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10세 어린 소녀부터 56세 여성까지 수많은 여성을 성폭행해 유죄판결을 받은
페터 포크트(69)는 1996년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004년 스위스에서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성범죄자를 무기한 구금할 수 있는 법'
이 통괴되면서 포크트는 현재까지 기한 없는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 그가 건강 이상을 이유로 안락사를 요구해 스위스 정부가 고민에 빠졌다. 전문가들
은 수형자에게도 안락사 권리가 인정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스위스에서는 법으로 안락사를 인정한다.