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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11 10:11
조선의 국모라 불리던 민비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 뻐터늑대
조회 : 2,193  

자신의 사치와 권력욕심이 가득하였던 그녀를

어느 순간 '무능한 고종을 대신하여 조선을 사랑한 국모', '조선의 국모'

라고 포장된 민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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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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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수 20-01-11 10:14
   
명성황후는 조선의 박근혜.

의외로 고종은 일반의 인식과는 다르게 괜찮은 왕이었습니다.
     
보르넬리 20-01-11 10:43
   
민비가 누구힘으로 그런 악행을 했겠습니까.고종의 힘이지요.민비 사후에도 국가재정의 반이산을 왕실에서 가져가고 호의호식했습니다.
말이좋아 아관파천이지 그냥 제 한몸 살겠다고 도망간겁니다.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정치를 했다면 애초에 저런일은 없었습니다.어릴대는 아버지.커서는 부인에 잡혀산 그런 인간일뿐입니다.
     
도나201 20-01-11 10:45
   
개인적인 역사관에 의거한다면..........
왕의 역활을 하지 못한 왕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2차동학혁명때. 왕의 밀서에 대한 것이 아닌 공식적인 문서를 남겨두었더라면.
목숨을 버려서라도 말이죠.

두번째 아관파천때 국제정세를 알수 있는 정보통하나 없었다라는 것.
결국 정확한 국제정세를 파악하지 못한 부분적 정보에 너무 의지하게되어서
국제정서에 반했다라는 점.

세번째 을사조약때 을사오적대신 항복문서를 요구했어야 하는것입니다.
후에 상해임시정부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는 문서한장이라도 남겨두었으면.
최소한 한반도 분단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인데.......

즉, 국제정세에 어두웠다라는 것 과 유교에 입각한 국제정세를 바라본 자신의 입장에서
조선의 기준에서 국제정세를 파악한 것이 가장 실책이였다라는 것이죠.

이부분은 엄청난 실책이엿죠.
그렇다고 국가전체가 이렇게 국제정세에 밝은 인물이 있었음에도
개화파 민씨일가의 척결에 많은 인물들이 사라지게 되죠.

그게 민싸일가들의 최대의 악행이였죠.
극제정세를 유교에 입각한 기준에서 개화를 하려 했으니 그게 잘될 수가 없었죠.
민씨일가의 개화파는 한마디로 말해서
처음 출발부터 잘못 꿰메진 상황이라는 것이죠.

그것을 좁디좁은 상황에 판단을 하려니........결국 최악의 수에 놀아나게 되어버렸죠.
          
촐라롱콘 20-01-11 12:41
   
[[상해임시정부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는 문서한장이라도 남겨두었으면.]].....???
.
.
고종은 상해임시정부 수립되기 몇 달 전에 이미 서거(승하)했는데요....???
상해임시정부 존재 자체가 없던 시기였는데....
     
드뎌가입 20-01-11 12:23
   
고종이 어떻게 병.신이 아닌지?
     
키리바 20-01-11 13:57
   
제발 일제가 조작한 명성황후 이미지를 믿지 마세요
zzanzzo 20-01-11 10:29
   
어쨌건간에 쪽바리 자식들이 시해를 해선 안되는거였죠
끌어 내려도 당시 조선국민들이 했어야지..
     
다크메터 20-01-11 11:30
   
이것이 정답이죠. 쪽바리들 때문에 역사가 꼬여버렸음. 역적이 영웅이 되어버린 셈.
온오프온 20-01-11 10:38
   
시해는 당했어야하지만 조선인이 죽였어야죠
     
도나201 20-01-11 11:00
   
그도 그렇지 않은 상황이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민씨일가가 어느정도 정권을 장악할수 있었던 명분이 있었고 그에 관한 부분적인 행태가 있었습니다.

민씨일가 초창기 기존 훈구파의 즉, 안동김씨의 자본을 털어내는 역활을 충실히 해내었다라는 것이죠.

그자금으로 전기등을 일본보다 먼저 설치가 가능했고 전차역시 일본보다 먼저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그후 경인철도 라던가.. 외세에 연락할수 있는 라인을 구축하게 되죠.

결국 그러한 와중에 민씨일가가 자금을 총괄하기 시작하면서 자기세력을 구축을 위한 자금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민중에게 외면당하기 시작하죠.

