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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0 00:16
운전의 기본도 모르는 인간들이 너무 많음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1,516  

https://i.imgur.com/MiakoYm.gif




먼저 말하지만 난 민식이법인지 별 관심도 없고
나한테 별 상관도 없고
세부내용을 잘 알지도 못함.
하지만 사람의 목숨과 건강은 중요하단 걸 알고 있음.


자동차는 교통수단이기도 하지만 살인무기도 될 수 있음.
인간의 편리를 위해 인간의 목숨을 담보로 쓰고 있는 기계임.

30km 구역이니 난 무조건 30으로 달린다! 모두 비켜라 ㅅㅂ!
이건 운전이 아님.
애새끼들이 왜 차길에서 돌아댕겨?! 애들 잘못이지!
이건 운전이 아님.
왜 애들 저렇게 노는데 부모가 관리를 안해!
이건 운전이 아님.

차는 쇠로 만들어졌고 사람은 살과 피와 뼈임.
차는 1000kg가 넘고 사람은 많아야 100kg, 애들은 30kg임.

운전은 난 교통법규만 지킨다 하고 내 앞에 걸리적 거리는 건 다 니들 잘못이야 하면서 하는 게 아님.
제대로 된 운전은 엄청난 조심과 배려심과 방어적 마인드를 갖고 해야하는 것임.

저 위에 영상에 운전자 잘못이 없다고?

애들이 잘못했냐 안 했냐는 중요한게 아님.
중요한 건 내가 사람이 다치지 않게 하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냐임.
그게 운전임.
왜냐.
내가 타고 있는 건 살인무기가 될 수 있는 쇠로 만들어진 2000키로의 달리는 기계니까.

영상을 보면
지금 좁은 길에 양쪽으로 차들이 세워져 있음.
애들 뒤에서는 벌써 차가 딱 붙어서 오고 있음.
한마디로 애들도 바로 멈출 수 없는 상황임.
뒤에선 차가 오고
옆으로 가자니 주차한 차들을 박게 생겼고
근데 앞에 차는 멈추지 않고 계속 오고 있음.
멈추지 않으니 애들은 더 당황하는 게 보임.

저 차가 딱 멈춘 순간을 보면 자전거랑 5미터 거리도 안 됨.
이게 제대로 멈춘 거라고?
방지턱 넘는 속도만 봐도  너무 빠르단 걸 알 수 있음.
저 차는 방지턱 전 애들이 자전거 타고 오고 있는 걸 본 순간
우선 정지를 해야 했음.
아무리 늦어도 방지턱 바로 앞이나 바로 뒤에서 멈췄어야 했음.
근데 그 후에도 계속 기어 나감.

이 영상을 보고 운전자 잘못이 없다 말하는 사람은
운전할 자격이 없는 사람임.
그렇게 생각했다면 다시 한번 영상을 보기 바람.


다시 말하지만 자동차는 인간의 편리를 위해 나와 상대방 인간의 목숨과 건강을 담보로 이용하는 기계임.
그래서 운전자는 무조건 보행자나 사람을 최선을 다해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음.
난 법규를 지키고 있으니 앞에 걸리적 거린 니가 잘못이야.
내가 좀 더 빨리 갈 수 있는데 사람이 앞에서 방해를 했다는 
그런 무식하고 미개한 마인드로 사용하는 물건이 아님.

고속도로에서 달리고 있는데 누가 뛰어드는 건 운전자 잘못이 아님.
하지만 위 영상은 운전자가 충분히 더 조심할 수 있는 상황이고
그렇게 했어야 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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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문 19-12-20 00:21
   
자전거 역주행

차가 멈추는걸 보면서도 페달밟고 와서 부딪힘


이거 거의 보험사기꾼 아닌가? ㄷㄷㄷㄷ
     
헬로가생 19-12-20 00:21
   
그러니까 니가 안된다는 거야.
차가 어디 멈췄는데?
          
OOOO문 19-12-20 00:22
   
움짤 잘 보셈 ㅋㅋ

역주행에다 차 멈췄는데 자전거 페달 밟고 와서 차에 냅다 들이대는데?


