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20-01-13 03:19
남녀 지능 차이로 어그로 끄는 모지리들 보세요.
 글쓴이 : 파오공
조회 : 1,025  

이미 통계적으로 결론이 난겁니다.

남녀간 지능 평균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분포에 있어서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 아주 약간 더 넓게 
퍼져 있습니다.

이말인즉슨 최상위 극소수에서 남자가 여자에 비해 더 많고 반대로 최하위 극소수도
남자가 여자에 비해 더 많다는 말입니다.

남자가 인류 문화에 두드러지는 발전을 한것으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으니 남자가 여자보다 더
우월한다는 시각은 잘못된겁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한게 아니라 일부 초엘리트들이 너님보다 더 우월한겁니다.

역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한 천재들은 상위 0.001 퍼센트 천재이기 때문에 지능의 최상위권에서
남자 비율이 더 많기 때문에 그렇게 된 개연성이 있는거죠. (물론 사회문화적 영향도 있을겁니다만)

반면 최하위 폐급 쓰레기들도 남자가 여자에 비해 많을건데 걔들은 역사에 기록이 안될뿐이죠.

남자 우월주의를 말하는 모지리 너님이 그 최상위권 이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평균적인 남자는 평균적인 여자랑 지능이 같아요. 그 극소수 최상위권이 역사에 이름남겼다고해서 같은 남자라고 해서 너님이
그들과 같다는 거는 아니라는겁니다.

오히려 그런 천재들이 여기에서 씰데업는 글을 쓰고 있진 않을테니 저를 포함한 가생이 남자들은 평균적인 여자보다 지능이 떨어진다고 보는게 맞죠. 남자 평균을 올려주는 천재들을 제외하면 평균이 내려갈테니까요.

글고 육체적인 능력이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하다느니 역사 발전에 남자가 기여한다는게 더 많다느니
이런건 다 관점의 차이에 따라서 달라지는 겁니다.

여자 평균 수명이 남자보다 길어요. 남자가 여자보다  먼저 뒤지는데 누가더 강한겁니까? 여자가 더 강하죠.

글고 여자가 애기한테 수유하면서 얻는 교감과 밀착감은 남자가 누리기 힘든겁니다. 근본적으로 인간이라는 종족을 유지시키는데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수 있죠. 

즉, 남자와 여자는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어느쪽이 더 우월하다고 말할수가 없는거에요. 인간 남녀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차이보다 공통점이 훨씬 많아요. 작은 차이를 굳이 부각시켜 우월과 차별을 말하는 인간들이 모지리 인것이죠. 

또한 사회문화적인 구조에 의한 영향도 분명히 존재하고 과거에 비해 현재에서 남녀 역할 분담이 희미해지는 경향이 많고 따라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여성들의 존재도 과거와 같다고 볼수는 없을겁니다 앞으로는.

당장 암드 리사수 같은 걸출한 여성들의 활약이 나타나고 있죠. 앞으로는 점점 많아질거구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루이14 20-01-13 03:45
   
젊은 여성의 근 80-90%가 남혐을 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나올일 없을 것 같은데..ㅎㅎ

여튼 미래에도 남자가 압도적으로 공학,자연과학 계열에서 활약할거라고 생각되어지는게요

미국 유명 대학에서 공대나 자연대의 성비를 보면 남자가 역시 강세입니다.

이건 거의 선진국 포함 대다수 국가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죠.

그리고 일부 페미들이 인공자궁이 여성해방도구라고 하길래 전 다르게 해석해봤죠.  이제 여성이 필요없는 시대..

역사가 증명했듯이 남성은 언제나 자신의 집단을 지키기위해 피를 흘린 존재였고 여성은 그런 남성의 피 위에서 이득을 보는 존재들이었으니...이 세상에대한 절대적인 계승권은 남성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글에서도 썼는데 애초에 여자가 남성보다 지적 창조력이 뛰어나다면 우리의 조상이 나무에서 내려와 직립보행을 한 순간부터 여성이 이 문명의 창조를 시작했겠지만 모든 문명을 보면 알수있듯이 남성이 창조하고 지키고 유지하고 발전시켰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거고요. 이제 인공자궁이 개발되면 남혐이 판치는 우리나라에서 ( 물론 레디컬 페미에 질린 다른 선진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이제 여자라는 존재가 필요해지는가에대해 의문을 가지는 시대가 올수있다는 거죠.
이리저리 20-01-13 03:49
   
글쓴이의 주장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리고 여러 번 물어봐도 제대로 답글이 달리지 않네요??