결국 국가의 모든 자금을 관장하면서 국가 운영을 하기시작하면서
일본에게는 이러한 것이 굉장히 거슬려지기 시작하고
이에 반하는 세력을 키우기 시작했죠.

대표적인 세력이 을사오적으로 불리는 층이였죠.

고종은 민씨일가의 자금유용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거기에 홀라당 넘어가고 .
미국과의 관계형성이 불발된 이유는 일본의 적극적인 방해와 조선에 대한 진실왜곡..
철저한 중국의 토호국 야만국으로 일관하게 만들었고
국제인식은 조선이라는 국가는 중국의 토호국중하나다 라는 인식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죠.

그러한 와중에 독립국의 지위보다 우선은 국가적인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서 (외교권의 자주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 어지간히 노력하게 되었죠.

당시 상황을 볼때 국가독립성에 총력을 쏟은 것이 아닌.
국가적지위획득에 더열을 올렸다라는 것이 맞다고 봐야 합니다.
결국 일본의 방해로 그것이 최악의 상황으로 가게 되었죠.
지금은 파리 .. 에펠탑이 우리에게는 최악의 행사가 된 것이.........
바로 이러한 전시회때.. 조선인의 동물원화로....각 아프리카 민족과 함께 동남아 등등..
야만민족으로 전시함으로 인해서
국가적지위를 국제사회에 인정받지 못하게 된는 계기가 됩니다.

즉, 일본은 당시에 조선이 국가적인 지위를 획득하지 못하게 엄청난 노력을 하게됩니다.
이부분은 아직도 그들에게 변명거리로 남겨져서 국제조약에 조선은 국가가 아니다라는 ..
구실로 국제협약을 준수하라고 지랄 떠는 것이죠.

이부분에 대한 것은 아무런 거론을 하지 않더군요.
그냥 나라가 망해가는 것만 촛점을 맞추는데..

고종의 고뇌는 조선을 국제사회에 국가지위를 인식시키려고 엄청난 내탕금과
밀서 등등.. 많은 노력을 한것이지.

국가경영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국가적지위를 인정한 것이 러시아뿐이였고,
러시아 혁명으로 인해서 국가적인 지위를 인정하는 국가는 서방세계에서는 사라졌다고 봐야줘.

역사적인 아이러니 ... 이기도 합니다.
참.. 일본 운이 좋다고 밖에.. 할말이없습니다.    그러나 그 운을 보면 전부 거짓과 왜곡으로 점철된 작업을 볼때.. 절대로 용서가 안되는 민족입니다.
     
키리바 20-01-11 13:57
   
이 분 끔찍한 말을 하시네요
눈팅방팅 20-01-11 10:51
   
국모가 거창하게 포장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그냥 왕의 아내라는 뜻이에요.
무능하고 악인이라도 우리의 법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죠. 왜놈 낭인들에게 죽은건 안타까워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비좀와라 20-01-11 10:59
   
민비가 과연 유교시대의 조선사회에서 얼마나 영향이 있겠냐는 생각은 해야죠.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라는 시대에서 과연 민비가 얼마나 영향이 있었게냐는 것 입니다.

대원군이 고종과 멀어진 것이 민비라고 해서 대원군이 민비를 증오 했다고 하는데 이는 바로 고종을 퇴위 시키기에는 당시 전제왕조에서 왕을 퇴위 시키는 것이 부담이 되니 민비를 공격하는 프레임을 만든 것 이죠.

대원군은 전봉준에게 고종을 퇴위 시키고 자신의 다른 아들을 왕으로 올리자는 제안을 하고 이에 응한 전봉준이 동학란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대원군은 일본군과 연합해서 경복궁을 칩입하고 당시 경복궁을 경호했던 군은 대원군 파벌로 일본군과 싸우지 않고 그냥 개궁 합니다. 대원군은 경복궁에 들어가서 고종과 순종을 협박해서 민비의 행방을 추궁하기도 했었죠.

이건 누구도 부정 못하는 역사적 사실 이거든요. 간혹 어떤 사람은 대원군이 일본의 꾀임에 넘어가서 그렇다니 하거나 당시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그걸 정리 하려고 들어 갔다고 하는데 그건 그냥 개소리고 실제로는 고종을 퇴위 시키고 자신의 다른 아들을 왕으로 옹립 할려고 한 것 입니다.