이야 스쿨존이라는게 애는 맘대로 해도 되는 무법지대인가?

자전거 타고 도로 역주행 해도 합의금 챙길 수 있는 공간??
               
헬로가생 19-12-20 00:25
   
그러니까 차가 어디서 멈췄냐고?
                    
OOOO문 19-12-20 00:27
   
스쿨존에서 30킬로이하로 운행했으면

운전자는 자기 의무를 다 했다고 봅니다.


스쿨존이 어린이 무법지대가 아니면 보행자도 안전운전 의무를 준수해야 됩니다.


횡단보도도 아니고 역주행하는 자전거 피할 의무까지 운전자에게 부여하면

걍 스쿨존은 아이와 엄마가 팀으로 구성된 보험사기단이

활개치는 장소가 되겠죠.
                         
헬로가생 19-12-20 00:28
   
"스쿨존에서 30킬로이하로 운행했으면 운전자는 자기 의무를 다 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넌 운전의 기본이 안 되어있단 거여.

왜.
길 중간에 냉장고가 누워 있어도 30킬로로 한번 계속 달려보지?
그건 바로 스톱하겠지?
                         
OOOO문 19-12-20 00:30
   
부딪히기 전에 멈췄으면 운전자가 전방주시태만도 아닙니다.

멈춘 차에 역주행 하는 자전거가 와서 들이받은겁니다.


그리고 화면상 아이는 보행자가 아님 ㅎㅎ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합니다.


즉, 역주행으로 들이받은거임.
                         
헬로가생 19-12-20 00:31
   
미개한 놈.
                         
OOOO문 19-12-20 00:35
   
이런 시나리오도 가능함

정차한 차량에 엄마와 아이로 구성된 보험사기단이

뒤에서 자전거 타고 와서 박은 후

보험금 챙기는 수법

뒤에서 박고 옆에서 박고 중앙선 침범 역주행해서 앞에서 박고

다 가능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의 맹점을 이용하는것이죠.

없을 거 같나요? ㅎㅎㅎㅎ

민식이법에 의하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임.
               
헬로가생 19-12-20 00:25
   
애가 맘대로 해도 되는 구역이란 게 아니라
맘대로 하는 애가 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고 보호하란 거여
이 미개한 오랑우탄아.
                    
OOOO문 19-12-20 00:38
   
님 차량에 자전거 페달 밝고 중앙선 침범해서 역주행한

자전거가 들이받아서 신세 조지길 기원드립니다.
                         
헬로가생 19-12-20 00:39
   
난 니가 너같은 새끼가 운전하는 차에 치어 시장 바닥 기어다니길 기원할께.
인간의 기본도 안 되어있는 짐승아.
     
헬로가생 19-12-20 00:24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써있는 건 보이지도 않냐?
보호하라고.
보호가 뭔지 몰라?
     
sussemi 19-12-20 17:07
   
아이고~
딱 봐도 어린아이구만 보험 사기꾼이라니....

참 어이가 없네.
Joker 19-12-20 00:32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꿈속나그네 19-12-20 00:35
   
멈췄는데요~ 그리고 굳이 동영상 아니라 움짤만봐도 멈추는게 보이는데...ㅋ

https://www.youtube.com/watch?v=bgksmxBFR-Q

7:50 미개한 오랑우탄은 이해하지 못하는 1%의 기적~ㅋ
     
헬로가생 19-12-20 00:37
   
멈췄죠. 누가 안 멈췄다고 해요?
근데 어디서 멈췄는데요?
저게 정상적으로 멈춘거라고 봐요?'
앞에 덤프트럭이 와도 저기에서 멈췄을까요?
          
꿈속나그네 19-12-20 00:44
   
어디 와 어디서 는 작지만 아주 큰 차이가 있죠~ㅎ
다음번에? 는 좀더 신중한 단어선택이 필요해보임니다.
자칫 오해할뻔 했어요~ 방 ^____^ 긋~

일단 7:50 보세요~ 그리고 거기가서 따지세요~
그들에게 욕하세요 미개한 오랑우탄 이라고~ㅋ

그리고 자기랑 의견 다르다고 다짜고짜 반말 욕지거리...
위풍당당하고 기세등등한게 참 보기좋습니다.
               
