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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11 14:47
여성에 대한 분노? 웃기네요. (장문 주의)
 글쓴이 : 롤로롤롤
조회 : 1,692  



여성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능력 없는 사람 그 자체에 대한 분노와 답답함입니다.


능력이 있어서 뽑힌 정치인도 개 욕 먹는 세상인데,

능력까지 없어보세요. 가루가 나도록 까이지요.


남자들이 뭘 비난하고 욕하는지 아직 이해가 안 되죠?


지적 능력은 동등한데, 신체적 능력은 여자가 떨어진다? 잘 인정하셨네요. 뭐, 신체적 능력이 남자보다 앞서는 여자도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 칩시다.

기업 오너 입장에서는 지적 능력이 동등한데 남자가 신체적으로 앞선다?

그러면 남자부터 뽑는 게 공정한 거고 정상인 겁니다. 그게 옳은 거예요.

그래야 기업 경쟁력을 최고로 높이죠.

어느 기업이건, 지적이건 신체적이건 사람 관계적이건,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을 구하고 싼 값에 굴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야 살아남아요.

아니, 그러고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상황에서 감히 사치부리듯이  할당제를 둡니까? 여성의 신체적 능력을 배려해서 신체 평가 기준을 다르게 먹여요?

그건 최선이 아니지요. 어떤 조직에서건 간에 최선이 아니에요.

최선보다 여성 배려가 우선인 겁니다. 그것이 과연 공정한 겁니까? 공정한 경쟁은 어디에다 팔아 먹은 건가요?
그것으로써 얻은 결과가 나라와 조직의 생존 확률을 높여 줍니까? 이미 최선을 택하는 것보다 여성 배려가 우선인데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는 소리는 거짓말일 수밖에 없습니다.


소방관을 뽑을 때도 그렇습니다. 사람 구하는 데에 가장 뛰어난 사람들만을 뽑는 것이 최선이고 정의입니다.
화마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어떠한 사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성별 구분없이 필기 시험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사람, 신체적 능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사람, 면접으로 그 의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선착순으로 뽑는 것만이 공정한 결과고 유일한 정의입니다.

그러고도 모든 사람들을 구하지 못합니다.

장비 좋아지죠? 그러면 좋아진 장비만큼 사람 더 많이 구해내고 남는 근력과 체력으로 사람 한 명 더 업고 겨드랑이에 끼고 더 많이 구해야 됩니다.

소방학교 교육에서 교관들이 교육생들에게 뭐라하는지 아십니까?

이미 두 사람을 등에 업었는데 내 근력과 체력이 부족해서 화마 속에 사람 한 명 놔두고 떠나야 할 때, 그리고 그 사람이 죽었을 때,
미친다고 합니다. 미쳐버릴 정도로 무력감이 든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할당제로 기준을 달리한 특정 성별의 사람들을 쓴다? 사람 한 명을 놔두고 떠나는 게 아니라 두 명을 두고 떠나야 합니다.

그게 최선이에요? 공정한 일이에요?

명백하게 비정상이고, 어떤 미사여구를 붙여도 불의한 입니다.

신체적 능력이 부족하면 소방 안내 일이라도 맡을 수 있다? 틀린 전제입니다.

남녀 구분 없이 지적 능력 신체적 능력을 종합평가해서 위에서부터 선착순으로 끊어서 두는 것이 맞습니다. 그것은 남자일 수도 있고 여자일 수도 있습니다.

어디 감히 할당제로 최선을 지우려고 합니까? 경찰도 마찬가지고 기업 취업 공무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가 분노하는 것은

사람 구하는 일이면 '남녀구분 없이' 그 일을 가장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것,
사람 지키는 일이면 '남녀구분 없이' 그 일을 가장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것,
기업의 수익을 내는 일이면 '남녀구분 없이' 그 일을 가장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것,
나랏일을 잘 보는 일이면 '남녀구분 없이' 그 일을 가장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것,

이러한 최선에 대해서 훼방을 놓고, 공정한 경쟁을 무너뜨리는 짓에 대해서 분노하고,

무능한 사람에 대해서 분노하는 겁니다.

그것에 대해서 분노하지 않으면, 다른 나라나 기업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잡아먹히고, 극단적으로 말해서 탄압당하고 모두가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무리들이 있으니 그 무리에 대해서 당연히 맹비난을 퍼붓는 거죠.