그 와중에 민비 시해는 고종의 퇴위를 합리화 하려는 행위 였고요. 그런데 고종이 재 빠르게 아관파천 하는 바람에 실패로 끝난거죠. 하지만 민비도 죽었고 순종비도 당시 상처를 입어서 삼 사일 만에 죽었고 순종은 고자가 되고 뭐 그렇게 참사가 일어난 거죠.

그런데 문제는 좌파 떨거지가 문제란 거죠. 이 놈의 좌파들이 동학란을 미화 할려고 하다 보니 민비를 죽일 년으로 만들고 고종을 무능한 사람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패악한 대원군은 미화하고 있거든요. 대표적인 인물이 유시민이죠.

동학란은 기본적으로 대원군과 연계해서 고종 퇴위 및 대원군의 다른 아들을 옹립 할려고 일으킨 난 입니다. 무슨 민중을 위해서 일으킨 란으로 미화를 할려고 하는지 개소리도 작작 하란 말이죠.

당시 대원군의 지지세력이 소위 아전이라고 불리는 사람들과 보부상 들 이었는데 이들은 나중에 악질 친일파가 되었고 이들이 우리나라의 좌파의 뿌리 거든요.

이들의 정체를 알려면 비숍 여사가 쓴 글을 보면 압니다. 당시 관청에는 관리하고 이 관리에 기생하는 무리들이 있는데 이들은 하루종일 관청에서 놀면서 세간의 정보를 모우는 것이 일이었다고 하죠. 누가 무슨 보물을 구입 했다고 하는 소식이 들리면 이 정보를 관리에게 주고 이 관리는 그를 잡아 들여 재화를 수탈하였다고 합니다.

이게 누구라고 딱 지정해서 말하진 않았지만 당시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대원군 이었거든요. 대원군은 악랄한 독재자 이었단 말이죠.
     
도나201 20-01-11 11:16
   
대원군의 마지막의 악랄한 독재자라는 말은 조금은 어패가 있는 말이고,
그당시 상황을 비춰 볼때.

서원 을 중심으로한 지방수구세력에 대한 부패를 척결과정이라고 보면됩니다.

다만 그렇한 자금을 경복궁공사에 투입한것이 너무 많은 공사비용이 들어갔다고 보면되고요.


그리고 동학이 대원군의 다른아들을 왕으로 옹립한다라는 말은 잘못되었습니다.
동학의 근원을 따지면 서학을 참조한 전혀다른 사상을 기반으로 출발했습니다.

즉, 국가적 기반을 유교에 중심으로 두면서 왕의 옹립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발전한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부상들의 친일파가 되고 좌파의 뿌리가 된게 아니라.
이들의 후손이 매국노의 프레임을 벗으려고 일본에서 한게..
바로 기독교 프레임으로 쓰워서 종교적으로 나타나게 되었고,
이승만 정권에 빌붙어서 매국프레임을 벗으려고 안간힘을 썻죠.
그리고 모든 정치자금을 충당 일반국민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  학용품 등등 종교라는 허울아래서
매국프레임을 감추려고 해서 현재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게 보수층과 종교성이 지금 난리인게 ..
그당시 매국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후손들이 대부분입니다.
자칭 매국보수층이라고 해야 맞을까..

좌파는 또다른 프레임입니다.
이건 좌파프레임은 상해임시정부가 두파로 나뉘면서 발생하는 계열입니다.

김구  김원봉.. 으로 나뉘는 두개파가 분열하면서
이상하게 좌파로 분리되게 되죠.

후에 좌파는 전혀 다른 프레임으로 출발해서 광주사태로 발전하면서 새로운 프레임으로 나타나게 되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좌파에서 동학란미화라는 측면 전혀 아닙니다.
이야기의 출발부터 이건 .. 일본이 의도하는 국가적지위를 갖추지 못한 야만민족으로 치부되는 역사관입니다.

동학자체가 출발하게 되었다라는 것으로 민족자립성에 관한 능력치를 인정받게 됩니다.
그만큼 동학이라는 사상이 얼마만큼 중요한지 . .
인지 하지 못한것입니다.