헬로가생 19-12-20 00:50
   
그래서 정상적으로 멈췄다고 생각하냐구요.
                    
꿈속나그네 19-12-20 00:58
   
저는 아쉽게도 1%의 기적의 맴버가 되지 못했습니다~ㅎ
6%의 실패한 오랑... 아니 침팬치 입니다~ㅋ
아직 저들에게는 4496명?ㅋ의 오랑우탄이 남아있사옴니다!
가서 본떼를 보여주시옵서서~
아~ 한철문 변호사까지하면 4497명 이겠네요 ^^ㅋ
                         
헬로가생 19-12-20 01:00
   
4497마리의 오랑우탄들이 모인 영상인가보군요.
               
꿈속나그네 19-12-20 01:07
   
백문이 불여일견
4497 명의 오랑우탄과
53 마리의 위풍당당 기세등등
293 명의 침팬치
우끼~
               
생산자 19-12-20 01:19
   
본글에 분명히 멈춘거리가 5미터도 안된다는 지적이 분명히 언급되어 있는데..
오해? 를 했다니.. 게시자에 단어선택 문제보다는 님에 신중한 독해가 먼저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게시자에 감정적 댓글을 지적할것이면 뜬금없이 어디가서 따지라 욕하라.나. ~ㅋ
 같은 좋지못한 뉘앙스에 의성어나 좀 자제하며 썻다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그 부분이
좀 아쉽네요. 다른이에게 지적하기는 쉬워도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것은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꿈속나그네 19-12-20 01:28
   
네~ 공감합니다. 사실 영상을 먼저 본터라 글을 제대로 안봤네요 ^^;
본글 자체만으론 그냥 그런가보다 누구나 의견은 있는거니까~ 정도였는데
댓글에서 별거 아닌걸로 욕부터 하는거보고 덩달아 삐딱선 타며 흥분했네요 쓸데없이...
그냥 빈정거림 빼고 담백하게 영상 소개만 했어도 충분했는데 말이죠...
뭐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애초에 괜히 참견했다 싶지만...
그냥 궁금했어요 저기 가서도 똑같이 반말에 욕부터 하면서 싸움걸지 사릴지
라는 호기심X(반말+욕 지거리에대한 거부감) = 쓸데없는 오지랖
뭐 그런거죠^^ㅋ
                         
생산자 19-12-20 01:49
   
이 게시판에 밑에 xxx문님 게시물 댓글을 보시면 xxx문님에 막말과 욕설에 향연을
보실수 있을겁니다..본게시글 쓴분도 님과 같은 경우일듯 하네요. 물론 xxx문님도 다른
분들의 막말 공격에 시작하신듯 하지만..참 공격적 댓글에 연쇄 작용이 끝이 없네요.
혼자가좋아 19-12-20 00:53
   
원래 차앞으로 장애물이 보이면 속도를 줄이는게 정상이죠...
근대 그 기본적인걸 안하는 쓰레기들이 너무 많음.
     
헬로가생 19-12-20 01:02
   
문제는 앞으로 탱크나 포크레인이 오면 당장 멈출거면서
애들이나 사람이 있으면 멈출 생각을 안 한다는 거죠.
          
OOOO문 19-12-20 01:09
   
멈췄는데 안 멈춘거처럼 썰 푸시는

대가리 깨진 사람들 ㅋㅋㅋ
               
헬로가생 19-12-20 01:12
   
안 멈췄다고 안 했는데 말귀 못 알아쳐먹는 대가리 없는 난독증
               
Disco2000 19-12-20 02:02
   
OOOO문 이런 ㅅㄲ가 법을 만들면 억울한 운전자는 줄겠지만 억울한 사망자는 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민식이법 문제는 형량이 과하다는 건데 정상참작할 근거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면 될 걸 재판이 끝나지도 않은 민식이 사례를 들고와서 거짓 선동하는거나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는 글에 지가 재판관인 것처럼 말하는 거나. 누가봐도 너는 법의 목적도 없고 운전자를 위해서 말하는 게 아니야

