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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7 13:34
민식이법 통과 막은 민주당은 공식 사죄하라
 글쓴이 : 오캐럿
조회 : 1,504  

민식이법 발의와 국회 통과 과정 정리

9월 11일 故 김민식 군 사고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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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발의 국회의원
* 이명수 - 자유한국당 (충남 아산시갑)
* 강훈식 - 더불어민주당(충남 아산시 을)

11월 21일 
민식이법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

11월 27일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여샹규 자유한국당 의원) 회부
강훈식안,이명수안 병합한 '행정안전위원장 대안'통과, 기존안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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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청와대 앞 사랑채뜰에서 단식 농성 기간
11월 20일~
11월 29일 단식 공식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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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도로교통법,특가법 법제사법위원회 통과
 특가법,법안심사 1소위 논의없이 강훈식안-이명수안 병합한
'법제사법위원장 대안' 상정 후 통과, 기존란 폐기
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 신청, 본회의 연기

12월 9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

12월 10일 
여야, 민식이법 처리 합의하고 본회의 개의
민식이법 포함 16개 법안 통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재석의원 242명 중 찬성 239명, 반대 0명, 기권 3명으로 가결
(가중처벌 법안은 재석 227명 중 찬성 220명, 반대 1명, 기권 6명으로 가결)
반대 -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조선일보 출신)
추가 정정 반대 -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기업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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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민식이법 통과 막은 민주당은 공식 사죄하라"
한국경제 입력 2019.12.10 17:02 / 수정2019.12.10 17:02

이만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민식이법과 하준이법은 한국당도 적극 찬성한 법안으로 이 법을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 피해를 입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한국당이 민식이법과 하준이법에도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었음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민식이법' 발의 이명수(자유한국당) "속도 지키면 가중처벌 안 받을 수 있다"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2019.12.13 14:02)

최근 국회에서 의결된 '민식이법'(도로교통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의 과잉처벌 논란에 
이 법안을 발의했던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가중처벌이 법의 목적이 아니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는 조심해서 처벌을 받지 말자' 하는 경각심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중략)
전화 인터뷰에서 "고의성이 있거나, 속도를 지키지 않거나, 지켜야 할 것을 충분히 지키지 않을 때 
가중처벌을 하는 것이지 무조건 모든 사고를 다 가중처벌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규정에 따라 시속 30km 이내로 운전했는데 사고가 나는 경우는 정상참작이 돼 
가중처벌을 안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하생략)

요점======================================
1 . 법조인 출신이 제일 많은 자유한국당에서 
  법조인 출신 의원들은 찬성(기권)하고 
 언론인 출신(조선일보)1명,기업가 출신 1명만 반대~ 
처벌의 형평성을 법조인들보다 더 잘 안다고?! 대단한 양반들 ㄷㄷㄷ 

도로교통법 개정안 / 재석의원 242명 중 찬성 239명, 반대 0명, 기권 3명으로 가결
(가중처벌 법안은 재석 227명 중 찬성 220명, 반대 1명(추가 반대 1+), 기권 6명으로 가결)

2. 법제사법 위원장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

3.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단식농성 (일명 장외투쟁으로 국회 일정 차질~)

4. 11월 29일 도로교통법,특가법 법제사법위원회 통과
      특가법(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법안심사 1소위 논의없이 강훈식안-이명수안 병합
         '법제사법위원장 대안' 상정 후 통과, 기존란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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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내용은 언론에 전부 공개 된 것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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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 19-12-17 13:45
   
민식이 엄마가(문재인 카페 회원)
먼저 tv 나와서 울고 불고 자한당을 저격했죠
모든게 자한당 때문이라며~

그래서 민식이 엄마를 순수하게 안 보는 거에요

그리고 민식이 부모는 tv 나와서 사고 관련 거짓말도 했고요
     
grjbjr 19-12-17 13:49
   
처음부터 운전자 마녀사냥만 아닌

진실된 내용으로 재발방지 대책을 요청했으면 같은 법안이라도 덜 난리 났을거 같네요.