문맥자체 역사적사실왜곡.. 어디서 이런 이야기를 펼치는지 모르겠지만,
어디서 일본 돈이나 쳐받는 지 .. 참.

좌파라는 것도 ... 우리나라처럼 프레임이 이렇게 다른데도 .
좌파프레임에 대한 악의성을 갖는 자체가 엄청나게 무식함을 증명하는 일입니다.

우리나라의 좌파의 계보는 이어지지 않고 자생적으로 몇번이고 바뀐 사례인데..
이게 무슨.. 좌우도 구분못하는
팔푼이짓좀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승리만세 20-01-11 11:05
   
망국의 원인중 하나, 죽여야 했지만 그건 일본 도적놈들이 아니라 우리네 민초들의 분노한 칼과 몽둥이로 처단당했어야함
hell로 20-01-11 11:06
   
문재인 밉다고 일본 빨아대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항상 반추하는 습관을..
darkbryan 20-01-11 11:08
   
일본에게 말할때는 우리 국모(황후)를 시해했다고 말하고 우리가 부를때는 민비라고 부르면 되겠네요
신무 20-01-11 11:14
   
그때와 지금이 다른건 우리는 이 시대의 민비 박근혜를 우리손으로 끌어내렸지만
저때는 왜구에 의해 살해되었죠. 역사는 더 꼬이고 더디게 흘러갔습니다.
그때의 조선 백성들은 그저 왕의 백성으로 교육받지 못했고 아무것도 몰랐고
지금의 우리의 시민들은 교육수준도 높고 좀더 지혜롭게 행동했기에 결국 성공했습니다.
세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고 성공적인 시민혁명입니다.
강산 20-01-11 11:16
   
내가 무지해서, 민비자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왜구가 한반도침략 정당성관련 프레임을 짤때 잘 사용하고.
낙성대연구소, 정규재계열의 토착왜구가 막걸리 한잔에도 표를 파는 순진한 서민들에게.
남들도 모르는 대단한 진실을 가르쳐주는냥 퍼나르고 있다는것은 알죠.
크레모아 20-01-11 11:41
   
민비는 일본이 조선의 국모인 명성황후를 낮춰 부르기 위해 부르는 이름인데
그리고 역사는 승리자에 의해 무능하고 나쁜 사람으로 매도되는 경우가 많죠.
명성황후가 무능했으면 견제를 할 필요가 없었겠죠. 굉장히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이었다는 증거.

그 당시에 국내 정치권의 세력 싸움에 일본을 끌어 들여서 눈에 가시인 명성왕후를 제거하기 위해
일본이 조선의 궁전에 일본 깡패들을 보내 살륙과 능욕이 자행된 정말 국가적인 치욕적이 사건인데
이러한 사실들이 널리 공유될까봐, 일본은 명성황후를 악녀로 포장해서 나름의 정당성을
확보할려고, 거짓 소문을 퍼 뜨리고 있는 작업을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좋든 싫든 명성황후는 조선의 국모이고, 그 판단은 우리가 하는 겁니다.
일본의 침략을 저지해 온 명성황후가 사라지고 조선은 한일합방을 강제로 당하고
친일 매국노들이 판을 치고, 명성황후를 사후에도 능멸하는 작업을 여전히 하고 있음.

명성황후가 일본인들에 의해 어떻게 능욕을 당하며 죽은 줄은 아십니까?
신하들이 지켜 보는 앞에서 칼에 찔린 채로 여러명에게 간강을 당하고, 반항을 한다고
팔과 다리를 절단하고, 아직 숨이 붙은 상태에서 불에 태워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나는 이것만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쏟을 정도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darkbryan 20-01-11 22:49
   
왜구들에게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군여
칼까마귀 20-01-11 11:43
   
거악 서태후  소악 명성황후
Tenchu 20-01-11 11:44
   
일제손에 죽은게 아쉬울따름.. 애초에 임오군란때 죽었어야함.
축산업종사 20-01-11 12:04
   
내명부의 품계는
后후 - 妃비 - 嬪빈 -....

명성황后는 后
공식적으로 妃로 강등되지 않았음.

따라서 민妃라 함은 배움이 없다는 무식의 증명.
     