생명가지고 장난치는 인간 쓰레기ㅅㄲ
사무치도록 19-12-20 01:03
   
운전 중이 아니더라도....
피할 수 없는 움직이는 장애물이 나타났다면 당연히 멈춰야지요.
그 후에 도망가거나 벽에 붙거나..
그럴 틈도 없으면 기도해야죠.. 비켜가기를
할리2020 19-12-20 01:15
   
스쿨존에서 좀 더 경각심을 갖고 운전하라고 법규를 정비한다는데 왜 풀발기해서 저 난리들인지...하튼 이번 정부가 뭐만 하면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구만.
주말엔야구 19-12-20 01:17
   
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함
운전은 도로법규와는 별개로
방어운전이 기본인거죠
그리고 저런경우면 바로 정차했다가 아이들 다 지나가면 가야지 
저렇게 설마 하는 맘에 슬금슬금 나가다가 사고나는거임
하늘나비야 19-12-20 01:42
   
운전 면허 시험 볼 때도 앞에 자전거 타고 가는 사람이 있으면 멈춰 섰다가 가라고 하고  천천히 뒤 따라 가면 안된다고 배우는데 저 경우도 미리 멈췄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달빛이사랑 19-12-20 01:43
   
길에 보행자가 보이면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는게 상식인데, 내가 먼저 빨리 지나가야지 생각하는 ㅂㅅ들 많음.
이딴거 모르는 돌대가리들도 필기시험 다 붙여주는 운전면허가 1차 문제고, 이딴 짓 하는 놈들 처벌이 전혀 없는 교통법규가 2차 문제.
저런게 선진국 국민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문화충격 받는 내용중에 하나임.
     
하늘그늘 19-12-20 01:55
   
그 정도 될려면 무단횡단 벌금 최소 100만원 때려야죠
그렇게 신경 쓰면서 운전하는데 쓰이는 정신적 스트레스 비용을 모두 운전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튀어 나올지 모르는 뒤질려고 환장한 개같은 새끼들이 지금도 많은데, 자동차 탓만 하면 더 많아짐
제발이지 뒤질려면 민폐끼치지 말고 그냥 혼자 뒤지길 바람
          
달빛이사랑 19-12-20 02:04
   
좀전에 보고 온 영국여자의 유튜브에서는 무단횡단에 벌금을 내리는게 충격이라고 했습니다.
영국은 보행자 중심의 문화이고 운전자가 조심할 책임이 있는데, 무단횡단 벌금은 보행자에게 책임을 지운다는 것이기 때문이죠.

한국인으로써 님 말씀이 이해는 되지만 사실 운전자 중심의 교통문화는 후진국 문화에 가깝습니다.
저개발 국가일수록 교통이 헬이고, 차들은 사람이 길 건너던 말던 속도를 전혀 안 줄이고 보행자가 알아서 피해서 건너야 합니다.
하늘그늘 19-12-20 01:49
   
저건 애들 처도 무죄
애새끼들이 차 무서운 거 모르고 도로에서 아주 지랄 발광을 하네요
애미애비가 자전거 우측통행도 안가르쳤나 ?
잘 보면 헬멧과 보호장구도 착용 안했죠
죽을려고 용 쓰네요

자동차가 방어운전을 해야 한다는 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내 잘못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사고를 내도 내 기분이 개 같기 때문임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방어운전을 하라는 거지, 개같은 새끼들 보호하자고 하는 게 아님
자전거가 왜 보도가 아니라 차도로 다녀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해보면, 자전거 운전자 역시 운전을 하는 주체라는 걸 알 수 있겠죠
자동차 운전자만 운전을 하는 주체가 아닙니다
그리고, 모든 운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거구요
트럭과 자동차가 교통사고 났을 때 트럭 잘못이 더 큰 거 아니듯, 자전거와 자동차가 사고 났을 때 자동차 잘못이 더 큰 거 아닙니다

차도에 나와서 개처럼 행동하면서 나 치면 니 잘못이라고 개소리 떠는 것들은 처도 무죄여야 함
저 애새끼들 사고나서 다리라도 하나 부러지면 죽을 때 까지 다시는 저 개짓거리 안한다고 장담함
꼭 찍어 먹어봐야 똥이라는 걸 아는 멍청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
제발 똥이니까 먹지 말라고 할 때 먹지마라 좀
축산업종사 19-12-20 01:59
   
자전거가 중앙선 넘어오는 거 확인 즉시 브레이크 밟았네요.

