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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이데일리DB) |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가 또 훈훈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지난 6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따르면 수지는 최근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지의 기부금은 이불과 컵라면 등 생필품 구매에 사용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총 200가구에 전달됐다.수지는 지난 10월, 2년 연속 생명나눔실천본부 측에 1억 원을 쾌척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도 강원도 고성 산불 사태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수지는 이에 앞서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 5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명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수지는 지난 2015년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수지의 꾸준한 기분에 누리꾼들은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연예인”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숨은 기부와 배수지.
얼굴만 이쁜줄 알았는데, 마음도 이렇게 이뻤을 줄이야...
함부로 판단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