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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4 12:24
한국당 중진들, '험지출마'요구에 반발…"겉멋 부리는 자해행위"
 글쓴이 : 마당
조회 : 2,220  


별명이 "교활"인 이유?
달리 있을까?
그의 삶이 보여주는데....

경기고등학교 연대장, 
2년 재수 끝에 서울대 실패하고 성대 입학하였고, 
"담마진"으로 군대 입학도 실패(?   ..ㅋㅋ)하였으나, 

이후
고시패스, 공안검사로 승승장구 총리까지 연전 연승 훌륭한 경력, 
중후한 목소리와 외모는 배우 고 남궁원을 연상케하고,
교회 장로에 전도사까지 신앙적 경력까지,


그러나 그의 삶에서 자기 희생과 사회 봉사의 예는 단 한번도 찾아 볼수가 없고,
불의에 대적하기 위해 권력에 맞서거나 위험에 직면한 삶 역시 단한 번도 찾을 수가 없고,
오직 정의/불의 불문하고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이며 살아왔던,

그가 뒤늦게 개과천선하여 
불우한 극우매국 세력을 위해 단식 쑈도하고,
위험에 직면한 불쌍한 정의검찰을 위해 감히 실권 여당에 맞서는 패기를 보이다가,
아군에 의해 "험지출마"라는 한칼을 맞고 분연히 논리를 세우시는 중....

"https://www.yna.co.kr/view/AKR20200103144400001?input=1301p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슬기 이은정 기자 = 
당 대표로부터 3일 '수도권 험지 출마'를 공개적으로 요구받은 자유한국당 중진 의원들 사이에선 강한 반발이 터져나왔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광화문 장외집회에서 "우리 당에 중진 의원들 계시는데, 중진 의원들께서도 험한 길로 나가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구체적 지역은 거론하지 않았지만, "저부터 앞장서겠다. 올해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밝히면서다.한국당에서 중진 의원들을 향한 험지 출마 요구가 처음 나온 것은 아니다. 총선기획단 차원에서 지난달 17일 '당 대표급 중진들의 전략적 지역 출마'를 권고한 바 있다.그럼에도 황 대표의 이날 발언이 주목되는 까닭은 공천권을 쥔 당 대표가 공개된 자리에서, 그것도 자신이 먼저 험지에 나서겠다면서 중진 의원들도 따라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당내에선 일단 험지 출마가 요구될 '중진'이 누구인지, 이들이 출마할 '험지'는 과연 어디인지 해석이 분분하다.통상적으로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는 3선 이상을 중진(重鎭)으로 분류하지만, 당내 회의 참석 기준으로는 4선 이상이 중진이다.'험한 길'로 나서 달라는 의미는 현재 지역구가 당의 '텃밭'으로 인식되는 의원을 의미한다. 한국당의 경우 영남권이 먼저 꼽힌다.국민의례 하는 황교안과 심재철(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0.1.3 yatoya@yna.co.kr

영남권의 한 중진 의원은 이에 대해 "40∼50일 전에 중진 의원이 그 지역에 출마한다고 민심을 거저 얻으리라 여기면 오만"이라며 "겉멋 부리다가 선거 망친다. 지역구에 초·재선만 남으라는 건가"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그는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을 예로 들었다. 지난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해 새누리당(현 한국당) 오세훈 후보를 꺾었던 정 의원의 경우 민주당 방침에 따라 2년 전쯤 종로로 출마지를 정하고 표밭을 갈아왔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이런 지역에서 중진 갖고는 안 된다.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대표급이나 대선주자급에 해당하는 얘기"라고 지적했다.결국 황 대표의 언급처럼 단순히 선수(選數)만 따져선 안 되고, 대선주자급 유력 정치인이 험지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인데, 이 경우 홍준표 전 대표나 김태호 전 경남지사 등이 먼저 거론될 수밖에 없다.영남권의 다른 중진 의원은 "옛날 영남이 아니다. 민주당 전국 지지도가 30∼40%는 되는데, 거기서 판이 깨지면 누구한테 유리하냐"며 "영남 중진들을 다 없애면, 영남에선 정치 지도자가 나오지 말라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그는 황 대표를 향해 "자기가 험지에 출마하겠으니 '무조건 나를 따르라'고 하는 게 어느 시대 정치인가"라고 비난했다.또 다른 영남권 중진 의원은 "당 대표가 모범을 보일 테니, 중진들도 따르라는 좋은 말씀"이라면서도 "선거 판세를 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입장을 보였다.한 비(非)영남권 중진 의원은 "과반 의석이 안 되면 책임지겠다고 했던 황 대표로선 수도권에 올인할 수밖에 없고, 모든 걸 던지겠다는 의미로 읽힌다"고 말했다.zheng@yna.co.kr<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03 18:51 송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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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마음 20-01-04 12:26
   
온국민이 이미 한일전인거 다 아는데 어디서 출마하던 딱히 상관있을까?
merong 20-01-04 12:30
   
그분 능력으론 전국 어디든지 험지.
찍수니 20-01-04 12:39
   
황교활 성균관대 졸업했습니다.
     
마당 20-01-04 12:41
   
아~~ 그랬군요 .. 정정하겠습니다.
엄청난녀석 20-01-04 13:17
   
본디 총선은 정부여당의 심판론이 득세하는데 신기하게도 이번 총선은 야당 죽이기가 득세함ㅋㅋ
내 생각엔 이번 총선의 결과로 자한당은 대구경북당 또는 대구경북강원도당 정도로 쪼그라 들거다.
많이 얻어봐야 50석이 한계.
바보레터 20-01-04 15:18
   
아  정말 교활한 놈이다 교활한건 일인자네..
난 의전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남을 위해 봉사는 절대 안하는 놈이구나..
정말 교활한 놈이네...
존버 20-01-04 15:37
   
드런 넘이네
아미야 20-01-04 15:42
   
그래도 황교안 이양반 ~글쓴이보다 더 노력하고 더 공부하고
그런사람 아닐까 ? 물론 나도 포함해서 ~

고시합격 아무나 하는거 아니고 정계에 나와서 배경도 없는데
당대표하는거 결코 그냥 되는거 아니라고 생각해 ~

남을 까는건 쉽지만 ~ 내가 비빌 자격이 되는지

난 이양반만큼 노력하지는 못하고 살아온거 같아 ~
     
검은마음 20-01-04 15:47
   
아무리 노력해서 높은 성취를 이뤘을지언정 인성이 쓰레기고 나라팔아먹을놈이면
지나가던 촌부한테 삽자루로 얻어터지는거지.
잘못된걸 잘못됐다 지적하지 못하는건 나도 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을때뿐.
     
마당 20-01-04 15:52
   
노력을 많이 하고 높은데 올라가면 뭐하나요?
그게 제욕심 차리는데만 사용되고,
한 사람의 욕심 욕구가 사회 구성원들의 공동의 안녕과 행복을 해치는 정도까지 이르면,
이 사람의 노력은 결국 사회의 적이되는 거죠.

님의 글에서 병리적인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가 드러나네요.
소프트웨어가 엉망이면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아도 좋은 시스템을 못 이루 듯,
철학과 인성이 부재한 시험만 잘치는 정답 기계들이 결국 이 사회의 매국 친일 기득권이 된거 아닌가요?

노력요?
누굴위한,
무엇을 위한 노력인가요?
     
나만바라바 20-01-04 20:44
   
일본애들이 대체적으로 이러던데요. 이러다가 정치에 관심없어지구 나라 말아먹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