운전자는 서행 중이었고, 상대가 중앙선 침범 즉시 브레이크 밟아서 차를 멈췄지만
중앙선을 침범한 자전거는 멈추지 못한 상황.

다들 운전 안 하시나 봐요?

그럼 중앙선 옆에서 자전거나 보행자가 지나갈 땐 그가 멀리 사라질 때까지 무조건 정지했다가 다시 시동 걸까요?

왜구 한 마리에 파닥거리는 분들 안쓰럽습니다.
     
달빛이사랑 19-12-20 11:38
   
대충 20미터 앞에서부터 이미 자전거 왔다갔다하는게 보이는데요
그걸 빤히 보면서 속도줄이거나 멈출생각 1도 안하고 과속방지턱 덜커덕 거리며 끝까지 들이밀다가,
결국엔 사고내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김여사 영상인지 김기사 영상인지..

맞은편 차량은 훨씬 가까운 거리에서도 잘만 멈추고 피하는데요.
밀푀유 19-12-20 02:04
   
이렇게 집단으로 악을 쓰며 민식이법 반대하면 악마다 외치는 모습 장관이네요!

차가 멈춘 상태에서 아이가 자전거 타고 와서 받아도
 민식이법으로 처벌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이 사안의 핵심인데

운전자가 기본이 안됐다느니 헛소리하고 있네요

사람 개개인은 똑똑해도 집단으로 모이면
이렇게 멍청해 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달빛이사랑 19-12-20 02:08
   
전형적인 거짓선동이네요!
민식이법 이전이나 이후나 처벌받을 사람은 받고 안 받을 사람은 안 받습니다.
대신 처벌 받을 사람이 지금보다 더 강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거죠.

그 멍청해지는 사례는 본인 얘기인가요?
          
밀푀유 19-12-20 02:12
   
멈춘 상태에서 자전거 충돌 -민식이 법으로 처벌 될 수 있다
이게 한문철 변호사의 견해임
그거에 대해서만 얘기하세요
               
헬로가생 19-12-20 02:19
   
ㅂㅅ아.
그럼 차를 졸라 밟고 달려서 오는 자전거 바로 앞에서 끼익 서서 자전거가 박으면 무죄 해야겠네?
서있는 차니까?
멈췄냐 안 멈췄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디서 멈췄냐가 문젠 거야.
애들이 자전거를 타고 오고 있어.
애들은 어른이 아니야.
어떤 돌방행동을 할지 모르는 나이라고.
그러니까 위험을 인식하고 보통 때 보다 더 조심하고
일찍 서서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보고 반응 하라는 거야.
애들은 어른처럼 판단이 빠르지도 않아.
그러니까 계속 기어가면 애들이 당황할 수도 있는 거야.
뭐 너같은 버러지가 이해하길 바라지는 않지만.
                    
밀푀유 19-12-20 02:29
   
법을 감정만 앞세워 만들면 큰 사단이 납니다
다른 분들 댓글도 읽어보시길
               
달빛이사랑 19-12-20 02:32
   
지금도 민식이법 없어도 과실유무에 따라 처벌될 수 있는 건 마찬가지.
대신 과실이 있어 처벌받게 될 경우 때 민식이법때문에 지금보다 더 큰 처벌이 받는다는 얘기지.
교묘하게 앞 뒤 잘라서 과실없는 사람도 처벌 받는 것처럼 써놨네..
프레임질 참 좋아해..
저 프레임을 일부러 가져와 그대로 해석하는건 교활한건지 멍청한건지 아니면 둘 다인건지..

아침에 단백질을 먹는것은 건강에 좋습니까? 예
베이컨에는 단백질이 들어있습니까? 예
아침에 베이컨을 먹으면 건강에 좋습니다!!! 야호!!
     