남성들이 역사적으로 인류에 기여한 공헌도가 여성보다
더 많다고 하면, 그 기여한 남성들 중에서 흑인의 비율은
같은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왜 흑인은 그리 기여가 적나요?

같은 남성이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  흑인들의 지능은
타 인종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증거가 되는 건가요?
     
루이14 20-01-13 03:52
   
흑인의 기여도는 낮습니다.

솔직히 요즘 논문보면 중국애들 이름이 많이 보이고 미국이나 선진국 이름은 원래 많았고

우리나라도 양질의 논문을 정말 많이 펴내는데

거의 대부분의 공학,자연과학 논문은 백인이나 동북아시아인들이 쓰죠.
상위 1% 논문은 거의 압도적으로 서유럽,북미 백인과 동북아인들이 쓰고요.

그리고 전 성별에따른 학문적 기여도를 말했는데

인종에 따른 학문적 기여도 역시 존재하고요 인종마다 능력역시 다릅니다.

황인,백인,흑인의 신체적 능력이 다르듯이 근육량이나 이런 육체적 부분이 다르듯이 지능이나 창의력 역시 다릅니다.

같은 남성이라도 당연히 인종에 따라 학문에대한 기여도는 다르죠.

그리고 과학적,통계적으로 흑인의 지능은 다른 인종에 비해 낮다고 나오긴 합니다.

그래도 흑인의 신체적 능력,순발력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각자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리저리 20-01-13 04:00
   
"인종에 따른 학문적 기여도 역시 존재하고요 인종마다 능력역시 다릅니다."
"같은 남성이라도 당연히 인종에 따라 학문에 대한 기여도는 다르죠."

그겁니다. 남성이라 해도 인종, 환경, 학습의 정도, 삶의 질 등의 변수에 의해
각각의 개체별로 차이를 보입니다. 같은 논리를 대입하면 여성도 마찬가지란
말인거죠. 성별에 따른 학문 기여도를 따질 땐, 당연히 흑인도 남성의 범주에
넣고 따져야 합당하지 않겠습니까?

학문적인 기여도 측면에서 그 남성의 범주에 흑인은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빼려 하십니까? 똑같은 남성이라면 흑인이건 황인이건 예외로 해선 안되죠.

같은 남성이라도 당연히 어떤 것에 따라 능력과 학문에 대한 기여도가 다르단
그 말은 결국 남성, 혹은 여성이란 성별 차이로만 구분할 순 없다는 말과 같죠.

혹여라도, 실제 흑인들이 백인에 비해 지능이 낮다고 주장하실 요량이시라면
미리 이렇게 반론을 달아 두겠습니다.

인종의 유전적 차이나, 지능에 따른 유전학의 관점에선 얼마든지 많은 견해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두 가지를 같은 것으로 놓아 버릴 순 없습니다.
지능을 인종과 연결시키는 일엔 어떤 유용성도 밝혀진 바 없는데다가, 지금의
성별에 따른 지능 차이란 주제로 논쟁이 벌어지는 이 현장처럼 일부의 도덕적
문제로 논의가 빠져버릴 수도 있죠.

구분할 것은 하되,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마치 지능이 성별에 따라, 인종에 따라, 더 확대되면 민족에, 종교간 차이로써
흘러가면 결국 의미없는 담론으로 빠질 뿐이란 말입니다.
인종과 성별을 유전학이나 지능 차이의 논의로 가져오게 된다면 이걸 도대체
어떻게 인과관계를 따져 연구할 것이며, 예외의 사례에서 보여지는 다양성은
또 어떻게 반론을 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사실 인류의 기여도 측면도 그렇지만 최초 논제였던 지능의 격차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남녀 간 각각의 교육 수준, 수입, 가족의 형태, 이웃의 수준들,
가정의 재정 형편, 가족 구성원의 차이, 부계나 모계 한쪽의 유전적 지능 지수..
이건 수년, 수십 년 정도 깔짝 연구해 봐야 원래 논제를 설명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행위가 될 뿐이라 생각합니다.
구르미그린 20-01-13 04:23
   
각국 국민을 개개인 차원에서 비교하면 평균적으로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럼에도 각국 평균소득이 크게 차이 나는 이유는 "경제사회 시스템 차이"에 있습니다.

그러니 수많은 개도국 국민이 선진국 시스템에 무임승차해서 잘 살려고
선진국으로 몰려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한국직원수가 2007년 이후 더 늘지 않고 외국직원수만 늘어 지금 베트남 직원이 한국 직원보다 훨씬 많은 것만 봐도
개도국 국민 개개인의 경쟁력은 (임금차이까지 감안하면) 대다수 선진국 국민 개개인의 경쟁력보다 딱히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 결과 국가간 인적 이동 and/or 기업해외이전이 활발해질수록
선진국 노동자가 훨씬 후달립니다.
최근 수십년간 서구선진국과 한국의 양극화/저출산이 악화된 가장 큰 원인은 이 대목에 있습니다.

