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관련 서적에 대한 훼손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일본에서 경찰이 30대 무직의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파손된 서적이 놓여 있던 책장에 다가서는 등 서점 내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방범용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9일과 훼손된 책이 확인된 같은 달
21일 촬영된 영상에서도 이 남성이 안네의 일기 등 관련 책이 진열된 3층과 4층, 8 층을
왕래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속된 남성은 혐의를 전면 부인중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96&aid=0000295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