축산업종사 19-12-20 02:12
   
집단이라고 해봤자 저 상황의 운전자를 욕하는 사람은 5명 정도밖에 없음.
댓글이 엄청 많길래 많은 사람인줄 알았더니 한 명이 풀발기로 글을 적어놨네.

5명도 집단이라고 말하면 집단이겠지만 그냥 글 게시자가 풀발기인 상황이고 운전자 옹호글도 상당히 많아서 집단 운운하긴 너무 나갔습니다.
          
밀푀유 19-12-20 02:13
   
그러면 다행입니다
     
헬로가생 19-12-20 02:15
   
버러지는 꺼져
Onne 19-12-20 02:07
   
속도가 그렇게 빨라보이지 않는데, 블박이라 빨라 보이는것뿐 그리고 중앙선 넘어오는거 확인하고 바로 멈췄는데도 운전자 잘못이라고? 아무리 주의를 해도 피할 수 없는 사고가 있습니다. 아예 자동차는 스쿨존 진입을 하지 말라고하지 그래요?
대간 19-12-20 02:08
   
상당히 공감이 가는 글임.

남의 아이를 보호해야 자기 아이도 보호받는 것이라는...
구르미그린 19-12-20 02:12
   
지금 한국 운전자 중에서 저 상황에서 아이들 보고 즉시 멈춰 아이들과 안전거리 유지할 운전자는 거의 없는데
우선 일본처럼, 주차공간 확보하지 못한 사람은 차를 소유하지 못하게 해서
도로 양쪽에 불법주차부터 철저히 근절하고
모든 운전자가 철저히 보행자 중심 운전을 하도록 전국민적 캠페인과 교육을 하고 경찰이 단속하는 것이 우선이지,

지금 같은 도로 환경과 운전 문화에서 민식이법 시행하면 여러 사람 죽어나갑니다. 

외국인노동자, 불체자 얘기 나올 때마다 외국인 사정을 고려해 외국인 편드는 사람이 많고 실제 한국 정부는 한국인보다 외국인을 우선하는 정책을 펴오고 있는데
한국인끼리는 선과 악의 구도로 편갈라서 무작정 덮어씌우고 매도하는 모습이 갈수록 강해지고
한국인끼리 싸우는 동안 한국인 이익은 외국인에게 털리고 있으니
한국 국민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정치에 에너지를 쏟고 힘들게 정권교체해도 얻는 바가 미미합니다.
     
밀푀유 19-12-20 02:14
   
공감합니다
     
달빛이사랑 19-12-20 11:24
   
20미터는 되어 보이는 거리에서 이미 아이들이 보이는데
과속방지턱 덜커덕거리며 그대로 밀어붙이는 김여사인지 김기사인지..
린파파 19-12-20 02:15
   
자전거 운전하고있는데 애들편드네??
그 논리면 애들이 부모 자동차가지고 운전해도 무적이네 ㅋㅋ
뭘 좀 알고 적어라
     
헬로가생 19-12-20 02:22
   
위에 자동차와 인간의 무게에 대해 적었는데도 이런 소리가 나오냐?
예능부탁 19-12-20 02:24
   
원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gksmxBFR-Q

차가 방지턱 넘기 전에 멈춰야 한다는 의견이라면 그 부분 까지만 인정.

그 외에는 완전 뇌피셜 엉터리 분석.
분석하는 것 보니까 블박 화면이 실제보다 더 빨라 보인다는 것도 전혀 모르네.
특히 방지턱 넘을때 블박은 사람처럼 목을 움직여서 보정 하지 않으니까 위 아래 움직이는 속도가 보태져서 더 빨라 보이는 것.

멀리서 애들이 자전거 타고 있으면 멈춰서 무조건 거기서 애들이 떠날때 까지 대기?
그 애들이 그 주변을 계속 빙빙 돌고 있으면 아주 교통대란 일어 나지 않을까?
만일 긴급을 다투는 응급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애가 역주행해서 차를 향해 돌진해서 들이 박은 것을 운전자 처벌 하면 보험 사기 천국이 열릴것 같은데?
아주 합법적으로 남의 차 들이 박고 합의금 뜯어 먹고 운전자 1년 이상 징역 이상 혹은 500 이상 벌금 까지.