ㅣㅏㅏ 20-01-11 12:18
   
쯧쯧... 그런식이면 대왕대비나 대비, 왕비는 강등된건가?
그게 아니라 왕비 할때 비 임. 그래서 왕의 정실은 비, 후궁을 빈 이라고 통칭해서 비빈 이라 부름.
     
홀로장군 20-01-11 12:19
   
배움이 없다라..

한 사람의 호칭은.... 그 사람 살아 생전 최고의 지위로 불리기도 하고
최고 전성기 때 호칭으로 불리기도 하고
어떤 이는 어려운 시절 호칭이나  아명으로 불리기도 하고
생전에는 불린적은 없지만 치적으로 인해 강등되기도 하고 , 공적으로 올려서 부르기도 하고
그러죠

명성황후로 불리기도 하고, 민비로 불리기도 하고 ,  드라마나 영화에서 처럼 조선의 국모로 불리기도 하고...
어렇듯 다양하게 불리기도 하는게 지극히 정상인데 무식의 증명이라뇨?
     
촐라롱콘 20-01-11 12:45
   
명성황후라는 존호는 고종이 대한제국을 수립하고 황제에 오른뒤 내린 호칭인데...

그런 논리라면 당시 흥선대원군 또한 고종황제즉위 이후에 '대원왕'이란 작위가 내려졌고
고종 초기 한 때 고종의 후견인이자, 고종이 왕위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조대비는 '신정익황후'로 추촌되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대원군, 조대비라고 칭하는 것 또한 강등된 표현이란 논리네요....!!!
꽃피는봄 20-01-11 12:28
   
국고를 탕진햇던 안했던 이건 프레임이다.... 무능한 대신들과 다른 왕족보다 더 못할것이 있는가...
나라까지 팔아먹은 다른넘들을 욕하고 일제를 비난해야지 소모전임...  적어도 일본에게 갖다 받치기 싢어 러시아를
끌어들임으로 한민족이 일본에게 유린당할 긴 세월을 짧아졌음
솔직히 20-01-11 12:42
   
개인의 욕심이든 역사적인 사명감이든 간에,
왜놈의 발목을 잡은 건 사실이고 , 국고를 탕진한 것도 사실

문제는 숙청이 스스로의 힘이 아닌 왜구에 의해 되었기 때문에
이후 아무도 왜를 막을 수 없음 상태가 되어 버림.

한줄 요약 : 원조 국쌍
     
구름위하늘 20-01-13 17:32
   
정작 국고 탕진에 대한 내용은 정사에 없는 이야기 입니다.

매천야록이라는 개인(황현)의 저작에만 나오는 이야기 + 구전 에서만 발견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국고탕진에 대해서는 매우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졸려라 20-01-11 12:48
   
정권유지를 위해 외국 군대를 끌어들여 나라를 망하게 했죠

민씨정권 일족들 다 죽였어야함
자유공간64 20-01-11 12:51
   
결과가 말해주지 않는가.....국토를 왜구에게 넘기는데 가장 책임이 큰 조선인은 ?
그 당시 가장 큰 권력을 가졌던 고종, 대원군, 민씨왕비 .... 그 다음이 을사5적 .....  등등
국모야 뒤에 누가 편집하신거지 ....
조선의 왕 중에 국부라고 불린 왕이 있던가? 들어본 적이 없는데 있다면 알려주시길
그 위대한 세종대왕도 국부라고 불린적이 없는데 누가 국부고 국모인가 ...

국부 : 사전적으로는 임금 혹은 나라를 세우는 데 공로가 많아 국민에게 존경받는 위대한 지도자를 이르는 말. 창업군주나 독립운동가, 초대 대통령과 같은 나라의 건립자에게 이런 칭호가 붙는 경우가 많지만, 실질적으로 나라를 세운 것이나 다름없는 업적으로 많은 존경을 얻고 있는 정치인에게 붙여주기도 함. 현대적인 개념이기도 하지만 나라를 망하게 만든 군주에게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오용이지 ... 

어떤 작가들은 마리앙투아네트도 프랑스의 국모라고 편집하던데 .... 혁명으로 킬로틴에 목이 잘린 왕비 ..... 극적이긴 하지만 현재의 프랑스 국민이나 언론이 정말 그녀를 국모라고 말하고 있는 지 궁금하네
pgkass 20-01-11 12:55
   
민비라니.  명성황후라고 똑바로 써야지.