그러니 대다수 서구선진국에서 외국인 대량이주를 반대하는 정당이 여당 또는 제1야당을 할 정도로 다수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유독 한국만 모든 정당이 외국인 대량이주를 찬성하면서 국민 불만을 남녀갈등 + 반일로 돌리고 있으니
국민이 정치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고 힘들게 정권교체해도 얻는 바가 미미합니다.
구르미그린 20-01-13 04:23
   
"일본국민이 정권교체 안 한다고 한심하다. 일본은 민주주의 국가 아니다. 한국이 아시아 유일의 민주주의 국가니 일본보다 미래가 밝다"고 댓글 쓰는 한국 네티즌이 많은데

왜 지금 한국 청년세대가 세계역사상 가장 애를 안 낳고, 한국 suicide 율이 최근 20년 가까이 일본보다 높고 OECD 1위를 다투고 있나요?

인간의 가장 원초적 본능인 생존/번식을 포기할 정도로 내몰리는 한국인이 다수 생기는 현실을 진짜로 신경쓰는 한국인이 거의 없고, 갈수록 각자도생으로 가는 한국인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게

한국 저출산이 계속 악화되는, 그리고 한국남이 후달리는, 그리고 15년 넘게 인터넷에서 온통 페미 깠지만 현실에서 페미 세력은 전혀 타격 없고 날로 커지는 최대/근본원인입니다.
구르미그린 20-01-13 04:24
   
지금 결혼하고 애 낳을 만한 연령대인 80년대 후반~90년대 출생자 수는 일본이 한국 1.8배 정도인데
최근 연간혼인건수는 일본이 1.8배 정도, 최근 연간신생아수는 일본이 3배 정도입니다.
지금 한국과 고령화 정도가 비슷했던 90년대 말 일본의 연간신생아수는 120만으로 지금 한국의 4배였습니다.

지금 15~64세 인구는 일본이 한국 2배인데 임금근로자수는 일본이 3배입니다.
한국 일본 수출액이 비슷한데, 제조업 취업자수는 일본이 한국 2배 이상입니다.
한국 일본 남성고용률은 비슷한데 어성고용률은 일본이 훨씬 높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의 유일한 근본 대처법은
"최대한 높은 비율의 국민이 최대한 늦은 나이까지 일해서 그 소득으로 각자 본인노후를 대비하는 것"
이기에
http://note100.egloos.com/5726178
전에는 집에 있었던 노인/여성들을 노동시장으로 끌여들이는 인센티브 정책을 펴는 것이 필연입니다.

이미 1994년 무렵에 한국 언론에서 고령화 대처를 위해 여성/노인 고용률을 높여야 한다는 소리가 많이 나왔고

일본은 15~64세 인구가 1995년 8700만, 2017년 7500만으로 감소하는 동안, 국내 외국인은 100만 정도만 늘었고
여성/노인 고용률 증가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를 버텼습니다.

외국인 대량이주 + 기업해외이전 측면에서 일본이 한국/서구선진국보다 훨씬 덜 하기에
일본 최저시급/복지수준이 한국보다 낫지 않아도
일본 청년세대가 한국 청년세대보다 더 많이 결혼하고, 훨씬 많이 애를 낳고, 노후대비 잘 하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20-01-13 04:26
   
다른 글 보며 댓글 다시려다 넘어 오셨나?
남녀 간 지능 차이에 대한 논의는 의미 없다는
이 게시글의 논제와 무슨 관계가 있나요?
     
구르미그린 20-01-13 04:36
   
"여자가 남자보다 능력 떨어지니 기업이 한국남 고용을 선호해서, 한국녀 고용률/임금이 낮은 게 당연한데, 이를 무시하고 한국녀 취업 장려 정책을 주장하는 페미 때문에
한국남이 크게 손해본다"
는 게 지난 10여년간 페미를 깐 사람들의 논리이자 게시판에서 남녀지능 얘기가 나온 이유일텐데

자본가들은 남녀간 또는 각국 지능 차이에 관심 없고
점점 더 철저히 수익 관점에서 한국인 고용 외면하고 외국인 고용 늘리고 있고

관료/정치인들은 저출산 고령화 대처를 위해 한국녀 고용을 높이는 쪽으로 정책을 펴고 있음을
말하려고 쓴 댓글입니다.
          
이리저리 20-01-13 04:39
   
하나 확실하게 구분할 건 하고 갑시다.