이게 사람이 " 아 " 다르고 " 어 " 다르단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듯
     
오캐럿 19-12-17 13:55
   
한국당, 필리버스터 신청…유치원법·민식이법 볼모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67780&ref=kko

한국당, 필리버스터 신청…유치원3법·민식이법 어떻게 되나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355
     
MaxiRobes 19-12-17 13:57
   
니가 고통받는 날을 기다리마~
     
밀푀유 19-12-17 14:01
   
민식이법으로 난리쳐서 그 안건에 대해서는 필리버스터 신청을 안 함

시민 여러분!
보십시오!
민식이법을 이용해 당리당략을 위해 움직인 것은 민주당들입니다
그러나 민식이법이 문제가 많다는 게 알려지기 시작하니
이제는 자한당이 민식이법을 만들었다며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끊임 없이 거짓말과 선전선동을 일삼으며
실상 민식이를 이용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입니다

이런 자들이 국민의 심판을 받고
고통을 받아야합니다!

내일을위해 19-12-17 13:53
   
웃기는 놈들이네. 필리버스터로 막은건 뭐래?
달빛이사랑 19-12-17 14:06
   
여당이라면 덮어놓고 발목잡다보니까 지들이 민식이법 막은줄도 모르나 봄 ㅋㅋ
처음엔 민식이법을 막은게 아니라고 발뺌하더니, 이제는 민식이법이 악법이라서 막았다라고 태세 전환함.

허둥지둥 알바 풀어서 게시판 도배 중
     
오캐럿 19-12-17 18:06
   
두서 없는 게시글 전체의 요점 정리!!
쥐로군 19-12-17 14:52
   
ㅇㅅㅇ....근데 발목잡은게 자유당인거 다들아는데 왜 민주당에 사죄하래요?
     
오캐럿 19-12-17 17:59
   
기사 입력 날짜를 보면 2019.12.10 즉, 법안 통과후 바로 인터뷰입니다.
자유당 지지율도 추락하고, 여론이 매우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기사 내용은.. 자유당 대변인이..어쩌구~ 저쩌구~ ... '주장'했다. ~입니다. (자유당..주장)

민주당 책임전가?(뒤집어 씌우기?) 여론전? 표밭 관리?... 등등
사바나 19-12-17 15:01
   
등신인증도 참 다양해
호연 19-12-17 15:24
   
민식이 뿐 아니라 여러 아이들의 경우를 담은 여러 법안이 있었죠. 자유당이 이것에 대한 논의에 무관심했다는 건 사실이구요.

여러 부모님들이 무릎을 꿇고 읍소하여 이슈가 되니 어찌어찌 진전은 되었지만.. 이제와서 남탓하는 걸 보면 참 기가 찹니다.
     
오캐럿 19-12-17 18:12
   
같은 생각입니다!
한세월 19-12-17 15:54
   
애쓴다 왜구당 알바.
gigjag 19-12-17 20:47
   
저 국회의원이 잘못 얘기하고 있네요.

과속을 안 하면 가중처벌을 안 받는 것이 아니라 안전의무위반이 함께 묶여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안전의무란 것이 과연 무엇이고 어디까지 지켜야하는지 모른다는 거죠.
그러니까 사고가 난 시점에 안전의무위반을 피해가지 못 한다고 합니다. 몽땅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합니다.

지금 바로 안전의무위반이라는 만능키 때문에 이 난리가 난 셈입니다.

도로교통법에 영유아는 교통이 빈번한 도로 주위를 혼자 못 걷게 되어 있고, 어린이는 교통이 빈번한 도로 주변에서 못 놀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어린이 안전이라는 대의를 위해서 보도에서 교통경찰관이 방치된 어린이를 단속해야 합니다. 당연히 부모는 구속 기소해야겠죠. 우리 도로교통법에도 이런 조항이 있습니다. 단지 안 했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