운전의 기본?
모든 것을 운전자에게만 뒤집어 씌우고, 과실(과실이 아닌 것 까지)을 고의보다 더 강력하게 처벌 하는 것은 이미 법률의 기본 조차 안된 악법일 뿐.

미국처럼 스쿨 버스에서 스톱 표시 할때 멈추는 것은 뻔히 다 보이니까 누구나 지킬 수 있지만,
저렇게 속도가 빠른 자전거를 무질서하게 타다가 서행 혹은 멈춰 있는 차량에 부딪혀 오는 것들이나,
사각지대 틈사이로 갑자기 튀어 나와서 브레이크를 밟기도 전에 부딪히는 사고는
예방을 하는 법을 만들어서 상황 자체가 안 생기도록 해야지
인간의 능력으로 피할 수 없는 것까지 죄라고 운전자만 강력 처벌 한다고 저런 사고가 없어 질거라는 한심한 개멍청한 생각이나 하다가는 결국 지들도 당해서 인생 망하거나 역풍 처 맞고 모조리 휩쓸려 가겠지.

더 한심한게 뇌가 얼마나 썩었으면 과학적인 방식으로 풀어야 할 문제까지 정치 병 걸려서 염병이나 하고 잇는 것들 보면 토왜나 정치병 걸린 것들이나 지능과 양심수준은 똑 같아 보인다.
     
헬로가생 19-12-20 02:36
   
난 그래서 분명히 "아무리 늦어도 방지턱 바로 앞이나 바로 뒤에서 멈췄어야 했음."이라고 했음.

지금 나는 민식이 법을 말하는 게 아님.
민식이법은 난 관심 없음.
저 동영상의 운전자가 잘못했다 말하는 것임.
저 운전자가 운전의 기본이 안 되어 있고
저 운전자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운전의기본이 안 되어 있단 말임.
그리고 분명히
"고속도로에서 달리고 있는데 누가 뛰어드는 건 운전자 잘못이 아님.
하지만 위 영상은 운전자가 충분히 더 조심할 수 있는 상황이고
그렇게 했어야 했음."
라고도 썼음.

저 아이들도 혼나야 하고 부모도 혼나야 함.
사고에 대한 보상도 일정부분 해야함.
하지만 운전자도 분명 책임이 있단 말임.
만약 저기서 큰 일이 일어난다면 (애가 튕겨서 죽는다던지)
운전자는 분명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단 말임.
만약 운전자가 방지턱 한참 전에서 멈췄는데도 애가 와서 박았다면
그건 운전자가 무죄임.
          
GO실장 19-12-20 06:48
   
멈추기 이전에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앞에서 오고있으면 서행하면서 주의를 기울여야하는데 과속방지턱을 덜컹거리면서 지나가는걸보니 전혀주의를 하지않은채 운전하네요..
               
헬로가생 19-12-20 07:31
   
제 말이 그 말입니다.
곤호달호쉑 19-12-20 02:52
   
30  키로면 너무 빠르죠

미국에서 첨 운전할때 무슨 놀이터 앞인가 그랬는데  10 km 제한이였던 기억이..

그냥 페달에 발만 살짝 얹어서 갔어요..
홍석천 19-12-20 03:34
   
내용은 애들이 어려서 못배웠다치는데..
밀패유도 초등학교 졸업이나 했을까 싶은데... 초등학교 중퇴야??
미션뉨 19-12-20 04:47
   
운전자입장에서 보면 일단 방지턱 이전에 섰어야된다고봄 역주행하는 애들이 타는 자전거가 시야에 들어왔을때일단 무조껀 서야되는게 맞는거지
차를타면 자기가 강해지는것같은 심리가있는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배려하지않고 골목서 빵빵거리거나 하죠
맞은편 역주행이 애들자전거가 아니고 덤프트럭이 다가왔어도 그방지턱을 넘었을까?
GO실장 19-12-20 06:45
   