남녀 간 능력의 차이를 남녀 간의 지능 차이와
연결하여 볼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못하고,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죠.

저 또한 남녀 간에는 육체의 근력과 운동량에
따른 신체적인 차이와, 다양한 조건으로 인한
업무 수행의 능력에서는 차이가 있다 봅니다.
그렇지만 지능 차이는 나가도 너무 나간거죠.
이렇게 무모하게 억지를 부리면 결국 역풍이
부는 겁니다.

굳이 이런 근거 불충분한 주장을 안 하더라도
충분히 현재 지구상 페미니즘은 비판을 당할
삽질이 차고도 넘치는데 왜 무리수를 던지죠?
DawnShine 20-01-13 05:33
   
본문은 좋은말인데

없는 가부장제 타파, 여성할당제, 최우선적여성우대 를 일삼는게 현 여권이죠?

여성이 많은 신체적 제약에서 해방되면서(70년전쯤하고 비교하면 문화적 제약에서도)
역사적인 업적을 남기는 여성도 늘어는 나겠으나

여성이 모든걸 할 수 있다면서 증명을 해내는것이 아니라 할당을 바라고
보호와 보조를 바라며 남성 탄압하는 상황에서 참 잘 돌아가겠네요

그래서 페미광풍하고 페미정책 부정하시는건가요?
사회에 찌든 일베보다 덜하진 않은데
단순히 조장된 성별 갈등일까요 현실일까요?
다잇글힘 20-01-13 05:33
   
이미 통계적으로 결론이 난겁니다.
남녀간 지능 평균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분포에 있어서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 아주 약간 더 넓게
퍼져 있습니다.
이말인즉슨 최상위 극소수에서 남자가 여자에 비해 더 많고 반대로 최하위 극소수도
남자가 여자에 비해 더 많다는 말입니다.

======================

주장의 취지는 이해는 합니다만 사실 이 주장도 완전히 맞는건은 아닙니다. 이미 딴분이 토요일에 관련 게시물을 올렸던 것이긴 하지만.

https://www.iqcomparisonsite.com/SexDifferences.aspx

Sex differences on the WISC(1983)


Sex differences Adult Raven Mensa Cutoff(2004)


https://rpubs.com/Gender/IQ-by-Gender(2018)


(여기서 cisgender는 생물학적 성과 성정체성이 일치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일단 위 세 조사결과가 동일한 집단이 아닐것이다라는 가정을 해야 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자료는 상대적으로 샘플이 적은 편이긴 하지만 2018년 자료인데다 두개자료에 비해 모양이 상대적으로 불균형한 형태라 가져와 봤습니다.


위에 그래프처럼 최상위 극소수에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나는게 아닙니다. 실제 평균을 보더라도 저정도면 거의 비슷하다고 볼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약간 남성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그래프는 좀 깔끔한 모양에 가깝고 세번째의 경우는 모양이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뭐 일단 샘플수가 적은것이 원인이긴 하겠지만

어쨌든 아래 올린 제 게시글은 바로 이러한 부분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드린 것입니다.

특히 주목해서 볼 부분은 6-15사이와 성인사이의 분포의 변동방향입니다. 그리고 왜 그러한 분포변동이 생기는지 제가 밑에서 이야기한 부분과 연관해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리저리 20-01-13 06:14
   
장문의 댓글을 달았는데, 결국 저 아래 다윗님이 작성하신 글 내용과
별 차이가 없는 듯 하여 그냥 지웠습니다.
          
다잇글힘 20-01-13 06:19
   
지우기 전의 장문의 글을 잘 보았습니다.

저도 위에 자료를 가지고 오면서 저것이 완전히 현실을 반영한다고 전적으로 신뢰하고 가지고 온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도 그렇고 쏠림도 그렇고 더 나은결과를 보이는 통계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돌아다니는 자료들의 전반적인 경향을 보면 대체로 제가 가지고 온 그래프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위에 그래프가 그러한 경향을 가장 잘 표현해주고 있는것 같아서 가지고 온거고

제가 이 글의 내용과 관련해서 지적한 핵심은

"최상위 극소수에서 남자가 여자에 비해 더 많고 반대로 최하위 극소수도 남자가 여자에 비해 더 많다"

이 부분입니다. 최상위 극소수에서 그런 경향이 나타나는 통계도 있을 수 있겠지만 돌아다니는 통계를 봐보면 실제로는 극소수가 아니라 생각보다 분포가 넓습니다. 오히려 최상위극소수에는 다시 남녀가 수렴하는 방향을 보여주고 중간에 가가운 영역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죠. 제가 가지고 온 그래프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