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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8 13:28
다르다를 틀리다로 알고 있는 독선
 글쓴이 : 하늘그늘
조회 : 630  

어떻게 사람을 이쁘다고 좋아하냐 ?
어떻게 사람을 독신이라고 좋아하냐 ?
어떻게 사람을 키가 크다고 좋아하냐 ?

남이 무슨 이유로 누군가를 좋아하 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 건 자기 기준만 옳고 남은 다 틀렸다고 하는 독선이구요

윰댕사건이 이슈가 되는 논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윰댕이라는 bj에게 별풍을 쏜 사람들중에는 연애감정으로 접근한 사람도 많습니다
수백만원에서 천만원 이상 쓴 사람들도 있습니다
윰댕이 별풍으로 받은 돈이 수억원이 넘어요
그리고, 이 중에는 윰댕이 애 딸린 이혼녀였다면 별풍을 쏘지 않았을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윰댕이 애 딸린 이혼녀였으면 별풍을 안쐈을 거라는 사람을 비난할 수 있나요 ?
어떻게 인간이 그러냐고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냐는 겁니다
당연히 쏴야지 양아치 같이 애 딸린 이혼녀라서 안쏜다는 버러지 같은 인간이라고 비난 할 수 있어요 ?

모두 알고 있어요
윰댕이 애 딸린 이혼녀임을 밝히고 bj를 했으면 절대로 그만큼의 별풍을 받을 수 없었다는 걸요
더군다나, 그냥 숨긴 거라면 모르겠지만, 조카라고 거짓말까지 했어요
애 딸린 이혼녀임을 알았으면 별풍을 쏘지 않았을 사람들에게는 윰댕의 행동은 어떤 면에서는 사기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누군가와는 다른 사람들이었을 뿐, 틀린 사람들은 아닙니다
이 피해자들은 대체 무슨 잘못을 한 건가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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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20-01-08 13:37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별풍을 위해서 조카라고 거짓말했으면 비난을 피하긴 어렵겠는데요. 별풍을 위해서 그랬다고 단정짓긴 힘들지라도 왜 조카라고 거짓말했는지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