고종의 정치반대 세력이라든지 누군가의 글이나 말 한마디가
마치 진실처럼 받아들여지는게 웃기는거지.



정반대의 기록들도 있는데







지금 현재도 쪽바리들이 한국에 대해서 미국 대사한테 온갖 궤변과 개소리를 하겠지.
그러면 주일 미국 대사는 정보 보고용으로 일단 그 내용을 보낼 테고. 그렇다고 그 내용이 사실이 되나?



명성황후? 민비? 그 진실은?
https://m.blog.naver.com/adplus1/221358160190









명성황후 평가
https://imgur.com/a/896OTkt

영상한국사 I 051 명성황후에 대한 당대인들의 평가
https://youtu.be/Nfr8oDEnr5A

[생생 한국사] 명성황후
https://youtu.be/dvz_oIil8Xs







영상한국사 I 076 을미사변을 일으킨 낭인들은 일본의 엘리트였다
https://youtu.be/l0HpOddWjsg

'가짜동요 퍼뜨린' 일본 낭인 신문 '한성신보' 불매운동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https://news.v.daum.net/v/20190822095333094






지금 현재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도 간첩이니, 치매니, 나라 망치는 인간이니, 망국으로 이끄는 대통령이니 뭐니
온갖 쌍욕과 저주, 쌍스러운 표현을 하는데 그게 다 진실인가.
나중에 누군가가 이런 글과 말이 있다고 해서 그게 다 진실이고 역사라고 하는꼴이지.



그전에 수십년간 어떤 일들이 있어왔고 어떤게 문제 였을까.
대원군이 문제였을까. 누가 문제 였을까. 각자 그들을 지지하던 세력들이 어떤 매국 친일짓을 했는가.
쪽바리들이 싫어하고 방해되는 인물이 누구였을까. 왜 죽였을까. 
한국을 병들게 하고 망치는 사람을 쪽바리가 한국 생각해서 죽인건가?
동학을 미화하다 보니까 마녀가 필요한건가?  동학에 대한 원인과 책임을 위해 마녀가 필요한가? 이건 오직 누구 때문이다?
대원군은 어떤 짓을 했고, 어떤 소문들을 퍼트리고, 어떤 세력들과 손잡고 개짓거리 했나.







당시 쪽바리, 친일파, 정치반대 세력들에게 그만큼 방해된다는 거였겠지.
안중근 의사도 그 죄를 물었고.

쪽바리 및 친일파, 정치반대세력들이 왜 비하하고 조롱을 하냐면 자기들 한 짓을 정당화 시키거나 물타기 하려고.
이게 제대로 기사화되고 방송나가면서 공론화 되고 다큐 등 만들어서 한국과 일본, 세계 여론에 퍼지게 되면 큰일 난다는걸 알고 미리 작업하는거.



민비라고 비하하고 자꾸 묻으려고 하는건 쪽바리들 좋은일 해주는거.
이걸 제대로 드러내고 평가해서 쪽바리들에게 까지 알려지게 해야지.
도저히 쪽바리 새끼들은 용서 못하고. 우리도 왜왕가 년들에게 똑같이 아니 그 이상으로 잔혹하게 복수한다고 쪽바리들에게 알리고.



명성황후는 죽기 전후 능욕 당했다 - 일본의 만행
https://youtu.be/dmX5QghZjoI

에조(英臟) 보고서
http://www.ko2ja.co.kr/japan_history/view.asp?idx=130&pdsCode=200407270017&cgrCode=6C&cgrlist=








쪽바리들이 감히 한나라의 왕비(국모)를 집단 강 간, 시간 하고 불태운다는건
어느나라에도 있을 수 없는 만행이며  비극이자 쪽바리들의 수준을 알 수 있은 일.

몇년 전인가, 한 일본포털 사이트에서 일본인이 주작으로 한국인인척 일본공주를 협박하는 글이 기재되었다.
일본인들은 난리가 났다. 감히 한 나라의 공주에게 라며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하기 시작했다. 범인은 일본인으로 밝혀지자 아무일 없이 일은 묻혀졌다.

과연 그들이 한나라의 왕비에게 하고 말할 자격이 있는가.