글내용도 다 공감하고 영상속 운전자도 사고가 날수있다는 경각심을 가지지않은채 운전한것도 맞는데..
영상속 아이들도 중앙선 넘어 돌진하고 있어서 아이들이랑 아이들부모도 잘못이 있는건 맞아보이네요..
중앙선이 없는 일반도로였다면 무조건 운전자 잘못이지만..
칼까마귀 19-12-20 06:51
   
원래 정차 해도 아이가 와서 부닥치면
무조건 병원으로 데리고 가야 하는 조치를
취해야 함 경찰이나 구급차 아니면 직접 병원으로
데리고 가야 함 안 그러면 뺑소니임 원래 법이 이런데
무슨 말이 이렇게 많지 다들 운전 면허가 없는 겨
SuperEgo 19-12-20 06:51
   
핵심을 제대로 짚었네요.
zzanzzo 19-12-20 09:48
   
아니 세상에 사람 치고싶어서 치고 사고 내고싶어서 내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까?
민식이법이 부당하다는 사람들이 애들 지키지말자도 아니고 법 철폐가 아니라 여러방면으로 개선을 외치고 있는데
아닌사람들은 민식이법 개정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GTA처럼 사람 막 치고 다니는 악마로 깔아놓고 말씀들을 함
대화가 될리가 있나
     
헬로가생 19-12-20 10:43
   
30키로가 얼마나 느린지는 아시죠?
30키로 제한이면 20에서 25로 가면서
언제든 아이가 튀어나올 수 있다 준비하고 조심하며 운전하면 GTA 생길 일 절대 없습니다. 애가 튀어 나와 부디친다 해도 크게 다칠일도 절대 없구요.
동영상처럼 애들이 오는 게 뻔히 보이는데 계속 앞으로 나가지만 않으면 되요.
          
zzanzzo 19-12-20 11:15
   
사람들이 뿔난게 그문제 때문이죠.
사고라는게 나만 조심해서가 아닌 위에 영상만 봐도 운전자와 아이의 안전의무 준수 불이행 옆에 불법주차 모두가 조심을 안해 일어난 사고니까요.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고 그로인해 사고가 줄어드는건데  조금만 생각해도 충분히 보완 가능한 법안을 민식이법은 솔직히 운전자쪽에만 촛점을 맞추어 너무 성급하게 나온감이 있지않나 싶네요
할리2020 19-12-20 10:18
   
악마화한다는 것이 아니라 스쿨존에서 좀 더 조심해서 사고내지 말자는게 핵심이고 종래의 처벌을 조금 더 강화하고 안전시설을 더 갖추자는게 민식이법인데, 여기 토왜알밥들은 국민들에게 먹히는 것 같은 민식이법을 물고뜯어서 현 정부가 오바질하는 것처럼 보이게하고 싶은 것이 본심이죠. 그걸 반박하다보니 운전자의 주의의무에 대해 지나치게 강조한 점이 있을 것입니다. 여튼 매일매일 글싸는 몇 명의 주장은 걸러들으세요.
다간다 19-12-20 10:58
   
뜻에는 동감함

미개한 마인드로 가르치는 생각같지 않은글 잘 보고 감,

법리와 현실의 생각은 별개의 것.

결제!


멋대로 법리를 현실과 짬뽕시켜 그럴듯하게 가르치지 마셈.
KKIRIN 19-12-20 15:37
   
아이들은 보호하는 것은 좋으나, 민식이법 같은 것은 없어져야 함.
차라리 도로교통법을 개정하든지 해야지 법을 왜 새로 만드는지 이해가 안됨.
또한, 온갖 희한한 법들을 다 만들어서, 일반인들은 무슨 법이 있는지 알지도 못함.
사건이 터지면 이런 법 때문에 뒤통수 맞고, 변호사만 좋은 일 시킴.
닥생 19-12-20 16:14
   
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함2
Banff 19-12-20 18:58
   
글 잘 썼네요.
원래 보행자 > 자전거 > 차량 순으로 우선보호를 해야함. 저상태서 자전거 역주행을 따지는게 정말 수준미달임. 
그런 넘들이 한국사람들은 아직 미개해서 안된다고 하지만 막상 보면 지가 미개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