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대부분의 학교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초딩이 문제라고 보임? 증상이 좀 보이네요?

무슨 증상이요?

거의 모든 학교에서

외부강사 초청해서 창체 시간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는 건데

무슨 문제 있나요?

그리고 지금의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면

배운만큼 나아지겠죠

댓글을 고치시네

좀 공격적으로 썻다가 아닌거 같아서 고친겁니다.
초등학교 대부분의 학교라면... 안하는 학교는 어딘데요?

제가 있던 학교들은 모두 했지만

안 하는 학교가 있을 수도 있어서 대부분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초딩이 문제라고 한적 없는데요?

초등교사라서 민식이법 적극 지지합니다

학교앞에서 역주행으로 70이상 밟아대는 덤프랑

사고 날뻔 한 적도 있어서

그 누구보다도 실감하는 사람입니다

저기 3번에 안전 운전 의무를 소홀히해서 이게 무서운겁니다.
시속 10km로 가더라도 대인 사고나면 저 항목을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불법주차하는 인간들부터 조져야죠, 학교 뿐만 아니라 골목 구석구석에 주차되어있는 불법주차 차량들을 볼때마다 이거 질서의식 어떻게 안되나 짜증이 납니다.

땅덩어리는 좁고, 사람은 넘치고

불법주차나 내가 좀더 빨리가겠다고 과속운전, 안전운전 불이행 등

그 동안은 이런것들이 전부 관행처럼 여겨져 따로 큰 처벌이 없었죠

그 관행에서 수십년간 살아왔던 사람들은 갑작스런 변화에 동감하지 못합니다.

경찰, 시청공무원들도 그 관행을 지키는 사람도 있을 거에요

사람들의 인식을 한순간에 바꾸는건 어렵지만

하나하나 바꾸다 보면 괜찮아질 날이 올거라 생각 됩니다.

어른들도 고라니짓 많이 함 ㅇㅅㅇ..

미국사례 들이밀던데 13세이하 스쿨버스하차하는곳 앞에서 보호자 대기해야함

못 배운 난독증은 글쓴이 같은데요.

"민식이법은 일반횡단보도가 아닌 스쿨존에서 30km 이상 속도내다가
아이들이 사망했을때 적용 돼는 거임. 운전자들 난독증 부터 검사해야됨"

반면에 본문에 나온 사진에는 초과하··거나·· 안전의무를 소홀히 해서라고 나와있습니다.
"거나"가 뭔지 몰라요? or입니다.

과속하거나 안전의무위반 두 가지 다 걸린다는 거고 지금 저 모호한 안전의무위반 때문에 이 사단이 나고 있는데 우리 난독증 검사기 양반께서는 뭐가 쟁점인지도 모르고 팬클럽 회원 노릇하고 계십니다.

아니 당연히 안전의무 소홀히 해서, 안전 운전안하다 사고 나면
그에 맞는 법적 처벌 받아야지... 님 말대로 내가 난독증이 있더라도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법에 나서서 시위라도 할수 있는데 님은 뭐 할거임?
그 냥 법 손대지말고 이대로 뒀으면 좋겠나요?
운전하면서 표지판 글씨 못읽고 반대로 행동하는 난독증이 더 위험하지 않나요?
다 떠나서 님 운전면허 있죠? 한국사람들 운전하는 방식 어떻게 봐요?
만약에 법 손안대고, 한국사람들 운전습관 바뀌게 할수 있어요?

'안전의무를 소홀히 해서'라는 항목은 어떻게 갖다 붙이냐에 따라서 억울한 사람을 만들 수 있죠. 30km 이하의 속도로 주행 중 신호 대기를 하고 있는 반대편 차량의 뒤에서 아이가 갑자기 뛰어나와서 사고가 났다해도 안전의무를 소홀히 한 게 될 수 있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먼저 지나간 차에 어린이가 뛰어들었다거나, 운전자가 어린이를 발견하고 급정거를 했으나 놀란 어린이가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고 해도 운전자에게 과실비율이 부여됩니다. 저 조항은 개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