퍼부어야죠. 명백하게 정당방위입니다.

그걸 두고 감히 여성에 대한 분노 운운 하는 겁니까?


여자들은 무능하다. <- 이딴 말을 하는 남자들에 대해서 대다수 남자들은 경솔한 편견이며 잘못이라고 지적합니다.
 평소 어떤 매체와 특정 무리의 사람들만을 만나고 교감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제대로 된 남자, 아니, 제대로 된 지성인을 만나서 이야기는 나눠봤는지 의심이 됩니다.

 성별에 편견을 가진 남자에 대해선 남자들 대다수, 거의 모든 남자가 비판하고 욕 합니다.

 반대로 남자에 부정적인 편견을 가진 일부 여성들, 미 러 링이랍시고 불의한 짓을 하는 소수의 여자들에 대해서도 지적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게 정의잖아요. 하지 않으면 불의입니다.
 방_조_죄 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그 런 정의롭지 못한 일에 침묵하는 것도 모자라서   동 조 까 지   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죠?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남자들 중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소위 성공한 사람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99%라 여겨질 수 있는 일반적인 남자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꿈 꿔 왔던 일을 하지 못하고, 장래희망이 꺾여 나간 상태에서,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기 싫어도 그 일을 하는 게 99% 의 남자입니다.

누굴 위해서 일합니까? 바로 가정을 위해서 일하는 겁니다.



페미니스트들이 정말 착각하는 게, 남자들이 성공을 위해서 일한다고 말합니다.

틀렸어요. 남자가 일하는 이유는 그저 먹고 살기 위해서,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이라도 50세 60세까지 일하려고 하는 겁니다.

하기 싫은 일인데 잘한다는 이유로 20년 30년 붙들고서라도 일하려 하는 겁니다.

성공이 아니라 '가정'과 '가족'을 위해서요.

그런 일을 감히 '성공' 따위에 맞춰서 여자가 몇 퍼센트니, 직업도 몇 퍼센트 운운 하는 겁니까?



'가정'을 위해서면 뭐든지 할 수 있는 겁니다.

'가정'을 위해서 20년 가까이 일하면서 고위직에 오른 직장을 때려치울 수도 있고요. 유지하는 게 나으면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가정을 위해서 남자가 주부를 보고 여자가 일 할 수도 있습니다.

'가정'을 위해서 아이보기를 하고 전업주부를 할 수 있습니다. 하기싫은 여자들 많을 겁니다. 그럼에도 합니다.
이유는 가정이 우선이니까요.


가정이 우선이기에 하고 싶은 일이 있음에도 하지 않는 것이고, 하기 싫은 일이라도 때려치우지 않고 버티면서 살려고 하는 겁니다. 그 일을 잘한다는 이유로요. 할 수 있는 사람이 그 사람 밖에 없다는 이유로요.

아내나 혹은 남편, 아들과 딸 먹여 살리려고 직업을 가지는 겁니다.

그깟 입신양명 성공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고 말입니다.

인생과 머릿속에 군살이 왜 그리 많습니까?




얼마나 자기 스스로 투사처럼 여기는지 모르겠는데,

하고 싶은 일만 하고, 하기 싫은 일은 모두 때려치우는 것이 대세가 되고 정상처럼 여겨지게 되고,

능력은 부족한데 하고 싶다는 이유로 특정인들을 위해, 누가봐도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자리를 빼앗아서 넘긴다면,

또한 그것이 성별적 차이에 대한 배려가 된다면...


당장 보기는 좋아도 10년 20년이 지날수록 재앙이 되고 파국이 될 겁니다.


나라의 미래와 국력을 갉아먹는 중대한 실수인 것은 명백하고, 그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나라나 기업이 있다면, 그 나라와 기업들이

우리 나라 국민, 후손들과 기업들을 짓누르고 집어삼킬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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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5년 20-01-11 14:59
   
잘읽었습니다..
앗뜨거 20-01-11 15:05
   
1000프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페미니스트들에겐 기울어진 운동장일뿐 남자들이 다 죽어야 자신들이 행복하다고 여기는 것들이라서 대가리에 침투는 아마 안될겁니다.
토비 20-01-11 15:10
   
정말 잘 읽었습니다. 페미들은 분명 탈출이 힘든 사이비 종교와 같은 것이긴 하나 분명 빠져나오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글을 읽고 탈출할 수 있길 바랍니다.
쌈무사나 20-01-11 15:35
   
