㅋㅋㅋ
winston 19-12-08 15:52
   
서울 영훈고.

저런 면에선 아주 융통성 많은 학교!!
소천 19-12-08 16:03
   
내부 사정을 모르는한 함부로 말할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교사는 학칙이라 뻇었을뿐이고 교무실로 갔으면 돌려받을수 있는 일이었을테고
학칙이 생긴 원인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패딩 서열화때문일수도 있죠.
등골 브레이커라고 고급패딩 안입으면 무시하는 학생들도 있고 그거때문에 부모 등골 휘어지니까
교칙으로 금지했을수도 있죠. 뭐 속사정은 아무도 모릅니다만 한쪽면만 보고 판단하기는 성급하다고 봅니다.
     
수퍼밀가루 19-12-08 16:08
   
교사 학생이 문제가 아니라 그 학칙이 애매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명확하고 합리적인 학칙이라면 모를까 학교 구성원들도 애매하다고 하는 그 학칙이 문제입니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따르라고 말 할 게 아니라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제대로 고쳐야 합니다.

그런데 고치지도 않고 그냥 냅두고 넘어가면 계속 반복될 일입니다.

이 교칙을 바꾸는 건 교사 학생 모두의 몫입니다.
          
나이트 19-12-08 16:25
   
매우 명확한데요. 입지마라. 더 이상 어떻게 명확해야 합니까.
               
수퍼밀가루 19-12-08 16:26
   
한겨울에요?
봄날에소풍 19-12-08 16:37
   
큰딸이 중학교때 1학년은 졸업식 안가도되는대 가서요
근대 옆으로 가방메다고  저한대 전화왔더군요
 학교로 오라고 가서보니 다른애들도 옆으로 메는 가방 많더군요
 그래서 교무실가서 소리질러줘죠 가방좀 옆을 메다고
부모 오라는거냐고
그래더니 학칙이래요
내가  그럼 올라오다가 보니 다른애들도 많은대
왜 우리 애만 잡냐고 소리질러더니 찍소리 못하더군요
지금 봉투달라는거냐고 했더니 2학년부터는 안불러요
저건 만만애들만 그러는거임
울개는물어 19-12-08 17:44
   
선생 나부랭이?를 욕할 게 아니라 교장을 욕해야죠
결정권은 교장이 갖고 있는데 평교사가 뭘 어쩌겠나요
도나201 19-12-08 19:45
   
미안하다 얘들아....

교복을 한번도 입지 않은 세대로서.
단 1일도 안입은 세대로서..
우리가 너무 개판쳐서.. 다시 교복입게 만들었다.

니들에게 계속해서 교복과 학칙을 강요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백단이 19-12-08 20:14
   
패딩을 입지마라가 아니라 교복위에 입어라 정도는 충분히 허용될만 한데요??
교복이라는걸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법이 그렇고 학칙이 그렇다면 따라야죠
아예 패딩을 못입게 했다면 인권 문제가 있지만 교복위에 입어라는건 별문제 없는거 같습니다
하늘그늘 19-12-08 21:50
   
처 돌았네
반드시 교복을 입어야 하면, 교복 페딩이나 코트를 만들던가 븅딱들이
이 추운 날씨에 가을/겨울 겸용 교복만 입으라는 게 말이야 똥이야
merong 19-12-09 10:08
   
"연일 한파로 추워지는데 교복 재킷을 안 입고 패딩을 입었다고 담임 선생님이..."

연일 한파로 추워지면, 교복도 입고 패딩도 입어야지, 왜 교복은 벗었대요?
앞뒤가 안 맞는데요? 입으라는 교복은 안 입고, 패딩 빼앗긴거만 강조하다가 어버버 한거 같네요.

추우니까 둘 다 입으라고.
학생이 교복은 입어야 하니까, 껴입기 싫으면 패딩을 입지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