소문과 기록들은 쪽바리와 친일파들이 만들어 퍼트리고, 왜곡된 부분도 많고.  정치 반대파에 의한 것도 있다.
지금도 온갖 지라시, 헛소문, 가짜뉴스, 수문 등이 넘치는데.  당시라고 뭐 다를거 같은가.
당시에는 지금보다도 더 엉망이고.  전달 속도도 느리고.  카더라 듣고 그게 마치 진실인줄 알며 말하고 다니고 글을 썼지.
여자에 대해서 깔보고 비하하는 것도 있었을 테고.  대원군과 그 세력들의 책임은 일절 말하지 않고 대신 마녀사냥 하고.





고종 황제, 명성황후 희귀사진 공개
https://youtu.be/OIgWTfXHy6w

명성황후 운구 사진
https://youtu.be/z1OEuWw2UG8







야당같은 정치 반대세력들이 짖어대고 기록하는 게 사실인가? 친일파들이 짖어대고 기록하는 게 사실인가?
가짜 뉴스이고 거짓 자료고 거짓 기록이고 거짓 소문이지.


'매국한 것이 아니다. 왕이 무능해서 나라를 뺏긴 것이다'라는 매국노들의 정치 프레임.
정치 반대세력과 쪽바리 및 친일파들이 조작하고 거짓으로 만든 얘기와 소문, 기록이 많습니다.
얼마나 우리를 밟아 버리려고 혈안이 됐는데.
우리나라 사람한테 우리나라 사람들 죽이라고 시키고 스파이 짓 시키고 간교한 거짓으로 살아가는 새끼들입니다.
태강즉절 20-01-11 13:01
   
우째 제목부터 왜넘들이 칭한 "민비"라 쓰셨는지??..
공식명칭인 명성황후가 아닌?..
일본넘들 눈엔 가시였으니..개같은 것이라 왜곡도 했을테고...
개화파라 위장한 매국 친일파들의 입장에서도 개 ㅆ ㄴ으로 기록됐을 것이고..
그걸 그대로 믿고..지금도 폄훼하고..
믿는 사람이나..그것에 동조해 욕하는 토왜나..이래서 역사 교육이란게 참 중요한건데..
아직도 사학계는 토왜들이 꽉 잡고 있으니....참담함을 금할 수 없네 그랴.! ㅎㅎ
뻐터늑대 20-01-11 17:20
   
아직도 호칭을 가지고 뭐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그럼 왜 고종으라고 부르나요?
통천융운조극돈륜정성광의명공대덕요준순휘우모탕경응명입기지화신열외훈홍업계기선력건행곤정영의홍휴수강문헌무장인익정효태황제 라고 불러야지? 그것도 아니면 고종태황제라고 불러야죠? 고종~ 고종 하면서 민비는 안된다? 이중잣대 아닙니까?
 민비? 비라는 자가 왕비비자 아닌가요?
일본이 깎아 내릴려고 했다? 일제시대에 신문등에서 명성황후라고 쓰던 민비라고 쓰던 아무런 통제를 하지도 않았는데요? 조금만 찾아보셔도 나올텐데요.. 그리고 민씨의왕비가 민비 아닌가요? 왜 이게 배움의 잣대가 되나요? 중국에서 서태후라고 부른다면 못배운사람? 자희태후라고 불러야함?

당연히 문제가 있으면 우리 손으로 죽이던지 끌어내리던지 해야하는 것이였는데 쪽국놈들의 낭인들이 도륙을 한거에 대해서는 화가 나지만 그렇게 죽었다고 미화를 시켜야 하는건가요?
구름위하늘 20-01-13 17:37
   
저는 민비나 명성황후나 상관없다는 쪽 입니다. 둘 다 사용 가능한  호칭입니다.

문제는 민비가 비난의 중심이 될 만한 사람이냐에 대해서는 ...
시아버지와 남편 사이에 끼인 핑계거리이지 분쟁의 중심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민비 또는 명성황후에 대한 과도한 칭찬 만큼이나 과도한 비난이 필요없는
정치적으로 평범한 왕비라고 생각됩니다.

일제에 희생되는 과정을 보면 개인적으로 불쌍한 사람이죠.
민비를 망국의 원인 중에 하나로 보는 사람은
망국의 종소리를 울리는데 일조한 참여자 대신에
그 사람들이 끼었던 "장갑"이 망국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