어투가 조금 과격해서 그렇지 틀린말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다른건 어떻게 평등 어쩌구 배려하더라도,
적어도 사람들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일은 철저히 능력에 따라야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daita 20-01-11 15:47
   
체력은 남자가 우월하다는게 알려진 사실이고

모든 일에는 체력이 뒷받침 되야 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지적능력을 쓰는 일에도요

앉아서 바둑만 두는 일에도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류기사들이 남자들보다 급이 떨어지는거구요

따라서 모든 일을 수행하는데 있어 남자가 여성보다 훨씬 낫죠
기간틱 20-01-11 16:03
   
능력이  동등한데  배려,양보,보호 ...  이런  것들을  남자들에게  요구한다는 자체가  여자는  상대적으로  무능력한겁니다.
같이  맏먹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니까  떼쓰면서  우기는거죠.
여자들이  남자들  보다  탁월한  능력을  가졌으면  공정한  게임에서  보여주면  됩니다.
서로  불만  없이.
이걸  못하니까  사회가  어지러운겁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서열  싸움에서  우리  힘을  보여주면  깔끔합니다.
자연스럽게.
다크메터 20-01-11 16:56
   
방_조_죄 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그 런 정의롭지 못한 일에 침묵하는 것도 모자라서  동 조 까 지  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좋은 말씀입니다. 그게 제가 말씀드리는 '메갈 기생충이 일반 여자들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미취학 여아의 미래에 피빨아먹는 짓이다.'라는 겁니다. 여자들 평균 상태가 메갈에 가까워졌다고 남자들이 판단한다면? 아니 이미 그렇게 됐죠. 혼인률 출산률 보면 답나오듯이요. 평균적이고 능력있는 남자들도 결혼을 피하니까요. 어차피 결혼 못 하는 사람들은 어느시대든 항상 있어왔지만 현재는 정상을 벗어났죠. 다시 말하면 여자들이 나락으로 가는 중이라는것. 여자들이 결혼을 안해준다?ㅋㅋㅋㅋㅋㅋ결혼중계소의 회원 남녀비율이 어찌됨? 결혼하면 누가 이득인지 뻔히 보이는데. ㅋㅋㅋ 쪽바리들의 '니들한테 안팔아' 같은 수출규제 염병과 동급의 ㅂㅅ 소리임.  이런 상태에서 작게는 할당제로 치안중계사 ㄴ들의 증가 때문에 치안이 개판되거나, 크게는 전쟁이 나든 통일을 이루든 사회가 급격히 변한다면? 진짜 지옥이 시작될겁니다. 칼훈의 유토피아 쥐실험에서 보듯 메갈들의 ㅈㄹ이 통하는 사회는 안정적이면서 동시에 정체된 사회입니다. 실험통에 고양이를 열마리쯤 풀어놓거나 쥐들의 생활장소가 급격히 커진다면? ㅋㅋ 글쎄요. 하지만 하나는 확실하죠. 인간은 쥐처럼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본성 드러낸 메갈들의 패악질을 기억하고 있다는게 큼. 정말 최소로 잡아도 현 메갈세대는 시궁창행이죠.ㅋㅋㅋㅋㅋ
기간틱 20-01-11 19:37
   
ㄴ    결혼(= 성매매)를 안 해  준다면  우리야  고맙죠.
노예로 안  살아도  되니.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고생했습니까.
이제  자유인이  되는겁니다.
가정이란  감옥에  갈  일이  없으니  맘  껏  우리  인생을  즐기면  됩니다.
뚜둥 20-01-12 09:49
   
다는 아니지만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모든일에는 최선이 필요하지

배려가 우선이 되어선 안됩니다

왜 본인들의 이득인곳에서만 평등과 배려를 외치는지 모르겠네요
여름하 20-01-13 15:36
   
하신 말씀 대부분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특히 공정한 기회와 경쟁이 위협받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요,
결과의 평등을 강제하려고 시도해선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어쩌다 아이와 아내를 위해 사는것이 조롱거리가 됐는지...
종종 아무도 사랑해본 적이 없는 얘들의 치기어린 주장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오늘도 나와 내 가정을 위해 살아가겠지만
그건 권력도 아니고 특권도 아니며 당신들은 모르는 어떤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말이 없다고 분노할 줄 모르는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