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욱일기를 쓰지 말라는 요구도 보면 되게 소박한 요구인게
욱일기는 군기지 국기가 아님
독일은 나치기가 국기였고 침략 전쟁이후 패하면서 국기를 바꾸었으나 일본국기는 그대로 임
우리가 욱일기만을 제국주의의 상징인양 말하는데 사실은 욱일기 뿐만아니라 현재 일본국기도 제국주의의 상징인셈
따라서 원칙대로라면 한국인들은 일본의 욱일기뿐만 아니라 일본의 국기도 바꾸라고 요구 해야하는건데 현 일본의 국기마저 바꾸라는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울것 같으니 가능할 법한 것으로 욱일기 건드리는 거라고 생각. 그런면에서 보면 이미 이 논쟁은 시작에서 부터 우리가 일본에게 많이 양보하는 셈인거
일본 자위대 깃발로 쓰이는 옥일 문양 = 나치 시대 독일군 & 지금 독일군 문양으로 쓰이는 철십자
일제시대를 경험해 생생히 기억하는 노인이 다수 살아있던 90년대에
"저질 일본문화가 국내에 유입돼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니 막아야 한다"는 주장은 무수히 많이 나왔어도
스트리트파이터 게임 배경화면, 슬램덩크 만화책에 욱일 문양이 나오는 것을 문제 삼는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일제시대를 경험한 한국인들이 욱일 문양을 제국주의 극우의 상징으로 인식했다면
한일수교 당시부터 자위대 깃발로 쓰이고 아사히 신문사 깃발에도 쓰이는 욱일 문양을 문제삼았어야 하지만,
그런 한국 언론은 전혀 없었습니다.
왜 일제시대 친일파가 살아있던 90년대 중반까지
세계 GDP에서 한국 비중이 꾸준히 증가했고, 빈부격차는 꾸준히 줄고, 연간신생아수는 70만이었던 반면
일제시대 친일파가 다 죽고, 586세대 정치인 관료들이 계속 정책 만들고 있는 21세기에는
세계 GDP에서 한국 비중이 더 커지지 않고, 빈부격차가 급격히 커지고 있고, 중산층 비중이 줄고, 한국 청년세대가 세계서 가장 애를 안 낳고 있나요?
지금 같은 저출산 + 외국인 대량이주 추세가 쭉 이어지면 몇 세대 뒤 한국은 티베트 중남미처럼 소수 원주민 + 다수 이주민의 땅이 됩니다.
90년대 한국 VS 지금 한국 중에 어느 쪽이 독립운동가들이 원한 미래 한국의 모습에 더 가까울까요?
평생 일본과 싸운 김구의 <백범일지>에 "일본에 사죄와 배상 받아야 한다. 욱일기가 문제다"라는 말은 안 나오고
"소위 좌익의 무리는 혈통의 조국을 부인하고.... 민족주의라면 마치 진리권의 밖의 생각같이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심히 어리석은 생각이다.... 인류가 네오 내오 없이 한집이 되어 사는 것은 좋은 일이요.... 이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의 일은 아니다"
라는 말만 나오는 이유를 제대로 되새기는 한국인이 거의 없는 탓에, 21세기 한국은 독립운동가들의 뜻과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2000년대 2010년대에 정책 만들고 언론을 통해 프레임 덮어씌워 여론 몰고가는 586세대 정치인 관료 지식인들은
모택동 호치민을 미 제국주의에 맞서는 제3세계 민족해방운동의 수령으로 인식하는 NL이론을 공부해 그런 세계관이 머릿속에 박힌 탓에
마치 자신의 조국이 중국 베트남인 양, 중국인 동남아인 인도인에게 좋고 한국인에게 불리한 기업해외이전 + 외국인 대량이주 추세를 부추기는 정책들을 추진/옹호해왔고
이에 따른 문제점 때문에 한국 국력이 더 커지지 못하고
(15~64세 인구가 정점에 도달하기 직전 20년간 세계 GDP에서 비중은 중국 일본이 5배, 2배 이상 증가한 반면, 한국만 제자리걸음)
한국 저소득층, 무주택자, 청년세대가 직격탄을 맞아 양극화/저출산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빨리 586세대 정치인 관료 지식인들 세대교체하고 이후 세대들이 정신 차리고 정책 방향 바꾸는 것만이
한국국민이 사는 길입니다.
지금은 586세대 정치인 관료 지식인들의 프레임에 놀아나 한국인끼리만 "토착왜구 VS 좌빨"이라고 편갈라서 싸우느라
국민이 이쪽에 신경을 못 쓰고 있고
그 사이에 점점 더 많은 한국인 이익이 외국인에게 털리고 있습니다.
"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 남아 있다면, 왜놈보다 나라와 민주주의를 배신한
매국노 변절자를 백번천번 먼저 처단할 것이다.
왜? 왜놈보다 더 무서운 적이니까."
그리고 국민을 분열시키는건 좌빨 타령하는 보수정치인들이지. 보수가 말하는 좌파는 허구다.
진보성향의 여당 지지자들중 독재를 옹호하고 북한을 동경하는 사람은0.1%도 안됨.
애초에 현재의 북한과 우리나라는 비교대상조차 못된다. 토론할 가치도 없어.
반면에 친일파놈들은 어떤가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인간들. 일본과의 분쟁이 일어났을때 일본편드는 인간들. 이사람들이 과연 친일, 토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다못해 독재자 김정은은 비판하면서 본인들은 독재자 정권을 비호하고 민주화운동을 폄하하고 있음. 정말 뻔뻔한 종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